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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lemoa.com/bbs/board/4022488
@아날로그 님께서 올려주신 델타 캐나다 마일 프로모션을 보고..
어디든 가야겠다 하던차에 캐나다로 낙찰 돼었습니다.
날짜를 여기저기 둘러본결과 제가 출발하는 공항 SMF 와 YYZ 최소 마일은 24,000 인데, 2,4000으로 가려면 일정을 3일 밖에 못잡는단점이;;;
일단 제가 2개의 여름학기 수강을 하기때문에 9월 15일까지는 시간이 안돼구요. 그리고 가을 학기시작전까지 10일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그 사이에 끼어넣으려 했어요.
결국 31,000 마일 + $58 로 토론토, 사실 델타에서 레비뉴가 485 불정도 하는거 생각하면 낭비긴한데.. 델타 마일쓰기가 점점 어려워져서요. 앞으로 남은 델타는 한국편도 한번쓰고 털어벌리거같아요.
결국 제 일정은 9월 16일 출 - 9월 21일 도착으로 하고 Hotel Hustle 을 통해 호텔을 검색합니다.
다운타운 토론토에 매리야드 코트가 하나있네요. 1박당 2만포인트, SPG 27,000점을 트랜스퍼해서 5박 예약했습니다. 매리엇은 골드니까 아침 해결, 레비뉴는 USD $1,500 + @(tax,etc) 하는거 같더군요. 저는 수입이 없는 학생이라 좀 아깝긴하지만 1500불도 없으니 그냥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파크 하얏 토론토.. 체이스로 받은 2박 숙박권 사용, 여기는 레비뉴가 USD $300 정도 하는곳이라 좀 아깝긴합니다. 근데 아까 예약하는 과정에서 https://www.milemoa.com/bbs/board/4024380 park Suite도 숙박권으로 예약이 돼서 일단 Confirmation 까지는 받았습니다. 전화해보고 안된다하면 예약취소후 7500+$70정도로 예약이 가능해서 그렇게 하려구요.
사실 운동도 좋고 자연도 좋아서 아날로그님이 쓰신 글 보고 국립공원도 함 봤으나, 1. 차를 예약해야하거나 2. 호텔 마일 쓰기가 어렵다거나 하는 단점이 있어서요..
이번 여행 목적은 봄학기 21유닛 듣고 지친 나에게 + 여름학기 클래스 4개수강 + 그리고 9월25일 생일까지 한번에 주는 선물입니다 -333-
그냥 최대한 돈 안쓰고 어디 다녀오고 싶었었어요.. 얼마전 잡 인터뷰했는데 잡을 못얻어서..ㅠㅠ
좋은 정보 올려주신 아날로그님께 감사드리며, 거의 밥값빼곤 땡전한푼 안내고 여행 다니게 해준 마일모아 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
아참 토론토에 할만한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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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 여행이 3달이나 넘게 남았지만 가끔 들어가서 보는 SPG 마일이 5천 밖에안돼는게 너무 허무하고 아쉽더디다..
특히나 혼자서 잘건데 27,000이라는 귀한 마일리지 쓰기 아까워서 그냥 취소했습니다.
짱구를 굴려서 Airbnb 작년말 아마존 $25 off $50 할때 산 Airbnb 기카 $50과 Amex Offer $50 써서 다운타운에 5일간 $139에 예약했습니다 @.@
파크하얏 숙박권으로 스윗 컨펌받은 파크하얏 토론토도 취소.. 숙박권 아껴뒀다가 하룻밤 1천불짜리 아리조나에서 쓸래요..ㅎㅎㅎㅎ
아웅 괜찮게 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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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댓글
Maxwell
2017-06-14 20:10:16
코트야드는 매리엇 골드 조식 해당 안 되지 않던가요?
티메
2017-06-14 20:10:50
헐 안주나요?
안주면 뭐.. 나가서 사먹죠뭐.....
macaron
2017-06-15 08:14:32
코트야드는 티어 상관 없이 아침을 안줘요... 정말 나빴죠 ㅠㅠ
티메
2017-06-18 22:06:35
이런 조식 주는줄알고 일부러 메리엇으로 한건데 아쉽네요..^^;;
어흥 조식 세이빙도 안돼고..
kaidou
2017-06-15 10:21:39
영등포 코트야드는 골드멤버 라운지에서 조식 가능하지 않나요?
서울
2017-06-14 22:28:19
부담팍팍입니다...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재밌는 여행하고 오세요.
티메
2017-06-15 06:19:10
제 후기는 그냥 발사진 올리는거라 ;; 노력해보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서울님!
스시러버
2017-06-15 03:28:31
토론토 여름에 엄청 좋아요... 파크하얏 근처에 고급 식당가 및 카페들도 많고, 좀만 나가면 바다같은 온타리오 호수가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더군다나 달라 강세인 요즘 캐나다 가서 돈쓰는게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티메
2017-06-15 06:19:59
아 기대되네요. 한번쯤 가보고 싶긴했었는데 기회가 이렇게 올줄은 몰랐어요!
듣고보니 더 신나네요^^
아날로그
2017-06-15 05:35:08
티메
2017-06-15 06:20:44
저는 하얏멤버쉽 만들고 이번이 처음 하얏 숙박인거같아요. 파크하얏은 가본적도 없구요...ㅎㅎ 내심 기대됩니다.
한인타운도 가까이 있다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모밀국수
2017-06-15 06:25:33
Moey
2017-06-15 09:02:43
모밀국수
2017-06-15 09:18:08
티메
2017-06-18 22:07:25
파크하얏도 같은 등급들이 아닌가요?
AM 마모 첫 하얏숙박인데요..ㅎㅎㅎㅋㅋ
voyager
2017-06-15 08:04:17
미국시민권자이시거나 영주권자면 상관없을텐데 혹시 한국여권으로 캐나다 가시는 거면 ETA 미리 챙겨두시고요. 주변에 가끔 ETA 생긴거 모르고 있다가 공항가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티메
2017-06-18 22:07:44
넵 감사합니다. ETA는 저번에 해논게 있어서요!
Moey
2017-06-15 09:03:50
오시면 연락주세요...
티메
2017-06-18 22:08:18
토론토 사세요?..ㅎㅎ
잼난거나 맛난장소좀 추천해주세요..
Moey
2017-06-19 13:38:37
ㅎㅎㅎ 토론토에는 먹을게 많죠 ㅎㅎㅎ
좋아하시는 종목을 말씀하시면 추천해드리죠 ^^
티메
2017-06-22 10:53:46
물론 그때 가면 입맛이 바뀌겠지만 서도..ㅎㅎ
아침 잘하는곳 있을까요?
백만송이
2017-06-15 09:24:27
저도 부모님 모시고 7월 마지막 주말 쯤 3일 정도 토론토-나이아가라 갈 계획인데, 슬쩍 발 담궈서 정보를 얻어봅니다... =3=3
티메
2017-06-18 22:08:46
저는 백만송이님 여행기에 손 슬쩍 올려볼게요! ㅎㅎㅎㅎ -333-
코란도
2017-06-15 10:12:08
참고로, 토론토는 미국 입국 심사를 토론토에서 하니까 평소보다 조금 더 여유있게 공항으로 가셔요. 몰랐다가 고생한 사람입니다.
voyager
2017-06-15 10:16:03
토론토 뿐만 아니라 캐나다 큰 도시에서 미국 들어올땐 미국입국심사하고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Victoria에서 배타고 Port Angeles, WA 나 Seattle 갈때도 배타기전에 받고 Vancouver, Calgary 모두 US 가는건 따로 표시해서 미리 입국심사하더라고요.
코란도
2017-06-15 10:36:26
다른 곳은 아직 못가봐서...
티메
2017-06-18 22:09:14
아 그렇군요;; 조금 일찍 가야겠습니다. 글로벌엔트리가 될련가 모르겠습니다.
tofu
2017-06-15 10:26:18
야구 좋아하시면 rogers centre 가서 블루제이스 게임 보세요!
티메
2017-06-18 22:09:26
야구하고는 좀 멉니다ㅠㅠ
ezkard
2017-06-15 17:34:30
rogers center 추천입니다
요새 블루제이스가 좀 빌빌대긴 하지만요 ..ㅋ
다운타운근처 casa loma도 한번가보세요
티메
2017-06-18 22:10:26
Casa Loma 신기하게 생겼네요.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