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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한인성당에 보낼지 미국성당에 보낼지 고민입니다.

펑키플러싱, 2023-01-06 0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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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딸아이를 천주교회 성당에 보내고 싶습니다.

고민되는 점은, 전에는 운전해서 1시간 거리의 한인성당으로 다녔었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가는데 좀 불편하고 그렇더라구요. 그 곳에 가면 한글학교라던가 한인아이들과 어울릴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한데. 뭐랄까... 애들끼리도 그리 친하다는 느낌을 잘못받았습니다. 끼리끼리 노는것 같고 뭐 그런... 결국 코로나 기간 동안 2년을 쉬고 다시 가자니 부담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집근처에 미국성당을 보낼까로 고민중입니다.

아이가 영어는 잘하고 한국어를 잘못해서 차라리 동네 아이들과 같이 커나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서버브 베드타운이라 초딩부터 계속 쭈욱 애들이 같이 성장해서 가는게 좋았던지라 동네 미국성당에 보낼까, 아님 멀더라도 한인성당을 보낼까 고민중입니다.

 

혹시라도 저같은 고민 하시는분, 경험하신분 계시다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8 댓글

1stwizard

2023-01-06 05:45:10

둘 다 보내보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시는건 어떤가요?

이상해요

2023-01-06 05:45:34

선생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시는 질문 같습니다 ㅠㅠ 자녀분께 선택권을 드리시져

Treasure

2023-01-06 05:51:38

지금 나이에 한국어를 안배우면 나이들면 한국어배우기 힘들거에요. 꼭 한국어를 알지 못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상관없지만 부모가 한국인이라는 merit를 이미 타고난 아이인데 한국성당 보내서 한국어를 접하게 하고 이해하게하게 도와주는 것이 전 더 좋을 것 같아요. 

poooh

2023-01-06 06:10:15

+1

 

특히 아이의 부모님의 어느 한쪽이 영어 실력이 부족 할 수록 한글 교육 중요 해요.

아이가 사춘기때에 부모가 얼마나 깊은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지가 아이 정서에 커다란 관건이 되지 않을까요?

이때에 아이가 한국어가 안되는데 부모의 영어가 아이와 깊은 대화를 할 수 가 없으면, 아이와의 관계는 달나라 가게 되는거죠.

알파카랑

2023-01-06 19:49:29

+2 자제분들 다 괜찮은 직업으로 키우신 어른부부와 대화할 일이 있었는데 굉장히 본인들? 인생에 만족하고 자랑도 ㅋㅋㅋ 계속 하시는데 한가지 정말 정말 후회하는건 아이들 한국어 교육을 제대로 안 시킨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운전이 너무 힘들지만 않으시다면 노력해서 한인성당에 보내는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저도 그 말씀 들은 후에 더 열심히 모든 걸 한국말로 하는데도 아이들 발음이 너무 꼬부라지네요 ㅋㅋㅋ

texans

2023-01-06 06:35:14

한인성당이라고 해서 한국말을 꼭 많이 배우게 될런지 모르겠어요.

제가 다니던 교회는 영어쓰는 아이들하고 한국어쓰는 아이들하고 전혀 어울리지를 못하더라고요.

선생님도 영어쓰시는 분들이 더 많았고요.

 

한국말을 배우게 하는게 목적이시라면,

목적하시는 것보다 다른 부분에서 도드라지는 단점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손님만석

2023-01-06 16:31:43

성당하고 교회하고는 많이 다르지 않나요?

뭐든순조롭게

2023-01-06 07:40:58

저희 아이는 지금 하이스쿨 시니어인데  어려서부터 미사와 교리 모두 집근처 미국성당에서 했어요. 성당을 한두번 가고 말게 아니라면 가까운곳이 좋을거같아요. 아마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시게 될거예요. 교리를 배우더라도 잘 이해해야지 흥미도 생기지 않을까 싶구요. 한글은 집에서의 사용이 중요한거 같아요. 가능하심 부모님과의 소통은 무조건 한국어로 하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한글 읽기, 쓰기 지도를 조금이라도 해보세요. 무조건 자주 사용하게하는게 중요해요. 제 주위에서보면 보통 한국부모밑에 한국말 못하는 애들은 집에서도 영어를 쓰는 애들인거같아요. 

Contiki1

2023-01-06 08:38:36

성당을 가는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가족간의 영적생활이 중심이 되는...부모님과 같이 가서 미사드리고 오는게 길게 보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아이와 애기해서 편한 곳으로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한국어 때문에 한인성당을 가는거라면....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Wolverine-T

2023-01-06 18:07:27

단지 아이의 한글을 배우는 것이 목적이라면 한인성당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글은 동네의 한글학교를 보내거나 집에서 부모님이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 더 많이 늘 수 있습니다.

 

한인 성당을 가는 목적이 미사를 드릴때 한글로 미사를 드리는 것이 더 안정감을 받으신다거나 더 도움이 된다면 한인성당에 가족이 함께 가서 적응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사후 친교모임같은 것이 중요하실 수도 있고요.

몰디브러버

2023-01-06 20:02:37

전 한국서 세례를 받아서 기도문을 한국어로 할때 더 맘에 와닿는데요. 아이들이 한글이나 한국어에 능하지않으면 한국어 미사를 보면서 신앙심이 생기기가 더 어려울테니 전 아이들에게 물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된장찌개

2023-01-06 19:08:56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들을 몇 분 뵀습니다만 가정마다 상황이 달랐습니다. 한국어 학습을 우선으로 한 경우, 가정에서 한국어 사용 비율이 결정적인 것을 많이 봤거든요. 한인 성당 가더라도 아이들끼리는 결국 영어로 많이 소통하고, 어른들과 대화를 하면 시간도 짧은데다 내용도 제대로 할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비교적 규모가 큰 한인 성당의 경우 한글 학교를 운영하지만, 집에서 한국어로 소통하고, 한국어 유튜브 많이 본 것과 대비해서 한글 학교만 한 경우에는 효과가 그리 많지 않은 경우를 제법 봤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저절로 한국어를 더 많이 할 기회가 생깁니다. 자연스레 인종별로 모이기도 하구요. 이건 토픽 외라서 추가 언급은 자제할께요. 아이에게 일종의 국뽕(?) 비슷한 한류에 익숙해지면 흥미와 호감도에 있어서 저절로 한국어가 추가로 늘지 않나하는 제 소견입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3-01-06 20:11:00

애들이 비교적 큰 한인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집에서 한국말만 쓰기 때문에 애들이 한국말에 익숙한데요. 성당의 한글학교에 가면 비슷한 환경에 있는 애들하고 놀게 됩니다. 영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말을 쓰는 아이들끼리 친하게 지내더라고요. 저와 집사람의 오래된 친구들 중에 집에서 영어만 쓰는 집들이 있는데, 그 집 아이들은 처음에는 한글학교와 한국성당에 나오다가 어느 시점에는 안 나오더라고요. 말도 안 통하는 성당에 오면 애들만 괴로운 그런 상황이 펼쳐지더군요. (한국성당이 어린이집은 아니기 때문에, 애들끼리만 영어로 떠들고 노는 시간이 길지는 않지요. 한글학교 같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데, 한국말을 못하면 아무래도 힘든 상황이 펼쳐지죠.) 결국 집에서 한국말을 써서 한국말에 친숙하지 않으면 한국성당 나와도 한국말을 유지하기가 힘든 것처럼 보였습니다.

펑키플러싱

2023-01-06 22:02:16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특히 성당에 가려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씀에 정신이 퍼뜩 드네요.... 또 아이가 뭘 원하는지 좀더 대화를 해보고 그래야겠습니다. 동네 성당에는 이번 주일에 가볼 생각입니다. 가보지도 않고 여기 다닐래 말래 하는것도 그렇고... 사실 제가 2년째 냉담중인 상황이라 저부터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많은 조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십년동안 냉담하다 십수년전 우연한 기회에 신앙심이 폭발한적 있었는데 그때가 참 마음이 풍요로웠던것 같아요...

진행형

2023-01-07 04:36:42

자녀분이 10살이시면 첫영성체 (First Communion) 는 하신건가요?  저희는 한인 성당이 30분 가량 거리에 있는 곳에 거주할때는 한인 성당을 주로 다녔는데, 한인 성당이 없는 곳으로 이사 오면서 동네 (미국) 성당에 다니게 되었어요.  저는 한국서 영세, 견진 모두 받은 경우라 기도문, 미사 전례를 영어로 모두 배워야 했고, 아들은 7-8세 경에 다른 또래 아이들과 같이 교리학교 (CCE: Continuing Christian Education)에 1년간 다니면서 영세 준비를 하고 첫영세를 했어요. 한인 성당과 미국 성당 모두 다녀보니 장단점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도 펑키플러싱님과 가족 분들의 선호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동네 (영어권) 성당 경험: 동네 성당을 다니니 제가 사는 커뮤니티에 소속감이 생겨서 좋았구요, 가까우니 여러 축일이나 행사에도 더 자주 참석하게 되어 좋았어요. 영어 기도문과 미사 전례를 접하다 보니, 영어로 성서를 더 볼 기회가 되고 (이로 인해) 미국 문화에 기독교 관련 표현이나 이해도가 좀 더 생긴거 같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지금도 고백성사를 영어로 하는건 좀... 신앙생활 응원할께요! 

펑키플러싱

2023-01-17 05:33:50

아이와 동네에 위치한 성당에 미사를 두번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상당히 좋아하네요. 어렸을적에 배웠던 성호 긋는법도 여전히 기억하고 있고. 저또한 오랜만에 성당에 다녀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주에도 다녀왔는데 아이가 가기 싫다는 얘기 안하고 즐겁게 따라오는걸 보니 기특해서 미사 마치고선 같이 외식을 하게되네요... 성당 다녀온뒤로 아이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한국어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문법위주로 가르치면 흥미를 잃을가봐 유튜브 영상중에서 기초반 한국어 따라하는걸 하루 30분씩 시키고, 며칠전부터는 엄마 옆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네요. 알아들을가 싶은데 웃어야 하는 포인트에서 정확히 웃는걸 보니 신기합니다.... 많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씩 해보면서 아이에게 잘맞는 방향으로 이끌어 보겠습니다. 

JoshuaR

2023-01-17 08:38:24

저희 아이는 한국어 어휘력은 한국사는 아이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지만 대화하면서 미국에서 자란 아이라고 눈치채기 어려울 만큼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데요.. 집에서 가족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항상 말이 끊이지 않는 편입니다.. 가족간의 대화가 한국어로 이루어지고, 또 대화를 많이 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 가족은 집에 있을땐 진짜 시시콜콜한 농담이나 인터넷 밈 같은거 조차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얘기하고 놀아요 ㅎㅎ 저희 아이도 비슷한 나이 또래인데, 엄마아빠 영향으로 1980년대생들이 아는 조크마저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ㅋㅋㅋ 물론 가벼운 얘기만 하는건 아니고, 한국정치 얘기도 하고 사회 얘기도 하고 ㅎㅎ 한국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게 있으면 같이 얘기하며 알려주기도 하고요.. 아이도 궁금한게 있으면 많이 물어보는 편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저희도 한인교회 다니긴 한데 한인교회 안에서도 아이들끼리는 100% 영어를 쓰기때매 (게다가 주일학교 선생님들도 영어로 가르치시고요..) 한인교회 나간다고 한국어를 더 접하는거 같진 않습니다.

콩세알

2023-01-17 14:42:49

저흰 다행히 집 근처에 한인성당이 있어서 저랑 같이 잘 다니는데요. 비슷한 환경의 아이들이 있다 보니 나름 자기들끼리 문화가 만들어 진다고 할까요?

언어 뿐만 아니라 한인 공동체에 있다 보면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장점을 개발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애들 미사는 영어로 진행하지만, 부모세대와의 관계라든지, 한인성당의 유지발전을 위해서도 자기들끼리 얘기하나 보더라고요. 졸업 후 돌아와서도 한인성당을 지켜야 한다고,, ㅋㅋ 무슨 결사대 마냥,, 대학 가서도 학교 근처 한인성당을 찾을 정도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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