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NJ 교통사고 보험 처리 관련 질문 (PIP 가 낮을경우)

매일매일여행중, 2022-09-05 08:31:26

조회 수
70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NJ 교통사고 관련하여 질문드리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이번에 친척 중 한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신호대기 중 누군가 친척분의 차를 뒤쪽에서 박았다고 합니다. NJ 같은경우 No Fault로 본인 보험으로 처리 후 상대방에게 청구해야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친척분은 이 부분을 모르셨습니다, 상대방 과실이면 상대방측이 해결해주는 줄 아셨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문제는 친척분의 PIP 한도가 너무 낮습니다...

 

일단 변호사를 만나봤지만, Police Report가 나와야 정확하게 상황 파악이 가능할 것 같다하여 Police Report 를 기다리고 있는데, 혹시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변호사와 얘기했던 내용을 전달 받았는데, 치료 중 PIP의 총 한도를 다 사용하게 되면 개인 의료보험으로 처리한다고 친척분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경우 보상금 변제 순서가, 1순위 변호사 수임료 (보상금의 1/3), 2순위 개인 의료보험 청구 비용, 3순위 사고 당사자 보상금이 된다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본 내용), 여기서 궁금한점은 2순위의 개인 의료보험 청구비용이 어떻게 청구될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만약에 개인 의료보험 디덕터블이 $1,000, Out of Pocket Maximum이 $2,000 인 경우, 2순위 개인 의료보험 비용은 $2,000을 최대치로 생각하면 될지 이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에서 받는 개인 의료보험이 좋으시니 차량 보험을 낮게 잡으신 것 같습니다.

 

사고 차량만 봤을 경우 사고 자체는 크지 않았으나 (친척 차량 뒷 범퍼 교체 필요, 상대방 차 사고 충격으로 앞범퍼 떨어짐), 아무래도 친척분이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허리와 목 통증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낮은 PIP 로 인하여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할까가 걱정이고 (사고 이후에 PIP 한도 조정하라고 친척분께 말씀은 드렸습니다 - 이번 사고가 아닌 추후 다른 사고 예방용, 사고가 나지 않는것이 가장 좋겠지요), 치료시 금전적으로 부담으로 걱정이라 방법이 없는지 저에게 물어보신 것 같은데,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부디 상기의 내용과 관련하여 아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5 댓글

명이

2022-09-05 16:19:45

PIP 소진 후 개인 보험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증상에 대해 계속 진료를 받으시려면, 디덕터블은 친척분이 내셔야 합니다. 보험회사에서 의사에게 지불한 금액에 대해서는 일단 claim이 settle되고 난 후 보상금이 결정되면, 받으신 보상금에서 보험회사에서 지불한 진료비를 친척분이 반납하시면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지불한 진료비는 EOB로 친적분께 통보될 거구요. EOB들을 잘 챙겨 놓으셔야 나중에 보험회사에 얼마를 반납할지 예상하겠죠) 가해자 보험사측 보상금이 변호사 수수료+ 의료비 보다는 당연히 높아야 하고, 그게 변호사가 돈 받고 할 일이니 친척분께서 deductible이외에 금전적 부담을 느끼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보상금에서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많으면 당사자 보상금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여행중

2022-09-05 19:31:59

말씀 감사드립니다. 보상금이 줄어드는건 상관이 없는데 제대로 치료를 받고 싶어하십니다.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사고 후 통증이 심하신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Deductible 이외에 금전적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다행히 개인 의료보험을 좋은걸 가지고 계셔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Parkinglot

2022-09-05 19:36:41

NJ에 한동안 거주할때 차를 몇번 받힌적이 잇엇는데요. No fault고 뭐고 해도 저는 항상 상대방 잘못으로 난 사고엿엇고, 그래서 그냥 다 무시하고 상대방 보험회사에 직접 크레임걸고 다 해결햇엇습니다.

제가 난 사고는 사람이 다치거나 하지 않아서 변호사도 필요없엇고 수리비만 몇천불 나온 사고들 이엇으니 참고하세요 

사벌찬

2022-09-05 20:18:53

일단 nj에서 차 수리비는 no fault랑 상관없이 상대한테 청구하는것 같구요. Nj보험들때 보니까 limited tort랑 full tort랑 선택하게 하던데 본문글 피해자분이 limited tort하셨으면 큰 부상이 아니면 sue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변호사가 더 잘 알겠지만요. 

매일매일여행중

2022-09-09 05:56:06

말씀 감사드립니다. Tort 관련하여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 같은 경우는 저도 예전에 제가 사고 경험이 있어서 상대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한걸 알았는데, 대인 치료같은 경우 PIP 가 낮은경우 어떻게 처리되나 궁금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Sue 까지 갈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일단 통증이 있다고 하시니 치료를 제대로 받고싶어 하십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목록

Page 1 / 383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40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79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40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114
new 114963

7월에 백만년만에 한국에 여행갑니다

| 질문 1
캘리드리머 2024-06-03 244
updated 114962

온라인 팩스 서비스 추천 HelloFax.com

| 정보-기타 103
  • file
비블레 2019-02-08 7668
updated 114961

동생 남편감 찾습니다 (공개구혼)

| 질문-기타 110
풍선껌사랑 2024-05-27 18614
updated 114960

(05/24/2024 Update) 한국 메리엇 프로퍼티별 기카 사용 가능 여부: 불가 6, 미확인 2

| 정보-호텔 118
grayzone 2020-08-18 12770
new 114959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5
스티븐스 2024-06-03 345
updated 114958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33
1stwizard 2024-01-11 14799
new 114957

포항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 정보 8
이론머스크 2024-06-03 759
updated 114956

[6/22/2024 오퍼끝?]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03
Alcaraz 2024-04-25 19737
updated 114955

Amex 카드 수령전 애플페이 해외사용 결제 문제

| 질문-카드 6
대학원아저씨 2024-06-02 424
updated 114954

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4
  • file
조약돌 2024-05-23 1772
new 114953

메리어트 브릴리언트 카드 레스토랑 크레디트 적용 시점 관련

| 질문-카드 4
마이크 2024-06-03 85
updated 114952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0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519
updated 114951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36
ReitnorF 2024-01-14 4349
updated 114950

Caesars Diamond $100 Celebration Credit / 득보다 실이더 많을수 있습니다. 경험담 공유합니다.

| 정보-호텔 34
Lucas 2024-05-27 1978
new 114949

마모 11년만에 포인트 야무지게 써보네요..

| 후기 2
김춘배 2024-06-02 1506
new 114948

UA 마일 풀 써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항공 2
미치마우스 2024-06-02 479
new 114947

운전면허 만료 10년지난후 갱신하려면?

| 질문-기타 10
onespot 2024-06-02 971
new 114946

강남 근처에 괜찮은 한식당 추천 바랍니다

| 질문-기타 4
doomoo 2024-06-02 420
updated 114945

쿠팡 가입하고 해외카드 쓰기 질문있습니다

| 질문-기타 9
Opensky 2024-06-01 993
new 114944

달라스 공항 딜레이

| 질문-항공 7
ALMI 2024-06-02 1194
updated 114943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19
  • file
미스죵 2024-06-02 1155
updated 114942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107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3857
updated 114941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몰기지 내기

| 질문-카드 10
엘루맘 2024-06-02 920
updated 114940

ANA 마일이 3년이 지나 expire 되었습니다.

| 잡담 5
Creature 2024-06-02 1499
updated 114939

찰스 슈왑에서 Solo 401k 계좌 열기

| 정보-은퇴 10
  • file
Bard 2024-05-31 893
updated 114938

업데이트 (1/23/2022): Hyatt 하얏 포인트 방 자동 검색기

| 정보-호텔 69
  • file
이슬꿈 2022-01-05 8142
updated 114937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분리발권시 위탁 수하물 연결에 대한 정보

| 정보-항공 80
  • file
이슬꿈 2017-08-23 9351
updated 114936

렌트카 받을때 main driver의 이름 변경이 불가능 한가요?

| 질문-기타 2
  • file
유키사랑 2024-06-02 572
updated 114935

[5/31/24] 발느린 늬우스 -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 종료일에 올려보는 발늬... ㅠㅠ

| 정보 24
shilph 2024-05-31 1774
updated 114934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305
shilph 2019-09-30 35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