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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2] 발느린 늬우스 -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shilph, 2022-11-04 18: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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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입니다. 11월의 첫 금요일이네요. 슬슬 연말을 준비하느라 바쁜 분들도 잊지말고 발늬는 챙겨보시면서 여유를 즐겨보세요 'ㅁ')/

그러면 이번 주는 어떤 늬우스를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UA, 마일리지 기부 캠페인 시작

혹시 남는 자투리 UA 마일 있으신가요? UA 는 Give A Mile: So No One Dies Alone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제목대로 누군가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가족들이 삶이 얼마 남지 않은 분을 만나기 위해서 필요한 마일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총 100만 마일을 목표로 하며 기간은 약 20일이 정도 남았네요. 저도 마일이 많은 것은 아니라, 적다면 적은 양이지만 5천 마일을 기부했네요. 최저 1천 마일부터 최대 10만 마일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라도 남는 자투리 마일이 있으시거나, 조금은 다른 사람과 나눠도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여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작년 이맘 때 돌아가셨을 때 그래도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던 & 무덤해지던 시점이라서 그런지, 한 번에 두 명만 들어갈 수 있는 응급실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두 명"만 으로 제한을 두더라고요. 다행이도 저는 이민이라서 + 근처에 친척들이 계셔서 그래도 많이 분들이 마지막 임종 전을 볼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듯 합니다. 특히 (와이프님을 포함해서) 여기 계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부모님과 가족을 한국에 두고 여기 계시면서 부모님이나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희들은 급한 상황에서 돈이나 마일이 들더라도 급하게 갈 수 있겠지만, 어떤 분들은 어찌보면 그 얼마 안되는 돈도 너무 큰 돈인 분도 계실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가시는 길에 참으로 아쉬웠던게,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을 보고 가시지는 못하셨다는거죠. 그래도 잠시 눈을 뜨셨을 때, 과연 의식이 있으셔서 보셨을지 보지 못하셨을지 모르겠지만 화상 통화라도 할 수 있으셨지요. 아마도 제겐 평생 그게 남을 것 같아서 그런지, 왠지 이런 슬픈 일을 단 한 명이라도 당하시는 일이 없길 빌어봅니다. 1년이 지났는데도 울컥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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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호텔 프로모션

체이스는 11월 한 달 동안 UR 을 에어캐나다 마일로 전환시 3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UR 은 하야트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가치를 잘 비교해보고 전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에어 캐나다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추가 10% 적립도 되는듯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12월 20일까지 체이스 UR 을 메리엇으로 보내면 4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시하시고 그냥 하야트로 넘기시면 됩니다. 제 말을 믿으시라니까요 ㅇㅅㅇ;;; (Doctor of Credit)
 
콰타르는 11월 15일까지 호텔/은행 포인트를 전환시 20~3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미국 내에서는 시티 TYP 정도가 의미가 있으며,  3만 마일 가치 이하는 20% 추가 적립을, 이상은 30% 이상 적립을 해준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로는 시티 TYP를 옮길 경우 1:1.3 비율로 옮길 수 있으며, 콰타르는 BA나 Aer Lingus, Iberia 와 동일한 Avios 마일이기 때문에 다른 항공사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좀 옮길만 할 듯하네요. (One Mile at a Time)
 
11월 20일까지 UA 마일 구매시 최대 두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하며,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라고 하네요. 뭐, 자주 나오는 딜이지만요. (One Mile at a Time)
 
10월 20일까지 메리엇 포인트 구매시 25%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94 센트 수준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메리엇 개악 이후 가치가 너무 떨어지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0.6~0.8 센트 정도로 봅니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가변제 차감으로 바뀌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요즘은 종종 메리엇보다 힐튼 포인트가 혜자 같...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는 DFW-AKL 노선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이제 노선만 재개할게 아니라 예전 가격도 코로나 전으로 좀 돌려줬으면 좋겠네요. 특히 인텔 주식 좀... 아니, 월급 말고요 (View from the Wing)
 
BA 와 Iberia 는 레비뉴 기반 마일적립 프로그램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합니다. Iberia는 올해 11월 부터, BA는 내년부터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적립은 등급별로 다르지만, 1유로당 x5 부터 x8 까지 적립될 것이라고 하네요. 레비뉴 기반 프로그램이 될 경우, 앞으로는 비싼 티켓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만 유리해질 것 입니다. 물론 그만큼 마일 적립을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일부러 멀리 돌아가면서 마일을 적립하던 분들에게는 최악의 소식이 될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기내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우선적으로 Viasat 인터넷을 제공하는 기종에 탑승한 메달리온 멤버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Viasat 탑승 기종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요즘 델타 마일 차감이 너무 커서 무료 인터넷이 유일한 이유라면 굳이 델타를 안타도 될거 같기도 하지만요. 근데 델타 말고 타는 옵션이 스피리트거나 AA 면 그것이 더 문제일듯 하지만요 (One Mile at a Time)
 
AA 는 캐세이 패시픽과의 코드쉐어를 잠시 중단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캐세이 패시픽이 HKG-JFK 노선 운항시 러시아 영공을 지나가는 루트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러시아 전쟁 이후 러시아 영공을 피해 지나다녔는데, 이로 인해 비행 시간이 길어지고 (약 2시간 40분) 그만큼 운영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캐세이도 이번 코드쉐어 중단으로 타격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어서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길 빌어봅니다. (One Mile at a Time)
 
이건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에어 뉴질랜드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수화물 트래커 (에어태그 같은 것들) 중 전원을 끌 수 있는 것들만 허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배터리 탑재 제품은 전원을 끄지 않을 경우 위험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라네요. 다만 에어태그의 경우 아주 작은 리튬 배터리이기 때문에 위험성은 극도로 낮지만요. 탁상공론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에어태그로 도난당한 짐도 찾는 이마당에 이게 무슨...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는 리프트와 파트너쉽을 맺고, 리프트에서 1불 사용당 알라스카 마일 1마일을 적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올해 말까지 리프트 이용시, 1불당 2마일을 적립해준다고 하네요. 만약 이를 이용하실 분들은 체이스 UR 카드로 이용하시면 사파이어 리져브(x10)를 제외한 카드들은 x5 로 적립되니 이를 이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의 월정액 서비스인 Flight Pass 는 매달 정해진 금액을 내면 매우 제한적인 일부 노선을연 6~24회 동안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었습니다. 근데 예상 대로 외로 잘 안팔렸는지, 서비스 구독시 MVP 혹은 MVP 골드 등급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달 내는 금액을 제공하면서까지 등급을 받을 필요가 있는가 싶지만요. 그래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Loyalty Lobby)
 
루프트한자와 터키항공의 합작회사인 SunExpress 가 에어 캐나다 아에로플랜 마일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유럽 내에서 이동하실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Loyalty Lobby)
 

이시국 호텔 늬우스

얼마전에 IHG 다이아몬드 매칭은 받으셨나요? 받으신 분 중에서 혹시라도 내년에 IHG 호텔에 갈 일이 많으시다면, 인터컨 앰버서더 등급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인터컨 앰버 등급은 200불 혹은 IHG 4만 포인트를 내고 받는 등급인데,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다이아몬드 등급을 내년 말 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잘못하면 돈/포인트만 날리는 것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년에 IHG 에서 많이 숙박하실거라면 한 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혹시 E*Trade 계정 있으신가요? E*Trade 와 모건 스탠들리는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에 한해서 아멕스 블루 캐쉬 프리퍼드 카드의 싸인업 400불 (스펜딩 3천불/6개월) 에 첫해 연회비 면제 오퍼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E*Trade 는 가입도 공짜이고요. 이 오퍼는 내년 1월 23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캐쉬백 카드는 별로지만, 캐쉬백을 찾고 그로서리 (6% 캐쉬백) 에서 많이 쓰시는 분들은 괜찮은 옵션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정작 저는 안열겁... (Doctor of Credit)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개인 카드 3종의 싸인업이 7만 5천으로 올랐습니다. 스펜딩도 올라갔는데, 3천불/3개월 입니다. 현재로는 레퍼럴에서는 기존 싸인업 (5만) 이 나오고 있고요. 상당히 좋은 오퍼인데, 특히 컴패니언을 노리시는 분들에게는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 카드는 한 번에 한 장만 보유 가능하기 때문에 컴패니언을 노리시는 분은 레퍼럴 보너스를 노리시거나, 비지니스 카드를 여셔야 할 것 같지만요. 아무튼 타이밍이 좋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아멕스는 제휴카드들 (힐튼, 메리엇, 델타) 의 포인트/마일이 넘어가는 것을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우선 각 카드 사용당 얼마나 많은 포인트/마일이 적립되는지 바로바로 보여주고, 연간/월간 얼마나 많은 포인트/마일이 적립되는지 보여주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이게 왜 이제서야 들어간걸까요... 일해라 아멕스, 아니지 일하지 마라 아멕스!!! 특히 RAT 팀은 나처럼 월급루팡이 되란 말이다!!! (Doctor of Credit)
 
BoA 는 비지니스 카드에도 24개월 문구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 초에 들어간 것 같다고 하는데, 아마도 추가된 것을 몰랐던 것 같다고 하네요. BoA는 그리 좋은 카드도 없으면서 왜 이러는 걸까요? 에혀... (Doctor of Credit)
 
최근에 어떤 사람이 아멕스로 세금을 냈는데 세금을 낸 것은 싸인업 미니멈 스펜딩이나 다른 스펜딩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자동으로 싸인업을 받지 못해서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리뷰를 한 경우에 한정된 듯 하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아멕스 카드로 세금을 낼 경우에는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카드로 세금을 내는게 불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 빡빡하게 구네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는 플래티넘 카드 혜택 중 하나인 Equinox 300불 크레딧을 내년부터 월 25불에서 연300불로 바꾼다고 합니다. 상당히 좋은 변화인데, 기존에는 월정액이 비싸서 거의 무의미했는데, 이제는 한방에 300불까지 가능하니 좀 더 쓸만해졌네요. 하지만 오레곤에는 하나도 없으니 의미 없... ㅠㅠ 지역차별 반대다 아멕스 놈들아!!!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바빴네요. 하는 일이 잘 안풀려서 더 그렇고요 ㅜㅜ 시뮬레이션 상에서 드라이버 테스트 중인데 (아직 하드웨어가 안나와서요) 최신 시뮬레이션 엔진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지 기본적인 문제가 생겨서, 테스트 스크립트랑 이것저것 수정 중이네요 ㅜㅜ 귀찮.... ㅠㅠ
그런가하면 잘 아시겠지만 인텔에서도 사람을 많이 자를 것이라는 부분 때문에 분위기도 안좋고요. 일단 인텔의 목표는 "사람"을 줄이는게 아니라, "운영비"를 줄이는 것이지만, 운영비에는 임금도 포함이 되어 있으니 말이지요. 자세한 부분은 내부 정보라서 막 적을 수는 없겠지만요. 혹시라도 짤리면 자리 좀 봐주실 분?ㅇㅁㅇ???
 
그리고 재산세 (Property Tax) 도 냈습니다. 작년 대비 3% 정도 올랐네요. 지난 번에 열은 잉언니로 75% 정도를, 싸웨 컴패를 노리고 만든 싸웨 퍼포먼스 카드로 나머지를 냈네요. 잉언니는 12개월 무이자이니 조금 천천히 갚을 수 있을텐데, 문제는 싸웨네요;;; 벌써 싸웨 발란스만 3천불이 넘어가서 말입죠 ㅜㅜ 한국 다녀온 뒤에 타격이 너무 컸는지 회복이 영 더디네요 ㅠㅠ
어디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질까 싶어서 파워볼도 샀는데 역시 꽝이고요 ㅋㅋㅋㅋ 이번 토요일 저녁에 있을 당첨금은 무려 15억 달러라고 하네요. 혹시라도 본인의 운을 시험해보실 분은 잊지 말고 하나 구입하세요 ㅎㅎㅎ 그리고 큰거 되시면 저도 개평 좀...
 
주말에는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곧 만료되는 메리엇 숙박권이 있어서 동네 호텔인 나인스에 다녀왔네요. 아는 집이랑 같이 가서 재미나게 놀다 왔습니다. 
문제는 주차를 퍼블릭 주차장인 SmartPark 에 했는데 (주말은 하루 최대 5불) 간밤에 누군가 보조석 유리를 깨버렸네요 ㅠㅠ 다행이도 없어진 것도 없고 다친 사람도 없지만요. 트렁크 유리도 깰려고 했던지 칩이 심하게 나가서 이것도 갈았네요. 뒷유리는 칩이 나가면 앞유리와 달리 산산조각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미리미리 했네요.
그래도 이 와중에 스펜딩 카드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긴 저는 역시 마모인, 아니 마모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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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갈러 가는 길에 보조석 쪽으로 비닐을 씌우고 갔더니 펄럭펄럭 소리가... 쿨럭...

 

이번 주는 체이스 싸웨 개인 카드 소식이 제일 큰 소식 중 하나네요. 싸인업이 대규모로 올라서 컴패니언을 노리는 분들은 이 기회에 만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개인 카드는 3장 중에 한 번에 한 장만 보유 가능하고, 24개월 룰과 5/24룰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지난 달 초에 퍼포먼스를 만들었는데 잘하면 이번 오퍼가 끝나기 전에 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에 적은 것처럼 UA 마일 기부도 있네요. 엄청난 마일을 하실 필요도 없고, 부족하고 더 필요한데도 기부하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자투리 마일이 남는게 있어서 살짝 처치곤란인 분이 계시다면 조금 기부하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

 

사실 이번 주의 가장 큰 소식은 역시 이태원 참사 일겁니다. "멀쩡한 길거리"에서 "몇년째 아무런 문제도 없이 즐겁게 즐기던" 할로윈 행사처럼 참여해서 "평상시처럼 길을 걷다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돌아가신 젊은 나이의 분들에게 애도를 보내봅니다 ㅠㅠ 누가 얼마나 죽었는지 사망자 숫자는 나왔지만, 외신에서 밝힌 외국인 외에는 누가 죽었는지 밝혀지지도 않고, 사망자 명단도 공개되지 않고, 근조리본에 근조라는 글씨도 없는 리본을 달고, 근조라는 글씨가 없이 보낸 사람 이름만 덜렁있는 화환이 보내지고, 분향소에 사망자의 이름 하나도 없는 분향소가 몇 개 세워졌다고 하고, 분향소에서 유족이 경찰에 끌려가기까지 했네요. 기묘하기 짝이 없는 참사입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글을 써서 참사라고 썼지만, 사고라고 쓰라는 명령도 있고 말이죠. 세월호로 그 생때 같던 아이들이 사라진지 몇 년 되지도 않았고, 소스 반죽기에 사람이 찢겨나간 사건이 있은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 분방하게 미래를 그리던 아이들이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에서 죽임을 당했네요 ㅠㅠ 이게 무슨 일인지

 

사실 할말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조금만 더 하면 정치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하지 않으려고 하네요. 그래서 마모님께서 열어주신 글에도 댓글조차 "못달고" 있어서 이렇게 잡담처럼 답답하고 암담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아무쪼록 그곳에서는 편하게 지내시길 ㅜㅜ

 

 

 

 

오늘은 그래서 노래 대신 인터넷에 올라온 글 중 하나의 링크과 트위터에 올라온 글 몇 가지 캡쳐된 것과 배우 정우성이 올린 SNS 의 글을 올려봅니다. 

[펌] 선생님,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 클리앙 (cli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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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SNS 에 올라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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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일은 과거의 일만 남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죽은 아이들의 부모님들에게 위로를 올려봅니다.

그리고 부끄러워해야할 사람들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미안해하지 않고 실실 웃기나 하고, 부끄러울 필요가 없는데도 부끄럽고 미안해하고 눈물을 흘리는 이런 일은 다시 없길 빌어봅니다.

 

 

다음주에는 좀 더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56 댓글

Opeth

2022-11-04 18:53:50

1등?!

플래브

2022-11-04 18:54:19

수늬야~ 2등이라니 영광입니다 

우찌모을겨

2022-11-04 18:55:09

이름은 삼순이!!!

대추아빠

2022-11-04 18:59:17

아이고 자동차 창문 유리는 왜 깬걸까요.. 여기나 저기나 이상한놈들이 득실합니다.

 

제목보고 무슨 의미인가.. 러브러브(?) 애니를 이제 떠나기로 하셨나.. 했는데, 이태원 참사를 말씀하시는 거였군요. 

이해가 안되는게 너무 많고, 고작 1년만에 나라가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아 내가 이래서 한국 뉴스를 쳐다보지도 않기로 했지라고 다시 상기합니다.

shilph

2022-11-04 19:31:50

트렁크에 애들 스케이트 가방도 있고, 잠바도 있거 해서 훔쳐갈게 없나 본거 같아요. 다행이도 동전 하나 없어서 훔쳐간 것은 없지만요.

 

이태원 참사는 제가 잡담 처럼 적은 것 외에는 더 적지 않으려고 합니다. 쓰다가 슬퍼지더라고요. 에혀...

참고로 저도 한국 기사 안본지 오래죠. 차라리 미국 뉴스에서 한국 소식을 듣는게 더 정확하니 말 다했죠

대추아빠

2022-11-04 18:59:42

이런 앞에 세분들 반칙...ㅋㅋ

내행부영

2022-11-04 19:00:18

Soonee!

calypso

2022-11-04 19:00:56

미국은 참 이런것 보면 노답입니다. 제 아는분도 아파트에 세워 두었는데 운전석 유리창 밤새 박살내고 에어백 뜯어 갔는데....미국은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것 같아요..

 

아 그러고 보니 우리 딸도 출장가느라 덜레스 공항 데일리 파크에 1주일 세워 놓았었는데 돌아와 보니 뒷자석 창문 박살내고 뒷자석에서는 마약 냄새가 진동을.... 아마도 보금자리로 삼고 몇일 지냈었나 봅니다. 

shilph

2022-11-04 19:32:56

공공 주차장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대마 냄새가 고약할텐데 차는 어찌하셨나요 ㅜㅜ

calypso

2022-11-04 20:26:41

네..결국은 냄새가 차 안에 다 베어서 유리 교체 후에  팔았습니다.

shilph

2022-11-04 20:37:58

어흑 ㅜㅜ 그래도 중고차 비쌀 때 파신거겠죠?ㅜㅜ???

도전CNS

2022-11-04 19:02:23

순위권- 에휴 왜 이런일이....보험으로 유리창 잘 커버 되길 바랍니다.

shilph

2022-11-04 19:33:27

다행이도 유리는 잔액 커버입니다

IceBerg

2022-11-04 19:07:34

구등

Monica

2022-11-04 19:16:40

항상 글 감사합니다.   특히 항공사나 호텔 프로모션 있을때 해야 할지 안해야 할지 모를때 하지 마라고 하는 센스까지..ㅋ

 

요즘 항공사, 호텔들 포인트 차감이 너무 높아서 욕나오려고 해요.   카드 열때는 대박 역대 최고 오퍼였는데 포인트 차감률은 그걸 더 높이 뛰어 넘는..ㅠㅠ

 

차가 어찌....잘 처리되시길...

아무튼 좋은 주말 보내세요...  

shilph

2022-11-04 19:35:19

대부분 프로모션 가격이 포인트/마일 가치보다 떨어집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만한 것들이 있는거죠.

요즘 마일/포인트 인플레는 코로나로 인해 퍼줬던 것들을 돌려받는 기간이라서 더 그런듯 합니다. 그래서 역대급 오퍼가 갱신되거나 지속되는 메리엇, 힐튼, 델타의 인플레가 심하고, 반대로 싸인업이 별로인 하야트는 그래도 심하지는 않은 수준이지요.

된장찌개

2022-11-04 19:22:02

늦수늬... 슬픈 한 주였고, 창문만(?) 깨진 것으로 다행으로 봐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shilph

2022-11-04 19:35:49

누구 하나 다치지 않았으면 된겁니다. Accident 가 아닌 incident 니까요

된장찌개

2022-11-04 19:36:47

그러게요.. 왜 한국 언론이나 정부는 이태원 참사를 incident라고 했는지... ㅠ.ㅜ

shilph

2022-11-04 19:37:38

할말은 많은데 참고 있지요. 에혀... 정치적인 사안이 너무 많아서 말이지요. 

정보와질문

2022-11-04 19:35:04

(미괄식) 글 잘 봤습니다.

shilph

2022-11-04 19:36:50

끼워팔기의 대가가 되고 있...

라이트닝

2022-11-04 19:41:23

아멕스가 간혹 tax payment가 스팬딩으로 안잡힌다고 챗에서 이야기해주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실제 적용되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아멕스는 텀 자체가 "우리 마음이야"가 가능한 회사라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안만드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hilph

2022-11-04 19:57:43

다행이도 이번에 잉언니와 싸웨로 긁은 세금은 스펜딩으로 간 것 같네요

라이트닝

2022-11-04 20:31:49

체이스는 아직 특별한 보고가 없는 듯 해요.
Amex만 유별나네요.

shilph

2022-11-04 20:38:19

걔들이야 뭐....

rabbit

2022-11-06 02:16:43

그렇지 않아도 세금 냈는데 걱정되네요. 되는 거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라이트닝

2022-11-06 21:25:51

아직 리텐션 보너스나 스팬딩 보너스 쪽은 별 말 없는 것 같은데요.
사인업 보너스이 주 타겟으로 보이네요.

상담원이 쳇으로 설명하는 내용 말고는 오피셜하게 안된다고 된 내용도 없다는 것이 더 웃기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아서 결정할 수 있다는데 동의하고 시작한 내용이라 아멕스가 빠져갈 구멍은 다 만들어뒀다고 봐야죠.

 

아이노스;

2022-11-04 20:06:10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발늬봤는데... 오늘은 마음한켠이 먹먹해지네요. 

shilph

2022-11-04 20:38:31

인생사가 그런거겠죠? ㅜㅜ

mungkle

2022-11-04 20:11:29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손모아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shilph

2022-11-05 06:31:24

저도 거기에 눈물 몇방울 더해봅니다 ㅜㅜ

뭉지

2022-11-04 20:20:06

나쁜 도둑들... ㅜㅜ 

피해자 유족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shilph

2022-11-05 06:31:02

하지만 언론에서는 유족들의 울음조차 보여주지 않고 있다죠. 이름도 모르고, 누가 죽었는지도 모르고요.

기묘한 일입니다.

이성의목소리

2022-11-04 20:37:16

아이고 ㅠㅠ 놀라셨겠어요 ㅠㅠ 돈내고 하는 주차장도 관리가 저러니 뭐 믿을 수가 없네요. 

shilph

2022-11-05 06:30:01

근데 퍼블릭 주차장이니 별 수 없죠 뭐 ㅇㅅㅇ;; 누구나 들어갈 수 있으니 말입니다

Londonbridge

2022-11-04 20:51:4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shilph 님 아니면 어디가서 이런 잘 정리된 고급 정보를 얻겠어요. 잘 읽다가 유리창 파손 소식에 안타까웠다가 마지막 시 읽다가 울컥 하네요. ㅠㅠ

shilph

2022-11-05 06:29:30

잘 정리된 글들이야 다른 블로그들도 많고 한걸요 뭘 ㅎㅎ 저야 제가 공부하면서 슥슥 적는거 뻔이네요.

저는 마지막 시도 시이지만, 트위터 글들이 더 울컥하네요. 피로 젖은 규칙이라니... 에혀....

Dugod

2022-11-04 21:06:35

아이 유리창 어째요....놀러갔다가 봉변.

이태원은 정말 말문이 막히기도 하고 할말이 너무 많기도 하고...

 

shilph

2022-11-05 06:28:05

할말은 많은데, 많기에 잠잠히 있어봅니다. 그저 이 모든 이유가 어디서 왔을까... 하고 곱씹을 뿐이지요

맥주는블루문

2022-11-04 23:55:46

포틀랜드에서도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ㅜㅠ 

shilph

2022-11-05 06:27:13

종종 있기는 했는데 운이 없던거죠 뭐

요기조기

2022-11-05 02:55:58

연말이라 카드, 항공 모두 소식이 많네요. 저도 싸웨 컴페니언을 노리고 있어서 머리를 굴리고 있슴다.

마지막 시 읽고 마음이 무겁네요.....

이런 슬픈일이 되풀이 되면 안될텐데 말이지요 ...

shilph

2022-11-05 06:26:55

저도 저 시 보면서, 트위터 글들 보면서, 그리고 다른 것들을 보면서 참 거시기 하네요. 할말은 많은데 그저 목으로 도로 삼킬 뿐입니다. 에혀...

로녹

2022-11-05 03:52:2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정보가 가득한 글이지만 이번 글은 여러모로 좋네요 

shilph

2022-11-05 06:25:46

하지만 러브라이브 노래는 빠졌...

로녹

2022-11-09 04:41:50

ㅎㅎ 제가 그 노래 링크 달내주신 것은 한반도 들어본 적이없었어서요 ㅎㅎ 

shilph

2022-11-09 07:32:32

헉.....

책상

2022-11-05 04:01:18

저도 ptsd가 심합니다. 이번 주 내내 ㅠㅠ

세월호 때와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네요.

shilph

2022-11-05 06:25:27

다음과 네이버 같은 포털을 멀리하세요 ㅠㅠ

미스선샤인

2022-11-05 04:16:20

이번주도 각종 카드/마일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보기쉽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델타에서 기내 인터넷 무료 제공을 고안하고 있다는 소식이 솔깃하네요. 그나저나 모쪼록 휴식 취하러 가신 호캉스일텐데, 아침에 나오셨을때 정말 놀래셨겠어요. 그래도 다친사람이 없어 천만 다행입니다.

shilph

2022-11-05 06:24:52

유리는 교체할 수 있지만, 목숨은 교체하지 못하니까요. 보험처리도 될거라서 크게 걱정 안하고 있습니다

inspire

2022-11-05 08:22:53

올여름에 포틀랜드 갔을 때 smartpark에 주차하려고 구글맵 찾아보니 차량유리 깨고 물건 가져가는 도둑이 극성이라고 해서 쫄았던 기억이 나요. 그나마 도난당한 게 없고 건강하시다니 불행중 다행인 걸로...

이번주도 잘 읽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shilph

2022-11-05 08:26:03

저기에서 엄청 많이 + 자주 주차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ㅠㅠ

기다림

2022-11-09 05:19:01

실프님 따라 도데이션 했어요. 좋은것 가르쳐 줘서 감사해요.

출장 자주 다녀서 싸인 마일 이럴때 도네이션 할수 있으니 좋네요.

이제 부모님 기일 다가오시나요? 저도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 사는 우리 마적단들 모두의 이야기이니 먼저 가신길 저도 따라 갑니다.

shilph

2022-11-09 07:35:35

앗앗 제 일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돈보다 쉽게 모았으니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지도요. 그래도 저도 몇분 망설이기는 했습니다 ㅎㅎㅎ

네, 기일도 곧 입니다. 추수감사절이 즐거운데 즐겁지만은 않네요. 그레도 마지막에 힘들지 않게 가셨으니 얼마나 다행인건가 싶네요 ㅎㅎㅎ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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