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여름 학기 끝나고 8월 중순 개학 전, 기간 중에  유럽가족 여행을 위해서 발권 놀이중입니다.  중고등 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의 경우는 이동시기가 7월 중하순부터 8월 초로 많이들 겹치지 않을까 싶네요.  Prague In, Vienna Out으로 서식지 공항인 ORD를 기준으로 알아보다보니, AA Web Special 차감율이 아주 착해서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4인 가족, 편도 8만 마일에 유럽직항이 가능합니다.

 

ORD to PRG  - 논스톱으로 이콘 차감액이 20k 인 날들도 많이 보입니다. 아쉽게도 비즈가 가능한 날은 많지 않구요, 차감액은 57k.  

 

 

 

PHL to PRG: 동부의 필라델피아에서 Prague까지 논스톱으로 20k에 가능한 날도 많이 보입니다.

 

 

DFW to AMS: AA 허브 공항인 달라스에서 암스텔담까지 논스톱 가능한 날도 많이 보입니다.

 

 

유럽 --> 미국

집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아무래도 시카고가 UA 허브 공항이다 보니, 선택권이 많더라구요.  이콘 직항은 45k (1 stop은 30k), 비즈 직항은 70k. 마일 차감율은 Zurich에서 출발하건, Vienna에서 출발하건 동일합니다.  다만, Vienna에서 출발할 경우, Zurich을 거쳐서 1 stop. 이 참에 스위스 항공 비즈를 한 번 타보려고 일단 예약을 진행했구요, 자리를 지정하려고 들어가니 벌써 비즈가 절반 정도 찼더라구요.  유럽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 중에 비지니스 발권을 노리는 분들은 빨리 예약하셔야 할 듯요.  Vienna나 Zurich 이외, 파리나 프랑크 푸르트 등 출발편도 아직은 비지니스 좌석이 꽤 보입니다.

 

UA로 왕복발권을 다 하실 경우, Stop Over를 추가 마일 차감없이 끼워넣기가 가능한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Excursionist Perk라고 이름이 바뀌었구요, 관련하여 설명해놓은 블로그들이 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간에 항공편으로 이동하는게 오히려 번거로워서, stop over를 넣지는 않았습니다만, 주여행지에서는 좀 떨어진 도시에서 여행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분들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Perk로 보입니다.

 

 

비니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