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내니분이 세금보고를 하셔야만 fsa에서 reimburse가 가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니분과 상의하셔서 일년에 5000불까지 세금보고 하시는 걸로 합의를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5000불까지는 체크로 써주시면 증빙 서류에 같이 서브밋 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저희 아이 봐주신 분도 캐쉬로 받기를 원하셔서, 세금 보고 후에 그 달에 드리는 돈은 서로 상의 해서 조금 적게 드렸습니다.

서로 오해 소지 없도록 내니분과 미리 상의 하셔서 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타깝지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세금 보고하는걸 조건으로 하고 구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인들은 많이들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한인 시터나 내니는 좀 힘들 수도 있겠네요.

Child care FSA 을 중단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게이케어 비용에 변화가 있을 경우 등등. 회사 HR 에 문의 해보시고 앞으로 월급에서 빠져나갈 부분을 중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내니와 $5000 까지만이라도 보고 하자 이렇게 네고를 하더라구요.

대신 세금 보고가 들어가는 구간은 월급을 올려서, $1000 더 얹어서 총 $6000 주기로 한다, 이런 식으로요.

사실 FSA administrator가 요구하는 서류에 SSN/ITIN이 없이 그냥 누가/ 누구에게/ 언제/ 어떤 서비스/를 얼마 받고/ 제공했는지만 명시되어 있으면 보통 문제없는 것으로 알아요. adminitrator에게 tax id는 없지만 사실대로 적시된 영수증을 제출하면 처리해주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제출한 영수증이 IRS/USCIS 등에게 가는 것은 아니고 자기들 audit 대비해 document trail을 당연히 보관은 하겠죠. 요는 내니 분이 영수증을 발급해서 신분이나 세금 관련 걱정할 부분은 없는 거 같아요. 자기 소득은 자기 리턴에 다 보고해야하는 게 물론 원칙이고요. 

저도 p3 덕분에 고생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Fsa에 필요한 것은 돈 받았다는 서명 입니다. 미리 클레임 서류를 받아서 기간, 금액, 서명, 주소를 적고, 서명을 하면 됩니다. 여기에는 ssn 이런거는 필요가 없어요. 

텍스 리턴때는 이름, 주소, ssn, 금액을 적어야 합니다. Ssn을 안주면 ssn 주는 것을 거부했다고 채크하면 되고요. 어차피 텍스 크레딧으로 인정해주는 금액은 한도가 았으니, 한도 까지만 축소입력하면 서로가 귀찮은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