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Save Food - Help The Planet | Too Good To Go

 

이전에 마일모아에서 봤었나, 다른 곳에서 봤었나.... 기억이 안나지만, Too Good To Go 라는 앱을 깔아뒀습니다. 기본 컨셉은 주로 식당/베이커리 등에서 그날 소진하지 못한 음식을 싸게 파는 방식의, 일종의 떨이묶음 구디백 서비스 입니다.

 

사용은 매우 간단합니다. 앱을 받고 (안드로이드/아이폰) 자기 동네 주변에서 해당되는 가게를 선택해서 물건을 구입하겠다고 예약을 한 뒤, 실제로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시간에 가서 앱을 보여주고 물건을 받아오시면 됩니다.

 

이걸 깔아두고 몇 번 봤는데 거의 되지 않아서 그냥 잊어버리던 와중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봤는데 저희 집 근처 파네라에서 저녁 (8~9시) 사이에 픽업이 가능한 것을 보고 신청을 해봤습니다. 일단 내용을 보니 15불 상당의 음식을 5불에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뭘 줄지 모르지만 아무튼 신청...

 

그리고 저녁에 가서 이를 보여줬더니, 확인을 하고 빵 계열로 바로 담아주더라고요. 매장마다 다를 수 있지만, 담아주는 것도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포장해서 줬고요. 저는 초코 크로와상, 베어클로우, 머핀 두 개, 시나몬롤을 받았습니다. 대충 17~18불 어치의 빵이었고, 아이들이 아침으로 먹었네요.

20220626_205217_copy_1387x1849 (1).jpg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난 컨셉의 서비스라고 봅니다. 

 

사실 이게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이라면 별게 없을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는 음식 낭비를 막는 취지가 크지요. 이런 빵집 등에서는 폐기가 될 (하지만 먹는데 문제가 없는) 음식등은 근방 교회 등에 주고 -> 이를 교회에서 모아서 음식배급소로 가지고 갑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음식도 있고, 갈 수 없는 음식도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는 음식의 낭비를 막고, 자연도 보호하는 좋은 취지로 되는거죠. 겸사겸사 제 지갑도 보호하고요.

결론적으로는 한번씩 쓸 것 같네요. 저희 집 근처는 파네라와 핏츠 커피가 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씩 써볼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게 싸게만 사기 뭐하니, 한 번씩 가서 일반 가격에 사먹기도 할테지만요 ㅎㅎㅎ

 

혹시라도 식당/베이커리/커피집 등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홍보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음식 낭비도 막고, 자연도 돕고 말이지요 :)

73 댓글

척추박사

2022-06-27 20:32:03

일순희. 바로 설치 하겠습니다. 

shilph

2022-06-27 22:19:16

저렴하게 살찔 수 있는 좋은 비결입...

IceBerg

2022-06-27 20:33:39

이등.

마모에 올라온적 있을거에욥

shilph

2022-06-27 22:18:49

그런거 같은데 못 찾겠더라고요

쌤킴

2022-06-27 21:05:03

오.. 삼덩.. 

저두 도전~!

shilph

2022-06-27 22:19:32

살찌세요 ♡

돈쓰는선비

2022-06-27 21:07:47

난 사덩~!
 

저희 동네는 많이 없네요. 그래도 있는 식당 도전해볼래요. 감사합니다.

shilph

2022-06-27 22:20:04

적은 돈으로 큰 만족 가즈아

지지복숭아

2022-06-27 21:12:22

마모에 올라온적있는데 몇가지 팁

 

1. 별점 4.5점 이상 추천

2. 별점 낮은곳은 정말 먹거리가 요상합니다. 잘못하면 정말 음쓰 받는느낌을 주는 곳도 있어 웬만하면 4점 이하로는...

3. 빵집들이 주로 좋습니다. 바게트나 큰 로프 종류는 금새딱딱해지니 남은 디저트랑 팔아서 좋아요

4. 밥집은 그 밥집 제품이아니라 직원들이먹는것같은걸 받을때도있습니다. 스시집에서 샀는데 카레가 나온다던지..? 근데 이걸 5불에주고 살빠엔 5불내고 다른거 사먹는게나을때도 있어, 꼭 평점 잘 보시면좋습니다.ㅎㅎ

5. 디저트 가게들도 좋습니다. 당일 다팔아야하는 디저트 가게 제품들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어요 ㅎㅎ

shilph

2022-06-27 22:20:35

베이커리/디저트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식당은 그럴수도 있겠군요. 잘 봐야겠네요

이성의목소리

2022-06-27 23:47:34

+1

 

로컬 레스토랑은 예전에 한 번 해보고는 다신 안하려고해요 허허

지지복숭아

2022-06-28 02:53:22

ㅎㅎ글츄?

베이커리 이런덴 아주 만족스러워요

다만 마감시간에 이렇게 싸게주다니 이런고마운마음에 생일도아닌데 홀케이크 사서 퍼먹고하다보니 사장님이 저만 보이면 두블럭 전에 이미 문앞에 기다리고 계시고 갑자기 한국말로 친한척하시고(미국사람입니다) 그러더라구요..허허

드리머

2022-06-27 21:55:32

완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글 보고 앱 깔아서 보니 저희 동네는 Peet's Coffee, Panera, and Le Pain Quotidien 이 떠서 일단 Le Pain Quotidien 예약해 두었습니다.  오후에 픽업 가는데 완전 설레네요.  ㅎㅎ 

shilph

2022-06-27 22:21:06

지금보니 베이커리 체인점이군요. 맛난거 가져오세요

쎄쎄쎄

2022-06-27 22:04:40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shilph

2022-06-27 22:21:36

저만 살찔수는 없...

쎄쎄쎄

2022-06-28 00:13:24

이런 큰 그림이..

으리으리

2022-06-27 22:16:31

집 근처에 자주가는 디저트빵가게가 있는데 평점 4.8점이나 되네요. 한 번 해보겠슴당ㅋ

shilph

2022-06-27 22:21:21

그렇게 단골이 되어갑...

으리으리

2022-06-28 18:12:14

IMG_20220628_101131_361.jpg

텍스포함 6불에 엄청나게 푸짐하네요ㅎㅎ 평점4.8점의 위력

shilph

2022-06-28 20:05:03

와우....

내팔자에

2022-06-27 22:16:56

아 아쉽게도, 저희 동네는 없네요. 바닥에 뽀로로 장판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shilph

2022-06-27 22:21:58

바닥이 나무라서 아직도 뽀로로 매트를 펴두고 있네요 ㅎㅎㅎ

소서노

2022-06-27 23:58:49

저희 동네는 뭐 쓸만한게 없네요 ㅠㅠ 특히 직장 근처 5마일은 완전 전멸...

shilph

2022-06-28 00:26:52

이런... ㅠㅠ

Aeris

2022-06-28 03:16:36

오 빵 좋아하는 저희 가족에게 딱이네요!  

얼른 앱 다운 받았는데 오늘은 솔드아웃이고 낼 노려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shilph

2022-06-28 06:03:06

내일은 가족 모두 배가 빵빵해지길!!!!

 

살찌세요 ♡

정혜원

2022-06-28 03:27:28

20마일로 해도 참여가게가 없네요

shilph

2022-06-28 06:03:25

이런... ㅜㅜ

500억

2022-06-28 04:34:02

덕분에 알게되서 오늘 바로 해봤는데 만족도 최고에요 위에 댓글들처럼 빵집이 별점이 좋은거같아요. 빵도 신선하고 평상시 안 먹어본것들 랜덤으로 포장해줘서 너무 좋네요. 정보 감사해요 실프님

shilph

2022-06-28 06:03:57

오오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빵은 일반 음식에 비해 호불호가 덜 갈리니 그럴거 같아요

bonbon

2022-06-28 04:42:29

오 앱 다운 받아서 들어와보니 동네 한국빵집이 떠서 정말 신나서 오더했는데... 베이글 더즌 받았어요. 기대가 넘 컸어서 쪼끔 실망했지만 오불에 더즌이면 정말 저렴하네요! 앞으로 종종 들여다보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앱 소개 감사합니다. 

shilph

2022-06-28 06:04:29

베이글이라니 조금 아쉽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더즌에 5불이면 정말 꿀딜이네요

poooh

2022-06-28 07:09:26

오... 좋네요!

 

사실 아이디어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몇년전에  어떤 베이커리 지나가는데,  저녁시간에 빵을 엄청나게 버리더군요.  그래서 아깝다 라고 생각했었고,  많은 사람들이 굶는데,  어떤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역시  머리 좋은 사람들이 이런 앱을 개발 했군요.

shilph

2022-06-28 17:11:07

저도 버려지는건 참 아깝더라고요 ㅜㅜ 차라리 나 주지

poooh

2022-06-28 20:08:23

제맘이 그맘.. ㅋㅋㅋ

레고레고

2022-06-28 07:55:56

방금 페네라에서 베이글 3개 브라우니 2개 받았습니다 ㅎㅎㅎ 실망 -.-;; 

shilph

2022-06-28 17:10:43

그래도 베이글 하나에 2불 정도 하잖아요 :) 

양스터

2022-06-28 18:57:01

완전 빵돌이인데 사용해봐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yunchee

2022-06-28 21:43:19

동네에 핏츠들만 뜨긴하지만 그래도 얘네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오늘 처음 주문해보고 이따 받으러가는데 기대되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검은수염

2022-06-28 21:55:08

텍사스는 아직 참여하지 않나보네요...고물가 시대에 식비 아낄수 있는 좋은앱 같아요

푸른바다하늘

2022-06-29 05:18:18

coffee bean & tea leaf 에서 머핀 2개랑 샌드위치 2개 받아왔어요. 집 근처에 참여하는 커피샵들이 많아서 자주 앱 사용할 것 같아요. 실프님 좋은 정보 공유 감사드려요! :)

게이러M

2022-06-29 09:58:26

동네 가계인 컬크랜드에 있는 evergreen blendz coffee에서 처음오더 하여 받아온거예요 황당하네요..ㅎㅎ별점이 3.9라서 그런것 같애요 ㅠㅠ1FC36C4B-729B-4980-A6EF-1F05596A35B8.jpeg

 

shilph

2022-06-29 17:03:29

그래도 낸 돈보다 싼거니까... 하고 생각하세요. 이게 랜덤이라서 말이죠. 그래도 별점은 많이 못주겠...

게이러M

2022-06-29 19:14:04

뭐 지구 살렸다고 생각해야줘,,, 맛은 더 끔찍했구요,,요게 15불였을까요,,,6불 페이,,,

shilph

2022-06-29 19:27:38

15불은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지요. 저렇게 되면 가게 이미지만 안좋아지는데 말이지요. 에혀

강돌

2022-06-29 19:29:15

아무리 그래도 팩한지 2주 넘은 과일을 주는 건 진짜 너무 심하네요ㅠ

게이러M

2022-06-29 19:44:09

놀라운건 샌드위치는 언제 만들었는지 몰라요 뒤에 라벨?을 없앴고 빵은 물 범벅,,,곰팡이도 보이는것 같았어요,, 바로 내 쓰레기 통에

강돌

2022-06-29 20:08:54

진짜 쓰레기를 줬군요ㅠ 위에 댓글보면 리펀 받았다는 분도 있던데 리펀이라도 시도해 보시길..

shilph

2022-06-30 00:15:02

앗, 지금 보니 날짜가 ㄷㄷㄷㄷㄷㄷ

favor

2022-06-29 12:34:32

오 정말 음식 쓰레기 줄이고 좋은 앱입니다. 

사라사

2022-06-29 19:48:25

유럽에선 정말 활성화된 서비스인데 북미 쪽은 이제 알려지는 단계같아요. 유럽에선 지역의 작은 식당부터 큰 수퍼마켓 체인까지 참여하고 있어서 꽃이라든가, 좀 더 다양한 걸 살 수 있어요. 스위스같이 물가가 비싼 나라에선 꽤 요긴했습니다. 그로서리 구입해서 픽업해보니 고기랑 치즈 같은 것도 들어있더라구요. 유럽 여행하시는 분들 체크해보세요~ 추천!!

 

보통 단일 품목(베이글만 파는 집이라든지) 취급하는 곳에서 사면 쌩뚱맞은 걸 받게 되는 일이 없고요ㅎㅎ 샐러드나 초밥처럼  그 날 그 날 꼭 다 팔아야 하는 곳이 음식 순환이 좋아요. 싸게 샀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은 Mealㅠㅠ은 피할 수 있어요ㅎㅎ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 찾아보시면 투굿투고 유저들이 지역 별 후기 남기는 커뮤니티가 더러 있어요. 그것도 참고하시면 좀 더 만족스러운 매직백 고르실 수 있을 거에요. 

궤른냥이

2022-06-29 23:40:44

저도 이번 기회에 시도해봅니다. 오늘 포르투갈 음식점 (평점 4.8)에서 시도 후 후기 올리겠습니다! :)

=> 후기 올립니다. 방금 가서 픽업했는데요, 제가 갔을때 저 말고 5명이 픽업하더라구요. 그런데 미리 조리된 음식을 주는게 아니라 픽업 확인 후 저희 음식을 조리해 주더라구요. 감튀도 완전 따끈하게 방금 튀김!! 이미 저녁을 일찍 먹었음에도 튀김의 유혹에 이끌려 몇개 오는 길에 냠냠.ㅎㅎ 양도 정상적 1인분 정도 되고, 정말 괜찮네요. 다음엔 베이커리 또는 다른 레스토랑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전 감사한 마음에 팁도 후하게 놓고 왔어요 ㅎㅎ Screenshot_20220629-211934_Gallery.jpg

 

shilph

2022-06-30 17:33:07

별점 4.8점의 위엄이군요 ㄷㄷㄷ

애메랄드카리브

2022-06-30 07:01:40

감사합니다 지금 깔려고요.

버짓-챌린징 포닥에게 맛나같은 소식이군요 ㅎ

shilph

2022-06-30 17:33:50

실제로 맛나요. 물론 복불복이니 잘 확인하시고요

penne

2022-06-30 18:02:46

추천 감사합니다! 어제 이 글 읽고 바로 앱 깔아서 4.9 평점인 멕시칸 음식점에서 픽업 했는데 와... $5에 부리또, 치킨&라이스 플레이트, 칩, 수박 쥬스 까지 주더군요. 저 말고도여러 명 픽업하러 오는지 비슷한 백을 여러 개 들고 오더라고요.슈퍼마켓에서도 한 번 시도해 볼까 합니다. 복불복일지언정 이 비싼 베이 동네에서는 양파 두어개 정도만 건져도 그게 어디냐 싶을 것 같습니다ㅎㅎ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shilph

2022-06-30 20:00:54

와우.. 4.9일만 하네요 ㄷㄷㄷㄷ

봄이와

2022-06-30 20:44:57

덕분에 어제 첨으로 피자를 픽업해 봤습니다. 3.99에 큰 조각피자 4개나..감동하면서 잘 먹었어요. 오늘은 베이커리 픽업하러갑니다. 한동안 이 앱에 빠져 살듯..ㅎㅎ

쌤킴

2022-06-30 21:06:36

축하드립니다.. (앱에 빠져 살찔듯?.. 같아요!)

해먹짱

2022-06-30 21:56:50

좋은 어플 추천 감사합니다. 취지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네요. 집근처 베이커리(앱내평점 4.8)에서 6불에 좋은 구성으로 업어왔습니다. 만족해요. D3B9F0ED-E40B-4030-8DB7-6CD6DD4A3F24.jpeg

 

shilph

2022-06-30 23:53:35

커피를 부르는 비쥬얼이네요 ㄷㄷㄷ

후이잉

2022-06-30 23:30:30

혹시나 해서 깔아봤는데, 제가 사는 동네쪽은 폭망이네요....

뭐 주변에 건질만한게 없어 보입니다.

근처에 파네라도 있는데, 참여 안 하는 모양이네요...
(장사가 잘 되서 남는게 없는건가봐요?? ㅠ.ㅜ)

서울

2022-07-01 00:08:42

넘나 좋은 시스템인것 같아서 앱다운받고보니 하와이는 안되나봐요? ㅠㅠ 아쉽네요. 

Oneshot

2022-07-01 03:32:33

 

PEETS coffee 에서 3.99 에 가져왔습니다.

1656631793898.jpg

 

vvkim20

2022-07-01 20:24:18

즐겁게 앱을 사용중입니다. 감사합니다!

AAMom

2022-07-02 04:29:37

덕분에 제 저녁, 내일 아이들 아침 잘 해결했습니다. 정말 대박이네요. 저는 Le Pain 이라는 곳에서 픽업했습니다. 치킨스프도 포함이었는데 우 맛났어요. 감사합니다. 

F2009C1E-57F4-4EBF-BFAA-BB65EF1DC3D7.jpeg

 

땅부자

2022-07-02 04:58:13

저는 북가주 저희동네 Philz coffee 에서 픽업해왔는데 좀 실망했습니다. $3.99 에 베이글 1.5개  2개에 파운드 케익 하나인데 베이글을 미리 잘라놔서 말라서 딱딱합니다. 뭐 복불복인거 알고 샀으니..  정말 평점 좋은곳에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취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97BDF5CC-52EA-4C5F-AFE8-89B8EB89AD6E.jpeg

 

두근두근

2022-07-02 07:38:19

저희동네 별 기대는 안하지만 파네라가 있으니 한번 다운받아봅니다. 감사합니다

봄이와

2022-07-02 18:55:42

이거 대박 앱이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저희 동네에서 3.99로 피자와 베이커리 픽업해보고 엄청 만족했어요. 오늘은 무엇을 픽업할까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밥상

2022-07-07 07:30:25

Le Pain 이라는 곳에서 5불에 빵 4개, 타르트 1개 픽업 했습니다. 빵은 미리 봉투에 담겨 있었고, 타르트는 진열대 에서 꺼내 주었어요.. 별 4.7 업소.

 

사진에 쿠키는 저희 딸래미 머리 만큼 컸어요. 원래 저녁 시간에 단거 안 주는데 오늘만 특별히 먹을수 있을만큼 먹어 보라고 줬더니 1/4 먹고 gg 쳤습니다;;; 저는 오른쪽 위에 스콘이 맛 있더라구요.

 

세식구 먹기엔 너무 많은데 그래도 꾸역 꾸역 먹고 다른 집도 가보려구요. 거리를 4 마일로 넓히면 초이스가 엄청 많네요.. 빵의 특성상 당일 소진 하지 못 하면 못 파니까 대부분이 커피숍 인것 같아요..

 

 

20220706_185026.jpg

 

Boba

2022-07-07 08:47:56

앱 다운받고 보니 저희 동네는 안되네요ㅜㅜ 현재 12 시티에서 사용가능하다는데 달라스쪽도 얼른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We are currently available in NYC, New Jersey, Boston, Philadelphia, D.C., Baltimore, Providence, San Francisco, Berkeley, Oakland, Seattle, Portland, Chicago, and Austin.

젤다와링크

2022-10-29 02:03:30

 

Le Pain Quotidien (첫번째 사진) 체인이 대체로 후하게 주는 거 같네요. 피츠커피도 가격대비 무난합니다. 카운터에 있는걸 직접 담아서 주네요

둘다 가격은 5,4불 언저리였구요 

만족입니다 추천감사합니다

 

3B478D32-844B-4066-9572-A9132CDE413C.jpeg

 

6B867ADE-8D98-421D-A513-D68358E8F6D2.jpeg

 

목록

Page 1 / 395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8491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105912
  공지

** 모든 글 (본문/댓글)에 리퍼럴 링크 언급/추가는 운영자 사전동의 필수 **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2054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62815
new 118702

Hyatt 숙박권에 Legacy Guest of Honor 적용한 후기

| 정보-호텔 5
aspera 2024-12-01 442
new 118701

오사카, 교토 여행기

| 여행기
  • file
호나기 2024-12-01 48
new 118700

Costco 오가닉 계란 리콜중

| 정보-기타 1
geniehs 2024-12-01 133
updated 118699

테슬라 자율주행의 시대가 올까? 온다!

| 정보-기타 105
가을로 2024-08-03 6289
new 118698

하얏트 체이스 크레딧카드 쓰시는 마모님들 5,000불당 QN 2박 잘 들어오나요?

| 질문-카드 4
해피wis 2024-12-01 454
updated 118697

SFO-ICN 비수기 왕복 비지니스나 first 타고 싶은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 질문-항공 18
moondiva 2024-11-28 3304
updated 118696

$100 Uber 기카 $75 세일 (Costco 코스트코 온라인, 매장)

| 정보-기타 33
Passion 2024-10-24 2734
updated 118695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94
도코 2024-01-27 23393
new 118694

잘알려지지 않은 남아공의 이곳 저곳을 모아 보았습니다.

| 후기 1
  • file
힐링 2024-12-01 196
new 118693

Globalist 달성 후기

| 자랑 8
  • file
Lucas 2024-12-01 658
updated 118692

LAX tsa checkpoint에서 랩탑분실…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4
Honeycomb 2024-11-30 1195
updated 118691

연말,연시 돈 쓸일이 많을것 같은데 N/24를 넘어서 체이스는 어렵고 아멕스 브릴을 신청 할려고합니다

| 질문-카드 1
아이비2 2024-11-30 555
updated 118690

CapitalOneShopping AARP 1년 $12에 가입시, $54 Rewards?

| 질문-기타 6
  • file
Alcaraz 2024-11-29 1101
updated 118689

버진(virgin VS) 마일로 타인 항공권 예약시, 취소를 막는 방법들: 카드 명의 + 마일 트랜스퍼

| 정보-항공 5
인정 2024-11-30 863
updated 118688

넷플 Netflix: “스파이가 된 남자” 추천

| 잡담 25
  • file
windycity 2024-11-22 6507
updated 118687

(카드 9/24) Bank of America : '7/12 & 3/12' 카드 신청 룰

| 정보-카드 24
24시간 2019-09-24 2020
new 118686

서울 초보를 위한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위치와 편의성 고려

| 질문-호텔 5
언젠가세계여행 2024-12-01 461
updated 118685

몇몇 회사 타켓 오퍼: Exclusive World of Hyatt Elite Tier Offer

| 정보-호텔 72
레슬고 2022-07-23 12576
updated 118684

(질문 받아요) Waldorf Astoria Los Cabos (로스 카보스 왈도프)

| 정보-호텔 24
  • file
제이유 2024-11-30 1227
updated 118683

한국->미국 이사: 한국에서 챙겨올 물건들 추천해 주세요~

| 질문-기타 50
jaime 2024-11-16 4208
updated 118682

Macbook Air M3 (13인치/16GB/256GB) 역대 최저가: 아마존 $844, 베스트바이 $849, Costco $899

| 정보-기타 37
  • file
마일모아 2024-11-27 4063
updated 118681

[Update]스펜딩 덜 채워서 IHG 17.5 보너스 포인트 못받은 넋두리.

| 잡담 34
  • file
다같이돌자지구한바퀴 2023-05-01 4955
updated 118680

버진 계정이 Fraud로 막혀버렸던 공포스러운 이야기 - 1부 / 2부/ 3부 [완료]

| 정보-항공 35
머물러주오 2024-11-11 2130
updated 118679

버진아틀랜틱 (VS) 트랜스퍼 보너스 - 체이스 UR 40% (10/15/24-11/30/24)

| 정보-카드 54
  • file
단거중독 2024-10-15 9882
updated 118678

힐튼 엉불 Aspire 카드혜택 못 써먹어도 다이아 혜택만 보고 열만한가요?

| 질문-카드 33
행복하게 2024-11-25 2584
updated 118677

(뱅보) 시티 $325 or $450

| 정보-기타 28
  • file
골드마인 2024-11-21 2679
updated 118676

터보택스 아마존, 코스트코 할인

| 정보-기타 18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4-11-29 2540
updated 118675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2장 나눔 (exp. 12/31/24)

| 나눔 5
아이엠쌤 2024-11-30 617
updated 118674

Hyatt Club Access: 4식구면 몇 장이 필요하나요?

| 질문-호텔 9
diyer 2024-11-24 2002
updated 118673

11/25 테슬라 2024 마지막 분기 프로모: 0% APR + $7500 tax credit + $2000 리퍼럴 + 3개월 무제한 슈퍼차지+FSD (내년에 $7500 사라질예정)

| 정보-기타 105
  • file
티메 2024-10-08 19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