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61
- 질문-기타 20716
- 질문-카드 11697
- 질문-항공 10201
- 질문-호텔 5203
- 질문-여행 4038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4
- 정보 24237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6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39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03/16/2022 : 업데이트
지난번 글을 쓴 이후
배대지에서 써준다는 경찰리포트는 잘 처리되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였습니다.
IHG Purchase protection은 신청을 하였는데 경찰 리포트가 없어서 처리가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Apple에 수차례 문의하였으나 자신들은 물건이 도착한 것으로 나온다며 신용카드 회사에 문의하라고 합니다.
UPS 클레임은 아무 답변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Chase에 Dispute을 하였습니다. 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애플과의 채팅 내역 등.. 제가 보낼 수 있는 증거들은 다 보냈습니다. 그런데 Dispute한지 3일 만에 결재가 취소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생각이 되구요, 앞으로 전자제품과 같이 부피가 크지 않은 고가의 물건은 반드시 픽업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큰 교훈을 얻었네요. 혹시나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2020년에 귀국해서 한국에서 직장생활중입니다. 미국을 떠났지만 몇년 후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마일모아게시판은 하루에 한번씩 출석을 꼭 하면서 미국생활 피부로 느끼려 노력중입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구요, 이번에 애플 공홈에서 새로만든 IHG 카드로 아이폰 13 프로 와 프로 맥스를 하나는 제 이름으로, 하나는 아내 이름으로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미국계좌에 돈이 좀 남아있다보니 오랫만에 미국카드도 사용할 겸 미국 애플 공홈에서 구입을 했어요. 한국에 있다보니 배송대행으로 구입을 해야해서 항상 사용하던 배대지로 주문을 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나는 속이 빈 UPS 박스만 도착하고 하나는 아예 배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트래킹 상으로는 두건 다 도착했다고 나오는데 아예 도착하지 않은 한건은 proof of delivery에 receiver가 dock로 되어 있고 이상하더라구요.
요즘 배송중 분실문제가 많다고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직접 큰 금액을 겪으니 당황스럽네요. 그래서 애플에 전화를 해서 클레임을 했는데 확인해보니 클레임 케이스가 closed 되었고 애플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트래킹 상에 다 배송완료라고 되어 버리니까 더이상 조치가 않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local law enforcement 에 리포트를 하면 그걸 근거로 다시 조사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한국에 있다보니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답답합니다. 일단 배대지에서 담당자가 경찰서에 연락을 해준다고는 하셨는데 그것도 잘 될지 의문이구요. 지금은 ihg 카드 혜택인 purchase protection 클레임도 해놨고, UPS에 클레임도 해놨는데.. 다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해결 방법 공유해 주심 먼 곳에서 잘 참고하겠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chase에 dispute 할까도 생각중인데 해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한국은 오늘이 설날인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61
- 질문-기타 20716
- 질문-카드 11697
- 질문-항공 10201
- 질문-호텔 5203
- 질문-여행 4038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4
- 정보 24237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6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39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6 댓글
음악축제
2022-02-01 07:40:49
배대지가 이런게 참 어려워요. dock 이라고 뜨는거면 오나의집으로 하셨나요? 요즘 배대지들이 코비드 문제로 직접 수령을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그냥 독에 내려놓고 가면 그걸 그냥 스캔만 하기도 해요. 고가품이 그런경우에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두딸아빠81
2022-02-01 13:03:41
네 저도 처음 겪어봐서 당황스러운데 일단해볼수있는거 다해보려고 합니다. 후기 남기겠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2-02-01 18:52:36
근데 혹시 누군가 배송 도중에 훔쳐간거라면 ... 이거를 가져간 사람이 사용할 수는 있나요? 애플이 분실폰으로 lock 걸어주는거만 잘 해도 훔쳐가는 일은 없어질 것 같은데요. (아니면 메인보드는 어차피 lock 되므로 버리고 부품으로만 활용 하려는걸까요...?)
항상고점매수
2022-02-01 19:02:29
동남아 같은데로 수출할거에요. 거기서 사용 가능하다고 들은거 같아요
roy
2022-03-16 19:29:38
보통 배대지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배대지 직원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Dock이라고 써있는 건 물건이 loading dock에 한번에 일괄 배달 대기떄문에 Dock이라고 쓰여있는겁니다.
이 경우에도 받은 사람 이름이 쓰여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Dock에서 물건을 받을대 대부분의 배대지 직원이 직접 물건을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또한 물건을 스켄할떄 UPS 드라이버도 직접 하니씩 확인하면서 스켄하면서 물건을 주기때문에
물건이 빈 싱태로 도착 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또한 배대지 직원도 물건 받을떄 테입이 뜬어져있는지 또는 박스가 파손 되어 있는지 일반적으로 눈으로 확인 합니다
(에플의 경우 박스에 보안 테입을 (실이 있는 테입) 사용해서 쉽께 뜻을수 없습니다)
그걸 모르고 받는 다는건 정말 쉬은 일이 아니니까요. 또한 스켄하고 물건을 주지 않는다는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주 간혹 그런 경우가 발생하면 나중에라도 다시 같다 주는 경우가 일반 적입니다) 대량의 물건을 받을 경우
보통 드라이버가 총 몇 박스라고 얘기하고 Dock에서는 총 몇박스 받았는지 확인하는게 일반 적이니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배대지로 물건을 보내서 발생하신 두 건의 문제는 배대지 직원의 장난/실수 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2-03-16 20:06:03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만, 이 경우 애플이 다시 챠지할 수 있습니다.
본인들도 증거자료 모아서 체이스에 제출 하더라구요.
그러면 또 체이스가 원글님의 신용카드에 돈을 청구하도 합니다.
카드를 꼭 계속 모니터링 하시고요... 혹시라도 다시 필요할지 모르니 증거자료들은 최소 몇달은 잘 가지고 있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