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터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4박을 했던 르메르디앙 바르셀로나 입니다.

사실 르네상스 4박을 예약해뒀다가 막판에 Dynamic pricing으로 인해 르메르디앙이 박당 5만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숙박권 4장으로 예약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제가 있던 동안 날씨운이 따라주지 못했네요 ㅠ.ㅠ 

 

 

위치가 아주 훌룡한 르메르디앙 입니다. @wonpal 대선배님 감사합니다.

 

여기로 안했으면 후회할뻔했습니다.

 

 

 

생각보다 웅장하진 않은 로비입니다.

 

Le Meridien Barcelona: Family Suite

 

 

 

체크인 당시에 굉장히 유쾌하고 젊은 남자직원이랑 30분간 수다떨면서 체크인했는데 어쩌다보니 패밀리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근데 그뒤로 휴무인지 그 직원한번도 못봤네요 ㅠㅠ 

 

 

문열고 들어서면 왼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앞에 매우 큰 전신거울이 있습니다.

 

 

 

오른쪽엔 옷장, 금고 등이 있구요.

 

 

거실, 우와 넓습니다! 

펼쳐보진않았습니다만, 쇼파베드 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뉴욕에서 PCR 질문도 했구요.

 

 

커피 차 턴다운때마다 넉넉히 리필해주시네요.

 

 

 

아늑했던 침실이고요, 곳곳마다 유명관광지 사진들이 달려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침실에도 티비가 한대 있구요.

 

 

 

뷰는 그냥 그렇습니다만, 만족해야죠!

 

 

아 사진이 뒤죽박죽..@.@; 여기가 입구입니다.

 

 

 

왼쪽에는 굉장히 큰 욕조와 오른쪽에는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샤워 부스도 굉장히 큰 편이였는데 사진이 없네요. 수압이 굉장히 강해서 좋았습니다.

 

 

Breakfast @ CentOnze 

호텔에는 1층에 식당겸 바 하나 있습니다. 

 

 

 

 

 

 

 

 

 

 

 

 

 

 

 

 

 

 

 

 

 

 

 

 

 

 

 

 

첫날에 좀 늦잠자고 나서 늦게 갔더니 음식이 듬성듬성해보이는데 음식 리필이 굉장히 빠르구요. 핫푸드 몇개가 요일마다 바뀌는듯 싶습니다.

비오면 비오는대로, 밝으면 밝은대로 이쁜 바르셀로나 네요.

 

유럽 특징일까요, 이 호텔 특징일까요. 술에 굉장히 후합니다.

 

 

Menu Del Dia & St, Jordi @ CentOnze

 

 

호텔에서 점심을 한번 먹어 봅니다. 

 

 

애피타이저 

 

 

샴페인 두잔

 

 

빠에야

 

카탈루나 크림 

 

두명해서 52유로인데 플래티넘 10% 할인해줘서 할인해준만큼 팁 남겨서 룸차지 했습니다. 브릴리언트 300불로 뽑아먹었어요~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떠나김 임박하자 다가오는 축제의 분위기..

 

 

매일 아침 보던 호스트가 인사하고 나오려는데 구성이 괜찮다고 꼭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당일 저녘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바르셀로나 까지 왔는데 상그리아 한잔 시켜보자 하고 추가 주문

 

 

 

 

 

 

 

 

 

재즈 공연까지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RTW 일정에 맞는대로 잡은 날짜였는데 제대로 얻어걸렸습니다. 

 

 

크레딧 바로 바로 쏴주니 좋네요!
 

 

총평: 

 

서비스, 조식, 위치 까지 그저 완벽한 르메르디앙 이였습니다. 

아침 일찍 조식먹고 관광후에 호텔에 와서 쉬다가 오후 쯔음에 다시 나가니 너무 편하더군요. (더군다나 비가와서;;)

바로 옆에 슈퍼마켓이 있고, 보케리아 시장도 근처에, 구엘저택 티켓 까지 무료로 나눠줍니다.

 

6월에 만료되는 숙박권이 6장이라 고민이 심했는데 정말 잘 털었습니다. 

 

아.. 마일모아는 그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