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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계속 오르고 있네요: 1불 1,291원

세운전자상가, 2022-06-13 16: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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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에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 요즘 한국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에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입니다.

 

예전처럼 1500원은  1350원은 좀 욕심이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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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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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쓴

2022-06-15 22:49:42

표현의 자유라는 것이 비판에서도 면역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만약 마일모아님이 글을 삭제하거나 제재를 하신다면 표현의 자유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겠습니다만, 자신이 올린 글을 읽고 기분 상한 사람들이 댓글도 못 단다면 그거야말로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 일이지요 (물론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있겠지요 - 인신공격이나 욕설같은것은 비판이 아니고요. 감정이 절제되어야 발전적인 방향으로 흐르겠지요) 내 글이 의도치 않게 많은 사람들을 자극했다면 스스로를 돌아볼 피드백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이 정도로 이슈가 될 일인가'는 커뮤니티의 특성일 뿐 이에 대한 결정권은 누구에게도 없다고 봅니다 -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를 강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grayzone

2022-06-15 20:14:33

영화 <빅 쇼트>에서 젊은 투자자들의 숏 베팅을 도와준 은퇴 펀드매니저(브래드 피트)가 그들이 따고 춤추며 좋아하자 춤추지 말라고 화내면서 말하죠. 지금 미국 경제가 녹아내리는 걸로 돈 따면서 즐거워해서는 안 된다고. 비슷한 것 아닐까요?

자린고비

2022-06-15 06:01:48

다들 개성과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이게 며칠씩 싸울 소재인가요

@마일모아 님 댓좀 닫아주셔요 ㅡㅡ

쌤킴

2022-06-15 06:12:41

그르게요.. 작은 힘이나마 저두 동의하는 바입니당!

Jackpot

2022-06-15 09:42:27

에휴... 사리사욕을 채우는게 뭐 크게 잘못된걸까요.

근데요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많은 사람들이 401k나 개인 연금으로 S&P500에 투자하고있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이 '나는 숏 때렸으니깐 50%정도 떨어지길 원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냥 이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라이트닝

2022-06-15 19:45:33

롱 장기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은 나쁠 수 있지만 그렇게 말을 한다고 시장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야 할 일이겠죠.

회사 주식 올랐다고 기분 좋다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입사시 현금이 부족해서 RSU 대신에 현금 보너스만 받고 들어왔다는 사람이 자기 이야기를 하기에 이 사람 앞에서는 이런 말 안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처한 상황이 다 다른 것이고요.

기분이 좀 상하면 기분이 좀 상한다는 표현 정도로 끝내는 것이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직접 만나는 사이가 아니고, 게시판 글 같은 경우는 더 이상 안 보면 해결이 될 것 같은데, 또 다른 사람의 댓글도 궁금하니 계속 보게 되는 것이겠죠.

포트드소토

2022-06-15 19:39:52

서로의 입장이 다르거나 의견이 다를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마모 게시판에 이정도 '소망'글로 조롱과 개인비방이 넘치네요. 아주 씁슬하군요. 원글님께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환율 1500원' 이라는 의견이 맘에 안 들면, 그 의견에만 반대를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회원 비방은 말구요.

 

전에 마모님이 강조하신 '예의와 존중' 글이 어디 있었던 것 같은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701414

이 문단이 핵심으로 보이네요.  --> 얼굴보고 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 꾹 참아주세요. 

(물론 얼굴보면서도 예의 없는 말을 할 수 분들도 일부 계시겠지만요.)

깐군밤

2022-06-15 20:08:39

막말 없이도 예의와 존중에 어긋날 수 있다는 점을 놓치면 안 되겠습니다. :)

포트드소토

2022-06-15 20:26:13

막말도 안되고, 예의 없는 것도 안되겠죠.

그런데, 왠지 읽고 있는 글이 자신의 의견과 상충해서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그게 바로 타인의 의견인겁니다.

 

1500원까지 올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으면, 그건 그냥 그 개인의 의견인겁니다. 여기엔 어떤 예의나 존중을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1500원을 바란다니? 이건 예의없는 생각이야. 이건 게시판을 존중하지 않는거야.. 라고 반응하신다면 거기서 부터 예의/존중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게시판이니 누구든/언제든 반박의견을 게시할 순 있겠죠. 하지만, 그 의견에만 반박해야지.. 게시자의 인격을 반박하라는 말은 아니겠죠.

깐군밤

2022-06-15 20:43:14

의견 상충과 존중/비존중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동의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진 않습니다.

상대방의 태도/어조에서 느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건.

 

그런 의미에서 여러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나에게 눈쌀을 찌푸릴 땐

왜 그럴까 하고 나의 태도를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 보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 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물론 저한테도 해당되는 얘기이고...

--

말 나온 김에 저는 이제 이 게시글 그만 보려고 합니다.

Passion

2022-06-15 20:29:47

한국 속담에 누울 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 라는 말이 있죠.

 

표현의 자유가 자주 언급되는데 헌법에서 보장된 표현의 자유는 정부가 개인의 표연을 검열하는 것을 보호해주는 것이지

사회적인 파장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 연고지가 없는 플톡이나 여행관련 레딧도 아니고 한국과 아주 밀첩한 관계를 가진 커뮤니티에서

개인의 욕심을 위하여 그 다수의 한국인들에게 악영향을 끼칠수 있는 현상을 원한다고 하고 내 표현의 자유니 질타 금지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것일까요?

 

제가 현금이 많아서 주식 폭락하면 좋다고 여기에 주식 폭락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하고 표현의 자유니 질타 금지라고 하거나

아니면 전 마일/호텔포인트를 안 모아서 마적단이 꼴보기 싫어서 마일/호텔포인트 개악되거나 휴지조가리 됐으면 좋겠어요 라고 마모에 올린 다음에

마모에서 질타를 안 받기를 원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요?

 

개개인의 표현에도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회에서든 그 사회에 맞는 Tact라는 것은 중요한 것이고 그것을 무시할 경우 거기에서 나오는 파장을 감수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죠.

포트드소토

2022-06-15 20:42:07

그 정도인가요? 마모가 무슨 청와대 신문고도 아니고, 여기에 환율 좀 팍 올랐으면 좋겠다는 게시글이 무슨 사회적 파장까지 생기나요?

 

그리고, 환율의 등락에 대해서는 제가 위의 다른 분들과 길게 토론한 내용처럼. 환율이 장기적으로는 오르는게 국가적으로 늘 절대 호재이고, 떨어지는게 절대 악재이고 그런건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계속 비유하시듯 주식이나 마일포인트와의 비유는 전혀 합당한 비유가 아닙니다.

 

주식 상승 -- 늘 호재

마일 가치 상승 -- 늘 호재

환율 상승 -- 국가적으로 상관없다.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서 개개인에게는 호재나 악재. (물론 너무 급작스런 상승/하락은 문제겠지만요)

Passion

2022-06-15 21:00:39

1) 사회적 파장이란 것이 뭐가 그렇게 거창하기에 무슨 청와대 신문고까지 거론하시나요?

인간은 2명 이상이 교류하기 시작하면 그것 자체가 사회입니다. 두 명이서 대화하는데 제가 그 한 명을 기분 나쁘게 해서

절 싫어하게 되면 그게 사회적 파장이에요.

 

2) 그런 맥락으로 보면 주식 상승도 늘 호재 아니에요. 마일 가치 상승도 늘 호재가 아니고.

무분멸한 주식 상승 때문에 Main Street에 영향과 빈부격차가 커진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 보유량이 많은 분들에겐 주식상승이 호재가 아니에요.

마일 가치 상승도 제가 깊이 분석을 안 해봤지만 분명히 그 때문에 해를 겪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즉 모든 현상에는 이득을 보는 사람과 해를 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제 본론인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한다는 거죠.

님의 환율에 대한 의견이 어쩠든 궁극적으로 현 마모 댓글을 보면 원글님은 누운 자리를 보지 않고 다리를 뻗은 것이라고 결론이 나오죠.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사회적인 파장은 표현의 자유가 보호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포트드소토

2022-06-15 21:11:47

흠.. 기본적인 견해 차이가 환율에 대한 견해 차이가 가장 크다 봅니다.

 

>> 개인의 욕심을 위하여 그 다수의 한국인들에게 악영향을 끼칠수 있는 현상을 원한다고 하고 내 표현의 자유니 질타 금지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것일까요?

 

Passion 님은 환율 상승이 다수의 한국인들에 악영향이라 보시고, 

저는 환율 상승/하락이 국가/국민 전체로 봐서는 별 영향은 아니라 봐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이건 경제문제이니 뭔가 전문가적인 설명을 해줄수 있는 분이 계시면 더 좋긴 할 듯 한데요. 저 위의 설명/토론만으로는 부족했던 걸까요?

헬로구피

2022-06-15 21:42:10

같은 생각입니다. 

원글님께서 애시당초 글을 "환율이 계속오르네요. 앞으로 어찌 될까요?" 라는 늬앙스의 글을 작성하셨다면 건전한 토론이 오고 갔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 여행 예정이시고 환율이 올라서 "다행이다"라고 쓰셨기에 논란의 소지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환율이 올라서 다행이신분도 계실거고 그에 반해 분명 힘듦을 겪고 계신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반대 입장이 되겠지요. 

 

그 힘듦이 생업과 학업에 관련이 있다면, 위로의 말을 전해도 부족한 상황에 환율이 올라서 다행이다라는 말은 분명 곱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운전자상가

2022-06-15 21:00:07

한국 vs 미국 축구 같은 스포츠 경기는 어떨까요? 미국응원 하면 매국노 소리 듣나요?

Passion

2022-06-15 21:01:18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죠.

누울 자리 보고 다리를 뻗으면 되는거겠죠?

포트드소토

2022-06-15 21:16:58

속담은 맞는데요.  누울 자리 방향을 정해주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향도 제각각이듯 의견도 제각각일 수 있지 않을까요?

대추아빠

2022-06-15 21:42:20

맞고 틀리고 보다는,

그냥 원글에 배려의 마음이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가 보기엔 조금 아쉬운면이 없지않아서요.

마일모아

2022-06-15 21:43:45

이 정도 하셨으면 이야기 하실만큼 하신 것 같은데 더 하실 말씀이 있으세요?

 

위에서 다른 몇 분들이 말씀 주셨듯이 늘 비슷한 패턴인데요. 과유불급이에요.

 

이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Opeth

2022-06-23 19:42:06

아니요. (물론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환율은 실질적으로 누군가의 생활이나 자산, 생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잖아요. 축구는 그깟 공놀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냥 잠깐의 감정 정도 뿐입니다. 

세운전자상가

2022-06-15 20:54:18

유학생분이나 한국에 재산이 많은데 곧 미국에서 급전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보실 문제 같습니다. 더 오르기 전에 빨리 환전하거나, 아니면 내리길 기다리시거나...

아날로그

2022-06-23 15:59:32

한동안 이 글을 일부러 외면했는데요. 님은 재미로 그냥 한마디 던질 수 있지만 그것에 상처받는 사람은 예상 외로 데미지가 엄청날 수 있어요. 이런 환율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거나 사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들은 인생이 바뀌는 그런 문제에요. 님 게시글에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게 아니라 남들 죽고 사는 문제를 그렇게 비아냥 거리면서 하는게 잘못된거에요. 님이 집을 샀는데, 집값 폭락 해보렸으면,,, 주식 샀는데 주식 망해버렸으면,,, 빨리 팔든가 존버하시든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해버린다면 어떠시겠어요? 일기장에 적어도 나중에 후회할 만한이야기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시는 게 좀 많이 불편합니다.

COYS

2022-06-15 21:09:10

한국에서 친구가 하와이 여행 계획중인데 환율이 너무 비싸다네요 ㅠㅠ 레비뉴로오는데 가성비좋은 호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Skyteam

2022-06-15 23:27:04

환율이 문제가 아니고 호텔비가 엄청 올랐습니다.

환율 상승폭보다 호텔비 상승폭이 훨씬 큽니다.

너무 비싸면 여행지를 바꿔야죠. 동남아 휴양지같은 곳으로요. 

쎄쎄쎄

2022-06-15 23:31:53

요새 코로나 때문인진 몰라도 하와이 수요가 폭발적입니다. 이제 검사도 해제되는 분위기라 좀 더 사람들이 다른곳으로 퍼져나감 모를까 당분간은 좀 힘들것같네요 ㅠ

고기덕후

2022-06-15 23:10:05

제 생각에는 원글 쓰신 분은 큰 문제는 없는데 댓글에서 한두분이 분란을 훨씬 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토의라는 것은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설득하는 것이 주 목적인데 서로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0이라고 판단하면 계속 얘기하다 기분이 상하는 것보다는 그냥 분란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모두에게 생산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kyteam

2022-06-15 23:18:32

일부 댓글도 문제지만 원글에도 문제가 있다 봅니다만.

솜다리

2022-06-15 23:21:14

수정전 원글을 안보신것 같네요.

호크아이

2022-06-23 14:47:26

아이고 오늘 1303원 찍었네요.

몇달뒤 개학인데 유학생 분들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1stwizard

2022-06-23 16:06:30

한국에서 송금해서 미국카드 쓰는 입장에서 지금이라도 송금해야 하나 고민이에요 ㅜㅜ

슈슈

2022-06-23 21:42:02

+1 장고 재다가 물렸습니다ㅜㅜ

호크아이

2022-06-24 17:06:12

저도 물렸어요. 1200원 초중반에라도 할걸..

TheBest

2022-06-23 23:24:37

환율이라는것이 단순 한국내 이슈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서 지금 당장 여행가시는 입장에서 1350원 가는걸 바랄지도 모르지만 그게 부메랑이 되어서 작성자님이 몸담고 있는 회사나 업계에 더 큰 안좋은 영향으로 돌아 올 수도 있어요.. 단순 유학생들 혹은 한국에 수출하시는분들만 영향을 받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죠..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달러가치가 올라갈 여건들이 더 많아 보이긴 하네요..

 

글쓴이 님이 바라는 1350원/$ 와 더불어 안좋은 미래도 올 수 있다는것도 염두해 두시면 좋을거 같네요..

somersby

2022-06-24 19:57:54

흐음...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중에 이런분들이 많아져서, 한국 내에서도 미국 거주 한인- 혹은 이민 1.5세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나라가 휘청일 땐, 미국 자산이 늘어난다고 기뻐하고, 나중에 은퇴후엔 건보 혜택 받으러 또 한국으로 돌아오고. 한마디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거죠. 또 재밌는게 이런 분들이 한국이 국위선양할 만한 일들을 하면 (e.g. 김연아, BTS, 오징어 게임, 기생충 etc) 가장 먼저 '내가 한국인'이라며 자랑스러워 한다는 거에요.

1350원/$를 바라신다면, 앞으로도 한국 덕 보고 살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한국에 가끔 관광하러 오는 외국인(미국인)으로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란빵

2022-06-25 05:00:31

+222 여기 부모님이나 가족은 한국에 사는 분들 많을텐데 한국 경제 망했으면 좋겠다고 저주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저는 이래서 책임은 없고 권리만 가져가는 F4 비자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스니

2022-06-25 05:15:40

이민 1.5세대 외국인(미국인)입장에선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 댓글입니다. 한국이 휘청일때 내(미국내) 자산이 늘어난다고 기대도 생각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제 주위 1.5세대 이민자들은 은퇴후 건보내지 그외 혜택 받으러 한국 돌아간다고 한국 덕보고 살꺼야 하는 사람은 1도 없습니다. 그런 말이나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젊은 시절 내지 반평생 정도는 한국에서 경제 할동 내지 사회에 이바지 하시다 이민 오신 분들이 대다수 인거 같습니다, 적어도 그런분들은 건보 혜택은 받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분들에게 간에 붙었다 쓸개 붙었다 라는 표현은 지나치신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나 제친구들을 봐도 한국이 잘되면, 한국 잘되서 좋다 반대로 안되면, 안타깝다 정도이지 그이하도 이상도 아닐듯 합니다. 너무 이민 세대들을 편협하게 바라보시지 않으면 하는 맘에서 적어 봅니다.

마일모아

2022-06-25 05:36:02

이 글타래가 지금 다시 살아서 올라올 정도의 사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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