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게시판, 블라인드 기능, 잡담 온/오프: 게시판 기능 wish list (2018)

그럼 @24시간 님은 특별히 지연시간 무시권 주죠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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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감사합니다 쓰기 힘드시면 미리 감사드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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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치셨다간 누가 억 하는수도... 탁은 조심 조심해야해요

지금 있는 10초 룰에도 간당간당 합니다 ㅎㅎ 몇번 아이디 정지 당했던 기억이;;

정말 잘 정리하셨습니다. 100% 동의합니다. 

차단이라고 하니 삭막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네요. 그런데 1번같은 경우는 이메일 필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쓸 사람은 설정해서 쓰고 안 쓸 사람은 안쓰면 되는.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차단하는 분들과는 이 기능이 있던지 없던지 대화가 없을텐데 이게 마모에 영향이 있을까요?

'차단'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좀 쎄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본문과 제목을 '블라인드'로 수정을 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단/블라인드 기능이 있어도 많이 쓸것 같지 않아서 맘에 걸리는 부분은 없는데.

"잡담 on/off" 는 좀 생각해 볼만 하지않나 싶네요.  hot 한 정보들이 올라오면 대략 조회수를 보면서 filtering을 "눈대중" 으로 하게 되는데요.  이때, 잡담 on/off기능이나, 다른 계시판처럼 "추천" 기능이 있으면 그런것들은 상위에 정리되서 나와 편하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위에 답글에서 추천/비추천 기능을 꺼놓으셨다고 헀는데, 추천정도만 추천만 추가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slickdeal에서도 추천 많이 받으면 불꽃이 생기면서 보기 편해 지거든요.

게임의 경우 블라인드 기능은 생각보다 흐름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기능이 있어도 별로 쓰는 사람도 없고요.  근데 가끔 필요할때가 있고요. 유저당 해봤자 블라인드 유저 10명 이상은 안 쓸 껍니다.  

그러니까 블라인드 기능을 열면 큰일날꺼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필요한 분만 쓰게 됩니다.  

저도 크랭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차피 블라인드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쓰지 않을 기능일거고, 찬성하시는 분들은 마음의 평화를 위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선택지 중 고르자면 제일 소프트한 옵션인 1번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잡담 on/off 는.. 개인적으로는 크게 선호하는 옵션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도 좋고 새 방식도 괜찮을 것 같구요.

캐시백님의 의견도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구현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전제하에) 

항상 수고하십니다. 블라인드 기능은 1번이 가장 무난해보고 잡담 온/오프 기능은 잘 쓰게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게시판에 카테고리가 눈에 잘 안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일반 폰트인데반해카테고리 옆의 제목은 볼드 처리되어 있어서 사실상 제목만 눈에 띄입니다. 추천 비추천 기능은 추천만 사용하시는건 어떤가요? 감사합니다. 

저는 마모님이 견지하시는 대원칙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뻘글에서 정보난다 + 강퇴는 없습니다는 기본에, 게시판은 하나로 가져가는것도요. 

많은 분들이 자꾸 게시판을 나누자, 차단기능을 만들자 등등 이러저러하게 바꾸자 하셔서 게시판이 바뀔까봐 걱정인 1인 입니다. 

그깟 공놀이 그냥 대충 하면 안되시나요들. 

어느정도 선까지가 즐겁게 공놀이를 할수있는지가 사람마다 다르니 어려운 문제이지요. 관중석에서 야유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하던 공놀이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고 그거 때문에 공놀이 자체가 즐겁지않아져서 공놀이를 덜하거나 다른데서 하거나 취미를 바꾸는 사람도 있는데, 취미를 바꿔도 예전 관중석 야유 없이 즐겁게 공놀이하던 것만큼 즐겁지는 않을 수 있겠지요. 공놀이판을 떠난 사람 몇몇 땜에 공놀이장이 사라지진않으니 남은사람들이 계속 즐겁게 공놀이를 할수도 있고, 떠나거나 떠나려는 사람이 그리운 사람도 있고 또 키플레이들이 떠나서 공놀이가 예전만 못해질 수도 있고 여러 경우가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1번 기능이나 필터기능은 공놀이에만 집중하고싶은 사람이 귀마개를 장착했다 뺄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으로 안거슬리는 사람은 귀마개를 안쓰면 될 것이고, 또 귀마개를 받고도 쓰다 안쓰다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선택권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예 게시판을 나누거나 인위적으로 탈퇴를 시키는 것과는 다르고요.

마모님이 우리들의 의견을 물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만, 참고만 하시고 주인으로서 소신껏 결정하셔서 하시면 공놀이하러 오는 사람들은 룰을 따르겠습니다.

네. 1번 기능에다 잡담 on+off 정도는 게시판이 크게 바뀌어 보이지 않을거 같긴 합니다. 

주인으로서 소신껏 결정하셔서 하시면 공놀이하러 오는 사람들은 룰을 따르겠습니다. >>> 옳소!!

블라인드 없는게 저는 좋아보이고요. 기술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지금 마일모아 게시판은 닉네임만으로 회원을 구분하고 아이디/이메일은 표기되지 않는데, 아이디가 아닌 닉네임으로 블라인드 하는 기술이 있는지도 의문일 뿐더러, 혹시 닉네임으로 블라인드 되더라도 닉네임 바꾸기만 하면 바로 블라인드 해제 아닌가요?  예를들어 마초->macho이렇게 바꾸기만 해도 피해갈 방법이 있어 보입니다. 

뭘 바꾸던 db에 들어있는 유저 고유 넘버는 바뀌지 않으니 탈퇴 재가입하지 않는 이상 닉네임, 이메일을 바꿔도 유지 됩니다. 

유저가 블라인드 설정 당시 닉네임에 연결된 유저 고유넘버가 회원들에게 보이진 않아도 자동으로 연동되나보네요.^^ 암튼 블라인드 관련은 대세에 따르겠습니다. 

 블라인드 1번 찬성

잡담 on off 찬성입니다

백종원 아주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인간과 인생과 세상을 아주 잘 배우고 있습니다.

두루님 특유의 화법과 철학으로.. 또 좀 풀어주세요!!! 두루님이 풀면 이해하기 좋아요!!

두루두루님 잘지내시죠? 올만에 뵙네요.

먼 의견을 들어요. 걍 내키는대로 하세요. 그럼 따라가겠습니다. 

단, 백종원처럼 변하진 마시구요. 

ㅋㅋㅋ 정답

시애틀 지부장님이 따라가신다니 지부원도 따라갑니다!

마모님 내키시는대로!

저는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딱 2개 입니다. 마모는 사실 몇년 안 됐죠. 다른 하나는 15년쯤 되었는데..거기 주인장이랑 마모님의 운영철학과 대응 방식이 굉장히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다른 장점 외에도 여기 붙어있게 된 이유가 그 이유도 꽤 큽니다. 그런데 거기도 세월과 인터넷 문화의 흐름, 새로운 사람의 유입에 따라오는 분위기나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에 운영방식에도 조금씩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도 굉장히 좋고 차단도 나쁘지 않은 생각 같습니다. 2번에 관해서는 게시판을 아예 따로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하기는 힘들지만, 마모님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 쪽으로 그리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실 쪽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쓸데 없이 길게 남겼지만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롱텅님과 같습니다. 

극소수가 문제를 일으키면 그 극소수에게 제재를 가하셔야지, 선량하고 정의로운 나머지 전부를 불편하게 만들면 안 되지 않나요?

강퇴 - 정이 많은 마모님이 극도로 아껴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Rehab - 일정 기간 글 쓰기 댓글 달기를 금한다. 우유부단하시고 정에 약한 마모님이 강퇴는 못 하시고 일정기간 Rehab에 보낸다.

보호감호 - 심각한 마모중독자나 타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을 일삼는 사람의 일일 글 쓰기 댓글 갯수를 마모님이 강제로 제한한다.

Self-Care - 스스로 일정기간 글 쓰기 댓글 달기를 금한다. 또는 일일 글 쓰기 댓글 갯수 제한을 할 수 있다.

Rehab과 보호감호 처분은 당사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모님 쪽지로 통보를 당한다.

마모님은 선량하고 정의로운 대다수의 식당 손님들을 위해서 이제 이런 글 그만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4-5년 만에 처음 로그인 해서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예전 유자님 처럼 이런 글에 친목질한다고 욕 먹기 싫으니까  심각한 제 댓글 밑에 오랜만이다 반갑습니다는 댓글은 생략해주시면 미리 감사하겠습니다^^.

저보다 더 뜸하셨군요! 다음 인사는 생략입니다. ㅋㅋ

이제는 인사도 눈치를 봐야하는건가요? ㅜㅜ

+1 사실 이게 맞죠.

기내에서 깽판치면 바로 격리조치 해버리는 미국 항공사의 처리 방식이 다들 합리적이다라고 생각을 하시면서 게시판은 국적기 마냥 깽판치는 사람 이해와 사랑과 인내로 어르고 달래서 태우고 가야한다고 왜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봤자 따라하는 진상들만 늘어나는데요.  깽판치는거 구경이 재미있다고 깽판치는 사람만 중요하고 출발지연으로 불편을 겪는 다른 승객들은 안 중요하가봐요.

그나저나 잡곡님 진짜 오랜만입니다. 인사 끝.

미리 감사합니다는 금지어인데... 아... 이건 경우가 다른가... 죄송...

꼭!!님!!!

아는 사람끼리 인사하는걸 친목질한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잘못된건데... 정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게 이런거다 싶네요

(저는 뉴비라 원로회원님들을 개인적으로 잘 모릅니다 ㅠ 글로만 많이 접했습니다 꾸벅)

잡담 on/off 찬성입니다.

블라인드도 찬성인데, 다만, 마모님이 언급하신 1번 옵션에 추가로 클릭 한 번에 내용이 unfold된다는 가정 아래 찬성입니다. 다시 말해서, 기본 모드는 특정 유저의 댓글을 안 보는 건데, 순간순간 보고 싶을 때 설정 들어가서 그 유저를 리스트에서 빼거나 하는 번거로움 없이, 클릭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레이어 하나 더 치는 셈인거죠.

게시판 분위기 유지를 위해 애쓰시는 마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갖고 있습니다. @항상감사하는맘

차단 기능을 다른 이유로 요청했던[1] 입장에서 이런 글 쓰면 약간 편파성이긴 합니다만...

차단 기능을 반대하시는 회원님들 중 몇몇 분들은 이번에 일련의 사건들에 목소리를 높이신 분들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분들이 해결책을 갈망하시는 건 "나와 다른 목소리를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공공 게시판에서 반말을 툭툭 던지는 게 보기 싫어서"인 것 같고, 그분들도 차단보다는 본인의 자발적인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원하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정작 사과하시는 척 했다가 "나는 존댓말까지 다 치려면 손가락도 아프고 너무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고작 5% 정도의 회원이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고생하긴 싫다"라며 바로 원상복귀 해버리시니 이제 차단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구요.

전 차단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좀 이해가 가는 게, 여기가 무슨 DC나 일베, SF코리언도 아니고... 존댓말이 한국 인터넷의 실질적인 표준 어법이라는 건 누구나 인정할만한 사실인데 왜 예외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식품 알러지처럼 존댓말 쓰면 생명에 지장이 있는 알러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예요. 아니면 공평하게 대놓고 마일모아는 반말 게시판이라고 선언하던지요. 저도 반말 쓰면 엄청 까칠하고 나름 재밌게 쓸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히고님의 소통 방식 중 반말 외에 또 지적 받는 것이 툭툭 던지는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고 의미 없다" 등의 별 의미 없지만 글쓴 사람, 읽는 사람 맥 빠지게 만드는 참견들이 있는데, 존댓말만 써도 느낌이 좀 덜하거나 저런 식으로 대놓고 빈정거리는 내용은 안 쓰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빈정거리시더라도 그냥 반복적으로 도장 찍듯이 "그러거나 말거나" 만 쓰시지 말고 좀 더 해학적으로 재밌게 해주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재밌게 볼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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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시판 기능 요청글에 썼듯이 전 검색 때문에 차단을 원합니다. 글 쓰는 방식이나 시그니쳐 때문에 의도치 않게 garbage 검색 결과를 양산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각잡고 검색할 때에만 임시 차단하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차단 기능은 진짜 최후의 수단이요, 게시판 문화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끼친다는 면에서 반대 쪽에 서고 싶습니다. 일단 차단 기능 도입되고 나면 은근 그 차단 기능으로 서로 비꼬고 대놓고 편 가르기 나오는 건 거의 순식간이더라구요.

+1. 생각이 달라서가 아니라 말투 때문인것 맞구요.... 원래 말투가 그렇다고 하시는데 오래전 댓글 보면 말투 다 존댓말이고 정중하고 길게 쓰셨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사람이 변했거나 원래 그런 말투지만 첨에는 신경 써서 존댓말 하다가 이제는 안하거나..둘중 하나겠죠. exception 둘만한 케이스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1 그러게요. 저도 반말 겁나 잘하고 개소리도 겁나 잘해요. 근데 여기선 안하는거져... 그런데 아니니깡...

마모님 소신껏 이끄시면, 따라가는거죠!

저는 지금도 좋아요. 간혹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글이 있는데, 그냥 안읽으면 그만이죠.

제생각에 Test & Learn approach 가 어떨까 해요. 일단 한달정도 시범실시 기간을 정해서 시행해 보고요....이 기능이 어느정도 자주 쓰이나를 보는거죠. 활발하게 쓰인다면 살리고 아니라면 죽이고요. 이게 민의 (?)를 잘 반영할수 있는 논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만.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은 A/B Test인데요. (version A는 기능 추가, version B는 미추가) 해서 50%의 트래픽은 A로 보내고 나머지 50%는 B로 보내서 A/B를 맞장뜨기 직접 비교를 하는건데요. (제가 업무에서 이걸 많이 합니다) 현재 마모 게시판에서 이게 구현 가능할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블라인드 기능 찬성합니다.

최근 논란을 보며 사이트에 대한 애정과는 별개로, 여기에 큰 의미부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신기하네요. 그런데 굳이 이거 때문에 떠나는거다 티 팍팍 내는거, 의도가 뻔히 보이면서 아닌 척 올리는 글들은 안 쿨해요. 유치해요. 심심하고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와서 글 올리고 놀면 되는거지,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여기 오실 필요 없잖아요.

암튼 각설하고... 솔직히 가장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검색 기능입니다. 제로보드 자체 검색으로는 제목만 나오기 때문에 제목이 모호하면 일일이 눌러봐야 하는 경우가 많고, 구글 검색으로는 가령 아래 목록에 포함된 키워드도 검색되는 경우가 있어 dummy result가 많습니다. 가장 쉬운 해결 방법은 일단 제로보드 자체 검색 결과에 본문 요약도 같이 보여주면 해결될 것 같고요. 좀 더 나아가서 커뮤니티 특성상 Marriot = 메리엇 = 매리엇 = 메리어트 같은 alias나 5/24, *A 등 은어도 많은데 검색 사전 DB를 만들어 검색할 수 있다면 훨씬 정확한 검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구글 검색이 어느 정도 해결해 주는 것 같기는 한데 아직 부족합니다.

+1 저도 질문 글 올리기 전에 검색한다고 하는데도..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진행되다 보니 "아시아나", asiana, 뱅크오브아메리카, bank of america, 보파, 보아, bofa 등등 파생 변수가 너무 많긴 하더라고요. 한국말에도 표준어가 있듯이 게시판에서도 표준어(일종의 마모 사전)가 있으면 좀더 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이버 블로그처럼 태그 기능 있으면 좋겠네요 or #hashtag

1번 blind 기능 추가는 마일모아의 자정능력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올거라는 의견들에 크게 공감을 합니다.

2번 잡담 on/off는 검색으로도 어느정도 커버할 수는 있지만, 가끔 들어오는 또는 오랜만에 들어오는 회원들이 최근 마일리지 분위기 캐취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블라인드 기능 추가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블라인드 하려고 하는 의도 자체가 특정 회원들이 다수의 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글/댓글을 반복해서 올리기에 블라인드 시키려고 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최소 마일모아님 지적 2~3회 받은 분들은 블라인드 기능 추가 이전에 스스로 바뀌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말하는 것은 나이가 들면 정말 바꾸기 어렵지만, 글 올리는 것은 시간을 갖고 주의 하시면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일모아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블라인드 기능 찬성, 잡담 on/off 찬성 입니다. 

혹시 추가 기능 신청이 가능하다면, "알림 리스트" 가능할까요?

제가 멘션 되거나 제 댓글에 글이 달리면 뜨는 알림인데, 클릭 한번 하고 까먹거나, 나중에 어떤글이 올라왔는지 궁금한데 놓칠때가 있거든요.

블라인드는... 저처럼 뼈 좀 때리는 말투 사람들은 특정 몇몇분들 (특히 터줏대감이라는 완장 차신 분들) 눈밖에 꼭 나더라구요. 그분들이랑 의견은 다를지언정, 그분들이 올리는 좋은 정보들도 있을텐데, 완장차신 분들 눈밖에 나면 전 이제 그분들의 정보는 볼 수 없겠다는 공포감이 엄습하네요 ㅎㅎ

한국사이트들 보면 마일모아만큼 민주적 포럼형식으로 운영되는 곳은 없었던 거 같아요. 블라인드 기능이 현재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마일모아님의 깊은 고민들에서부터 만들어진 곳이니 이번에도 무슨 결정을 하시던 지켜보겠습니다. 

마모님 블로그이기에 감놔라 배놔라하는 것 같아 댓글 쓰기가 조심스럽지만, 의견을 묻기에 이곳을 즐겨 찾는 저는 지금처럼이 좋다는 것에 한 표입니다.

한 번씩 오는 소란스러움을 통해 자기를 들여다보며 자정 능력을 키워가는 마모를 알았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생각이 돼서요.

다만 주인장이신 마모님이 속이 답답하실 것 같아 안타깝고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1번처럼 사전 등록으로 전체 필터링하는 건 너무 강력한 것 같습니다. 때론 좀 불편할때도 있는 현재의 시스템도 참 마음에 들거든요.

마모 게시판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 (게으른) 새로운 방식이 낯설까봐 두려운 아재입니다.

다만, 아주 아주 불편한 주제의 글이 계속 토잉되어서 첫 페이지에 올라오는 것은 가끔 피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피하고 싶은 게시글만 블라인드 시켜서 1 페이지에 안오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 (눈에서 멀어지면 금방 잊어지던데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건 정말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시 몇몇분들은 1번 기능이 user-wide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혹시나하는 노파심에 사용자마다 본인이 보기 싫을 때 잠깐 커튼 친다는 (다시 열수도 있는) 뜻이고, 다른 사용자에겐 전혀 영향이 없다는 것을 clarification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모님 - 늘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깊고 넒고 길게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따라가고 한번 더 생각하고 더 감사하겠습니다. 

마모님께서는 남을 이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려는 이타적인 마인드로 게시판을 운영해주시고 계신거 같습니다.

제가 마모게시판에 오는 이유가 행복해지고 싶어서인데요. 실제로도 마모를 접하고 난 후의 제 인생이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마모님의 이 글로 인해 한동안 안 보이시던 마모 선배님들까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계시는것도 비슷한 이유이거나 우리 마모게시판에 대한 애정 때문이란 생각이 드네요.

비록 제가 스크린 뒤에 얼굴도 모르는 마모회원님들과 이렇게 소통을 하고 있지만 이 또한 인연이고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요

내가 푸념하고 원망한다고 해서 남이 나에게 맞춰 변해줄리는 없고 그렇다고 남을 블라인드/차단으로 가린다고 하면 그 사람에게서 부터 받을 받을 행복을 스스로가 차단하는거 같습니다.

블라인드 방법으로 행복을 얻는다기 보단 지금 당장에 내 눈앞에 그 사람들이 안보이는거 뿐이지 현명하거나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저희도 마모님의 운영 철학에 따라 조금만 마음가짐을 달리 하면 가리고 싶던 상대도 언젠가는 예쁘고 멋있어 보이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소견입니다.

적어도 서로에게 쌍심지는 거두시고 노력은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마모님께서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따를 것이지만 1. 블라인드 기능이 활성화 된다면 이용하지는 않고 싶네요.

우선 이런 소중한 게시판 및 사이트를 운영해주시고 항상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마일모아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보통의 운영자 주도적인 타 게시판들에 비해 마일모아님의 방임(?) 정책 덕분에 더 자유롭고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었던 반면,

아무래도 그로 인한 부작용 내지 문제점도 없을 수는 없다보니 이런 고민이 드실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된 부분 관련해서는 양쪽 분들의 마음이 모두 이해가 가는지라 어떤 방향으로 결정이 나든 전 지지하겠습니다. 

두번째 온/오프 기능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다만 그동안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생각만큼 세분화된 분류 카테고리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후기/ 질문/ 정보 등의 큰 카테고리 하에 다시 호텔, 카드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는데

결국 질문을 올리면 그에 대한 댓글 등으로 인해 질문글이 정보글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호텔/ 카드/ 항공 등으로 카테고리를 크게 나누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하위 카테고리로 Bank of America/ Chase/ Amex 내지 Hilton/ Marriott 이런식으로 카테고리를 세분화 하면 검색 기능이 한결 개선될 것 같습니다.

이는 위에 댓글에서 언급했던 '표준어'를 따로 공지하지 않고도 알아서 찾아서 검색이 가능해지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여러 '잡담'들도 삶의 활력소지만, 기본적으로 마일모아는 정보가 더 주가 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고민하고 계신것만도 벅차실텐데 또다른 제안을 올려 더 머리 아프시게 만든건 아닌가 죄송한 마음이지만..

결국 마일모아님도 게시판의 기능 개선이 큰 목적이라 여기시는 것 같아 말씀드린거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10년간 정말 고생 많으셨고 남은 2018년 행복한 마무리하셨음 좋겠어요. 

1번 내용에 관련해서는 차단은 자체정화에 도움이 안된다는 입장에 동의하고요, 대신 회원 메모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올라온 닉네임 헷갈린다는 부분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2번은....어렵네요.... 다른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베스트 게시판이나 핫글 모아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정보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항상 개선하시고 좋은 게시판 만들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사용한지 얼마 안됬지만, 지금도 적응중이라서요.

블라인드 기능의 경우, 저에겐 꼭 필요하지는 않은데, 필요한 분이 잇다면, 1번안이 괸찬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시판 분류에 관해서는, 게시판 별로 정렬해서 보는 기능, (지금도 위에서 가능한 것 같음) 기능만 잘 구현 된다면, 전 어떻게 업데이트 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 게시물을 볼 수 잇는 게시판이 유지되면  더 좋겠습니다.

마모님 이런저런 고민이 많으시군요... 하기사 이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날마다 얼마나 많은 생각이 교차할까요.. 감사하면서도 그 무거운 책임감이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백종원 프로그램은 사실 본 적이 없는데 대단한 프로그램이네요..우리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마모라 무엇을 시도하든 전 지지합니다. 사실 지금도 충분히 정보도 많고 좋은 사이트에요. 개인적으로 1번은 잘 모르겠지만 2번은 찬성입니다. 

저는 내심 마일모아님이 내맘대로 하시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4427594)를 오래 기다려왔는데 이런 방안을 가져 오시다니! 백종원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나요.

투표로 결정하시진 않겠지만 마모 게시판 보면서 쭉~~ 즐겁고 싶은 1인으로서 블라인드 기능 찬성합니다!

잡담을 처음에 피했는데 지금은 나름대로 골라서 아주 잘 즐겁게 읽고있습니다.

정보를 우연하게 얻는 것 뿐만아니라 책을 읽지 않는 저에게 지금은 좋은 읽을거리가 되었네요..ㅋㅋ

저 둘다 반대합니다. 게시판 운영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충분히 즐기며 들어와 정보도 많이 얻어가는데, 마모님은 이렇게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지난 몇 년간 쭉~ 이런저런 일에 대처하는 걸 보면서 마모님의 결정력을 믿기에 "주인장 맘" 이라고 외쳐봅니다.

ㅋㅋ 평소에는 좋아하지 않던 이방원의 "하여가"가 이 글타래와 관련해서는 솔깃하기도 합니다.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이몸이 죽어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마일모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난 있는그대로가 좋은디요...

너무 시대에 맞추어 빨리 갈라구 허지 맙시다..

때론 늦어도 정겨울때가 있드랍니다...

분류를 강화해서 엑셀 필터처럼 자기가 보고 싶은 카테고리만 클릭해서 보는 기능 추가하면 좋을거 같아요.

정치나 잡담 보기 싫어하는 분들은, 그 카테고리만 끄면 되고, 후기랑 잡담만 보고 싶은 사람은 그것만 클릭하구요.

근데 그렇게 되면 질문글들이 도태될거 같아요. 

게시판 지분 가장 많은게 질문글인데 모든 카테고리별로 필터링이 된다면 질문글들은 지금만큼 답이 많이 달릴것 같지 않아요.

저도 정치글 필터링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하지말라면 안하면 되는게 맞는거 같네요.

네이버 카페나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가봐도 그곳만의 운영방침이 있는데 마모에서도 운영방침 따르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마모 운영방침에 정치글 하지 말라는게 있나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735392 

이 글에 댓글도 다셔놓고 왜 저한테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저건 정치글 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치글만 쓰지 말라는거죠...

평소에 정치글 이외의 활동 많이하는 사람들의 정치글은 용인된다는 이야기로 해석되고, 정치글 쓰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니죠...

네 죄송합니다 제가 틀렸네요 여기까지만 할게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게 원칙입니다. 마모님 의견에 수렵하지만 반대의견이 아닌 부작용을 첨언하자면... 블라인드 기능 1~3 모두 게시판을 싸움터로 만들 가능성이 있어요. 간혹 뜬금없이 상대와 아무 적대관계도 아니고 대립도 아닌데 댓글을 못단다던지 하면 “감히 날?” 하면서 편파적인 면모가 보여 서로간의 거센 비난과 함께 게시판에 싸움글이 난무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생각 되네요.

이미 1번으로 적용되어 시행중입니다. 

그렇군요. 1번은 서로 배려 할수 있는 부분으로 이상 없다고 보여집니다.

엄청난 오류는 아니지만 최근에 발견한 사실인데요,

블라인드 목록 중에 탈퇴된 회원인 것 같은데(빈칸으로 나타남) 삭제하려고 버튼을 누르면 회원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뜨면서 삭제가 안되는 오류가 있습니다.

저도 이 기능 때문에 건의 드리려고 글 찾아 들어왔는데 이미 발견하신 분이 계셨네요. 블라인드 목록 중에 빈 칸으로 나타나서 삭제하려고 하는데 회원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뜨면서 삭제가 안 되는 오류가 나서 블라인드 리스트 중 서너 슬랏 정도가 데드슬랏인 상태입니다.

2. 잡담 항목 on/off 버튼 

혹시 이 기능 지금 있는 건가요?

아니요. 아직 없습니다. 

그렇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음 번에 기능개선 계획이 있으시거든 고려해 주시면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금비율을 찾아라

일정비율의 정보/여행/후기 작성 후에 질문/잡담 분류의 새 트레드 작성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가능할까요? (준회원 정회원 분류는 가능해보입니다)

작성 가능한 글의 총량이 정해져 있을경우, 기존(관련)글 스레드의 보충으로 질적향상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기존 회원의 리퍼럴이 있어야만 가입 가능하게 하면 어떨까요? 무분별한 유입을 차단하고 평소 사회생활에서 검증된 분들이 초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겁니다. 지인없이 새로이 미국생활에 적응하시는분들 은 눈팅 + 지역카톡방에서 활동하시고 각 지부장님들이 가입시즌 초청 코드를 보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지인: XX님 마모하세요? 

회원: 네, 지인님의 1회용 가입코드는 d$i3Dg 입니다~  //or// 마모가 무었인가요?

저도 이생각을 했습니다.

리퍼럴로 가입을 해도 되겠다 싶고,

가입인사를 진지하게 쓰시고 좋아요 몇개 이상 되어야 가입을 가능케 하는 방법도...생각해봤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기도 하구요 (좋아요 못받으시면 상처받으실까바).. 

첫번째는 괜찮을것 같지만 두번째는 별로네요. 지역카톡방이 마모생활에 필수조건이 되겠네요. 조용히 가입하고 싶어도 카톡방은 무조건 들어가야 되구요. 그냥 지금처럼 가끔 한번씩 열어주시는게 나을듯요.

저는 그래서 반반도 괜찮다고 생각해봤어요.

일반 오픈 50% 추천 50%
가입하는 회원숫자에 제한을 둬서 하면 좋을거같구요. 

필수라기보다, 지역카톡방이 하나의 채널이 되면 괜찮지않을까요? 오프라인 지인들에게 리퍼럴 초청+지역단톡방을 통한 리퍼럴 초청 이런식으로요

항상 무엇이 다수를 위해 도움이 되는가 고민 고민 하시는 마일모아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고민을 해봤는데, 블로그에서 이미 사용하시는것과 비슷하게 첫 몇개글에는 사전검열을 적용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미 작성한글이 5개 이하면 미공개 category만 글이 써지고, 추후 마일모아님이나 검수자 분이 한번 읽어주시고 본 category 에 공개 해주시는 방식이요.

새글이 올라오는데 다소 지연이 생기고, 검수하시는 분들 수고가 생기겠지만  게시판과 사용자가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기간을 허락해준다는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