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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 거주중인 우미입니다.
올 한해가 가기전에 그래도 뭔가 기록을 남겨야 겠다 싶어서 저희집 태양광 발전은 과연 얼마나 되었나에 대해서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작년 5월에 이사를 가면서 새 집을 구매 했었는데, 이 빌더는 시범적으로 12세대 전부에 태양광을 선 설치하여 리즈 형식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에너지에 관심이 있던터라, 집을 구매할때 흥미롭게 관심을 가지고 계약을 했네요.
설치 용량은 4,5Kw급 이었으며, 20년간 전력 생산에 대하여 20%의 이득을 제가 가지는 조건으로, 그동안 생기는 고장에 대하여는 업체가 유지보수 하는 계약입니다.
보통 인버터 수명이 15년 안쪽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인버터 교체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 반동안 총 6.72Mwh를 생산 했다고 나오고, 33시간 동안 애팰타워를 킬 수 있다고 하네요.(어따 그놈 전력소모 엄청 많네요)
여름에는 열일을 해서 생산량이 제법 되지만, 동네 특성상 가을부터 봄까지는 극악의 생산량을 보여 줍니다.
또한 워싱턴주는 수력발전소 덕분에 전기료가 타주에 비하여 저렴하여 처음에 제가 돈을 다 내고 구매를 한다면 투자비용을 뽑아 내는데 제법 긴 시간이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게나마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줬다라는 뿌듯함은 있네요.
혹시라도 워싱턴주에 거주하시는 분 중에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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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flyhigh
2018-12-30 20:38:43
태양광에서 발전되는 전력은 하나도 자가소모형식으로는 안되어있나요? 된다면 얼마에 구매하시나요? kWh 당? 바로 계통(전력회사)로 전량 판매되는형식인가요?
우미
2018-12-30 20:47:28
남는 전기는 PSE에서 구매해 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매할떄 단가가 제가 사는 단가보다 비싸게 사 줍니다.
일종의 인센티브로 친환경 전력에 대하여 값어치를 처 주는것 이구요, 이거로 리즈 회사가 남겨서 저한테 돈을 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hkim
2018-12-30 20:43:10
죄송하지만 1월부터 월별 생산량이 대략 얼마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도 WA입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네요.
우미
2018-12-30 20:46:13
월별 리포트 정리해서 한번 표로 만들어 볼게요.
우미
2018-12-30 20:55:06
항상고점매수
2018-12-30 21:42:42
언제 이동네에 놀러와야 하는지 잘 보여주네요... ㅎ
jhkim
2018-12-30 22:34:47
감사합니다. 체감상 7-9월이 가장 높을 것 같은데..데이터로는 5-7월이군요.
딥러닝
2018-12-30 23:17:02
패널자체가 햇빛으로 전력을 생산하지만 실제로 온도가 20~30도 사이에서 최대의 효율을 보이기때문에
여름철 날씨가 너무 더워지면 생산량이 좀 떨어질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우미
2018-12-30 23:21:01
워싱턴주는 애초에 30도 넘어가는 날씨가 일년에 몇일 없어요. 특히나 9월이면 20도 근방의 선선한 날씨입니다.
딥러닝
2018-12-30 23:37:39
아 좋은곳이군요 ㅋㅋㅋ
우미
2018-12-30 23:18:58
일조량이 줄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날씨는 맑을지 몰라도 daylight 시간이 13시간~12시간대로 줄어들더라구요.
아마도 절대적인 집광 시간이 줄어서 어쩔 수 없어 보이네요.
캠핑
2018-12-30 21:52:17
워싱턴 주가 다른데에 비해서 전기가 싸나요? 전 첨에 이사 왔을때 유틸리티가 전에 살던곳에 비해 말도 안되게 비싸서 놀랐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전부 시티나 주정부 소유 인데두요..
jhkim
2018-12-30 22:32:01
시애틀 주변은 킬로와트당 세금 포함 약 10센트 수준입니다.
우미
2018-12-30 23:26:27
참고 하시라고 적어 드립니다.
600 kWh까지 $0.090466/kWh
그 이상은 $0.109427/kWh 입니다.
캘리포니아나 다른 동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아닙니다.
edta450
2018-12-30 23:27:25
워싱턴이 전기료가 싸서 비트코인 한창 거품있던 시절에 채굴장을 만든다는 얘기도 있었죠..
BBB
2019-01-17 16:46:21
저는 작년에 오레곤으로 이사왔고, 이 집에도 주인이 달아놨는데 (솔라시티 꺼네요) 주인이 아닌이상 발전량은 못 보고...그냥 밖에 달린 기계로 모니터링 해보니
여름에는 순간 발전량이 4kW까지 올라가는데 머..워싱턴이나 오레곤이나..겨울엔 수백W 단위로 내려가네요.
그래서 전기세도 여름엔 에어컨 빵빵히 켜도 거의 기본료 수준으로 나왔었는데, 지금은 50불 넘게 나오네요.
삼유리
2019-01-17 19:01:05
한겨울엔 태양전지가 있어도 50불이나 나온다니..정말 사계절 뚜렷한 동네에선 효율이 별로인가봐요 ㅜㅜ..
우미
2019-01-19 23:32:02
북쪽이라서 일단 해떠있는 시간이 매우 짧구요,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 정말 10월부터는 뚝뚝 떨어집니다.
얼마예요
2019-01-18 00:30:50
워싱턴 오레곤이 참 태양광하기 어려운 조건인데... 주정부가 민주당쪽이라 지원이 빵빵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