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하아... 빨간불에 서있는데 갑자기 뒷차(빨간 캠리)를 그 뒤에 차(금색 캠리)가 들이받아서 제차 까지 대미지가 온 경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인제공을 한 금색 캠리가 번호판도 없고 제시한 보험 인포메이션도 가짜인것 같습니다. 그쪽 보험사에 연락을 해보았더니 보험 폴리시 넘버가 없는 번호라고 하네요(good2go auto라는 듣보(?) 보험사입니다)... 라이센스 플레이트도 없고, 신분증을 찍어둔것도 아니고 이름, 전화번호(통화 확인) 와 VIN 넘버만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한번 전화를 받더니 그다음부터는 연락도 안되고, 배째라인듯합니다. 보험 정보가 가짜인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도 하긴 했는데, 무슨 도움이 될까 싶네요.

 

질문 1, 상대방 인슈런스가 없는것이나 마찮가지니... 제 디덕터블 내고 (수리 견적 3천불, 제 디덕터블이 2천불입니다...ㅠㅠ) 일단 고쳐야되는데 디덕터블을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통상 무과실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제 보험회사가 상대방 측에게서 돈을 받아서 사고 후 1~2달 정도 후에 제 디덕터블까지 돌려준다고 하는데... 상대방이 연락이 안되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질문 2, 가운데 있던 빨간 캠리는 번호판 정보만 있고 운전자/보험 정보는 받지도 못했습니다... 금색 차 운전자와 실랑이하던 사이에 그냥 사라져버렸어요; 보험회사 말로는 빨간 캠리는 어차피 과실이 없으니 상관없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이 가운데 빨간 차량이라도 track down을 해서 뭐라도 받아야 될까요?

 

메모리얼 데이에 친구와 밥이나 한끼 하려고 나가던중에 이런 봉변을 당해 너무나 짜증이 나네요... 마모님들도 운전 조심하시고 혹여 사고가 난다면 사고 관련 보험인포,차량정보 꼭 잘 수집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37 댓글

포트드소토

2022-06-04 10:37:29

질문1. 

주마다 법이 틀리고, 보험마다 틀리니, 보험회사에게 묻는게 정답입니다.

일단 CA 의 경우는.. 미보험 보호 항목이 있습니다.

 

http://www.insurance.ca.gov/01-consumers/105-type/95-guides/01-auto/auto101.cfm#:~:text=Uninsured%20motorist%20property%20damage%20(UMPD,if%20you%20have%20collision%20coverage.

 

Uninsured motorist property damage (UMPD): This pays for the damage to your car from an accident with an uninsured driver who is at fault. The limit is $3,500. This only pays if the uninsured driver is identified. You may not need it if you have collision coverage.

 

질문2.

제가 알기론 빨간 캠리에게도 변상을 요구할 수 있는 걸로 압니다. 

물론 그러면 빨간 캠리가 다시 금색 캠리에게 돈을 받아서 메꾸겠죠.  즉, 최종 배상은 마지막 차인 금색 캠리가 다 하게 되는 거죠.

즉, 나는 몇 중 추돌인지는 모르겠고, 나를 박은 사람만 아니, 바로 내 뒤에 있는 너를 고소한다는 것이죠. 너의 죄는 안전거리 미확보입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게 보험회사들끼리 알아서 하는 걸로 압니다. 모든 정보만 있다면요.

또는 심지어, 내 보험회사에 변상을 요구하면서 시작할 수도 있죠. 내 보험회사가 알아서 책임자 보험회사에게 청구를 하겠구요.

 

그래서, 늘 사고나면

1. 운전 면허증, 보험증서 등등 모든 정보를 다 모으고, 가능하다면 증인까지..

2. 미리 미리 자동차 블랙박스 설치해서, 앞 뒤 영상 다 확보해야 합니다.  <-- 어찌보면 이게 제일 중요하겠죠.

필리브로

2022-06-04 18:46:23

답변 감사드립니다. 뭐...보험회사가 굳이 제 디덕터블 돌려주려고 연락도 안되는 사람 추적할것같지는 않으니 잊어버리는 수밖에 없네요 ㅡㅡ 

나드리

2022-06-04 18:42:19

no fault state 아니면 뒷차가 움직이는 상태였으면 바로 뒤차가 바로 앞차 물어주고 , 뒤차도 서있는데, 뒤뒤차가 받으면 뒤뒤차가 물어줍니다. 

디덕터블은 상대방이 물어줄때 받는거고 못받으면 그냥 끝입니다. 낸거 돌려받지 못합니다.  이경운 정보도 없으시고 경찰도 않왔었고, 왔다가 달라지는건 그쪽이 티켓이나 감방가는거뿐이고, 님한테 달라지는건 없네요. 그냥 처리하고 잊으세요..unsured같은경운 디덕터블을 낮게해도 보험료가 거진 차이가 없는데. 2천불이면 쯤 심하게 높게 하셨네요..그게 아니더라도 그렇게 디덕터블을 크게하면 큰사고 아니면 보험을 거진 쓸수가 없겠네요..이기회에 보험 리뷰를 쯤 하시는게 날듯요..평소에 조금 내는것도 좋지만 쓸수도 없으면 그냥 다 날리는돈이랑 비숫하죠

 

필리브로

2022-06-04 18:45:14

답변 감사합니다- 네, 이 기회에 디덕터블을 확 낮추려고요... 잊어버리는수밖에 없겠네요 ㅠㅠ

고양이밥그릇

2022-06-04 19:26:32

저도 최근에 비슷한 경험 있어서 공유 드립니다.

 

전 상대방 과실로 결론난 주차장 사고였고 일단 제 디덕터블로 차를 고쳤고 상대방이 보험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보험회사에서 deductible 은 저에게 돌려주고 상대방에게 추심할거다 라고 말했고 실제로 차량 고친 뒤 한달 정도 후에 디덕터블이 들어왔습니다. 보험은 uninsured motorists 로 처리되었고 상대방이 연락이 안 되는지 중간중간 업데이트 메일이 오더군요. 그러다가 다른 추심회사로 넘어가더니 그 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추가 업데이트는 없네요.

 

결론적으로 디덕터블도 잘 돌려받았습니다.

필리브로

2022-06-04 20:43:07

앗 저랑 비슷한 경우시네요ㅡ 하이고...정말 보험도 없이 운전은 왜 하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처리되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

2022-06-05 17:32:39

보험료 낼 돈은 없고, 차는 있어야 되겠고, 보험없다고 티켓 발급해도 낼 돈도 없고.
보험 없을 때 보상금 가지고 차압거는 경우도 없고 해서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재산이 없는 경우 보험이 없어도 특별한 불이익이 없는 것 같아요.
무슨 경우라도 사고가 안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죠.

필리브로

2022-06-05 23:06:59

보니까 딱 마약중독자 같았어요 ㅡㅡ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디덕터블을 낮춰야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라이트닝

2022-06-06 06:34:11

그 편이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제이유

2022-06-06 01:23:41

Uninsured motorist 가 이럴때나 뺑소니, 파킹랏 문콕런에 쓰는거지요

DorkusR

2023-10-07 12:45:18

네, 그럼요, + 가해자 보험으로 보상이 충분하지 않을 때에도 자신의 비보험자 조항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고요. 이런게 다 변호사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요. 

사벌찬

2023-10-07 19:09:20

지역에 따라서 UM은 뺑소니 차량 데미지에 대해서 상대가 누군지 밝혀졌을때 (근데 그사람이 보험이 없을때)만 적용되고 주차된 차 치고 갔는데 누군지 모를 경우에는 collision으로만 커버되는경우가 있으니 잀으시는분들은 참고요.. 미국은 주마다 다 달라서 정말 머리아프고 조언하기도 힘들어요;;

제이유

2023-10-09 11:35:52

그렇군요, 텍사스는 뺑소니용 으로 가능합니다

사벌찬

2023-10-09 13:19:20

검색해보니까 텍사스는 그렇다고 나오네요! 뉴저지는 재차 확인해봤지만 안됩니다 ㅠㅠ 사고낸차를 identify못하면 콜리젼으로...

DorkusR

2022-11-21 02:00:14

uninsured motorist coverage가 본인 보험 조항에 있스면 무보험차가 나한테 피해를 입혔슬때, 뺑소니 차량, 모든 차에 관련된 사고 피해자이고 가해자가 보험이 없는 경우, 본인의 uninsured motorist coverage 조항에 따라 차도 고치고 (디덕터블 있슴) 치료도 , 다친상태에 따라 본인 비보험조항 한도금내에서 보상도 받습니다. (꼭 차사고 전문 변호사랑 상담하세요. 거진 모든 퍼스널 인저리 변호사가 무료로 상담해 줍니다. 특히 큰 로펌을 추천. (차보험 회사는 만일을 위한 보험이지 본인의 편이 아닙니까요). 차보험시 그래서 uninsured motorist coverage는 무지 중요합니다. 보통 분들이 property damage coverage 와 혼동하시는데 프라퍼리 데메지 조항은 본인이 가해자인 경우 상대방 차를 고쳐주는 조항이고 보통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평균 차가격만큼 설정해 놓으면 안전선이라 하네요. 차보험은 정말 중요하고, 특히 캘리는 비보험자는 사고가 나도 (피해자) 차만 고쳐줄 뿐 다쳐도 보상못 받고요. 인프레이션으로 인해 비보험자도 많으니 만일을 위해 꼭 uninsured motorist coverage를 잘 알아보시고 보상 한도액도 잘 살펴 보시길 바래요. 만약 이 비보험 항목이 있스시다면 빨리 퍼스널 인저리 변호사 사무실 전화하셔서 상담 받아 보세요. 구글서치로 본인이 사는 곳에서 큰 변호회사 3군데 정도 전화로 상담하시길 추천합니다. 보험 회사는 절때 자신의 편이 아니며 미국은 변호사 힘에 따라 많은 케이스가 달라질 수 있스므로, 아주 작은 사고라도 큰 변호사 사무실에 상담해 보세요. 변호사 비용은 대부분 보상이 완료될때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큰 로펌은 피가 크지만 받아내는 보상액도 크고 보통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큰 케잌이라면 쪼개어도 슬라이스가 크다) 결과적으로 만족하실 껍니다. 차사고 만큼은 혼자처리 마세요.

필리브로

2023-10-07 05:00:43

네 사실 제 경우는 디덕터블이 너무 큰게 문제였던 경우라서 이 사건 이후에 바로 500불로 줄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추후에 비슷한 경우가 있으면 바로 변호사를 껴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orkusR

2023-10-07 12:40:01

캘리에서 워낙 무보험자가 많고 내 자신에게 비보험자 보험 조항이 있어도 디더터블이 크면 너무 힘들게 되겠지요. 그래도 큰 피해 없으셨기에 다행입니다. 

나드리

2023-10-07 13:30:36

그런 사고는 돈 받아낼곳이 님보험회사라 보통 수임을 않하고.변호사가 만병통치약은 아니기도 하고요.. .더덕터블은 더 낮춰도 거진 차이 않날겁니다

..

shine

2023-10-07 14:17:05

상대측에게 100%책임이 있는데 가해자측이 보험이 없다. 그래서 내 UMPD 조항을 써야 하는 경우 변호사 구하는거 훨씬 어렵습니다. 얼핏 보면 여기서도 교통사고 나면 변호사부터 찾으라는 조언 많은데, 용어부터 분명히 하는게 좋습니다. 변호사는 교통사고 변호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죄다 Injury law firm입니다. 즉 원글님처럼 수리비가 얼마인데 디덕터블이 얼마고 나는 그 돈을 돌려받을지 말지 이런거에 변호사는 1도 관심없습니다. 반대로 수리비가 500불나온 경미한 사고라도 피해자가 드러눕고 상당액의 보상금을 요구할때, 이길 가능성이 있을때만 변호사가 달라붙죠. 

 

근데 그것도 돈 받아낼 구석이 있을때나 하는거지 가해자가 무보험이다.. 그러면 변호사가 사건 수임조차 안할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는 상대방 보험회사를 페이퍼워크로 상대하는 게 아니라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고 가해자의 재산을 처분해야 하는건데 훨씬 복잡하거든요. 

 

 

DorkusR

2023-10-07 15:33:00

맞습니다. 제가 여기서 교통사고 변호사라고 한건 그냥 이해하기 쉽게 표현 했어요. 퍼스널 인저리 변호사로 많은 변호사들이 자동차 사고 변호 전문을 하고 계시는 데요. (왜냐 -돈이 되니까요) 사고가 돈이 안 되면 받아 주지도 않고 ( 거진 모든 변호사가 교통사고 보상 변호비용에 대해선 켄텐전시로 피를 차지하며 돈 안되는 케이스는 무시 함), 피해자들을 말 속임으로 보상금은 받아내곤 변호 비용으로 피해자에게 얼마 돌아가지 않게 하거나 자기네 돈만 챙기고 정작 피해자에겐 한푼도 안 돌려주는 비양심적인 변호사도 많습니다. 저희 남편은 옛날엔 아주 유명한 차보험 회사쪽에서 변호사로 일 했고 지난 십년전부터  지금까지 캘리에서 네바다, 아리조나 주 변호를 하는 특히 캘리에서 그 업계쪽에선 3번째 안에 든다는 큰 로펌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모든 법에 관련된 일을 100% 다 틀리다거나 다 똑같이 해결된다고 주장 할 수 없다고 알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동안 저희 남편이 변호한 많은 일들이 피해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일보다 주위에서 변호사들에게 ( 당한?) 얘기를 더 많이 듣기도 합니다. 그래도 먼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 무료 상담이 가능하므로) , 그리고 많은 쪽으로 알아 보심이 피해자에게 더 도움이 될까해서 답글을 올려봤습니다. 참고로 사고 피해, 가해 확률이 반반일 경우 실력있는 변호사가 이길 수 있는 경우도 많고 보험회사 상대로 법적으로 계약적으로 따져야 할 일 이기에 전문가 쪽에 조언을 구하시라는 뜻으로 알려드린 거에요. 저는 변호사 선전 할 마음은 하늘에 맹세코 , 전혀 없습니다. 그냥 페북이나 여기서 차사고나 개에 물린 사고 이런 걸 보면 너무 안타깝고 해서 혹시 제가 한 말씀 드리면 도움이 됬스면 하는 마음으로 답글 올립니다. ( 저희 남편 어디서 일 하냐고 묻지는 마세요). 여기저기 알아보는 게 항상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리브로

2023-10-07 21:42:29

딱 제 케이스 같네요- 정보라고는 이름, phone number, VIN number 외에는 다 가짜같으니 추적하기 쉽지 않을 것같습니다. 애초에 상대방이 보험회사가 제대로 된 곳이였으면 제 디덕터블로 나갈 일도 없었겠지요 ㅜㅜ

Skywalk

2022-11-21 09:13:30

제가 그 빨간색 캠리 였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VIN number 있음 차량이 누구인지 보험회사나 변호사가 쉽게 조회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Partial VIN number 만 있어도 다른 차량 정보 (색깔, 모델명) 같이 하면 충분히 차주를 찾을수 있습니다.  저도 변호사 통해 하시는거 추천드리고.  잘 해결되길 바랩니다.       

필리브로

2023-10-07 04:57:17

댓글 감사드립니다...

업데이트를 드리자면 안타깝게도 제 디덕터블 $2,000은 돌려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추심회사로 넘어가고 감감무소식이고 그냥 케이스 클로즈드 라고 뜨네요 지금은... 사고가 일어났을때 바로 변호사를 고용해서 진행할것을 그랬습니다 ㅠㅠ 혹시 비슷한 상황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윗 댓글 어드바이스들 처럼 바로 변호사 고용 하셔서 저같이 억울한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소서노

2023-10-07 05:18:30

저도 비슷하게 사고낸 상대방이 잠적한 경우였는데요. 결국 제 디덕터블 내고 차 고쳤고 그 디덕터블은 돌려받지 못했어요.

필리브로

2023-10-07 06:33:06

네... ㅠㅠ 역시 디덕터블은 줄이고 사고나면 바로 변호사 고용만이 손해를 줄이는 법 같네요... 

Parkinglot

2023-10-07 07:32:34

이게 주마다 법이 틀리긴 한데, 차사고가 나서 경찰을 부르면 경찰이 양쪽 운전자 정보 및 보험정보를 받아서 확인후 양쪽에게 해당정보를 모두 공유해주는 곳들이 제법 잇습니다. 참고하시길

shine

2023-10-07 09:37:52

그건 사고차량 차주가 모두 보험이 있는 매우 "바람직한"경우에다, 한쪽의 과실이 확실할 경우죠. 과실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을때는 상대방 보험정보를 받는다해도 일처리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경찰이 와서 "니가 100% 책임져야 해"라고 해도 "나 근데 보험없어" 그럼 그자리에서 경찰이 사고당한 차량과 차주에게 할 수 있는건 없습니다. 폴리스 리포트에 가해차량 정보정도 입력할 뿐 그게 다죠. 그 정도 정보가지고 피해당한 내 차 고치는 거와 병원다니는거에 1도 도움안됩니다. 

 

제가 딱 이런 경우였죠. 가해차량이 "나 보험이 있는데 집에 가봐야해. 아빠한테 물어봐야해" 이러니 경찰은 차량정보+운전면허 정보만 리포트에 기입해서 케이스 넘버 주고 차량들은 각자 집으로 갑니다. 제가 가해차량한테 가서 보험정보 달라니 "집에 가서 알아봐야해" 그러는데 무슨수로 정보를 받아내겠어요. 

 

 

Parkinglot

2023-10-07 14:30:00

미국이 좀 애매한게  주마다, 심하게는 카운티마다 법률이라던지 업무처리 방식이 전부 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과실 여부는 보험회사쪽에서 판단해서 정해지는 것이지만, 경찰이 와서 사고 리포트 작성하면서 운전자의 간단한 신원조회, 자동차 등록 및 보험여부 확인까지 하는 주나 카운티 들이 많이 잇습니다. 


경찰은 법률 위반 사항만 조사하고 (운전자, 등록, 보험가입 여부 포함) 재산상의 손해는 보험사끼리 알아서 해결하는거죠. 경찰은 형법. 보험회사는 민법을 바탕으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되겟습니다.

스트릭하게 적용하는 곳은 신원조회에서 문제가 나오면 바로 그자리에서 수갑 채우기도 하고, 등록이나 보험에 문제 잇으면 경찰쪽에서 차를 토잉해가는곳도 잇습니다.


대부분의 경찰이 나타나서 누구 책임이라고 그자리에서 말할수 잇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구요, 누가 무슨 법을 어겻다라고 말을 해주는 경우는 아주 가끔 잇는것 같구오요. 대부분 사고현장에서는 리포트 확인하라고 하고 조사하고 떠날겁니다. 왜냐면 사고 현장에서 이러쿵저러쿵 분쟁을 하려고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대부분 카운티 사고 리포트에는 사고에 대한 정황이 작성되어 잇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그걸 바탕으로 과실 여부를 판단합니다.


사고를 당하셧던 곳에서는 경찰쪽에서 느슨하게 대응을 하는것 같은데, 제가 살앗던 여러 주에서는 자동차 등록증과 보험증은 반듯이 차에 비치하도록 법률로 정해져 잇고, 해당사항 위반시 최소한 그자리에서 경찰이 전산으로 확인후 티켓만 발부, 혹은 티켓 발부후 해당 서류를 가지고 경찰서 출두 및 확인, 혹은 자동차 압류등을 해당 주나 카운티 법에 맞게 적용하고 잇는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근데 또 어떤 곳에서는 인사사고가 없는 단순한 자동차 사고는 리포트도 제대로 안해주는 곳들이 잇다고 들엇습니다.


그래서 일단 개인적으로는 사고나면 경찰부터 부르고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shine

2023-10-07 14:37:02

생각보다 보험에 가입안해도 운전하는데 1도 지장없는 주가 수두룩해요. 보험가입안된 차량이 보험증이 있을리가 없어요.


저같은 경우 경찰은 제할일 다한겁니다. 면허증 등록증 다 수거하고 리포트 작성했구요. 근데 그래봤자 가해자가 보험정보를 주지 않으면 상황이 나아질게 1도 없다는 말입니다.

Parkinglot

2023-10-07 14:58:24

맞는 말씀 이세요.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로 인해 합법적으로 보험료를 지급하고 잇는 사람들이 더 높은 보험료를 내고 잇는게 현실입니다.


교통 사고를 당하셧던것 같은데, 경찰 리포트에 조차 상대방이 보험을 가입햇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보험 정보가 없엇다는 말씀 이신것 같은데, 그런주 혹은 카운티도 잇군요. 

제가 알기론 그렇지 않은 주가 많은걸로 알고 잇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말씀드린것 처럼 교통사고 처리를 상당히 느슨하게 하는곳에 사시는것 같네요.


미국생활 30년 넘게 살다보니 자잘한 교통사고가 제법 잇엇는데, 다행이 아직은 한번도 제 잘못은 없엇구요. 

어쨋든 예를 하나 들자면 4-5년전에 메릴랜드 어딘가 식당 주차장에서 누가 제차를 밖앗는데, 경찰불럿더니 경찰이 양쪽 운전자 라이센스, 차등록증, 보험 달라고 햇는데 상대방에 거절햇엇습니다. (경찰이 달라고 하는데 거절하는거 처음봄) 그래서 유심히 봣는데 너 지금 서류 안내놓으면 arrest 한다고 하니 바로 꺼내놓더라두요. 경찰이 정보 받아서 바로 전산조회하고 경찰차에서 아예 프린트까지 이쁘게 해서 주는거 보고 깜짝 놀랏습니다. 필요한 정보가 모두 들어잇더라구요.


제가 처음에 말씀 드렷지만 주마다 그리고 카운티마다 교통관련 법률도 틀리고 처리방식도 틀리기 때문에 모든곳에서 같은 방식의 법과 처리가 되진 않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사시는 곳에서는 처리가 다른곳에 비해서 상당히 느슨해 보이네요.


shine

2023-10-07 15:43:23

제가 사는 곳, 혹은 제가 최근 당했던 사고에서 자꾸 느슨한 처리라고 하시는데 저는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댓글에서 사고시 아이디나 서류를 제출안할경우 경찰이 arrest까지 할 수 있는 예를 드시는것 같은데, 그거하고 보험유무는 1도 상관이 없습니다. 왜 대부분의 주에서 Uninsured motorist damage를 따로 구매하라고 하는지 생각해보면 알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가해자 운전자가 보험이 있다고 했는데 보험증을 제시못한 경우구요, 이거가지고 경찰이 뭐라 할게 없습니다. 

 

물론 차량사고시 양쪽다 보험이 있으면 당연히 서로 보험정보 교환합니다. 저도 지금껏 거의 그랬었구요. 근데 그렇지 않은 차량이 아주 많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매년 차량 registration할때 아무도 보험에 가입했는지를 물어보지 않거든요. 그냥 돈만 내면 차량 등록은 renew 가능합니다. 처음 이동네 와서 놀란게 DMV에 차량등록하고 번호판 바꾸려고 하는데 보험증을 보여달라 하지 않는거였습니다. 전에 살던주는 보험증 없이는 차량 등록자체를 못했거든요.  

 

계속 이야기해봤자 서로 다른이야기만 할듯 하니, 그냥 숫자로 말해드리는게 나을것 같네요. 미국에서 보험없이 운전하는 사람들이 20%정도 하는 주가 10개이고 10위 캘리가 16.6입니다. 그럼 이런주에서 사고시 경찰이 보험없다고 20%가량의 운전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몰수가 없어요. 그냥 이런차한테 사고당한 피해자들이 다 뒤집어 쓰는 수밖에 없죠. 경찰이 이런거 별로 해결 안해줍니다. 

 

사본 -2023-10-07.png

Parkinglot

2023-10-07 18:38:49

아무래도 제 설명이 부족햇나봅니다.

제 요점은 자동차 사고가 나서 경찰까지 불럿는데 어느 한쪽이 경찰에게 보험정보 제출을 거절(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하고 폴리스 리포트에서 조차 한쪽의 보험 정보를 찾을수 없는 상황이고(없으면 없다 잇으면 잇다). 또한 거기네 대해서 

경찰이 아무것도 하지 않앗다고 설명해주신것 같아 사고가 나신 곳에 다른곳에 비해 법이 느슨하거나 경찰이 느슨하거나 한것 같다고 말씀드린거에요. 제가 알기론 일반적으로 그렇게 일처리를 안하거든요.

다시 말하면 최소한 제가 거주햇던 8개 주에서는보험정보 안줄거야? 알앗어. 하고 경찰업무가 끝나는게 아니엇거든요.

미보험이라면 티켓을 받고 추가적인 절차(보험 가입후 서류제출 요구, 혹은 차량 압류) 를 받는게 제가 거주했던 8개주에서는 벌어졋던 일이엇다고 기억을 합니다.

아무쪼록 사고처리가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shine

2023-10-07 08:27:30

원글님의 경우는 허위정보인 경우이고 더 많은 경우는 아예 보험이 없는 차량인 경우죠. 이 경우는 경찰이 와서 상대방 100% at fault 판정나도 사실 할수 있늦게 거의 없습니다. 결국 UMPD (uninsured motorist property damage coverage) 써서 내 차 고치고 내 병원비도 내 자동차 보험에도 내야죠. 

 

이럴경우 문제가 내 보험사가 일을 나를 위해서 해 주냐는 거죠. 원글님처럼 상대방이 보험이 없다는 게 "확인" 될때까지는 UMPD가 아니라 내차 comprensive/collision coverage를 쓰기 때문에 상대방 과실 100%인 사고인데 나는 디덕터블을 내야 합니다. 여기거 2가지 점이 정말 정신건강에 해롭죠.

 

1. 나중에라도 디덕터블을 돌려받을 수 있나? 이건 정말 케바케. 주마다 UMPD의 경우 디덕터블 $0을 적용해야 한다는 곳이 있음에도 내 보험사는 이걸 적용시켜주지 않죠. 나한테 얼마라도 디덕터블을 받아내는게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니.

 

2. 사실 이게 더 짜증이죠. 내 보험을 써서 차를 고쳤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내 보험 레코드에 claim기록이 남아요. UMPD를 쓸 경우 향후 보험료 인상을 하면 안된다는 조항이 있는 주가 아주 많은데, 보험사 입장에서는 나를 위해 이 조항을 enforce해줄 이유가 없죠. "claim기록이 있으니 다음 cycle에 니 보험료 오를거야, 어쩌겠어 사고낸 상대방이 보험이 없어서 그런건데 뭐 bad luck"이지 이러면 땡이죠. 사실 디덕터블 몇백불/천불보다 이게 더 손해인게 보통 차량 클레임 기록은 5년동안 공유됩니다. 

 

3. 마지막으로 상대방 100%과실이면 차 고치면 땡이 아니죠. 차량 가치 하락 dimished value는 누가 보상해주죠? 상대방은 배째라 식이고 과연 내 보험사가 내차 diminished value를 보상해 줄까요? 병원다니면서 손실된 시간과 income은 내 보험사가 고려해서 보상할까요? 전부 아닐 가능성이 더 높죠. 결국 보험사가 자기 호주머니 돈을 써야 하는데.

 

저도 현재 상대방이 사고내서 거의 이런 상태이고, 1,2번 시나리오를 각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교통사고 나면 변호사부터 찾으라고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보험없이 차를 몰게 해주는지 이해는 되지만, 뭔가 사고당한 차주와 운전자를 위한 안전장치가 너무 허술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요. 도대체 이렇게 사고당한 사람이 다 뒤집어쓰고 고생하는 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필리브로

2023-10-07 08:59:28

아이고... 샤인님도 고생이시군요 정말 제 잘못은 1도 없는데 시간쓰고 돈쓰고 정말 보험회사도 갈아치우고 싶습니다. 샤인님도 우선 변호사부터 고용하시길 바랍니다.

shine

2023-10-07 09:58:21

필리브로님은 변호사 고용하셨나요? 제가 알기로는 변호사들이 30% 보상금이 적거나 못받을 가능성있는 경우 이런 수준의 교통사고 잘 수임안합니다. 저는 아마 변호사를 찾아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이 벌써 네번째 상대방 100% 과실사고 경험이라, 그냥 미국에 살면서 내야하는 정신적 세금이라 생각할려구요. 

 

다만 diminished value는 아무리 제 시간을 많이 쓰더라도 100불이라도 내 보험사건 상대방이건 받아낼 생각입니다. 들이는 시간대비 받는돈 생각하면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나 이거라도 해야만 나중에 정신승리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뛰지도 않고 진짜 잘 관리한 차가 단 1초만에 "사고차량"이 된게 제일 짜증납니다. 

필리브로

2023-10-07 10:04:19

아이고 그렇군요...저도 이미 지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이미 1년도 전 일이고 해서요. 4번이나 그런 사고가 나셨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shine

2023-10-09 11:45:36

저도 현재 상대방 과실 100%인 사고 처리중이고 오늘 제 보험회사(All state)에게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 보험 허위 혹은 아예 없는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상대방 보험이 없으면 당연히 제 보험 Uninsured Motorist 보험으로 처리하고 그때는 다른 디덕터블을 적용받고 보험기록에도 another party's fault로 기록되기 때문에 premium 추후 인상은 "원칙적으로" 없어야 한다는 군요. (근데 과연 그럴지.)

 

들은 내용중 재미난 부분은 상대방 보험이 없어서 UM을 써서 모든 비용을 처리할경우 (차수리+메디컬+기타등등) 보험이 없더라도 상대방 신원과 차량 정보가 남아있을경우에는 보험사(제경우는 all state죠)에서 나중에라도 그 개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서 돈을 받아내려 한다는 겁니다. 그 과정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비용을 개인에게 청구하고 안되면  collection agency에게로 넘어가는지 아님 legal procedure를 거치는지에 대해서는요. 그럼 상대방 과실때문에 내 보험으로 차 고칠때 내는 디덕터블을 나중에라도 돌려주나?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diminished value이런걸 보상받긴 어려울 것 같은 느낌적 느낌입니다. 자기 보험회사에 상대방 과실로 난 차량 가치 감가상각을 요구해서 제대로 받아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제 보험 담당자도 기본적으로 무보험때문에 내 보험으로 차량수리비+수리기간 렌터카+의료비용을 내고 그거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청구해야 하는게 원칙이라 하더군요. 

목록

Page 1 / 38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55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75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80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096
updated 114371

오메diy집수리(8): bathtub reglazing (욕조 페인트칠)

| 정보-DIY 45
  • file
크레오메 2020-10-18 5064
new 114370

Citi AA advandage 딜이 떴습니다. 근데 비지니스를 카드가 있었어도 포인트는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질문-카드 5
  • file
파이어족 2024-05-07 353
new 114369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39
삶은계란 2024-05-07 2316
new 114368

HND 터미널 2,3 공항내 셔틀 시간표 HND-GMP 중복노선

| 정보-항공
  • file
아리아 2024-05-07 33
updated 114367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44
위대한전진 2024-05-06 4133
updated 114366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5
솔담 2023-05-09 5857
updated 114365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13
  • file
atidams 2024-05-05 2318
updated 114364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50
도코 2024-01-27 16559
updated 114363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6) - 퀵하게 델타원 스윗 후기 Delta One

| 후기 12
  • file
미스죵 2024-05-06 1319
updated 114362

5월 초 워싱턴 DC 여행. 매리엇 계열 호텔 추천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3
지구여행 2024-04-27 429
new 114361

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9
오번사는사람 2024-05-07 609
updated 114360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55
Alcaraz 2024-04-25 13324
new 114359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6
Jester 2024-05-07 428
new 114358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 질문-항공 11
소비요정 2024-05-07 572
updated 114357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7
  • file
파노 2019-09-02 1537
updated 114356

7월 태교여행 힐튼 오아후 호텔 질문

| 질문-호텔 7
도비어 2024-05-06 563
updated 114355

창문 블라인드 어떤거 쓰시나요?

| 질문-DIY 8
날아라호빵맨 2024-05-06 1085
new 114354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42
  • file
사과 2024-05-07 2303
updated 114353

2024 5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 진전 나머지 동결

| 정보-기타 246
bn 2022-10-11 44914
updated 114352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96
shilph 2019-09-30 34945
updated 114351

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 질문-은퇴 15
자유씨 2024-05-06 798
new 114350

지하실이 벽돌로 되어있는 집은 문제가 될까요?

| 질문-기타 6
날아올라 2024-05-07 758
updated 114349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80
캡틴샘 2024-05-04 5876
updated 11434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1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358
updated 114347

한국에서 회를 드시려면 배달횟집

| 정보-기타 15
  • file
쿠드롱 2022-06-14 4398
new 114346

델타 900마일리지 모자랄때.

| 질문-카드 2
보스turn 2024-05-07 423
updated 114345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8
  • file
파노 2024-05-07 542
new 114344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게이러가죽 2024-05-07 138
updated 114343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53
7figures 2024-04-01 5814
updated 114342

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 정보-카드 8
  • file
망고주스 2024-05-02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