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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1박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행선지인 코르도바로 향합니다. 여기는 도시의 모던함과 히스토릭 지구가 짬뽕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도저도 아닌지라 아예 모던한 관광지를 원하시면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이슬람 스타일을 원하시면 그라나다에서 더 시간을 투자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Renfe 기차역에서 숙소가 있는 히스토릭 지구까지 1.5마일 정도 왕복으로 걸어서 갔는데,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히스토릭 지구에는 중앙에 거대한 성당이 하나 있구요. 그리고 그 옆으로 성벽 하나 정도 볼만합니다. 성당은 이 동네의 역사를 말해주는 (가톨릭-이슬람-가톨릭-이슬람-가톨릭, 왔다리갔다리) 재미있는 건축물이라서 꽤 볼만했습니다. 숙소로 잡은 Balcon de Cordoba는 위치나 서비스 음식 모든게 다 맘에 들었는데 가격이 좀 비싼 $250(조식 포함) 정도라는게 흠이네요. ^^
성당 내부입니다. 워낙 규모가 있는 성당이라, 그냥 한 종교가 정복하고 나면 특정 몇개 심볼만 지우고, 편한곳에다가 자신의 성상을 모셔놓고 신전으로 활용하는 매우 실용적인 모습을 ㅋㅋㅋ
그래도 기본이 모스크 건물로 썼던 곳이라 (현재는 성당) 곳곳에 모스크식 건물 구조가 매우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성당 구경 끝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온 다음 저는 그냥 피곤해서 뻗고.... 올챙어멈과 올챙이만 동네 구경나갑니다. 파란색 줄무늬 알리바바 바지 5유로에 그라나다에서 산건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똑같은거 코르도바랑 마드리드에서 구해서 올챙이 친구들 선물하려 했는데 안팔더라구요. ㅎㅎㅎ 아이 있는 분들은 그라나다 가시면 꼭 알리바바 바지 놓치지 말고 구입하세요 ^^
열려라 참깨!!! 왜 참깨인거죠? 근데?
우왕~~~
째릿~
신구의 조화?
저는 게을러서 심지어 숙소에서 한층만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이런 멋드러진 석양의 풍경도 패스했습니다. 그냥 여러분과 같이 사진으로 보는 것으로만 만족 ㅋㅋㅋ
다음날 아침에도... 달려 달려..
흥.... 아무도 나랑 안놀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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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댓글
ThinkG
2014-11-13 08:14:36
첫빵!!! 일단 쓰고…
아 올챙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
개골개골
2014-11-13 08:32:07
아... 너무 자식 귀여워하면 오지랍이라고 하죠... 전 참을께요 ^^
armian98
2014-11-13 10:01:14
그럼 제가 귀여워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아우~ 볼따구를 쭈욱 쭈욱~~
개골개골
2014-11-13 11:11:10
그럼 제가 따님을 맡겠습니다. ㅋㅋㅋ
뉴나나
2014-11-13 08:19:50
개골개골
2014-11-13 08:32:45
ㄴㄴㄴ임도 이번 땡스기빙 기회에 아줌마 전용 똑딱이 카메라나 하나 구매하시면?
fjord
2014-11-13 08:24:44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와 모던함이 함께있는, 이슬람 모스크와 카톨릭 성당이 섞여있는, 이런 mix & match의 느낌이 좋아서, 오히려 코르도바가 꽤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 위 사진에 보이는 야외정원에 저녁에 촛불키고 예쁘게 꾸며놓은 적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그때 코르도바 시장
이랑(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같이 와인마셨었는데...개골개골
2014-11-13 08:34:10
어익후... 피요르드님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굽신굽신... :)
코르도바의 느낌은... 뭐랄까... 만약 제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일주일 이상 시간이 있으면 당연히 가볼 것 같아요. 추천할만한 곳이구요. 근데 2-3일 밖에 없는 시간 중에 너 어디갈래? 라고 물으면 뭔가 살짝 애매하다는 느낌이랄까요? ^^
fjord
2014-11-13 08:47:08
하긴, 스페인이라는 곳이 워낙 유명한 도시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보니 시간 제약이 있다면, 코르도바가 우선순위에서 좀 뒤로 밀릴 것 같네요.ㅎ
그나저나, 제가 대단하기 보단, 그 당시 코르도바 시장이 대단한 분 같아요. 무엇보다 코르도바를 알리는 데에 굉장히 적극적인 분이셨던 것 같아요.
직접 외부인들(?) 모이는 자리에 와서, 코르도바 알리기(자랑?)에 열심이시더라구요..
LegallyNomad
2014-11-13 08:37:03
올챙이 만세~ ㅎㅎㅎ
너무너무 귀여워요 사진볼때마다.. ㅎㅎ
저는 스페인 언제가보나요 ㅠ
개골개골
2014-11-13 09:50:43
법님도 저처럼 20년 동안 기다리셨다가.... 는 농담이구요... 그냥 마적질 좀 하다 보면 쌓기 싫어도 마일이 쌓이니까 그때 여유롭게 ^^
armian98
2014-11-13 10:00:44
스페인에서 직장찾아 미국으로 오는 사람들 많던데..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스페인으로 출장~ 뭐 이런 건 안 되나요? ㅎㅎ 보스한테 졸라보세요~ ㅋ
티모
2014-11-13 08:48:53
가만 보면 개골형 먹는데는 별로 미련이 없어보임요.
올챙이랑 먹는 사진이 별로 없음.
개골개골
2014-11-13 09:51:31
저희 가족은 여행 가면 엥겔지수가 확~ 떨어집니다. 대부분 식사를 호텔에서 해결하거나 빵쪼가리로 때우기 때문에...
한가지 확실한거는 저는 여행하는걸 좋아하지 먹는거는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
armian98
2014-11-13 10:02:14
맨날 미국 여행만 다니다보니 운전에만 익숙해졌는데 저렇게 동네 방네 돌아다니는 여행 참 좋아보이네요. 길은 안 잃으셨나요? ㅎ
개골개골
2014-11-13 11:12:22
너무 당연한거 물어보셔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당연히 길 잃어버리죠. 길 잃어버린거 같으면 지도 펼쳐들고 어디가 맞는지 다시 확인하고... 원래 여행이란게 그런거 아닌가요? ^^
전 비루한 배낭 여행자라 인터넷 되는 스마트폰도 없어서 ㅋㅋㅋ
똥칠이
2014-11-13 11:34:19
아이폰 6은 저기 다녀오신 다음에 사셨나봅니다.
개골개골
2014-11-13 11:37:24
아이폰6는 있었으나.... 로밍비 $20가 아까워서 로밍을 안했습니다 ㅋㅋㅋㅋ
똥칠이
2014-11-13 13:00:29
역시 $20 푼돈따위는 아껴주시는 대인배시군요.
개골개골
2014-11-13 15:14:43
뭔가 럭셜한걸 얼핏보셨다면 그건 님의 착각...;;;
쌍둥빠
2014-11-13 11:13:53
돌 위에 앉아서 우왕~ 하는 사진을 보니 곧 개구리로 변신하겠어요.
armian98
2014-11-13 11:14:39
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쑤욱~
개골개골
2014-11-13 11:16:16
한 5-6학년 정도만 되어도 좋겠어요. 올챙이 내비두고 부부만 둘이서 여행다니게 ㅋㅋㅋ
봉다루
2014-11-13 11:23:07
ㅋㅋ 그게 어디 5,6학년으로 될련지 모르겠네요...... -_-;;
개골개골
2014-11-13 11:31:30
아.. 그정도 되면 딴집에 맡겨놓고 떠나면 아니되나요? 그냥 막연히 ㅎㅎㅎ
다비드
2014-11-13 11:37:57
아들이 훌륭한 모델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마일모아
2014-11-13 15:41:31
알리바바 바지 최고네요. @@ 언제 공구 한 번 하죠.
개골개골
2014-11-14 02:33:02
일단 그라나다에 마적단 한분을 먼저 잠입시켜야겠네요 ^^
반니0102
2014-11-13 17:06:48
올챙이 하나 더 낳으셔야 겠어요 ㅋㅋ 귀엽고 잘생겼네요 :)
바지가 정말 귀여운데요 ㅎㅇㅎ
개골개골
2014-11-14 02:34:43
올챙이 같은 애 둘 있으면 그 넘치는 에너지가 감당이 안될듯요 ^^ 그리고 저희 노후 계획에도 큰 차질이 ㅎㅎㅎ
디미트리
2014-11-13 17:30:23
올챙이 화보집이군요..ㅎㅎ 개골님도 바지 하나 사셨죠?
개골개골
2014-11-14 02:34:55
아숩게도 저에게 맞는 사이즈는 없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