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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Marriott Seoul(반포 메리어트/반리엇) 설 투숙 후기

사라사, 2022-02-14 12: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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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 특파원 사라사입니다.


이번 한국 설날은 이틀 휴가를 쓰면, 무려 9일이나!!! 쉴 수 있는 아주아주 금쪽 같은 명절이었습니다.
이번에 어떻게 쉬어야 잘 보낼까 고민을 하다가, 반포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부모님 모시고 조금 길게 투숙을 했어요. 어무니께 '이번 설은 남이 해준 음식만 드시게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너무 좋아하심ㅎㅎ) 열심히 딜을 찾았습니다. Suite 이상 객실 2박 이상시 적용되는 할인코드(zjl)와 모아 놓은 메리엇 포인트를 활용해서 조금 절약을 했어요.


최근에는 예전 반리엇 같지 않다는 뉘앙스의 리뷰가 많아서 투숙 전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요. 분명 여러모로 근사하고 좋은 호텔인 것은 맞지만, 좋은 점과 아쉬운 구석이 모두 있었습니다. 

 

20211228_073915.jpg

 

정말 원 없이 봤던, 이탈리아 무라노 유리 오브제. 역시 스케일이!!

 

1. 룸
1) 디럭스 더블
침대가 푹신푹신해서 좋았어요. 널찍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뒹굴뒹굴하기 참 좋았습니다.

더블 침대가 둘 들어가는데 (약간의 인내심이 있는) 성인 4명이 쓰기도 괜찮을 듯 해요.

 

20220201_112401.jpg

 

낮은 층에서는 대로변에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까지도 창문 너머 꽤 잘 들린다는 후기가 많았던 거 같아요. 소음에 민감하시다면 고층 추천.

2) 그리핀 스위트
그리핀 스위트는 이제 그냥 킹 1베드룸 스위트라는 객실로 분류되는 거 같습니다. 직원분들은 그리핀 스위트라고 하면 다 아시는데,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예약할 때는 따로 표시가 안 되는 거 같아요.

 

20220201_112413.jpg

 

그리핀 스위트는 거실이 있는 1 베드룸인데요. 거실에 TV 하나, 침실에도 TV 하나가 있어서 참 편리했습니다. 침대는 킹 사이즈에요.

참,  예약 시 엑스트라 베드가 무료라고 나와 일부러 스위트 객실을 투숙한 거였는데요. 투숙 전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해보니, 거실 소파베드에 여분의 침구를 세팅하는 것은 무료. 설치하는 베드는 유료라고 합니다. 소파베드에서 제가 잘 운명이었기 때문에ㅠㅠㅠㅠ 괜찮을까 싶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생각보다 편했어요.

 

20220201_112804.jpg

 

소파베드 세팅은 이렇게 해 주셨어요.

그리고..음.. NN17라인은 피하세요. 아부지께서 '욕실 벽 너머에서 KTX 소리가 난다!'고 하셔서 갸우뚱했는데, 알고보니 엘리베이터 공간이 바로 방 옆이라 방음이 잘 안 되더라구요. KTX 소리=엘리베이터 움직이는 소리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시끄러웠어요 =_=;

2. 이그제큐티브 클럽
플래티넘 이상 분들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플래티넘 혜택으로 제공되는 조식은 라운지만 가능하고 풀부페로 제공되는 2층 플레이버즈 레스토랑은 플레이버즈 조식이 포함된 레잇으로 예약해야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칵테일이나 애프터눈 티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축소가 되어서 조식/오후에 간단한 다과/해피아워 이렇게 세 타임만 진행이 됩니다. 물론 음료는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요. 비즈니스 센터에서 컴퓨터와 프린터 쓰는 것도 가능해요.

 

해피아워는 1시간 이용 제한으로 에피타이저부터 핫푸드까지 제법 나와요. 매일 메뉴를 조금씩 바꿔 주셔서 며칠 먹어도 괜찮았고요. 와인과 리큐르는 셀프서브&프리플로우로 제공됩니다. 다만 워낙 붐비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분위기라 따로 알러지 노트나 메뉴 설명이 부족한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3. 조식당&뷔페 플레이버즈


투숙하는 동안 하루는 따로 요금을 지불하고 플레이버즈 조식을 먹었습니다(68,000원).

 

20211228_081714.jpg

 

플레이버즈의 명물 쌀국수 & 뚝배기 김치찌개 스테이션.

 

플레이버즈에서 나오는 메뉴의 일부가 클럽 라운지 조식에서도 제공 되긴 합니다. 그래도 플레이버즈 조식은 정말 한 번쯤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투숙객 할인도 없고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한데요^^; 재료가 좋고 한식도 참 잘 나오고 어른들께서 참 맛있다고 칭찬을 하셨어요. 설날 당일에는 떡국도 나와서 정말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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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 건 신선하게 바로 바로 내려주는 착즙 주스 스테이션!!

 

객실 점유율이 높지 않은 평일 같은 경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이 플레이버즈 조식으로 대체되어 제공되는 때도 있다네요.

4. 부대 시설
기본 룸에 투숙해도 마르퀴스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피트니스센터는 테크노짐 머신부터~ 정말 태어나서 처음 보는 키네틱 운동기구까지 있어서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만족스러우실 거 같아요. 운동복, 양말, 신발까지 다 사이즈 맞추어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그리고 센터에 스크린 골프장, 스쿼시, 농구코트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 전화로 예약하면 빌릴 수 있다는데 정작 써보질 못해서 아쉽네요. 손수 골프 클럽 들고 오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수영장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1시간 30분 정도 이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쓸 수 있는 키즈풀도 따로 있긴 한데 피트니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수영 공간이 더 많은 거 같아요. 물론 수영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사우나는 스위트 이상 객실을 이용하면 무료랍니다. 물이 어쩜 그렇게 매끈매끈한지. 매일 열심히 갔어요!! 호텔 공사 중 솟아 난 온천수를 원천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다만 피트니스랑 사우나 멤버십으로 이용하는 분들의 어깃장과 텃세가 있어서 상주 직원 분들이 많이 신경쓰시는 것 같아요. ㅠㅠ

5. 이런저런 생각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정말 정말 편리합니다. 백화점 식품관 마감 세일하는 저녁 시간에 맞추어서 음식 투고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품관 슈퍼 안에 있는 해산물 코너에서 사 온 모듬회 아주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 홍콩의 명물 Mott32, 요즘 아주 핫한 프리미엄 핫팟 가게 모던샤브하우스. 두 곳 모두 호텔 정문에서 5분 거리에요.
  • 차량 가져가시는 분들은 고속터미널 8번 출구를 목적지로 설정하셔서 지하철 출구 우측에 끼고 샛길로 들어가면 호텔 정문으로 바로 갈 수 있어요. 차 끌고 가기 워낙 헬게이트라 초행길이면 많이 헤매실듯. 주말이 되니깐 건물 전체를 둘러싸고 교통이 마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발렛 만차는 처음 봤어요 으악!
  • 티어 혜택으로 주는 업그레이드나 SNA, 레이트체크아웃은 기대않으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ㅠㅠ
  • 호텔 일식당 타마유라에서 진행하는 다도 클래스(클래스 두 달 전 예약 오픈), 카페 더라운지의 올데이 딤섬(예약 불가/오직 워크인) 호평이 많았어요. F&B가 뛰어난 호텔인만큼 다이닝 옵션이 참 좋아요. 크레딧 포함 예약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18 댓글

티메

2022-02-14 13:36:09

매리엇 플랫 아니신가요? 호텔내 식음료 20% 할인가능해서 조식 20% 할인 받을수있는데 https://marriottbonvoyasia.com/r+b/benefits

천도

2022-02-14 13:58:50

The Discount Offer is not applicable to charges for breakfast meals.

메리엇 식음료 메리엇외에도 카드사 할인등도 조식은 할인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할인 여부가 점바점이긴합니다 ㅋㅋ)

사라사

2022-02-14 14:36:02

천도님 댓글처럼 플레이버즈 조식은 티어 할인이 안 된다고 합니다. 

Visa Signature, Visa Infinite 결제시 카드 할인 10퍼센트 정도 받았던 것 같아요. 

티메

2022-02-14 18:56:07

아! 제가 잘못알고있었군요, 감사합니다

Gaulmom

2022-02-14 18:17:59

내년에 엄마모시고 가보려고 예약했는데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체크인 시 인원 확인하나요? 숙박권으로 제일 기본방을 예약하고 갈예정이라서 어른 3명이 가도 될지 그리고 라운지 입장도 3명이 가능할까요? 추가 인원 비용을 따로 내셨나요? 참. 제 티어는 플래티넘이에요. 

JM

2022-02-14 23:54:38

라운지는 플래티넘 본인 + 2명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은 잘 모르겠네요. 

천도

2022-02-15 04:30:39

제가 알기로는, JW메리어트 서울은 숙박권(포숙)으로 3인 예약시에는 인원 추가 비용(6만원)은 안내셔도 되고, 라운지 이용(조식+해피아워)은 원래 동반 1인까지 무료라서 추가하셔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12.1만원)

자세한 내용은 호텔에 물어보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사라사

2022-02-15 05:18:29

디럭스 룸 투숙은 포인트으로 했습니다. 메리어트 앱에서 3인으로 설정하고 예약했는데, 체크인하면서 현장에서 6만 원 정도 추가 비용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그젝 라운지에 외부 게스트 추가 비용 내고 가능했는데, 출근하는 코로나 이슈 때문에 외부 게스트는 돈 내더라도 추가가 안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호텔에 문의하시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에덴의동쪽

2022-02-14 19:22:34

어릴적 살던 곳이 재개발 되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사라사

2022-02-15 12:39:31

지금도 아파트가 참 많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올라가는 거 보면 참 신기하더라고요.^^

poooh

2022-02-14 23:28:57

헉... 지난여름에 갔을때에 저기 아파트 올라 가는곳 그때는 땅 고르고 완전히 평지 였는데, 지금 많이 올라 왔네요...

정말 빠르군요.

사라사

2022-02-15 12:42:47

우리나라 건물 지어지는 속도는 심시티 게임 버금간다 생각합니다ㅎㅎ

Jung

2022-12-30 00:09:43

그새 바뀐건가요? 저 지난달에 갔는데 체크인할때 조식이 6만원 넘는데 투숙객은 오만 얼마에 해 준다 했거든요. 근데 예약을 미리 해야 그 가격 받는다고 했어요. 

사라사

2023-01-10 12:46:30

안녕하세요~ 미리 조식을 예약한 투숙객에게 약간의 할인을 주는 건 많은 호텔들이 제공하는 혜택 같은데 제가 못 챙겼을 수도..^^;;

검색해보니 22년 하반기 기준 플레이버즈 조식 정가 69,000원, 투숙객 할인 받을 시 51,000원이라고 합니다. :]

뚠뚠

2023-01-10 15:21:22

동네 수영장에서의 텃세는 들어 봤어도, 호텔 피트니스 클럽에서도 회원권 소지자 분들의 텃세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혹시 어떤 부분에서 텃세가 있거나, 직원분들이 신경 쓰시고 계신다고 느꼈는지 여쭈어 봐도 괜찮을까요? 

라이트닝

2023-01-10 18:51:40

남성쪽은 괜찮은데 여성 피트니스가 좀 그런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좀 오래된 기사지만 아랫 기사 보시면 좀 감이 오실 겁니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13&t_num=7000

피트니스 클럽 회원권 구입하셔서 연중 방문하시는 분들과 숙박을 해서 잠시 방문하는 사람들간의 차이 정도겠죠.
 

사라사

2023-01-10 18:54:33

후기 쓴 지 1년 정도 지나서 기억이 좀 흐릿하네요...ㅎㅎ

 

고급 호텔의 부대 시설이 그렇게 모든 사람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은 아닐 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용자로 하여금 아주 특별한 교양과 매너를 요구하는 곳인가,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에티켓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곳이어야 맞겠죠..

 

저희 가족이 연휴 기간 내내 투숙하면서 하루에도 여러 번 마르퀴스에 갔었어요. 할 게 좀 많아야죠! ㅎㅎ 낯선 비주얼들이 눈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새벽에도, 한밤 중에도 출몰하니 회원들 중에 그새 저희 가족 얼굴이 눈에 익은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한 번은 호텔 투숙객들은 *회원들* 눈에 좀 거슬리는 편인데 저희 일행은 보통 투숙객 같지 않고 매너가 있다..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아니 전방위적 돌려까기를 하시기에 정말 너무 얼굴이 화끈거리는 거에요. 화룡점정은 멀리서 이 상황을 들은 직원 분이 나중에 대신 사과하러 오신 거였어요. 아, 내 찝찝함이 틀리지 않았군! 싶더라고요. 그 외에도, 뭔가 거슬리면 터무니없는 걸로도 핀잔주는 모습도 여럿 보았어요. 꼭 그런 일이 있으면 2차로 직원 분들께 회원 관리 똑바로 하라고 타박하시더라고요. 직원 분들은 무슨 죄..ㅠㅠ

 

저도 호텔 피트니스 텃세는 소문으로만 듣던 건데 직접 보고 또 겪고 나니 좀 맘이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가 혼자 가시려고 하면, 혹시 맘 상할 일 생기면 어쩌나 싶어 일부러 같이 가자고 쫓아가고 그랬던 거 같아요. 

라이트닝

2023-01-10 20:47:46

좀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죠.
호텔 피트니스를 클럽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클럽을 호텔 투숙객이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이니까요.

낯선 분이 오시면 새로 가입하셨냐 정도의 인사를 하신 것이었을 겁니다.
신상 확인 정도 하시려고 한 듯요.

여기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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