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Amex Plat Trip Cancelation and Interruption Insurance

보험 처리하는 것이 쉽지 않는데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세히 정리해 주신 내용들이 다른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모님의 댓글!! 영광입니다..!!

처음 상담원분이 4-5주내에 그쪽에 연락이 와서 확인을 할지도 모른다고 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이렇게 연락이 와서 저도 좀 놀랐습니다. 지난 연말이 역대 최대로 많은 지연/취소가 있었다고 하고 그중에도 시애틀지역이 많은 영향을 받은게 기사로도 많이 나와서 특별한 확인 절차 없이 지나간거 같습니다. 추후에 다른 분들이 비슷한 상황이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비행기 티켓도 다 커버되는군요. 굳이 딜레이 혹은 캔슬된 비행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네요.

저도 그냥 안되면 말지라는 심정으로 했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행하면서 느낀 부분은 취소사유가 중요한것 같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날씨라는 확실한 이유가 있어서 잘 넘어간것 같습니다. 상담원분이 취소사유를 집중적으로 물어봤고 서류도 그 부분은 잘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날씨도 안좋았고, 뉴스에서 듣기로 항공사 직원이 부족해서 좀더 사람이 많이 타는 비행기편 위주로 직원을 돌린 거 같다고 이야기하니까, 상담원분이 후자에 대해서 항공사에서 보내준 자료가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없다고 하니까 그럼 날씨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류 준비와 커버레터도 날씨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따라서 뭔가 정확한 사유가 있고 그걸 항공사나 다른 누군가(공항)가 증명해 줄 수 있다면 굳이 딜레이 혹은 캔슬된 비행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디테일한 후기 감사드려요.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one-way 로 구입한 비행기 티켓도 취소 됐을 때 보험이 적용되시는지 아시나요?

아멕스 플랫은 왕복만 해당됩니다. 제가 알기론 체이스 사리는 원웨이도 가능한데, 클레임이 얼마나 잘 프로세스 되는지 모르겟네요.

플랫으로 편도, 편도로 (왕복이랑 사실상 같은 여정) 따로 티켓구매했으면 안되나요?

T&C 보시면 round-trip이라고 명시가 되어있어서, 편도+편도는 보험회사측에서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이번 날씨때문에 캔슬될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T&C 찾아봤는데요, 여기서 아멕스가 라운드 트립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마지막 문장 보면 거주하는 도시에 365일 이내 돌아오는 일정이라면 각각 발권해도 라운드 트립이라 인정해주는 것 같아요. 

아멕스 플렛에서 티켓값을 지불하면 프로텍션이 있는줄 모르고  작년 올해 플렛으로 티켓 사면서 두번이나 엑스트라로 프로텍션 보험을 샀네요...

두군데서 다 클레임해서 받을수는 없겠지요...?

두군데 다 받을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멕스에 클레임할때 다른 보험이 있는 지 확인하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 드립니다. 카드 쓸 맛 나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취소 된 비행기가 delay 보다 커버 금액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포인트 결제시 남은 금액을 plat 으로 결제했을때도 이 보험이 유효할지 궁금하네요.ㅎㅎ

저는 날씨로인한 캔슬은 커버가 안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알았나보네요..

항상 궁금했던 것이, 마일리지 항공권에 세금만 플랫으로 내면 보험적용이 안되겠지요?

플랫은 아니지만 체이스 사파이어로 세금만 냈는데 보험혜택 받았습니다.

아 그런가요? 이거 꿀팁이네요 ㅎㅎ 전체가격을 지불해야 된다고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실제 후기가 있다니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 주에 찾아봤을 때는 500불 까지가 한도였는데 해서 다시 찾아보니 trip delay는 500불, trip cancellation은 만불까지가 한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