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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에서 짧은 수감생활을 끝마치고 만기출소하고 프라하에서 다시 시차적응중입니다

몰디브공항에서 체코 입국카드 작성시 주소입력이 안되서엄청 고생하다가 prague---->praha로 입력시 주소가 입력되서 어렵게 티켓받아 출국했습니다.  몰디브 입국때 망가진 가방바퀴 프라하 매장에서 잘수리받았습니다 다행히 월드 워런티가 살아 있어서 무상수리 받았습니다...야간관광 잘 마치고 영국입국 서류 작성하다가 코비드 테스트에서 막혀서 잠잘시간을 놓치고 결국 해결후 누웠는데 오늘도 못잡니다....

그래도 오늘은 비행기 이동중에 도착후 마사지 받으면서 꿀잠을 잔 덕택에 시차적응 실패합니다....

몰디브에서 받은 코비드 테스트가 너무일찍 나온바람에 15일 검사 12시 검사후 15일 당일 발행이 되어서 (16일 발행이였으면 좋았는데....) 미국출발이 19일 비행기라 하루를 넘겼습니다 일단 프라하 공항에 19일 예약은 했는데 조금 애매한게 영국 런던 레이오버라 영국입국을 해야합니다.    

영국은 얼마전에 백신 마친사람들은 일부 국가 출국자외 pcr 검사가 없어졌으나....2 days 검사결과를 제출해야합니다..

문제는 이 2day 검사결과를 예약한 번호가 있어야 입국 서류 작성이 가능한데 상식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하루 레이오버라 2day하고는 상관 없다고 판단했으나....입국을 원할시 반드시해야합니다!!!

다행히 2 day 코비드 테스트 예약만 하고 예약번호만 넣으면 된다고 해서 일단 예약신청후 입국서류 작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내일 프라하 공항에 가서 15일 결과지로 첵인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만약 안된다면  19일 런던 레이오버중에 코비드 테스트 예약 되어있다고 가능한지 다시한번 물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공항에서 코비드 테스트후에 다시 첵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Amex FHR로 같은 사람명의 다른 Amex plat (플랫 2장입니다) 각각 예약하고 $200씩 크래딧 잘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호텔에서 (프라하 그랜드 마크 호텔) 같은 사람 연박이라고 호텔 크래딧은 $100밖에 못준다며 $25짜리 바우처 4장을 줍니다 제가 이건 아니다 뭔가 잘못됐다고 항의 했지만 호텔에서는 아무것도 못해주니 아맥스에 연락하라고 하네요...

 

시차적응 실패해서 질문 받을려고 했는데  얘기만 길어졌습니다...

아무튼 질문주시면 아는 범위안에서 답해드립니다

 

 

 

시카고 AA 라운지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10/19/21 런던에 도착해서 15:30쯤 받은 day 2 covid test 결과를 돌아오는 시카고행 비행기 안에서 런던시간 기준 14:00에 이메일로 왔습니​​​다 프라하에서 보딩티켓을 다 받았기에 ​​​​​바로 입국장으로 들어가면 됐었는데 P2 보딩패스에 sssss당첨이....어쩔수 없이 첵인키운터로 향했습니다....(첵인 카운터 갈 필요없이 그냥 출국장 패스해서 게이트 앞에서 검사 받으면 됐었는데) 암튼 다시 첵인을 하는 과정에서 covid test 결과지 보여ㅜ달라고해서 마침 전날 프라하에서 받은 결과지로 무시 통과 했습니다 없었으면 깝깝할번했네요.....출국장 검색대에서 영국은 이번에 제가 거쳐온 다른 나라들과 달리 수화물 검사를 좀 까다다롭게 합니다 결국 P2 화장품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검색대에서 나눠주는 클리어백에 일인당 하나씩 지퍼락이ㅡ잠길만큼만 기내에 휴대 가능하다고 2팩만 빼고 나머지는 버립니다......이제 시카고행 비행기만 타면 됐었는데.....잠깐 시간이 남아 공항면세점 쇼핑을 합니다...뭔가 원하는 제품을 발견한 P2가 째려봅니다....공항 면세니까 삽니다.....헉....면세가 아닙니다...1/1/21부터 영국이 EU에서 나오면서 20% 부가세 환급이 없어졌답니다....영국공항에는 술과 담배를 제외한 품목은 20% 부가세 때립니다....많이 아픕니다....내일부터 일하러 갑니다....

14 댓글

ylaf

2021-10-18 07:00:18

질문은 아니지만..

많이 부럽습니다.. 여행 좋아하는 1인으로서... 2년간 미국땅에만 박혀있으려니 죽을거 같습니다 ㅜㅜ

No1

2021-10-18 07:04:15

몰디브에서 6일간 죽을번했습니다

커피토끼

2021-10-18 07:03:12

프라하 맥주 얼마나 맛있나요? 

No1

2021-10-18 07:03:45

이건 내일 답해드릴께요.....아직....

데이비드간디

2021-10-18 07:12:52

무슨 죄를 지으면 몰디브에 수감될 수 있습니까? 제발 가르쳐 주세요.

No1

2021-10-18 07:14:13

마일리지 많이 모은죄요.....이번에 죗값을 톡톡히 치르고 왔습니다.....더 모아야죠....

KeepWarm

2021-10-18 07:40:14

어라..? 영국의 경우에 제가 이해하기론 day 2 test도 받아야 하고, 미국행 비행기를 타시는거면 영국->미국 탈때 PCR이나 antigen Fly-to-Fly 테스트 결과를 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Day2 결과지로도 탑승 허용 해준다고 듣긴 했는데, day 2 test (이건 PCR인걸로 이해하고 있음) 가 당일에 안나오면 망할수 있으므로, 검사 안내도 되는게 확실한게 아니라면, antigen 검사 하나 더 예약하시는게 안전하지 않으실까 싶긴 하네요. 근데, 혹시 몰라서 남기면, Day 2 test랑 별개로 또 영국 방문자 기록 (?) 같은 웹페이지에 연락처랑 신상정보같은거 등록도 했어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웹페이지 주소가 기억이 안나네요.

No1

2021-10-18 07:46:02

KeepWarm

2021-10-18 07:48:11

네. 저도 이 링크를 찾고 있었는데, 제가 말하고 싶었던 양식이 이 링크에 있는 passenger locator form 이고, day2 test 예약 그리고 form 작성 얘내 둘은  "어딘가 -> 영국"으로 영국 입국수속을 할 때의 이야기고, 글에서 하루 뒤에 출발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행선지가 만약 "영국->미국" 이라면 하신다면 (아마도 다른 나라도 비슷할거같긴 하지만 일단 미국), 미국 입국에 내는 서류가 있긴 해야할텐데, 그걸 말한거였습니다. 

"All air passengers coming to the United States, including U.S. citizens and fully vaccinated people, are required to have a negative COVID-19 test result no more than 3 days before travel or documentation"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travelers/international-travel-during-covid19.html

Day 2 test가 PCR로 이해하고 있는데, 당일에 안나오면 탑승이 안될수 있는 risk가 있을 수도 있을거같아서요. 그래서 안전하게 Antigen Fly-to-Fly를 추가로 잡거나, 혹은 self test kit으로 증빙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No1

2021-10-18 07:55:31

아...영국 --> 미국은 pcr결과 제출해야죠...,,day 2 결과지로 첵인이 불가능하면 antigen rapid test 받고 출국해야합니다 

공항에 일찍 갑니다......

10월에 미국 입국시에 인천공항에서 antigen rapid test  받고 입국했습니다

프라하에서 15일날 받은 pcr 결과지로 첵인이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프라하 공항에서도 코비드 테스트 예약했습니다

9월 한국방문시 코비드 테스트 6번 받은 경험으로.....ㅠㅠㅠ

KeepWarm

2021-10-18 07:57:35

아하.. 프라하 공항에서도 예약을 하셨군요. 그러면 3일 이내를 다른걸 가지고 계시니 괜찮을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남겼는데 해당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계셨네요. Delta의 경우에는 Day2 test 결과지로 체크인 해준다는걸 알긴 합니다만, 문제는 Day2 test 결과가 언제 나오느냐가 가장 큰 변수라서, 적당한 운이 따라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무사 귀환(?) 하실수 있기를... 

No1

2021-10-19 14:33:54

혹시나해서 프라하 공항에 일찍도착해서 코비드 테스트 받고 지금 막 첵인하고 공항안으로 들어왔는데......첵인시 코로나 테스트 확인 절차가 없습니다....프라하에서 시카고로 가는 여정인데 중간에 런던에서 20시간정도 레이오버후(영국입국)다시 시카고로 출발합니다 일단 유럽내 프라하 런던구간은 verifly 했나고 묻고 했다고ㅜ대답하니 그냥 보딩패스 발급해주시네요.....코로나 테스트 비용 날렸네요....ㅎㅎ

KeepWarm

2021-10-19 16:37:54

제가 생각할땐 프라하->런던 세그먼트는 그냥 줘야 맞는거라고 생각했고, 영국->미국 세그먼트에 대해서 게이트 앞에서 혹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전에 확인 받는게 주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은 어떠할진 내일 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무사 랜딩 축하드립니다!

KeepWarm

2021-10-21 03:30:57

오호.. 런던 출국할때 day2가 탑승 전에 결과가 떠있진 않아도 되나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결국 프라하 검사 결과로 무사 귀환 축하드립니다. (통장은 안축하해야할거같은데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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