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하얏 포잇트만 모았지 DMV에서 멀리 가시기 어려운 분들은 한번 고려해보세요. 일단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되서 호텔 전체에서 새것의 향기가 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의 사진빨 죽이는 야외 수영장 아주 따뜻합니다. 다만 ㅠ 오늘은 눈이 와서, 사용하기 어려웠지만요. 여름에 새로 스파도 오픈하고 어린이 풀도 곧 생긴다니 더 갈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밥을 줍니다!! 익스플로러 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식사에서 오렌주스(2) 커피(2) 패스트리 (3) 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물론 추가 주문이 좀 더 필요했지만요. 그리고,,방에 있는 스낵과 음료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트러플 감자칩과 프랑스산 진저에일을 마시며, 이래서 내가 마일을 모으지란 생각을 했습니다.
골프장이 같이 있어, 아이와 뛰어놀기도 참 좋았습니다. 숙면을 부르는 산책코스!!
--------------------------------
모이는 하얏 포인트를 어디쓸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찾은 지난 여름에 하얏 SLH에 편입된 Keswick hotel 입니다. 포인트는 모이는데, 어린 아이로 인해 코로나로 비행이 꺼려지게 되면서 동네주변을 찾기 시작했는데, 꽤 괜찮을 호텔 같습니다. (다만 저도 예약만 했을 뿐 아직 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카테고리로 6으로 25,000포인트이고, 레비뉴는 대충 900-1400불 사이로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면 너무 멋집니다.
UVA 가 있는 Charlottesville, VA 근처에 있고 DC에서 두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아쉽게도 티어 혜택을 통한 조식은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괜찮은 호텔, DMV근처에 사시는 분들 내년 봄에 콧바람 쐬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내년에 숙박하고 이후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조용히 쉬고 오시길 원하시면 좋은 호텔이에요.
주변에 gated-community로 좋은 집들이 많고, 와이너리들이 여러 곳 있어요. 하지만 UVA/샬럿츠빌도심에서는 25-30분쯤 떨어져 있어서 다운타운의 식당들이랑은 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 호텔에 크리스마스 조식 먹으러 가던 기억이 새롭네요.
역시 다녀오셨던 분이 계시군요. 혹시 식사는 그 Marigold에서 하셨나요? 배우자의 생일 겸 가는 것이라 예약을 해야되나 고민 중이거든요.
네, 다이닝에 더 관심이 있으시고 아직 가보지 않으셨다면 The Inn at Little Washington을 추천합니다. 하얏포인트를 못 쓰는 단점이 있지만, 디씨메트로에서 가시는 거라면 더 가깝고, 식당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오 감사합니다 ㅎㅎ 잠깐 찾아보니 정말 괜찮은 곳이네요.
호박님 내년 예약이신거죠~? 여기 골프 다녀와보신분 계실까요? 멤버나 호텔 게스트에게 available 하다고 나오는데 rate 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잘 다녀오셨나요? 후기 궁금합니다.
덕분에 좋은데 알게되서 잘 다녀왔습니다 호박님 감사!
아직도 새 호텔 느낌이 많이 나고 직원들이 엄청 친절합니다. 아침은 컨티넨탈을 주는데 양이 작아서 거기에 달걀 등을 더 시켜줘야 합니다 ㅎㅎ
SLH 호텔이어서 홈페이지에서 포인트 예약 가능한 일정 확인할 때 children을 0으로 놓고 adult 2만 넣고해야 방이 나오는게 맞는건가요?
그러면 먼저 어른 2명으로 예약한 후에 채팅이나 메일로 1살 아기 있다고 추가해달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아기 추가 비용이 얼마였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아이 때문에 호텔에 연락을 했었는데, 당연히 추가 요금이 없는데 왜 연락했는지 어이없어 하는 눈치였습니다. ㅎㅎ 아이가 어리니 베드 좀 신경써달라고 하면 잘 챙겨줄거예요.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