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삼성도 갤럭시 S5가 추락하고 있다는 판단에 동의하고 있는가요?

papagoose, 2014-12-22 00:13:38

조회 수
1710
추천 수
0

오늘은 잡담만 두 개를 쓰네요. ㅎㅎㅎ


신문을 읽다가 저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갤럭시의 앞날을 예측하면서 해야 할 일을 삼성 사장단 앞에서 강연한 것이라고 하네요. 

애플과 갤럭시에 대한 적절한 비교인 듯 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썼던 두 스마트 폰에 대한 내용과 통하는 것이 있군요. ㅎㅎㅎ 

정말 이제는 스마트폰에서의 혁신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papagoose&document_srl=2223033&mid=board#comment_2224720


SNAG-2014-12-22 000.jpg


===============

지난 주에 홍콩에서 워크샵이 있어서 강의를 듣던 중에, 홍콩과기대의 교수 한 분이 이런 표현을 하더군요.

Engineering is not making the product 'what you can provide' anymore, but providing them with 'what they need'.

16 댓글

해아

2014-12-22 01:15:56

근무지(학교) 주위사람 10중 8은 애플입니다.

저 갤 쓰고 있습니다. 그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goldie

2014-12-22 01:21:19

하드웨어 싸움은 결국은 가격 싸움으로 가기 때문에 먹고살기 힘들죠.

아직도 하드웨어 싸움만 하고 있는것 같아 걱정스럽지만, 약간은 정신 차리고 계속 궁리를 하고 있는 점은 좋게 보입니다.

wonpal

2014-12-22 01:50:52

이렇게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 듣고보니 그렇군요.
하드웨어가 근접한 놈들이.나오면 갈아타는데 저항감이 그리크지 않을듯요. 저만해도 삼성에서 엘쥐는 거의 문제가 없이 전환했거든요.... 아이폰쓰시는 분들은 삼성으로 바꾸는걸 아주 큰일로 생각하시더군요...

이렇게 보면, 전화기의 탈 삼성 저항감이 탈 애플 저항감보다 훨 크다. 고로 삼성이 고로워질 확률이 아주 크다? ,,,ㅎㅎ

더블리

2014-12-22 02:23:00

삼성 내부에서도 핸드폰사업부는 이제 끝난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라고 하더군요...

재마이

2014-12-22 02:48:23

저는 안티 애플에서 친애플로 갈아탄 케이스입니다.

저는 OS 의 미래는 안드로이드가 더 낫다고 생각했고 그건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안드로이드로 가질 못하고 있는데 한가지 이유는 아이튠에 구매한 음악들 때문이죠. 옮기면 들을 방법이 없거든요. 물론 ipod 를 사면 되지만 두개를 들고다니기엔 귀찮지요.

반면 애플로 가기 전에는 구글 뮤직을 아주 즐겨 사용했는데 결국 iOS 버전이 나오더군요. 이렇게 안드로이드용 앱들은 어떻게든 iOS 용으로 나오고 애플의 까다로운 리뷰를 거친탓에 오히려 퀄리티는 더 좋아요...


결국 아이튠이 존재하는 한 저같은 올드 뮤직을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애플에 있을 수 밖에 없더군요.... 저는 핸드폰 판매량 집계에 항상 의문이 있는데 이게 재고를 포함한 판매량이지요. 핸드폰 캐리어가 제조사로부터 산 량이니까요. 분명 애플은 재고 없기로 유명하고 다른 회사들은 캐리어가 재고량을 엄청 쌓아두다 특가로 방출하곤 하니까 판매 통계와 상관없이 미국 내 한정해서는 체감적으로 아이폰이 더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andeanalpaca

2014-12-22 02:53:35

아이튠즈에서 구입한 음원 안드로이드로 옮기면 다 재생되요^^

재마이

2014-12-22 02:56:38

헉.. 그럼 안드로이드용 아이튠스 앱이 있나요?

andeanalpaca

2014-12-22 07:28:18

아니요ㅎ 아이튠즈에서 음원을 컴퓨터로 받으면 거기 받아지는 폴더에 있는 음원을 그냥 안드로이드로 옮기면 되요~ 간혹 고음질음원이 재생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는 안드로이드에서 플레이어 앱이 그 파일을 지원 안해서 그런거니 그 파일 지원하는 음악앱 다운받아서 거기서 재생하면 되구요~

actch

2014-12-22 04:07:00


애플의 역할은 시장창출이고....삼성의 전략은 그 시장에서 최대한 포션 넓히기...

애플이 뭔가 획기적인 것을 내놓지 않으면...

삼성은 고사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가늘고길게

2014-12-22 04:54:08

삼성 갤럭시 시리즈 (노트 제외)가 추락하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꼭 애플의 승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에서는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이 50%보다 약간 높지만 세계적으로보면 80% 이상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여전히 소수를 위한 폰일 수 밖에 없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튠즈 기반의 컨텐츠 구매도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점점 스트리밍이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아이튠즈 음원의 경우도 구글링 조금만 하시면 안드로이드에서 다 들을 수 있고 아이튠즈 영화 같은 경우는 ios, mac, pc 에서 밖에 보지 못하지만 구글의 컨텐츠의 경우 모든 플랫폼에서 다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컨텐츠 싸움에서도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안드로이드 진영이 승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OS를 오래 쓰다 안드로이드로 넘어와서 많은 자유도 때문에 다시 아이폰을 쓰는 것이 꺼려지네요. 컨텐츠 뿐 아니라 기기 성능 자체도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아이폰은 정말 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늘보배

2014-12-22 04:57:24

애플도 팀쿡이 CEO되면서부터 혁신 및 시장창출보다는 market share 시장점유율 높이기에 혈안이되어있죠.

삼성도 소프트웨어 및 차별화 서비스의 중요성늘 잘알지만 구글이 갑노릇을 제대로하고있어서 못하는거로 알고있어요.
이번에 b2b하고 msc사업부를 접은게 구글 때문이라네요

스무스

2014-12-22 07:31:48

스마트폰 기술 발전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근데 이건 삼성이나 애플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갤력시 s5 별 색다른 거 없었죠. 근데 s5보다 더 늦게 출시된 아이폰 6에 무슨 혁신이 있었는지? 역시 별거 없습니다. 

더이상 뭔가 혁신적인게 나오진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아이폰이 갤럭시에 비해 우월하다고 보기에도 조금 무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6도 결국은 '갤럭시를 따라서' 대형 스크린을 사용했고, 결국은 단일모델 패턴을 버리고 '갤럭시 노트를 따라서' 아이폰6 플러스를 내놓았죠.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삼성이 애플보다 먼저 내놓기도 했고요. 

게다가 애플은 나쁘게 얘기하면 조립하는 기업일 뿐이지 알짜 부품인 디스플레이같은 부분은 또 엘지같은데서 사다 쓰는거죠. 

애플은 애초에 하드웨어 생산을 배제하고 역량을 소프트웨어에 집중했고, 이 부분이 잘 맞아떨어져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겁니다.

하드웨어 기업이 투자 인프라대비 이익 창출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드웨어가 하찭아 보이기도 하지만, 소프트웨어와 달리 막대한 투자를 한 하드웨어 인프라는 한순간에 없어져버리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못나가도 입에 풀칠은 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삼성은 아직까지는 뼛속깊이 하드웨어 기업입니다.

무선사업부가 최근 몇년 삼성을 리드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전부터 삼성의 주요 밥벌이는 하드웨어였습니다. 휴대폰이 삼성의 주된 먹거리가 된 것은 정말 최근 몇년일 뿐이죠. 

메모리, 휴대폰, 백색가전 등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이제 겨우 소프트웨어 사업에 발을 담근겁니다. 

태생부터가 소프트웨어에 가까운 애플을 아직 따라잡지 못했다고 삼성의 미래가 비관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삼성은 모든 부분에서 후발주자였습니다. 당연하죠. 한국의 발전은 서양에 비해서 느렸으니까요.  

지금 전세계를 리드하는 메모리도 가전도 휴대폰도 전부 후발주자 였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소프트웨어도 후발 주자네요. 

삼성이 초일류의 이미지를 아직 갖지 못하는 것은 무언가를 제대로 처음으로 해낸게 아직 없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애플에 이미지 싸움에서 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고무적인 것은 후발 주자로 나섰지만, 지금 1등이라고 할만한 분야가 꽤 많다는 사실입니다. 

삼성이 지금껏 해낸 것처럼, 소니의 TV를 뛰어넘은 것 처럼 소프트웨어에서도 성공을 이루어 낼지, 아니면 애플을 넘어서지 못하고 삼성 자동차처럼 주저앉을지는 두고 볼일입니다.  


제가 우려하는/흥미있는 부분은 삼성의 기업 문화에서 '소프트웨어적인 혁신'이라는 것을 얼마나 잘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입니다. 

삼성이 이것을 성공해 낸다면, 단순히 기술개발의 차원이 아니라 경영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재미있는 토픽이 될 것 같습니다. 

마오방

2014-12-22 08:37:34

연말이라 시간이 좀 나는 관계로 저도 잉여력을 발휘해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삼성도 갤럭시 S5가 추락하고 있다는 판단에 동의하고 있는 듯 합니다.

순수하게 삼성 셀폰 사업만의 최근 행보를 보면, 삼성이 더 이상 최대 시장인 북미 플래그쉽 모델 no.1 지위에 그다지 연연해 하지 않는 듯 합니다. '뽀대나는 북미 고가폰 시장 애플 너 1등 먹어. 우리는 다시 중저가폰 더 많이 팔아서 실속있게 돈이나 벌래' 이런 전략으로 돌아선거죠. 삼성 무선 사업부 향후 제품 개발 방향(갤S6 & 갤노트5)이 이미 EU와 중국시장으로 포커스을 맞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미에서 2등에 만족하는 대신 아이폰에 밀리지 않는 EU 시장에서는 플래그쉽 모델로 계속 밀어붙이고, 중국시장에서 위협적인 존재로 떠오른 로컬 기업들(샤오미 같은 애들이죠.)에게는 저가 공세로 맞대응하는 투트랙 전략이죠. 사실 삼성이 마음만 먹으면 중국 업체들만큼 가격 낮추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요. 영리한 판단이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삼성만이 가능한 전략입니다. 향후 몇년간 수익률이 좀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새로운 고수익 모델을 찾을 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돈은 벌겁니다. 노키아처럼 되지는 않을거라는 거죠. 다만 삼성전자 주식 가지고 계신 분들은 1~2년 동안은 별로 재미가 없을 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무 UR에만 몰빵하지 마시고 마일리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합니.. 응?   

무지렁이

2014-12-22 09:49:04

마지막 문장 읽다가 정말 "응?"하고 다시 읽었네요. ㅋㅋ

마술피리

2014-12-22 08:53:18

저는 아이폰을 5년째 쓰고 있지만, 아주 잠깐 2년전에 약 2달쯤 갤럭시노트2를 사용했었죠. 전화기가 박살나는 바람에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는데요, 두가지를 다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저는 갤럭시노트쪽을 더 좋아합니다. 

딱히 갤럭시노트만의 장점이라기보다는 저에게는 확실히 안드로이드가 잘 맞더군요. 게다가 죽어도 microSD를 지원하지 않는 애플이 너무 답답합니다. 태생이 게으른데, 아이폰은 용량이 부족해 항상 관리해야하니 말이죠.


근래들어 많이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 같은데, 애플에 대한 환상은 어쩌면 종교일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입니다. 그정도로 우월한 제품이냐, 그정도로 훌륭한 회사냐, 잡스는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냐를 따지고 들어가면 답하기 쉽지않죠. 

재밌는건 우리나라에도 삼성에 대해 이와 비슷한 종교적 추앙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시골곰

2014-12-23 04:02:17

자기 편하거 쓰면 되는데 언제부터 편을 갈라 니가 낫냐 내가 낫냐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전 현재로썬 애플이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목록

Page 1 / 380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40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00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8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173
updated 114163

찰스슈왑데빗 카드로 한국ATM에서 돈 인출시 적용되는 환율 시점

| 정보-기타 18
Alcaraz 2024-02-18 875
updated 114162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0
도코 2024-01-27 15763
updated 114161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0
  • file
스타 2024-04-25 1925
updated 114160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2
  • file
atidams 2024-04-25 1916
updated 114159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92
푸른바다하늘 2024-04-24 7398
updated 114158

비지니스살때 stock sale은 정녕 아닌건가요?

| 질문-기타 8
moondiva 2024-03-21 1560
updated 114157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0
바이올렛 2019-03-18 213735
new 114156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2
후니오니 2024-04-26 511
updated 114155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27
음악축제 2024-04-25 723
updated 114154

대한항공 SKypass US Bank 카드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첨언 부탁드립니다.

| 정보-카드 37
디디콩 2023-05-31 16053
new 114153

테슬라 FSD 가격 인하: $8,000

| 정보 5
  • file
나태워죠 2024-04-26 851
updated 114152

Palo Alto 지역 3개월 여름인턴을 위한 단기 하우징과 차량 렌트 VS 차랑 배송 VS 운..전?(애틀란타->팔로알토)

| 질문-기타 24
Raindrop 2024-04-24 1238
new 114151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
kaidou 2024-04-26 238
updated 114150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5
Alcaraz 2024-04-25 2495
new 114149

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2
  • file
비건e 2024-04-26 231
updated 114148

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7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468
new 114147

질문] 투자용 부동산 견적 내기?

| 질문-기타 1
ㅏㅏㅏ 2024-04-26 282
updated 114146

[업데이트]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5
  • file
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1277
updated 114145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20
요기조기 2024-03-21 1603
updated 114144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77
지현안세상 2024-02-26 3407
new 114143

멕시코 메리다 하야트 리젠시 merida hyatt regency 사진없는 후기

| 후기
  • file
지지복숭아 2024-04-26 136
updated 114142

[update] $20 for 삼성 갤탭 a9+ : 백업용(?) $40 / Samsung Galaxy A15 5G / 티모빌은 당장 사용가능 / 6개월뒤 언락

| 정보 43
GHi_ 2024-02-23 3772
new 114141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12
BBS 2024-04-26 636
updated 114140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26
  • file
shilph 2020-09-02 74330
new 114139

하얏트호텔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3
borabora 2024-04-26 215
updated 114138

힐튼 Free night: 조식 포함되나요?

| 질문-호텔 17
뉴로니안 2024-04-24 1697
updated 114137

글로벌 엔트리 아이 여권 업데이트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

| 질문-기타 6
dream15 2024-01-11 338
updated 114136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59
지지복숭아 2024-04-25 3534
updated 114135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5
  • file
헬로구피 2024-04-24 5816
new 114134

Tulum TQO 공항 Hertz 렌트카 후기

| 정보-여행 4
여행하고파 2024-04-26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