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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집안 전자기기 / 가구 짧은 리뷰

개골개골, 2022-09-30 1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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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라도에 집을 구한지는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간 계속 캘리포니아에 살았었고, 또 이사와서도 1달 이상 한국에 나가 있느라 따로 정리를 못했었는데요, 저번 주말에 대충 예정했던 가구들이기와 약간의 home improvement project가 끝나서, 기념으로 그간 사다 모은 전자기기와 집안 가구들 위주로 짧은 자랑글 + 리뷰 한 번 해볼까 합니다.

 

1.jpg

제 오피스이구요,

  - 스탠딩 데스크: imovr 이라는 곳에서 주문한 Lander라는 책상이구요. 미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제이션이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상판의 크기, 상판 재질, 책상 밑에 붙일 drawer의 유무, 책상 다리의 강도와 높이 조절 정도, steady-type이라고 키보드 두는곳. 심지어는 tread-mill과 같이 쓰기 위한 세팅 등등 거의 모든 부분을 오더할 때 선택가능합니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요즘 나오는 다른 메이저 브랜드의 책상과 비교하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닙니다. ;;;

  - 의자: 허먼 밀러의 Cosm 의자 사용합니다. 허먼 밀러의 애런이 제일 유명하긴한데, 저의 경우에는 그건 웬지 사무실 의자 같은 느낌이 너무 들어서 low-profile인 Cosm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 모니터: 눈이 침침해져서 크게 크게 보려고 32인치짜리 4K 모니터 두개를 설치했습니다. 이거 구매할때가 한참 코비드 한 가운데라 적당한 가격의 32인치 모니터를 쉽게 구할 수 없어서, 그냥 가격대 적당한 Asus의 ProArt라는 제품을 선택했었는데요, 이 모니터가 한 번씩 노트북에서 오는 신호를 못잡아서 전원버튼을 껐다켜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비추

  - 오디오: 스피커는 Audio Engine 2+이구요. USB로 와이어로 연결해놨는데, 그냥 깔끔한 선정리를 위해서는 Bluetooth 스피커를 샀으면 어떨까 싶긴하네요. 마이크 시스템은 젠하이저의 콘덴서 마이크 중에서 Supercardioid 패턴을 가지는걸로 구했는데요. 음악용 장비다 보니까 또 여기다 연결하기 위해서 Focusrite라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또 구입해야했구요. 원래의 목적은 Video Conference할때 스피커로 들으면서도 제 목소리를 에코없이 또렷하게 전달하고 싶어서 한 장비 세팅이었는데... 결국은 제가 영어 듣기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한국어로 이야기한다면 몰라도 결국은 중요한 회의는 죄다 air-pod 끼고 해야되서 쓸대없는 돈x랄이 되고 말았습니다 ;;;

  - 무드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빼 놓을 수 없는게, 한국에서 맥심 100봉을 사면 끼워주던 미니언 무드등... 너무 귀여워서 많은 힐링이 되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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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공간은 최대한 심플하게 가려고 서류들 넣어두는 서랍장과 @빛나는웰시코기 님 팀에서 만드는 레고 꽃병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레고 화분, 분재 씨리즈가 의외로 집에 장식해두면 이쁘고 관리도 필요 없고 좋아요 ^^ 집에 있는 아트 작품들은 제가 한국에서 부터 20년 이상 후원해 오던 사진 작가님께서 크게 걸 수 있도록 44x60 인치 정도로 작품을 인화해주셔서 벽에 걸어놨습니다.

 

3.jpg

여기는 올챙어멈의 작업실입니다. 10년간 사용하던 iMac 27인치가 박살나서 다시 iMac으로 살까 어쩔까 하다가 HP Envy의 34인치 짜리 4K 올인원 컴퓨터를 샀는데요. 만족도는 글쌔요... 아직 집안에 윈도우 컴퓨터가 필요한 일이 간혹 있어서 할 수 없이 Intel CPU 들어가는 놈으로 고르긴했는데요. 가격만 많이 비싸고 성능이나 만족도는 iMac에 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4.jpg

거실에는 삼성의 Frame TV를 달았습니다. 설치비 좀 아껴보겠다고 올챙어멈과 가내수공업으로 각 맞춰서 벽에다가 달았는데, 정말 포기하고 던져버리고 싶은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 ;;;; (전동 공구로 벽에다가 뭔가 뚫으려했는데 벽 뒷쪽이 생각과는 다른 material이었을때의 당혹감이란...) 어쨋든 하루를 full로 투자해서 어떻게든 이쁘게 달았구요. 밑에는 무려 8개월을 기다려서 받은 Modloft의 media console입니다. 심플허니 이번에 집 꾸미면서 구입한 가구들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삼성 Frame TV는 외관은 마음에 드는데, 안에있는 타이젠OS 소프트웨어는 영 적응이 안되어서 아직도 맨날 햇갈립니다. 그래서 TV 리모콘으로는 뭘 할 생각을 안하고 그냥 Chromecast 기능 통해서 스마트폰에서 비디오 날려서 주로 시청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한 시대인데 한국 메이커들 좀 더 분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역시나 데코레이션으로는 레고에서 나온 화분 씨리즈로 마무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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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메인 다이닝 테이블은 RH에서 가져오고 의자는 Crate&Barrel에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은 여기에서 앉아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슬픈 사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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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ment에는 프로젝터를 이용한 시청각 공간을 꾸며봤는데요. 프로젝터는 Vividstorm의 120인치짜리 전동 스크린입니다. 리모콘 버튼을 누르면 감겨져 있는 상태에서 위로 텐셔닝되면서 올라오게 되어 있어서 시청하지 않을 때는 공간을 매우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는 샤오미의 For Threater라는 4K DLP 모델인데, 삼성이나 LG 등의 모델에 비해서는 1/2 정도로 가격이 저렴해서 싼 맛에 구입했습니다. 프로젝터의 색상이 약간 붉은색이 과장되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인터넷 포럼등을 보고 색상 캘리브레이션을 좀 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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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남아 돌아서 ;;;;) 운동방도 이번에 한 번 꾸며봤구요. Ikea에서 사온 제일 큰 거울을 5개 정도 벽에 붙여서 공간을 구성해 봤습니다. 이것도 각 맞춰서 다느라고 죽는줄 알았네요.... 시간날때 마다 올챙어멈과 내려가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스트레칭하곤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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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거라지에는 Level-2 Charger를 설치했구요. 이전 주인이 이미 240V/50A 라인을 따놔서 충전기만 사서 쉽게 자가 설치했습니다. 동네 유틸리티 회사에서 리베이트 주는게 있어서 거의 공짜로 달았네요.

자전거를 어떻게 관리할까 하다가 SteadyRack이라는 제품을 알게되어서 벽에 달았는데요, 자전거를 걸때 전체를 들 필요 없이 앞바퀴만 들어올려서 거치하면 되어서 여성분도 쉽게 할 수 있구요, 그리고 거치후 자전거를 60도 정도 옆으로 꺾을 수가 있어서 여러대 거치할때 공간차지가 적게 되어서 매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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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라지에는 각종 공구들 수납을 하고 있구요. 이번에 새로 잔디 관리 등을 배우고 있는데, 이왕 배우는거 좋은 장비로 하자 싶어서 전동공구계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EGO 제품으로 깔맞춤 했습니다. 잔디깍이, 스노우블로어, 리프블로어, 엣지트리머, 라인트리머, 헷지트리머 전부다 EGO껄로 구입하고 배터리도 전부 동일 기종으로 통일했구요... 전동 기기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만 역시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 ;;;

 

대충 이정도로 해서 집에 들어갈 가구들과 공구들은 구매가 대충 끝난거 같구요. 올해는 이런것들 채워넣느라 월급 계좌가 아주 간당간당했네요 ^^ 내년도 즈음에는 비용들 전부 세틀다운 되고 나면 이제 정말로 은퇴를 위한 각을 진지하게 살펴봐야겠습니다.

 

 

82 댓글

R56

2022-09-30 19:58:06

집 예쁘게 꾸미셨어요. 정리정돈도 참 깔끔해서 감탄하고 갑니다. 가구 전자기기 다 탐나네요! 거실 티비 벽에 반사된 동그란 샹들리에도 아름다운데 직접 다셨을 것 같은 느낌이ㅎㅎ 근데 고영희 사진은 어딨습니까 고양이 없는 캣타워만 보여서 -1점 감점 드립니다 

개골개골

2022-09-30 20:02:18

고양이님은 저에게 절대로 다가오지 않으십니다 ㅋㅋㅋ

 

PXL_20220928_165311572.jpg

대신 저희집 Breakfast Nook에 매달려 있는 고양이 조형물로 대신합니다 ^^ 10년 전쯤에 유후인 놀러갔을 때 산 시계인데,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

고구마엔사이다

2022-09-30 21:14:21

지하실 운동방은 진짜 gym같네요~ 집 인테리어가 다 넘 깔끔하고 모던하네요! 거실 티비의 노란꽃도 레고인가요? Orchid는 가게에서 파는거 봤는데 노란 꽃도 이쁜거같아요!

개골개골

2022-09-30 21:24:03

거실의 분홍색은 레고고 노란색은 생화입니다 ^^

고구마엔사이다

2022-09-30 21:35:55

헉 같이 두니까 감쪽 같네요! 집이 너무 이뻐서 저라면 밖에 나가기 싫을거 같아요 ㅋㅋ 하이킹 사진들도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개골개골

2022-09-30 21:53:17

사실은 저녁에 마을 산책 나가는거 말고는 전혀 집밖으로 나가질 않습니다 ;;; 한달에 한 100마일 정도 운전하는거 같아요. ^^

킵샤프

2022-09-30 21:22:44

은퇴는 콜로라도로!

개골개골

2022-09-30 21:27:40

혹시나 오시게 되면 저와 먼저 상담을 ^^ 마모 은퇴촌 구성해보아요 ㅋㅋㅋ

닥스훈트

2022-09-30 21:35:30

집안에도 너무 멋지게 꾸미셨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좋네요! 부럽습니다!

개골개골

2022-09-30 21:54:21

집을 고를 때 아이 학군은 신경 안쓰고 그냥 스쿨 버스만 집앞에 오면 된다 생각해서 많이 시골로 골랐어요 ㅋㅋㅋㅋ

cashback

2022-09-30 22:23:32

홈 오피스 깔끔하니 좋네요. 혹시 usb-c 허브를 따로 설치하셨나요 아니면 daisy chain으로 연결하셨나요?

은퇴후에 절세하려면 캘리를 떠야하는데 콜로라도 부럽습니다.

개골개골

2022-09-30 22:42:39

원래라면 썬더볼트 되는 모니터로 구입해서 daisy chain 연결하면 제일 좋았을텐데요. 가격적인 면도 그렇고 제가 필요했을 때는 제품자체가 거의 구하기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모니터 하나는 USB-C로 맥북에서 바로 연결해서 PD로 노트북 전원 공급역할도 하고 각종 USB 장비들 (키보드/마우스 리시버,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 주렁주렁 모니터에 연결되어 있구요. 두번째 모니터는 USB-C to DisplayPort 케이블로 화면 전송 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두리뭉실

2022-09-30 22:30:36

집이 매우 깔끔하네요~ 언젠가는 저도..쿨럭;;;;

개골개골

2022-09-30 22:45:38

감사합니다 ^^

 

베이지역 살 때는 뭐 하나 하려고 해도 사람 고용하고 진행하는게 힘들었는데, 콜로라도에서는 다행히 좋은 분들을 많이 뵙게 되서 많이 수월하게 일이 진행되었네요.

마일모아

2022-09-30 22:31:31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그림 같은 집이네요! 부럽습니다. :)

개골개골

2022-09-30 22:46:24

감사합니다. 집도 마일모아를 통해서 알게된 분을 통해서 구했고. 집 꾸미기도 마일모아를 통해서 알게된 분의 아는 분을 통해서 고치고 있고.

 

이 모든게 다 마일모아님이 게시판을 열어주신 덕분입니다 ^^

동방불빠이

2022-09-30 22:40:41

깔끔이인 저의 p2가 살고 싶어하는 집입니다. 저희 집은 나머지 가족들이 효율적으로 집을 어지럽히는 능력이 대단해서 깔끔이 한사람의 능력으로는 집 꼬라지가... 그렇습니다. ㅎㅎㅎ 저희 집은 현실같고.. 개골님의 집은 이상이네요 ㅎ

개골개골

2022-09-30 22:47:54

어차피 집이라는게 치우는 사람이 있으면 어지럽히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그냥 넓~~~~은 집으로 옮기니 웬만큼 어지럽혀도 티도 안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ㅋㅋㅋ

 

기승전머니 ;;;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2-10-01 00:11:30

닉값 실현 중입니...........

개골개골

2022-10-01 00:46:12

아앗... ㅋㅋㅋ

화성탐사

2022-10-01 00:20:14

와우! 정말 멋지게 집을 꾸미셨네요. 저런 모던하고 깔끔한 집에서 사는게 꿈인데 저도 언젠간...ㅎㅎ

그리고 책상사진 끄트머리에 깨알같이 책홍보 하셨군요! 엄지척!ㅎㅎ

개골개골

2022-10-01 00:47:19

앗. 발견하셨군요 ㅋㅋㅋ

 

@GatorGirl @스파클링 @혈자 보고 계십니까? ㅎㅎㅎ

혈자

2022-10-03 12:58:32

와!! 역시 형님 최고!! 보일듯 말듯 은은한 홍보 ㅋㅋㅋ

GatorGirl

2022-10-04 10:59:52

엄지척!

후이잉

2022-10-01 00:32:25

집이 가장 부럽네요....ㅎㅎㅎ

모던하고 깔끔한게... 딱 제 취향인데...ㅠ.ㅜ

아... 우리는 언제 저런 집에 살런지...ㅠ.ㅜ
돈 많이 벌던지 해야겠네요!!! 아님 동네를 옮기던지 ^^

개골개골

2022-10-01 00:48:48

의외로 동네만 옮기면 매우 쉽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만... 제가 원래 베이지역에서 알고 지내던 분들은 절대로 그 지역에서 나오려고 생각안하시는 ^^

 

사는 곳 옮기는게 저에게는 그냥 적당히 싸고 좋은 동네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에게는 매우매우 어려운 결정이라는걸 깨닳고 있습니다.

오성호텔

2022-10-01 00:59:49

체력도 좋으시고 집도 좋으시고; ㅎㅎ 집 너무 예쁘네요!

개골개골

2022-10-01 02:02:46

체력은 백패킹 가방을 매고 있을 때만 신비하게 초인적으로 생기는거 같구요 ㅋㅋㅋ

 

집은 저의 베이지역 친구들에게 자주하는 말인데, 그 동네에서 가지고 있는 아무 집이나 팔아도 콜로라도에서 무지 좋은 집 산 다음에 잔돈이 엄청 많이 남는다고. ㄷㄷㄷ

 

동생

2022-10-01 01:00:08

캬 잘보고 갑니다 

특히 운동룸이 너무 맘에 드네요 거울!

개골개골

2022-10-01 02:03:26

다들 운동룸을 제일 마음에 들어 하시네요 ㅋㅋㅋ

Universe

2022-10-01 01:19:11

마이크에 대해 한가지 언급하자면 에어팟으로 회의 들어가서 에어팟 마니크를 쓰면 오디오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설정에서 마이크를 젠하이저 마이크로 세팅하시고, 에어팟으로 들으신다면 더 선명하게 영어를 들을 수 있을거에요. 

개골개골

2022-10-01 02:05:25

아... 하긴 그렇겠네요.. 3개월 동안 이렇게 시스템을 쓰면서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요? ㅋㅋㅋ

최선

2022-10-01 01:23:15

정말 너무 잘 꾸미셨네요~~ 가라지 정돈은 따라 할 수 없네요. 전 버릴게 너무 많 ㅠㅠ

개골개골

2022-10-01 02:06:35

사실 제가 손재주가 많이 없고, 벽에다가 뭘 뚫는것도 이전 집에서는 거의 해보지 않아서 거부감이 많이 있긴했었는데요.

 

그냥 몇 번 해보니까... 그냥 망하면 또 뭐 어떻게든 땜빵이 되겠지 하고 막 뚫어버리고 있습니다 ;;;

최선

2022-10-01 08:31:42

고수의 충분히 맘가짐을 이미 가지셨네요 ㅎㅎㅎ 

Junio206

2022-10-01 01:30:59

가구들을 깔끔하게 들이셨네요.

오피스에 프린터 올려놓으신 서류 캐비넷은 어디꺼인가요?

소파도 제가 딱 찾던 사이즈인데, 어디서 샀는지 알려주세요~~

개골개골

2022-10-01 02:08:08

서류 캐비넷은 Container Store에서 사온거 같아요.

 

소파는 예전 캘리포니아 집에서 쓰던거 그대로 가져온거라서 어디껀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사실 저는 소파에 앉아 있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빈백을 여러 사이즈로 많이 사 놨는데, 사는 족족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냥이들이 거기 앉아서 실례를 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버린 빈백이 몇개인지 ;;;

 

shilph

2022-10-01 02:07:40

그래서 주소가 뭐라고요?ㅇㅁㅇ???

개골개골

2022-10-01 02:08:43

마일모아 회원분들은 덴버 공항에 오셔서 삐삐치시면 바로 뛰어나갑니다 ㅋㅋㅋ

포틀

2022-10-02 06:36:26

곧 이사해야해서 집 내부 어떻게 하나 고민하는 찰나에 너무너무 깔끔하고 예쁜 집보니 눈이 호강하네요 ㅎㅎ

레고 화분과 오피스 미니언 무드등도 뽀인트로 너무 좋네요!

홈오피스 만들 때 많은 참고가 될 거 같아요. 

혹시 다이닝 테이블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셨나요? RH 찾아보니 예산을 오버해서 선택할 순 없지만ㅠㅋㅋ 원목테이블 CB2, west elm 이런 곳에서 보고 있는데 종류가 많으니 선뜻 선택하기 힘드네요 :)

 

개골개골

2022-10-02 06:54:18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 좋네요 ^^

 

저희는 집에 모든 가구를 새로 들이는 거여서 저희 취향의 가구 (심플, 모던하고 약간 어두운 브라운 계통의 색)를 선택한거였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댓글에 올려 놓은 Ikea에서 구매한 Breakfast Nook 위치에 놓아둔 테이블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구요. 단지 모든 가구가 요즘 그렇긴하지만 매장에 물건이 잘 안들어와서 찜 해놓은거 있으시면 수시로 재고가 들어오는지 확인해봐야합니다.

 

bearsy

2022-10-02 13:37:13

댓글에 있는 테이블과 같이 있던 의자도 IKEA 건가요? 저희도 그걸 고려하고 있는데, 그동안 만족하면서 사용하셨나요?  

개골개골

2022-10-02 17:36:56

네. 전부 Ikea껍니다.

 

의자같은 경우는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바닥과 등받침 부분의 재질이 일부 패브릭으로 되어 있어서 올챙어멈은 고양이털 장난아니게 나온다고 싫어하십니다 ;;;

빛나는웰시코기

2022-10-02 16:30:49

오옼ㅋㅋㅋㅋ 제가 태그가 됐었네요!! 꽃병도 미니언도 귀엽습니다 <3

개골개골

2022-10-02 17:37:37

꽃병/분재 씨리즈 앞으로도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외로운물개

2022-10-02 22:36:44

와우....

혹시나 했드만 역시나 아우님이니까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당..

이거 아들이 이런 스타이루 좋아하는디 이번 토요일날 내려오믄 보여줘야지요..ㅎㅎ

올챙이도 이제 성인 클라스 사무실이 필요하네요...ㅎㅎ

볼보가 전기차로 뽑으셨군요...

나두 티모 아우한테 가서 볼보 리스 하나 뽑으려고 준비중인데 아무래도 내년이 되야 될거 같아요...

행복한 콜로라도 생활 자주 부탁 드립니다.

대리 만족.............ㅎㅎ

뭐 공기가 좋아서 매일이 힐링중이시겠지만 

개골개골

2022-10-03 05:33:13

물개 형님 잘 계시죠?

 

저야 티모가 워낙 잘해줘서 이번에도 엘에이 내려가서 성대하게 민폐 끼치고 차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

duruduru

2022-10-04 12:19:00

너무 소소하고 소박하고 검소하고 사시는 모습이라, 자랑 카테고리에 못 들어간 것 같습니다. ㅋㅋㅋ 너무 편안하고 안정되어 보이네요.

개골개골

2022-10-04 18:59:49

ㅋㅋㅋ 일단 비움의 미학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백건

2022-10-04 14:13:29

집 너무 예쁘네요 ㅎㅎㅎ 곧 찾아뵙겠습니다 ㅋㅋㅋ 1년안에...ㅋㅋㅋ

개골개골

2022-10-04 19:00:06

가족들 다 같이 해서 놀러오세요. ㅋㅋ

duruduru

2022-10-04 19:02:47

허걱... 이렇게 수시 예약이 가능한 건지 몰랐습니다. 그럼 저는 제 딸과 함께 투숙 예약하는 걸로???? ㅋㅋ

개골개골

2022-10-04 19:15:41

동부/서부 이동하시다가 한번씩 중간 지점에서 쉬고 가세요 ^^

duruduru

2022-10-04 20:28:27

이제 싸웨 비행편을 고를 때, 덴버 거치는 걸로 고르게 되겠습니다. ㅋㅋ

모밀국수

2022-10-04 19:17:10

어우 집 좋네요! 언제 비는지 알려주시면...? ㅎㅎㅎ 

개골개골

2022-10-04 19:34:31

지하실이 언제나 비어 있습니다 ㅋㅋㅋ 기생충 찍을 수도 있어요.

쌀꾼

2022-10-04 19:22:49

와~ 너무 이상적인 모델홈 같아요~ 

저도 좀 방문을 하고 싶은데 한 자리 부탁드립니다~ ㅎㅎ

개골개골

2022-10-04 19:34:53

앗.. 대기표 시스템을 만들어야겠군요 ㅋㅋㅋ 테슬라처럼 예약금을 일단 먼저 받고 ;;;

뭉지

2022-10-04 23:27:07

집이 정말 이쁘네요 :) 

그중 홈짐에 눈이 가장 가네요 ㅎㅎㅎ

개골개골

2022-11-16 06:34:14

한달간 살림이 늘었지만 새로 글로 파기는 그렇고 짧게 리뷰 남깁니다 ^^

 

PXL_20221021_014237356.jpg

 

발삼힐이라는 인조 트리 전문 메이커에서 구입한 13.5피트짜리 트리입니다. 베이스먼트에서 거실까지 뚫고 올라오도록 일부러 큰걸로 샀습니다. 잎들이 접혀 있는 상태로 배송되는데 한땀 한땀 곱게 펴주는게 정말 시간오래걸립니다. 퀄리티는 정말 좋습니다. 이거 트리 구매하고 나서는 집 밖에 나가면 언제나 실제 나무와 집안의 트리의 생김새를 비교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ㅋㅋㅋ

 

nysky

2022-11-16 06:51:44

엄청난 트리네요. ㅎㅎ 두달간은 안방 가실때 기분좀 나시겠어요. ^^

개골개골

2022-11-16 06:54:32

밤에 거실이나 베이스먼트로 내려가는 불은 안켜고 조명 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철거하려면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분리하고 다 접어야되서 그냥 1년 내내 디스플레이 하기로 했습니다

Makeawish

2023-01-07 01:32:43

발삼힐에서 이 정도 사이즈면 거의 2000 불 하나요?

운동룸이랑 거실 프로젝터/스크린 너무 맘에 들어요.

프로젝터 저렇게 가까이서 쏘는게 있군요.

프로젝터로 영화 보려다가 열이랑 소음 때문에 쓰러질뻔 했어요. 그래서 다시 대형 TV 로 돌아섰는데 프로젝터 다시 기웃거릴 것 같아요.

 

보여주시는 김에 하우스의 꽃 키친도 보여 주세요. 기대됩니다.

개골개골

2023-01-07 20:34:24

네. 2,000불 언저리 했던거 같아요.

 

키친 사진은 올릴 생각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냥이님이 밥달라고 올라와주셔서 한컷 올립니다 ㅋㅋㅋ

PXL_20230107_152905487.jpg

 

요고는 옆에 있는 커피/티 스테이션이구요. 와알못이지만 와인 냉장고 2개 달려 있습니다.

PXL_20230107_152921785.jpg

 

 

Makeawish

2023-01-08 07:06:50

키친 사진 잘 봤습니다. 역시 캐비넷도 좋고, 유리로 된 캐비넷 문, 와인냉장고, 에쏘 머쉰등 부러운 키친입니다.

---

ㅎㅎ 고귀한 냥이님이 여기서 직히셨네요.

개골개골

2022-11-16 06:43:10

콜로라도가 꽤 건조한 지역이라 (+겨울에 추워서 집안에 난방을 많이 해야되서) 가습기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덕트에 붙여서 쓰는 whole-house humidifier를 고려했는데, 지금까지 집안 공사/업그레이드 도맡아서 해주신 분이 처음 몇년은 좋은데 그 후로는 고장도 잘나고 쉽게 고칠 수 없어서 나중에는 힘들꺼라며 비추를 하셔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여러 인기 있는 제품 리뷰를 꼼꼼히 다 읽고/보고 했는데요. 결국은 청소가 간편한 제품을 원했기에 Venta의 가장 큰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PXL_20221104_173843941.jpg

 

2,500sqft 정도 커버한다고 그러네요. 물은 기계 바닥까지 포함해서 3.5gal 정도 들어갑니다만 집에 습도가 워낙 낮아서 하루에 두번 물탱크 채워줘야합니다. 벤타제품은 기화식 가습기이고, 물에 섞여 있는 미네랄을 안에 있는 여러장 겹쳐 있는 디스크에서 걸러줘서 기화를 해줍니다. 그말인 즉슨 집안의 tap water가 미네랄이 많으면 뭐가 많이 끼고 자주 씻어줘야합니다. 벤타가 좋은점은 이 디스크를 그냥 식기세척기 2층에 넣어서 낮은 온도로 돌려주면 쉽게 해결된다는 점인것 같네요.

 

저희 집의 경우에는 집 구매하고 나서 연수기와 whole-house filter를 달아둬서, 이 가습기 사용후 1달 지났지만 구지 디스크를 닦아야할만큼 뭐가 끼지는 않더라구요. 청소하는 경우에도 물이 닫는 부분이 디스크, 물탱크, 그리고 바닥의 reservior 뿐이라서 쉽게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아.. 한가지는 제가 구매한 제품과 벤타의 대형 제품은 회전형 디스크에 별도의 hard water를 soft water로 바꿔주는 필터가 있어서 이걸 3개월 마다 갈아줘야 된다고 하는데요. (일종의 상술?)  지금까지 저희집 물의 상태로 봐서는 뭐 적당히 1년쯤 쓰다가 갈아줘도 될 것 같습니다. 벤타의 소형/중형 제품은 교환형 필터가 없어서 사용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Caturday

2022-11-20 03:45:01

안녕하세요~ 가습기 고민중인데 AW902 모델 구입하신거죠? 혹시 전반적인 가습력, 세척 편의성 등등 만족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기화식 가습 특성상 주변 공기가 차게 느껴지는 부분도 체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골개골

2022-11-22 02:56:17

제가 산거는 LW62T라는 모델닙니다. 원래는 1800불 정도에 팔던건데 신제품인 AW902 모델 시리즈가 나오면서 제가 구매할때는 AW902보다 약간 더 싸게 팔고 있엇어요. 프로덕의 크기는 동일한데 웬진 모르겠지만 LW62T 제품이 훨씬더 넓은 크기를 커버할 수 있다기에 (2,700sqft vs 1,300sqft) 그냥 다른 편의 기능에 큰차이는 없다 판단되어서 구버젼 구입했어요. 직접 미국판매처에 문의했는데 스펙에 적힌대로가 맞다고 해서 그렇게 구매했어요.

 

저는 집이 6000 sqft가 넘어서 이 기계하나로는 가습력이 부족한데요, 송풍강도 2-3 (약-중간)로 설정하면 하루에 한 3갤런 정도 물 사용하더라구요.

 

세척은 글에도 적은것 처럼 집에 연수기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서 기계안에 다 뽀득뽁득하고 따로 청소할 필요가 전혀 없었어요. 세척은 2갤런짜리 물통, 디스크, 그리고 물이 1.5갤런정도 물이 담겨 있는 바닥이 있는데요, 분리라고 힐것도 없이 누구나 쉽게 빼서 세척할수 있습니다. 디스크 세척도 따로 분리해서 할수 있지만 그냥 인터넷에서는 식기세척기 2층 (저온)에 넣고 돌리는게 일반적이더라구요. 전 그냥 손으로 해봤는데 뭐 다 씻고 마른걸래로 닦는데 한 10분정도 걸렸습니다. AW902하고 LT62T같은 벤타 대형모델에는 디스크에 물을 연화 (water soften)시켜주는 수지 교환 필터가 달려 있어서 사실은 디스크를 구지 씻을 필요가 없는데요, 만일 댁의 물이 하드워터라 미네랄이 많이면 이 필터를 자주 교환하셔야되거나 (정가 50불), 아니면 필터의 수명이 다하면 제가 언급한 세 부품을 주기적으로 세척해 주셔야 안에 미네랄이 빌드업 되지 않을꺼에요.

 

저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구료.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자기전에 하루 두번 물민 채워주면 되어서 좋구요. 아직까지는 매우깨끅해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주변공기가 차게 느껴진다 뭐 이런부분은 전 없구요. 물론 가습되어서 뿜어져 나오는 부분은 미스트가 느껴집니다만 이것때문에 방이나 집이 차갑다 느껴진적은 없네요.

Caturday

2022-11-22 10:14:15

자세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커버리지가 더 넓은 구버전이 편리할 것 같은데 이제 단종된 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리구 따뜻한 연말연휴 되세요!!

우주

2022-11-16 06:44:55

너무 이쁘네요 집 잘꾸미셨어요.. 깔끔/모던- 그와중에 미니언등이랑 레고화분 넘귀엽네요

개골개골

2022-11-16 06:49:22

미니언 무드등이 저희집의 자랑입니다 ㅋㅋㅋ

PTUSY

2022-11-20 04:53:38

집이 너무 깨끗하고 아늑하네요. 거실에 TV 대신에 프로젝터 놔도 깔끔하고 좋네요. 자전거 잘못걸어서 차쪽으로 넘어질까봐 불안해보이는데 튼튼한가 보네요.

개골개골

2022-11-22 10:43:31

자전거 랙은 인스트럭션 대로 벽에 마운트 부착하면 그런걱정은 없을것 같아요. 물론 사람의 실수로 자건거 올리고 내리다 사고날수는 있겠죠 ^^

피캇츄

2022-12-09 18:16:51

거실이 진짜 워너비거실이네요 너무 이쁩니다!!!: ) 집도 너무 깔끔하고 방도 큼직해서 오피스 공간 헬스공간도 입이 떡벌어졌는데, 주차장에 잔디 기구들 완전 로망이네요 크 멋지네요 

porsche

2023-01-04 09:06:42

오~ 거실 멋집니다. 앰프가 보이는데 거실 스피커는 어떤걸 물리셨나요? 저도 지금 거실 스피커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개골개골

2023-01-04 16:24:25

이전 집주인이 천장 매립형으로 Polk Audio의 5채널 스피커를 이미 해두시고 선을 가지런히 뽑아 놓으셔서 제가 다른걸 물릴 엄두가 안났습니다 ^^

porsche

2023-01-04 17:48:45

답변 감사합니다. 매립형이 깔금하긴 하지요. 처음 설치가 어렵지만요.. 

나태워죠

2023-01-05 23:33:38

우오.. 너무 멋있네요.. 그저 감탄만 하고 갑니다 :) 부럽습니다 ㅎㅎㅎ

똥칠이

2023-01-06 00:14:41

이글을 지금봤네요

으하하하 제가 이번 연말에 개골하우스 생눈으로 직접 구경하고 융숭한 대접을 잘 받았습니다. 개골님과 사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3 

정말 멋지더라고요 화장실가다가 길 잃을뻔. 

개골개골

2023-01-06 20:07:47

수많은 비행기 캔슬되는 와중에 여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니 이번에는 물폭탄이 ㅠ.ㅠ 똥칠님 오래간만에 뵈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Peony

2023-01-08 16:49:27

오피스 공간에 있는 북스탠드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큼직하니 좋네요

수지맘

2023-01-09 00:22:00

혁, 아무 생각없이 스크롤을 내리면서 다 내스타일이네 하면서 보니 캘리와 콜로라도를 백팽킹 하시는 개골님 이시군요.

산에 다니시는거 봄 통나무 산장에서 사실것 같은데 이런 문명의 최첨단과 모던하고 정갈한 인테리어 어쩔...

인생을 dual mode 로 사시는것 같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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