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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쓴 글이지만, 동시에 이 글은 여기에도 해당되는 것이기에 한 번 적어봅니다. 특히 지난 주말처럼 새로운 분들이 많이 들어오신 상황에서 한번쯤은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1. 카드빚은 위험해요. 

 

모든 파이낸스 전문가들이 말하지만, 가계 부채는 최악의 행동입니다. 그 중 최악은 카드빚이고요. 대부분의 카드가 15~25% 의 고이자를 받기 때문에, 카드빚을 지는 순간 이 모든 게임은 지는게임 입니다.

의외로 많은 미국인들이 카드빚이 있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최소금액만 갚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안되요. 한달에 얼마를 쓰던 그것을 다 갚아야만 합니다. 100불을 얻자고 1000불을 이자로 내면 안되는겁니다. 만약에 카드빚이 있었고, 있던 사람의 경우에는 카드질은 안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카드빚이 장기적으로 있을 경우, utilization (대출 가능 금액 대비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 사용/빚의 총액) 이 높아져서 점수도 떨어지고요.

다만 예외적으로 무이자 할부의 경우에는 기간 내에 다 갚을 수 있다는 조건하게 빚을 좀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점수는 떨어져요) 문제는 빚은 한 번 지면 갚기가 두세배로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다 갚는게 확실한 분들에게만 권해봅니다 :)

 

2. 대출 전에 카드를 여는 것은 위험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집/차 대출 전에 카드를 여는 것은 노노 입니다. 대출 전에 카드를 열면, 대출 은행 등에서는 돈이 필요한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거기에 일시적으로라도 점수가 떨어지기도 하고요.

근데 설마 이걸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거라고 믿습니다;;; 

 

3. 비슷하게 카드를 만들면 점수가 떨어집니다. 임시지만요.

 

카드를 만들면 하드풀이 생기고, 이는 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 2~3개월 뒤에는 회복되지만 점수에 나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카드 여는 시점도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종종 오래 걸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대출은 점수만 신경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히스토리가 짧을수록, 크레딧 점수가 낮을수록 더 그렇고요. 그러니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조심히 조절하셔야 합니다.

 

4. 신분에 따라서 비지니스 카드는 만들면 안됩니다.

 

영주권/시민권 혹은 적법한 비지니스 비자가 있는게 아니라면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면 안됩니다. 특히 유학생이라던가요.

근데 역시 이런 부분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유학생으로 와서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 생각을 하는 분이 계시면, 공부나 하시라고 할겁니다?ㅇㅁㅇ???

 

5. 좀 다른 이야기지만, 카드 전도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카드 전도라고 하지만, 카드 혜택을 내가 뽑아먹고 있으니 너도 좀 만들어서 이익을 봐라... 하고 하는 것 이지요. 근데 일부 분들은 믿을 수 없는 일 혹은 나를 망치려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꺼 레퍼럴 써서 이익을 봐봐" 라고 말하는 경우, 보험쟁이/약쟁이 (보험 하시는 분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수준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레퍼럴은 써주면 좋은 것이지만, 그것 때문에 타인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본말전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레퍼럴 보너스보다 퍼블릭이 더 좋은데도, 본인의 혜택을 위해서 레퍼럴을 고집하는 것은 안됩니다. 같이 잘 살자는 것이지, 나만 잘 살자는게 아닙니다. 

추가로 카드를 열심히 권했는데 결국 그 분이 혜택을 못 받을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잘 이야기 해두는게 좋습니다. 만약 그런 분들이시면 캐쉬백 카드 같은 것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는 합니다 ㅎㅎㅎ (저도 가끔씩 캐쉬백 카드를 권하기도 합니다)

 

5-1. 비슷하게 타인을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나는 하는데 왜 너는 안하냐... 라는 마인드는 안됩니다. 본인과 남은 다른겁니다.

제 경우에는 열심히 쓰고 포인트를 모아서 열심히 놀러다니고 있지만, 다른 분들은 열심히 저축을 해서 노후를 보장하고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사실 더 정답일 수 있습니다.  세상 많은 일에 정답이 없듯, 카드질이나 저축 등등도 정답은 없습니다. 특히 벌이에 따라서 카드질이 부담이 되는 분도 계실 수 있고요. (물론 그런 분들에게 권할만한 카드도 있기는 합니다 ㅎㅎㅎ)

나와 남은 다른겁니다. 배우자와도 다른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비난을 하거나 불평을 늘어놓기보다, 최대한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도록 하나의 제안처럼 권할지언정 욕을 하셔서는 안됩니다. 싸운다고 밥이 생기지는 않아요 ㅎㅎㅎ

 

5-2. 거기에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옳을 수도 있지만, 남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간에요.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지적은 삿대질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면 좋습니다 :)

그것이 카드 전도를 하는데, 더 좋은 것이 있다면서 저축을 하거나, 절세를 위해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럴테고요 ㅎㅎㅎ 

성인은 입보다 귀를 연다고 했습니다. 귀를 열고 잘 들으면, 세상에는 꽤 많은 이야기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남이 듣지 않는다고 비난을 하지는 말고요 :)

 

6. 혹시라도 확실하지 않다면 질문을 하거나 검색을 하시면 좋습니다.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만 해도 꽤 많은 곳들에서 다양한 정보가 나옵니다. 한글로 검색해도 제법 나오고요.

그러니 확실하지 않다면 검색을 해보세요. 검색을 해도 모르겠으면 질문을 해보세요.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많은 것들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을 해주십니다.

다만 질문 전에 미리 검색을 하면 더욱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본인이 모르는 것, 애매한 것은 누군가도 비슷하게 모르는 것이고 애매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고, 이에 대해 전에 질문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을 하는 사람은 본인의 시간을 들여서 답을 하는 것이고 선의로 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자꾸 같은 답을 하면 피로가 누적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 예습을 하고 와서 미리 최대한 정보를 갖고 모르는 부분과 아는 부분을 디테일하게 말하고 질문을 하는 사람과, 자기 자신이 무슨 질문을 하는 것인가 조차도 모르는 사람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분들에게는 더욱 더 알려드리고 싶은게 일반적인 것 입니다 ㅎㅎㅎ

추가로 질문을 올릴 때는 제목이 질문의 요약이 되면 더욱 더 좋고요 :)

 

7. 카드질은 과소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카드 미니멈 스펜딩을 맞추기 위해서 돈을 쓰다보면, 안써도 될 부분에 쓰기도 합니다. 과소비를 하면 그만큼 미래의 내가 힘든 것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빚이 한 번 생기면 갚는건 점점 어려워지는 것 입니다. 거기에 과소비를 하다보면 결국 그것이 자신의 일상이 되서 평생 어렵게 살 수도 있고요.

카드를 열기 전에는 자신이 쓸 금액, 쓸 수 있는 금액, 벌이 등을 고려하시길 빕니다. 남이 말하는 아주많이매우 좋은 카드라고 무조건 열면 안됩니다. 자신의 패이스대로 달리시길 빕니다. 가늘고 길게인거죠. 특히 요즘처럼 고환율일때 유학생 분들이라면 더욱더 주의하셔야 하고요.

 


 

 

제가 발늬를 쓴거도 벌써 6년이 넘네요 ㄷㄷㄷㄷ 나날이 늙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간추린 정보를 올린게 벌써 2016년 6월 15일이네요. 마일모아 게시판 - 몇가지 간추린 정보들 (milemoa.com)

발느린 늬우스 라는 표현을 쓴것은 7월 21일 부터고요. 마일모아 게시판 - [7/21] 이번주의 발느린 늬우스 (milemoa.com)

지금의 발느린 늬우스의 포맷을 생각하고 복붙이 편하게 쓰려고 시작한 블로그가 1천 포스트를 넘겼다는 글을 쓴 것도 작년 3월이네요 ㅎㅎㅎ 마일모아 게시판 - [3/31] 조그마한 자랑 - 발느린 늬우스 프리뷰 블로그가 1천 포스트를 달성했네요 (milemoa.com)

현재는 어제밤 업뎃까지 1391 포스트고요. 평균적으로 발늬는 매주 10~15시간 정도를 투자(?) 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공부를 위해서이고, 하는김에 곁다리처럼 정보도 전하고 러브라이브 홍보도 하고 이런저런 잡담도 할 예정입니다. 제가 잘 나거나 좋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어차피 제가 하는거 조금 더 시간 써서 정보를 전하고, 그러다보면 다른 분들도 또다른 정보를 나누고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 

그래서 아마도 아주 높은 확률로 저는 휴가라던가 여행이나 일부 경우가 아니라면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신 분들도 어쩌면 큰 포부(?)를 안고 가입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질문도 하고, 정보도 나누고 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커뮤니티란 그런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을 위하고, 나만의 입맛에 맞는 곳을 만드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위해주고 좋은 것을 나누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위의 글처럼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잘 아는 이야기 하나 조차도, 어쩌면 서로를 위하는 한걸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질문하시되, 기왕이면 최대한 스스로 검색도 해보고 공부도 해본 뒤에 질문을 올려주세요. 그러면 그 질문을 본 누군가가 기쁜 마음으로 답글을 남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질문과 댓글을 보고 또 누군가가 배우게 되는 것이고요. 그러니 작은/소소한 질문 조차도 정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의 예쁜 단풍, 겨울 캠핑의 낭만적인 사진, 한겨울의 바닷가, 따뜻한 호텔 라운지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 모두가 좋은 이야기이고, 이런 커뮤니티를 좋게 만드는 것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오신 모든 분들, 웰컴입니다. 어서오세요. 같이 재미난 시간을 보내길 바래봅니다.

59 댓글

행복찾기

2022-11-01 00:56:46

6년이나 꾸준히 봉사를 하셨네요.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 잘 읽고 있습니다.

shilph

2022-11-01 01:39:25

러브라이브 홍보해야 하니까 계속 해야죠

으리으리

2022-11-01 00:57:17

아멘 :)

shilph

2022-11-01 01:39:57

라멘... 오늘 점심은 마침 진순이었습...

지리산종주

2022-11-01 01:03:40

3등 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shilph

2022-11-01 01:40:29

러브라이브 팬심일 뿐입니다

어떤날

2022-11-01 01:03:55

우와...어마어마한 기록이예요.

shilph

2022-11-01 01:40:41

월급루팡의 기록이죠

어찌저찌

2022-11-01 01:05:01

꼭 카드놀이에만 국한되는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shilph

2022-11-01 01:40:53

뭐, 인생사가 다 비슷한 것 아닐까요 ㅎㅎ

tealatte

2022-11-01 01:06:09

우와 순위권이다 :)

항상 잘 읽고 있었어요. 괜히 친숙한 느낌 ㅎㅎ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shilph

2022-11-01 01:41:06

특히 뱃살이 친숙할겁...

된장찌개

2022-11-01 01:10:41

늦수니... 아니 여튼 좋은 글입니다.

shilph

2022-11-01 01:41:23

다 아는 이야기 걍 풀어둔 것 뿐이지요 ㅎㅎ

삐약이랑꼬야랑

2022-11-01 01:13:13

풀타임 잡에, 육아에 살림까지 하시면서 매주 이렇게 정보를 가공/제공해주신다는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닐텐데...

싪님 정말 대단하시다고밖에 말씀을 못드리겠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shilph

2022-11-01 01:41:38

한줄요약: 월급루팡이다

달라스초이

2022-11-01 01:13:17

이제야 shilph님 글에 댓글을 달게 되었군요. ㅎㅎ 항상 피가되고 살이되는 글들 밑줄 그어가며 탐독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shilph

2022-11-01 01:41:59

살이 되는건 안좋...

홀리몰리

2022-11-01 01:18:02

좋은 말씀이고 당연한 주의사항이기는 한데 사실 이 교훈에 아주 충실하자면 이 싸이트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카드는 두세개만 있으면 되고 마일리지 포인트라는게 결국 소탐대실하는 것이기 때문일텐데요.

뭐가 옳다 그르다 따지자는게 아니고 세상사의 아스트랄함을 표현하고 싶달까요.

shilph

2022-11-01 01:43:19

과소비 라는 부분 때문에 그렇다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차피 써야 하는 돈을 카드로 쓰면서 최대한 돌려 받는 것이니까 괜찮습니다

으리으리

2022-11-01 01:46:26

동의가 전혀 되지 않는군요ㅎㅎ

1. 카드놀이를 안해도 카드는 2~3개만 있는건 좀 아쉽다 싶습니다. 메이져 카드사마다 1개씩은 있어야 하니까요.

2. 마일리지포인트가 어떻게 소탐대실할 수 있는지 잘 몰겠네요

스노우볼

2022-11-01 02:49:07

설마요. 카드가 두 세 개만 필요한 사람은 두 세개만 쓰는거고 다섯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섯장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을 누리는 건데요. 
 

자신의 소비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충분히 누리는 사람에게는 두세장의 카드로는 택도 없거든요. 아시겠지만 카드 한장으로 써서 모으는 마일리지 포인트는 정말 얼마 안되거든요. 열고 닫고를 하면서 모으는 거죠. 

 

이상 카드 스펜딩을 이유로 과소비하지도 않으면서 마일모아 덕에 한국행 비즈니스클라스와 각종 특급호텔과 해외 여행들을 큰 지출 없이 두루두루 누리고 있는 카드 여러장 갖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도내일도뚠뚠

2022-11-01 02:50:23

제가 보기에 실프님의 요점은 어차피 지출해야할(그리고 금액이 감당가능한) 일이 있다면 그 김에 마일리지 혹은 포인트라도 얻어서 미래에 여행이나 필요한곳에 쓰자 인것 같습니다. 

슈림프

2022-11-01 02:39:58

실프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신용이라는 아주 소중한 일종의 개인자산을 담보로 하는 게임이라 조심할수 있으면 좋겠지요.

이번에 가입을 했습니다만 그동안 실프님의 좋은 글을 너무 많이보고 참고가 많이 되어서 감사인사를 한번 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샤인 이후로 안보던 러브라이브도 가끔 노래 들었습니다)

shilph

2022-11-01 02:41:26

환영합니다 친우여

쌤킴

2022-11-01 02:51:13

역쉬 쉴프님 뉘우스 정리 좋네요.. ㅎㅎ

저두 주변에 사람들한테 맨날 카드및 마일모아랑 주식투자관련 얘기만 해서 그런가 친구가 없;;; ㅋㅋ 조심해야겠슴당..

shilph

2022-11-01 08:24:44

그러게 러브라이브 이야기를 하셨어야...

CCQM

2022-11-01 02:57:58

신입을 위해 이런 상세하고 친절한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shilph

2022-11-01 17:28:16

다 아시는거 그냥 적은거 뿐인걸요 뭐;;;

두갈래

2022-11-01 03:05:10

항상 고맙게 잘 읽고 있습니다. 덕분에 금요일이 기다려질 떄도 있다는...

shilph

2022-11-01 17:28:31

저는 늘 기다립니다. 주말을 더 기다리지만요

프꼬

2022-11-01 14:37:02

언제나 바른글 올려주셔서 잘 읽고있어요. 이제야 감사인사 전할수있어서 기쁘구요..

shilph

2022-11-01 17:28:53

아니 그렇게 굉장한 것 한 적 없어요;;;

서브스리

2022-11-01 17:02:27

좋은 글 감사합니다. 특히나 5번 항목 세가지 매우 공감합니다. 7번도요. 마일게임을 하면 아무리 필요한 것에만 소비하면서 부가적으로 마일리지를 얻는다고 해도 마일게임을 하지 않는 것에 비해 당연히 소비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글은 정기적으로 끌올되서 카드생활 중에 리마인드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shilph

2022-11-01 17:29:43

카드질이건 뭐건 인생은 비슷한거니까요 :)

Dugod

2022-11-01 17:08:16

눈팅할때 항상 댓글 달고싶었어요!!!  어쩜 구구절절 다 공감이 가는지.  저도 금요일엔 발느린 부터 찾는답니다.  감사해요.

shilph

2022-11-01 17:29:56

러브라이브가 아니었...

소늘

2022-11-01 17:08:47

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도 힘든데 정보글을 6년이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윗분 말씀처럼 감사 인사 남길 수 있어 기쁩니다.

shilph

2022-11-01 17:30:12

일기를 꾸준히 쓰는게 더 힘들어요 (소근소근)

아날로그

2022-11-01 17:09:57

믿고따르는 늬우스입니다 ㅎ. 카드질을 하다 위험에 빠지는 순간이 과소비라는 경우 너무 동의합니다. 철없던 시절 스펜딩 채운다고 신나게 기카 사고 필요없는 것 선결재하고 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카드질도 좋지만 안쓰면 100%할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ㅎㅎ

shilph

2022-11-01 17:31:15

그래서 스펜딩이 부족하면 물건 구매 대신 유틸을 내면 좋지요. 이건 과소비도 찐소비도 아녀...

태종

2022-11-01 17:12:58

돈을 어떻게 쓰냐도 정말 중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언젠가는 바이크를 지르겠습니다

shilph

2022-11-01 17:45:05

저는 비노 사고 싶어요.... 

 

C20201200163_001.jpg

기왕이면 유루캠 시마린 버젼으로...

샹그리아

2022-11-01 17:53:15

친절한 실프님. 늘 감사하게 올려주신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shilph

2022-11-01 18:38:05

지속적인 러브라이브에 대한 관심을 기대해 보겠습...

퓨리

2022-11-01 19:33:24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oshuaR

2022-11-01 19:56:51

모기지 갚느라 허리가 휘고 있다보니 카드 못 만든지 오래되었네요.

카드 만들어서 사인업 받는것도 유용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미니멈 스펜딩이 받쳐줘야 하는 일이라서,

당장 허리띠 졸라매며 짜내야 하는 시기에는 그깟 사인업 몇백불이 중요하지 않게 보이네요.

shilph

2022-11-01 20:10:37

맞아요. 싸인업을 위해서 과소비를 하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는건 안될말이지요.

애플칩

2022-11-01 20:12:25

실프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회원가입하고 첫 감사인사 드려요.

shilph

2022-11-02 09:40:36

웰컴입니다 :) 어서오세요

포틀

2022-11-02 08:14:33

와 곧 1400개를 앞두고 계시네요! 

2번 집 대출 전에 얼마나 동굴 생활을 해야할까요? (이런걸 하나도 몰라서요;) 라고 물어보려다 역시 질문 전 구글 검색하니 나오네요ㅎㅎ 최소 3개월- 6개월!

shilph

2022-11-02 09:41:10

네, 보통 6개월을 이야기하죠. 클로징 하고 다음날 부터 여세여 ㅎㅎ

생활여행자

2022-11-02 08:25:00

오랫동안 글 잘 읽고 있어요 shilph님, 나날이 늙어간다는 말씀에 가슴이 아프네요 같이 늙어가는 입장으로,, ㅎㅎ 

shilph

2022-11-02 09:41:53

시간은 흐르고, 대신 추억이 쌓이는거죠 ㅎㅎㅎ

 

은행 잔고는 왜 안 쌓입... ㅠㅜ

BlueVada

2022-11-02 08:59:38

벌써 6년이나 되셨군요~ 그당시 P3, P4도 많이 자랐겠어요~ 엊그제 막내아드님이 아장아장 걸어다닌거 같던데..

저는 아예 핸폰에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서 심심하면 들어가 보곤해요~ 마모에서 읽는것보다 더 눈에 잘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

암튼 실프님 오래오래 마모에 글남겨주세여^^ 너무 힘드셔서 코피는 안나기를 바라며~

http://latenightmilesnews.blogspot.com/?m=1

 

 

shilph

2022-11-02 09:42:31

따님은 10살, 아드님은 7살이지요. 말 안듣는 시기랍니다 ㅎㅎㅎ

모모찌로

2022-11-02 09:06:22

오 6년전에 이 좋은정보를 알고 계시고 그 기간동안 활동하셨다니! 대단하시면서도 부럽네요! 마모에서 급 어마어마한 정보를 배우게 되면서 맘이 급해지고 또 몇일전 사인업 보너스에 혹해서 첫 비즈니스카드를 열어서 스펜딩 6천 어찌 채우나 조바심 났었는데 작성해 주신 리스트 보고 다시 한번 카드질에 대해 상기시켰네요! 정말 마모는 올라오는 글마다 보물이예요!!! 감사합니다 :) 

shilph

2022-11-02 09:45:49

주변에 카드질을 하는 분이 안계셔서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지요 ㅎㅎㅎ 뭐 처음 카드질을 하게 된 계기는 개인적으로 없었다면... 하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카드질은 가늘고 길게 입니다. 물론 마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법안 통과되면 막 지를지도 모르지만요;;;

모모찌로

2022-11-02 10:04:21

가늘고 길게 명심할께요! 좋은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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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에 순자산 50만불 어떻게 만들었나 - 마인드편

| 잡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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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큐 2024-05-02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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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10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75
Alcaraz 2024-04-25 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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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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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oadGP418 2024-04-29 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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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보스턴으로 학교를 가는데 건강 보험이 필요합니다

| 질문-기타 24
Reborn 2024-04-30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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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샌데스틴 - Hilton Sandedtin 후기

| 정보-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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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a 2024-05-02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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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모바일 (Mint Mobile) 이 T-Mobile 에 인수되었네요

| 잡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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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브 2023-03-15 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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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Lounges 캐피탈 원 라운지 IAD, DFW 후기

| 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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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2024-05-01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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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주인인데 lease 재계약시 리얼터 통하지않고 직접 계약서 작성해도될까요?

| 질문-기타 3
멜빵 2024-05-02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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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2021년 봄-여름 J1 visa waiver 타임라인 (+h1b)

| 후기 32
냥창냥창 2021-07-24 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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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바꾸려고 하는데 맥 M2 air vs M2 pro 어떤게 나을까요?

| 질문-기타 75
피피아노 2024-04-12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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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에 있는 가스라인 살아 있을까요? + 삼성 washer dryer combo 가격이 좋네요

| 질문-기타 6
소바 2024-05-02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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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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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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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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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4-30 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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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3
RoyalBlue 2024-05-01 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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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6
후니오니 2024-04-26 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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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5
24시간 2019-01-24 19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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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Apple 프로모] 체이스 UR → Apple product 최대 50% bonus redemption! (할인율: 사리 ~33%, 사프/잉크 프리퍼드, 프리미어 ~20%, 프리덤/보통 잉크 ~10%)

| 정보-기타 14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3-11-01 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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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57
urii 2023-10-06 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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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시점에 AMEX platinum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신청에 관해 여쭙습니다!

| 질문-카드 5
짱짱한짱구 2024-04-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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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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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01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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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최소 2배 인상)

| 정보-항공 15
football 2024-05-02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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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자답)Citi AAdvantage Business 카드 제앞으로 우편 두개왔는데 하나 P2 비지니스로 오픈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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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2024-04-23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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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ntal property에 투자 하실때 현재 나오는 렌트 수익은 어디에서 확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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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2024-05-01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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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두달 맡아 줄 사람 찾는 방법 좀 - 달라스지역

| 질문-기타 14
hitithard 2024-04-24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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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75
티큐 2024-04-29 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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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ORD) TERMINAL 5 UNITED 국제선 환승 후기 (MPC / CLEAR)

| 정보-항공 4
CaffeineBoostedArchitect 2024-05-02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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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한국-다낭 / 인터컨 다낭 여행 관련 질문 드립니다.

| 질문-호텔 14
마포크래프트 2024-04-17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