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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 시국 하와이 르포] 마우이의 마지막편이네요.

 

 

이 날은 아침 일찍 몰로키니로 다이빙을 하러 갑니다.

 

다이빙 시간은 오전 6시 30분..! 

하와이에서 다이빙을 여러번 해봤지만 이렇게 이른 시각에 모이는건 처음인데, 물어보니 몰로키니쪽은 오전의 바다 컨디션이 제일 좋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키헤이 앞바다는 오후가 되면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도 많이 친다고 합니다.

 

다이빙을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다이빙 후 24시간내에는 고도 높은 곳으로 못 올라가니, 첫날 할레아칼라 일출, 둘쨋날 다이빙으로 스케줄을 짰습니다.

마우이에서 다이빙 후 24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해발고도는 라벤더 카페 정도가 마지노 선입니다. (여기도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전날 할레아칼라 일출을 보러 일찍 일어난 덕에 집합시간인 6시 15분 보다 한참 일찍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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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키헤이 항에서 출항하는 다이빙배는 딱 한 척입니다.

 

관광객이 없다보니 키헤이의 다이빙 컴퍼니 두곳에서 요일을 나눠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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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수다를 떨면서 refreshing diving instructions 를 듣다보니 몰로키니에 도착했습니다.

 

아쉽게도 고프로나 수중 카메라가 없어서 다이빙 영상이나 사진은 없지만, 상어와의 두차례 조우가 인상깊었습니다.

 

생각보다 바닷속 조류가 세서 분명 물질을 안 했는데도 몰로키니 뒷편으로 두둥실 떠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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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같았으면 몰로키니 안쪽에 스노클링 투어 배가 수십척이 둥둥 떠있어야 하지만, 오늘은 다이빙 투어하는 배가 한 척, 스노클링 투어하는 배가 한 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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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tank dive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돌고래 여러마리가 배웅을 해 주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작아서 안 보이지만 ㅎㅎ 사진 한 가운데 뾰족 튀어나와있는 검은 바늘 같은 것들이 돌고래 지느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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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키헤이 해안가입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다이브 인스트럭터에게 넉넉하게 팁을 준 다음 조금 쉬었다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하와이 여러곳에 있는 Fish Taco로 유명한 체인점 Coconut's Cafe 입니다.

 

로컬 두 명의 평이 극명하게 엇갈렸는데,

다이빙을 같이했던 나이 많으신 아주머니는 꼭 여기 가서 먹으라는 말을 남긴 반면,

카우아이에서 만난 20대 청년은 tourist trap 이라는 평을 남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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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Taco 를 두 개 시켜 먹어보니 두 명의 평이 동시에 이해가 가는 맛 입니다.

맛은 있는데 비싼? 만약 관광객이 아니라 여기 사는 로컬이었으면 자주 가기는 부담스러운 가격 대비 양의 가성비입니다.

하와이에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어차피 돈을 평소보다는 후하게 쓰는걸 알고있기 때문에 가격이 다른 타코집보다 비싸도 유명한 것 같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한 가운데에 있는 Bubba Gump 같은 포지셔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어쨋든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거북이 출몰지로 유명한 호오키파 해변(Ho'okipa Beach)으로 향했습니다.

관광객이 별로 없는데도 주말이라그런지 서핑, 바디보딩, 윈드서핑하는 로컬들로 붐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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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에서는 여기가 거북이 보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여기는 윈드 스포츠의 성지입니다.

 

1년 내내 윈드서핑, 카이트서핑 등 윈드스포츠에 적당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적당한 곳이라,

윈드서핑의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Aloha Classic 이 매년 가을 이 곳에서 열립니다.

 

 

멋진 윈드서퍼들의 사진들입니다.

당시 같이 구경을 했던 로컬분의 말에 의하면, 지금 미국에서 내노라하는 최고의 윈드서퍼들이 연습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거북이는 못 봤지만 전화위복이랄까, 오히려 더 귀한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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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돛의 이 분이 세계 챔피언이라고 합니다.

 

옆에서 계속해서 설명을 해주시는 스포츠 캐스터 역할의 로컬분 덕분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했습니다.

 

덕분에(?) 원래 가려고 했던 Road to Hana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었지만 어차피 너무 늦어질 것 같은면 중간에 돌아오면 되니 못 먹어도 고 합니다.

 

원래 로드투하나는 하루를 잡고 가야 하는데,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주립공원이 닫은 게다가, 길거리 주변의 노점상이라던지, hiking trail 이 많이 닫혀있어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하나까지 찍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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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원레인 로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우이 서쪽 더 위험한 one lane road를 경험했던터라 크게 당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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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에 거의 다다르면 있는 black sand beach 입니다. 빅아일랜드에 있는 블랙샌드 비치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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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Hana 에 도착해서 들른 해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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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Hana 자체는 볼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아주 작은 해변가 마을일 뿐이고 해변이 다른 곳보다 예쁜 것도 아닙니다.

 

 

Road to Hana 를 운전해 가다가 도중 멈춰서 하이킹을 하고, 폭포에 뛰어들거가고, 중간에 상인들이 파는 코코넛이나 망고 슬러시 같은 낭만적인 경험이 중요한건데,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해 반쪽 경험을 한 채 다시 두 시간을 운전해서 호오키파 해변으로 돌아옵니다.

 

 

 

Hana 까지의 거리가 먼 것은 아니지만 길이 워낙 험하다보니 Ho'okipa 해변으로 돌아오니까 거의 해가 떨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름과 하늘을 보아하니 오늘 노을이 멋있을 것만 같습니다.

해변 동측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해가 떨어지기 전, 하늘이 노을로 멋있게 물드는 골든아워를 기다립니다.

 

날씨도 너무 덥지도 않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있어 많은 서퍼들이 바닷가에 나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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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들을 구경하다보니 붉은 노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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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아래쪽 해변가로 내려가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그냥 구경을 했는데, 그저 좋았습니다.

 

원래 여기 해변이 오후 7시에 닫는데, 경찰들이 유도리 있게 해가 다 떨어지고 노을이 사라지니 그제서야 사람들을 다 쫓아내더라구요 ㅎ

 

 

다시 키헤이로 돌아가니 8시-8시반. 해변에서 너무 늦게까지 있었는지 저녁을 먹을 레스토랑이 대부분 닫은 상황이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임에도 코로나 때문에 저녁 8시에는 다 닫는 것 같았습니다)

 

이럴 땐 역시 패스트 푸드...   맥도날드로 가서 하와이에서만 파는 스페셜티... 불고기 버거(!!)를 시켰습니다 ㅎ

미국내에서 메뉴명은 McTeri 버거인데, 소스가 불고기 버거의 복사본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이미 90년대에 현지화에 성공한 불고기버거의 소스를 가져와 미국인에게 익숙한 이름인 데리야끼로 마케팅해서 파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 증거 없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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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함 그 자체인 한국의 불고기버거와는 달리 그래도 역시 미국이라 두툼합니다.

 

 

 

 

 

다음날, 첫날보다 구름이 많이 낀 것 같아 할레아칼라에 다시 한 번 올라가기로 합니다.

 

한 번 올라온 길이지만 완전히 컴컴하거나 (올라갈 때), 완전히 화창했던 (내려갈 때) 첫째날과는 달리, 구름이 산중턱에 걸쳐있어 전혀 다른 길을 운전하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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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하쿠 전망대 (Kalahaku Overlook) 입니다. 구름이 주차장 아래에 융단처럼 깔려있어 신비로운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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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이 맑아 멀리있는 빅아일랜드의 고봉이 육안으로도 또렷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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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카훌루이 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마치 애니메이션 심슨의 오프닝 처럼 구름이 양쪽으로 샥~ 하고 걷힐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호놀룰루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다시 렌터카 센터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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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가 보이는 게이트 앞에서 탑승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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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하와이 주내선(inter-island)을 시작한 사우스웨스트의 항공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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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매거진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예전 JTBC의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초창기에 나왔던 정창욱 셰프인데, 하와이안 항공 기내식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미슐랭 빕그루망에 올라간 탄탄멘 맛집, "금산제면소"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회로 쪼개지 않고 3회로 마우이편을 마무리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 들어갔네요.

 

이 글로 인해 wireless data를 많이 쓰셨을 분들께 미리 사과드립니다 ㅎㅎ;;

 

다음편은 카우아이, 그 중에서도 나팔리 코스트 트레일 백패킹 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9 댓글

physi

2020-09-16 07:00:40

사진으로 눈 호강 잘 하고 갑니다.

과연 10월에는 14일 격리 풀리나 계속 민감하게 주시하게 되네요. ㅎㅎ

칼회장

2020-09-16 16:34:59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오늘자 신문에 의하면 격리해제 시행이 10월1일 이후로 미뤄질 것 같다고 합니다 ㅜㅜ 아직 확진자 수가 너무 많네요..

 

Governor Ige told a panel arranged by the Honolulu Advertiser today, he will most likely extend the quarantine requirement for everyone beyond October 1.

크레오메

2020-09-16 07:08:46

사진 정말 잘 구경했습니다!!

 

제가 하와이를 다 다녀온거 같네요. 정창욱 쉐프는 제가 모르던 분인데 일본인인가? 한국인인가? 뭥미? 혼자 했네요;;; 

재미있는 이 사진들 보니까 서핑 하러 가고 싶네요... 물론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될거 같슴다...!!

칼회장

2020-09-16 16:37:13

ㅎㅎ 재일교포이지만 한국 국적이라고 합니다. 하와이에서도 살았어서 하와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하네요. 많은 체력이 필요하지만 서핑 정말 재밌지요 ㅎ

음란서생

2020-09-16 07:17:26

우워~ 석양이 아주 찍득허네요.  잘보고 갑니다!!!

칼회장

2020-09-16 16:37:45

감사합니다. 운 좋은 타이밍에 만난 멋진 석양이라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네요 ㅎㅎ

음란서생

2020-09-16 19:53:09

파란 하늘 아래 노란 지프도 이쁩니다.  다음에 가면 지프를 빌려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ㅋ

칼회장

2020-09-17 01:25:23

생각보다 가격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더라구요 ㅎㅎ 60마일 이상으로 달리면 약간 승차감이 떨어진다고는 하는데 마우이에서는 그 이상으로 달릴일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ㅎ

도깨비

2020-09-16 07:21:52

우와 다이빙... 너무 가고싶네요ㅠㅠ 올해 한번도 못갔는데..

윈드서핑 사진도 너무 멋있어요! 

올려주신 사진들보면서 진짜 힐링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칼회장

2020-09-16 16:38:34

감사합니다! 빨리 하와이 관광이 재개되어서 격리없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ㅎ 

쵸코대마왕

2020-09-16 07:42:45

너무너무 부럽다는 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습니다. ㅠㅠ 올해는 못가는 그곳 사진으로 잘 구경합니다.

칼회장

2020-09-16 16:38:45

감사합니다 ㅎㅎ :)

야자나무

2020-09-16 07:47:04

저도 마지막 갔을때 저렇게 호오키파 해변에서 석양을 보며 서핑하는 사람들을 하염없이 구경했던 기억이 있어요.

며칠전 세계 테마 여행 정창욱 셰프 하와이 편 보며 그리워했었는데, 칼회장님이 또 심금을 울리시네요. ㅋ

정창욱 셰프가 하와이에서 유학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운 하와이... 언제 다시 갈수 있을지 몰라요.

칼회장

2020-09-16 16:41:48

정말이지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분위기는 특별한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하와이가 그리울 땐 정셰프 하와이편과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 편으로 그리움을 달래곤 했는데 동지가 계셨네요 ㅎㅎ

reddragon

2020-09-16 07:50:02

윈드서핑 너무 멋있네요. 낮에 운전해서 올라가는 느낌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구름위를 차타고 가다니...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역시 마우이!

칼회장

2020-09-16 16:42:38

감사합니다 :) 구름위에서 운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네요 ㅎ 마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Globalist

2020-09-16 08:54:59

오늘도 버츄얼 하와이 투어 감사드립니다!

칼회장

2020-09-16 16:42:55

버츄얼투어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

armian98

2020-09-16 09:15:04

아.. 하와이하와이하와이... ㅠ_ㅜ 정말 코로나 끝나면 제일 가고 싶은 곳이 하와이에요! 마지막으로 갔던 곳이 마우인지라 이번 마우이편들을 더 그리운 마음으로 봤네요. 감사합니다.

칼회장

2020-09-16 16:44:25

마모 지도의 창시자님께서 친히 댓글을 ㅎㅎ 마우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방문 전 가지고 있고 안 좋은 선입견들을 모두 없애버릴만큼... 주변에서 하와이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면 이젠 그냥 마우이라고 대답합니다 ㅎㅎ

맘마

2020-09-16 10:10:40

하와이 여행 취소한 일인으로 너무 대리만족으로 잘봤어요 감사해요!

칼회장

2020-09-16 16:45:50

감사합니다 ㅎ 빨리 코로나가 퇴치되어 관광 재개가 되었으면 하네요-

memories

2020-09-16 20:12:19

저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제가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라 더욱 기대되요~!

칼회장

2020-09-17 01:25:47

감사합니다 대리만족되셨다니 뿌듯하네요 ㅎㅎ

하늘향해팔짝

2020-09-16 20:30:01

사진에 저 분 어디서 많이 봤던 분 했는데 역시나 그 쉐프님이셨군요. 노을 사진 너무 너무 정말 예쁩니다. 정말 갈 수만 있으면 가보고 싶은 마우이 사진들 감사드려요. 울 집 애 이름이 저기 나오는 곳 중에 한곳 에서 나왔는데 한번 데리고 갔는데 바람 많이 분다고 가자고 하던게 기억납니다. 정말 마우이는 산바다 모두 다 이쁩니다. 심지어 바람도 이뻐요.

칼회장

2020-09-17 01:28:57

바람이 예쁘다는 말 격하게 동감합니다 ㅎ 바닷바람이지만 짠기도 거의 없고 마치 선선한 계곡에서 불어오는 그런 trade winds가 정말 좋아요 ㅎㅎ

미스죵

2020-09-16 22:36:01

진짜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ㅠㅠ 시리즈 다 봤어요 사진도 너무 쨍하게 잘 찍으시는거 같아요ㅠ 특히 저 구름위에 있는듯한 사진. 실제로 가서보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요 너무너무너무 가보고 싶습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시리즈 통채로 스크립이에요 ㅋㅋ

칼회장

2020-09-17 01:30:15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에 미스죵님 할레아칼라 가시면 발 아래에 구름이 멋있게 펼쳐있기를 기원합니다 ㅎ

ColdHead

2020-09-23 23:09:15

마우이 작년에 처음갔었는데, 이번 사진들로 인해서 아~ 또 가고 싶습니다... 대리만족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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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6월, 5-7% 카테고리) 체이스 프리덤 & 플렉스: Restaurants, Hotels, Amazon, Whole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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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2022-12-15 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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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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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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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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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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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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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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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unr 2024-04-25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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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야하는데 신용등급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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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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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nblossom 2024-04-25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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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항공 IAD->IST->ICN 왕복후기를 올려드립니다. 2탄

| 정보-항공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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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찡꾸 2024-03-20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