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질문을 올렸었는데, 오늘 델타로 한국을 가는데, Azova를 통한 원격 Rapid Antigen test를 가족 3명이 어제 하고 아무런 문제 없이 수속을 밟았습니다. 일인당 미화 20불을 줬구요. 총시간은 테스트 15분 결과지 받는제 pdf30분이 걸렸습니다. 된다 안된다는 의견이 분분했는데 저희는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그냥 운이 좋으셨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입국 조건을 보면 RAT은 본인이 채취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중요] 한국 입국시 해외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 (2022.6.8. 업데이트) 상세보기|공지사항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mofa.go.kr)
제 인생이 운이 좀 좋은 편이긴 합니다 haha. 그런데 Azova, 델타, 그리고 다른 몇몇 항공사 웹사이트에 원격 Rapid Antigen test가 된다고 나와있습니다.결과지에 본인 채취라는 말이 전혀 없구요.
결과지에 특별한 표시가 없는한 문제되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틀전, 6월 27에 발표된 방대본 가이드라인에는 '감독자없이 스스로 실시하는 경우는 인정 불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감독자가 있으면 스스로 해도 된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고, '스스로'를 더 중요한 키워드로 보시면 반대로 해석되기도 하네요. 많이들 하시는 월그린 테스트도 감독자가 있는 self swap이죠. 
"전문가용 항원검사"라는 표현이 일반인들이 구해서 원격으로 할 수 없는 테스트를 imply 한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피치 못한 상황이면 어떻게든 도전해 봐야겠지만 아니라면 심신의 안정을 위해 피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아무도 신경 안 쓸 것 같긴 한데 재수 없으면 망하니까요. 요새 한국행 비행기 티켓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고요.
결과지에 proctored test 라고 나옵니다. 원격이지만 직원이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니까요. 참고로 티케팅 할때 한번 그리고 비행기 타기 직전에 또 한번 확인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입국시에는 Q-code 만 보구요. 뭐 이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Walgreens 나 CVS같은 곳에서 하기 힘든 분들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알려드렸습니다. Do it at your own risk!!! 아!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시애틀 영사관 관련 링크를 올리셨는데 제가 바로 시애틀을 통해서 들어왔어요.
질병관리청 FAQ (2022년 7월 25일 업데이트)를 보면 All types of COVID-19 tests taken without medical supervision are not accepted라고 써있네요. 즉 뉘앙스가 살짝 다른데, 스스로실시하는것에 방점을 둔것이 아닌 감독자의 유무에 방점을 둔듯합니다.. 물론 해석/결정은 정부에서 하겠지만 video proctor를 통해 RAT로 입국한 dp들이 있는것으로 봐서 일단 불가능하지는 않다..정도로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네. 저도 아무 문제 없이 들어왔습니다. 한국 입국시 PCR 은 3일전 Antigen 은 1일전에 검사한거 증빙하면 되구요. 전 UA 였는데 공항가기전 업로드 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와서 3일안에 하는 PCR 에서 확진 나온건 안비밀..ㅠㅠ 7일 격리네요. 5일인줄 알았는데
PCR은 3일전 아니고 이틀전입니다. 한국 가셔서 확진이라니ㅠ 별일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azova 테스트 결과지로 문제 없이 들어왔습니다 (아시아나). 입국해서는 하드 카피가 필요하다고 해서 프린트를 했었는데, 막상 인천공항에서는 물어도 보지 않더라고요. 공항이 제법 복잡했었는데, q-code 사전등록하여 입국 수속하는데 5분도 안걸렸습니다.
오 그럼 이제 번거롭게 월그린즈 안가고 그냥 azova에서 되는 키트 찾아서 하루 전에 하면 되는거군요???
네, 저도 전날 월그린 예약 잡았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가서, 당일 아침에 원격으로 했는데 아주 편하고 좋더라고요. 가족이면 결재는 따로따로하지만한 화상전화해서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됩니다.
문제는 이 글 같은 케이스에서 보시다시피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안 된다고 거절하면 어떻게 할 방도도 없고 일이 엄청 꼬일 수 있다는 거죠.
저라면 거절을 당했을 경우를 위한 대비책이 있지 않는 한 모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직항이 없어서 미국 항공사 직원을 상대해야 하는 도시에서는요.
제 친구 두명이 각각 6/26, 7/7에 아시아나로 LAX-ICN 들어갔는데 둘다 원격테스트로 잘 들어갔습니다. 결과지에 어떻게한 검사인지 나오지 않아서 그걸로 했고 $15 였습니다.
걱정 많이 했는데 근처 pharmacy에서 azova에 허용하는 rapid antigen test kit https://azova.com/travelvideo/
구매해서 azova통해서 화상으로 잘 테스트 받은 결과지로 잘 입국했습니다. 정보 공유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는 사랑입니다 :)
혹시 Azova 결과지에 어떻게 뜨나요? 'video observation'이라고 떠도 한국입국에 문제가 없는건가요? 여기보면 video obervation이라고 뜨지만 proctor라고도 뜨니 괜찮은건지.... 최근에도 이렇게 결과지가 나오는지, 그리고 이렇게 떠도 입국에 문제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https://thepointsguy.com/news/ellume-covid-home-test/
타사이트에서 15불짜리로(테스트킷제외) 한국가신 경험 올린거봤는데, 그 결과지에 video 이런말 전혀 없었고 클리닉에서 직접 검사하는것과 동일한 결과지를 준다고 해요. 심지어 지역도 물어봐서 근처 클리닉주소로 준다고 합니다-근데 이건 확인해봐야할듯요.
https://onpoint-testing.com/product/certified-teleservice-covid-testing/
오 그렇군요. 여기 보니까 저희 집 주변에 onsite도 (RAT 1시간 $69, Rapid PCR 5시간 $129) 있네요! 내일 Carbon health껄로 onsite $60불 예약해뒀는데 onpoint로 해봐야겠어요!
=== onpoint testing 홈페이지에 onsite가서 받는거랑 telemed로 하는거랑 결과지가 정확히 같다고 하네요. 이러면 굳이 $65불내고 가지 않고 집에서 telemed로 해도 되겠는데요..?
Our Tele-service virtual appointment certificate is exactly the same as an in-person testing site test.
당연히 해도됩니다. 찾아가서 할거면 굳이 이 회사를 찾아갈 이유도 없구요. 집에서 아무때나 편하게 할려고 이거 하는건데요
네 찾아가려던 이유는 아무래도 위에 언급된 '스스로하는 검사' 자체가 모두 인정이 안되는건지, '감독관이 있다면 스스로 해도 되는것인지'에 대해서 confusion이 있기에 찾아간다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침 이 video proctored test는 onsite 결과지와 같다고 홈페이지에 써두었고 운좋게 onsite location도 집에서 가깝길래 둘다 저에겐 가능한 옵션인게 다행이네요. 일단 video proctored test를 몇시간 뒤에 받아보고 결과지 봐야겠습니다 ㅎㅎ
원격 검사로 많은 분들이 이미 한국 입국하셨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00프로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제 주위에도 여러번 알려드렸어요
네 저도 원격검사 받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원격검사시 검사병원은 테스트 결과에 어떻게 나오는지 쉐어해주실수 있으신가요? 검사장소 위치가 집위치로 나오는지 아니면 근처 onpoint 병원이나.. 다른 병원으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저 경우는 집 근처나 인근 주에 onpoint 가 없거든요..
이거 완전 대박인데요? 샌프란시스코 총 영사관 홈페이지에도 여기서 검사하라고 나와있네요 https://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brd/m_4677/view.do?seq=1346902&page=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zova는 온라인으로 키트를 먼저 구입해야되는데 onpoint는 그냥 집에 공짜로 받은 검사 키트 사용해도 되서 너무 편리하네요.
혹시 어느 항공사셨어요?
대한항공도 사례가 있는지 알고싶네요
밑에 댓글 보고 안심하고 onpoint햇는데 아무 문제 없이 탔어요
달라스 인천이고
Lab 주소는 CA였는데 다른 질문 없이 검사 일시 검사 결과 이름만 체크하더라고요
가족중에 코로나 걸렸던 사람이 있어서 10일전 양성 결과 보여주니 의사 소견소 없이 탔어요 대한항공이였어요 국적기는 의사 소견소 없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약국에서 말씀하신 링크에 있는 Rapid Antigen test kit 5~6개 중 사야하는거죠?
대한항공 후기 올립니다. 월 그린 검사가 일인 당 120 불이 들어서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올려 주신 아섭아 서비스를 이용 했습니다 8월 2일 대한항공 시카고에서 인천으로 들어왔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꼭 Q코드를 하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온포인트로 Kona에서 인천가는 하와이안 체크인 경험입니다. 다른 가족 체크인 맡은 직원이 검사 어디서 했냐고 물어서, 랩에서 했다, (랩 주소는 캘리포니아) 검사시간은 캘리포니아 기준 새벽 2시(하와이에서 밤 9시 검사);;; 직원이 계속 고개를 갸우뚱갸우뚱 하다가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 하고 왔냐고 물어서 했다고 하니깐... 의심스러운 눈으로 체크인 해줬습니다. 인천에서는 Q코드로 이상없었습니다.
온포인트 onpoint DP 남깁니다. 줌미팅으로 진행되는 신속항원검사였고, 어제 LAX>ICN 아시아나로 잘 통과했습니다. 공항 체크인 및 큐코드 확인시 음성확인서에대해 아무런 질문이 없었다고 합니다. USPS에서 받아두었던 ihealth 검사키트를 사용하였고, 2명이 각각 따로 예약했으나, 감독관이 둘다 동시에 할수 있다고 해서 저희 부모님 두분이 같이 진행할수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심지어 박스 하나에 시약이 두세트가 들어있는데 새로 뜯을 필요 없이 한상자에 있는 두개를 다 쓰게 해줬습니다. 다만 줌미팅이 처음이셔서 접속 후 카메라랑 마이크를 unmute 하는데 좀 해맸습니다. 그래도 감독관이 친절하게 채팅으로 도와주며 기다려줬습니다. 검사 후에 여권번호와 생년월일 확인하였고, 이메일로 30분 쯤 후에 결과지가 PDF로 발송되었습니다. 결과지엔 정말 LA에 있는 랩에 가서 (주소가 나옵니다) Rapid Antigen Test 검사한거로 나와있고 비디오라던지 self swab이라던지 하는 단어는 하나도 써있지 않았습니다. 예약할때도 availability가 넘쳐났고요. 아 그리고 검사 직후 온라인으로 검사결과 확인할수 있는 링크를 먼저 보내주는데 이거는 오피셜 결과지가 아닙니다. 처음에 결과 페이지가 너무 허접하고 심지어 검사장소도 택사스 주소가 나와서 당황했는데, 조금 기다려보니 감독관이 직접 이메일로 오피셜 검사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이 서비스 강추합니다. 아 물론 YMMV입니다.
랩주소들이 캘리포니아가 대부분인거 같은데 혹시 동부 DC쪽도 이런 서비스 하는데 있나요?
https://overseas.mofa.go.kr/hk-ko/brd/m_23290/view.do?seq=16
여기서 퍼온겁니다만 지금 Onpoint DP같은 경우가 검체체취를 본인이 직접하는경우가 아닐까요? 차라리 규칙이 이런걸 허용하도록 바뀌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현재의 규정상으로는 문제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답글답니다.
노파심에 이렇게 답글 달긴 했습니다만 다른 분들도 문제 없다고 하시고, 사실 저희도 이번에 (제 친구 딸)이 와서 확진을 받았었는데 탑승욜 위한 최종 검사를 Onpoint통해서 예약해서 진행했습니다. 가격도 맨한탄 길거리에 있는 검사소보다 훨씬 저렴하고 결과까지의 시간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 체크인까지 같이 동행했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이 잘 탑승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예전의 순수 자가검사만을 언급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 대한민국 입국시 코로나19 'PCR 음성 확인서' 또는 '전문가용 RAT 음성 확인서' 가 필요합니다.
- 'PCR 음성 확인서' 는 '출발일(출발시간 아님) 0시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것이어야 합니다.
- 'RAT 음성 확인서' 는 '출발일(출발시간 아님) 0시 기준 24시간 이내 검사한 것이어야 합니다.
※ 검사기법과 상관없이 검체 채취를 스스로 실시하는 경우는 인정하지 않음.
Onsite 에서 $18.99 주고 검사 받았습니다. 뉴욕-인천 문제없이 출국했습니다. Pdf는 30분 후에 메일로 받았고, testing lab location이 California 로 나오긴했지만 체크인할때 문제 없었습니다. 이름, 검사방법, 검사 날짜만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Onsite 는 Onpoint 랑 다른곳인가요?
죄송해요 onpoint 오타입니다 ^^...
https://onpoint-testing.com/product/certified-teleservice-covid-testing/
ㅋㅋ 네,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모르는곳이 있었나 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onpoint 사용해서 와싱톤 DC - 인천 대한항공 아무문제 없이 출국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Lab주소가 CA쪽인데 딴지 걸지는 않던가요?
예전에 독일 뭰헨에서 출발하는데, 미국 시애틀에서 받은거 가지고 탑승 한적도 있습니다 전혀 문제삼지 않아요
시애틀에서 받은거 가지고 시카고에서 한국 간적도 있구요...
네 전혀 물어보지 않았어요. 한국직원이랑 외국 직원이랑 둘이 유심히 보길래 무언가 딴지 걸게 있나 보는줄 알고 긴장했는데, 테스트에 대해서는 아무런 질문 없었어요. 참고로 오후 1시 30분 비행기였는데 전날 오전 7시에 테스트 했었습니다. 출발시각 0시 기준으로 24시간 전이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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