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RTW후기] 유럽 로드트립9 -- 오스트리아, 체코

이리 많은 나라를 RTW 하시면서 보여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ㅎㅎ

정말 모리베이션이 많이 됩니다.....ㅎㅎㅎㅎㅎ

2년 전인가 가시려 했던 루트는 아니지만 정말 가족들에게 많은 기억을 선사하신 여행이라 생각 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서로 모리베이션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마일모아가 있어서 좋네요.

2년전에 계획과는 사뭇 다르지만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건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RTW여행기를 마쳤으니 다음번 여행을 또 계획해야 겠네요 :)

여행 정보 사진 올리는게 정말 힘든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해서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별다른 정보라고 할 건 없지만 혹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께 작은 힌트라도 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후기들 정말 다 잘 보고 갑니다. 몇몇 도시들은 가고 싶은 곳들이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성스레 올려 주신것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저도 마일모아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제가 올린 글도 다른 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다음번에 기회 되시면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정성스런 후기들 잘 봤습니다. 멋진 사진들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여행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어요.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저도 마일모아에서 여행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 많이 얻고 따라해 보기도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게이러가죽님도 많이 모으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유럽 배낭여행을 두번 하면서 오스트리아는 가보진 못했습니다. 막연하고 독일하고 별 특색이 없을 거다 싶은 생각에 더 많은 나라(?)를 보자고 지나쳤는데 종종 이렇게 다른분 오스트리아 여행기를 보면 후회가 됩니다. 최근에서야 2015년 만들어진 영화 '우먼인골드(Woman in Gold)'를 봤는데 '우먼인골드'라고 알려진 클림트의 그림을 소유한 오스트리아 정부를 상대로 소유권을 돌려 받는 한 여성의 실제 이야기 였습니다. 그 영화에 언뜻 보이는 오스트리아인데도 가보지 못한(갈수도 있었는데) 곳이라 그런지 꽤 아쉬웠거든요. 아마 다음 간다면 오스트리아를 지나치는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맨홀을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가 이정표 역할을 한다는 거였는데, 체코의 사진에서 가족 네분이 멋진 사진을 만들어 내셨네요. 긴 여행기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군요. 그간 여행 사질 잘 봤습니다. 

유럽 배낭여행을 두 번이나 다녀오셨군요. 저는 어릴 때(지금도 어리지만) 배낭 여행의 추억이 없어서 그런지 지금 더 기를 쓰고 여행을 다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오스트리아는 스쳐 지나가듯이 와서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딱 오하이오님과 비슷한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독일 봤으니 오스트리아는 길게 시간을 쓸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요. 갑자기 오스트리아한테 조금 미안해 지네요. '우먼인골드'도 처음 들어보는 영화인데 기억해 놨다가 찾아봐야 겠네요.

어딜 여행가면 P2가 빼먹지 않고 하는 것 중 하나가 맨홀에 온 가족이 발도장을 찍는걸 사진으로 남기는건데요. 저야 찍자고 하니 찍는건데 P2가 고른 맨홀은 항상 그 지역이나 도시의 이름이 새겨져 있더라고요. 아마 오하이오님이랑 비슷한 생각이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러고보니 맨홀은 아니지만 예전에 올린 아르헨티나 여행기에서 보도블럭에 네 가족이 발도장 찍은 사진을 올린적이 있네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인 타운에 찾아갔을때 보도블럭에 한국 모양이 새겨져 있어 발도장 찍고 사진 찍은 생각이 나네요.

그간 여행기마다 댓글 달아 주시고 깊이있는 통찰로 혹은 신선한 연상으로 생각할 거리들도 함께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1박할  호텔를 찾고 있는데 마땅히 추천하는 곳을 찾을수 없네요. 혹시  머물러셨던 곳 기억나시나요? 

저는 시내에서 머물진 않았고 외곽에 있는 호텔에서 머물렀는데요. 가능하면 시내에서 머무는시는걸 추천드려요. 구경하다가 쉬다가 다시 나와서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시내가 좋을 것 같아요. 저는 Hotel CK Park이란 곳에서 묶었는데 저렴해서 그쪽으로 정했어요. 

엄지척!!!

눈 구경 고맙습니다.   더 동유럽 여기저기서 파는 족발은 보기에는 맛나 보이는데 항상 좀 뭐...ㅎㅎ 역시 족발은 한국식으로 최고인거같아요.  

네, 저도 처음 가보는 동유럽이었는데요. 동유럽은 이미지가 (약간은 덕후같지만) 우라사와 나오키 만화에서 보든 이미지가 강해서 뭔가 무섭고 음산할 것 같았는데, 아담하고 예쁜 동네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족발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보긴 했는데, 확실히 한국 족발이 넘사벽으로 더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