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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도 안된 아가와 남편과 저, 이렇게 셋이 올해 한국에 다녀오려 합니다.

진짜 고민 많이했는데... 올해가 아니면 사정상 언제 한국에 갈 수 있을지 모르고, 뭣보다 저희는 출산을 미국에서 하고 산후조리나 아이 케어 아무 도움 없이 저희 부부가 셀프로 해서 아가를 친정이고 시댁이고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으세요.(미국에 올 상황이 못되심 ㅠㅠ)

아가는 이 여행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부모님들께는 아가가 너무 커버리기 전에 이 귀여움을 전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비즈니스(어른+lab infant), 이코노미 이렇게 2개 표를 끊으려 하는데... 여기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일단 저희 상황은 이렇습니다.

 

* 샤프 1 - 남편 카드. 6000달러 스펜딩 시 9만 포인트. 현재 2천 달러 스펜딩

* 샤프 2 - 제 카드. 6000달러 스펜딩 시 9만 포인트. 현재 1천 달러 스펜딩

* 아골 - 남편 카드. 현재 5만 포인트. 포인트 소진 후 킵하고 있다가 다운 그레이드할 생각이었음

 

샤프 1은 두달 정도면 스펜딩을 채울 수 있는데 샤프 2까지는 출국때까지 스펜딩을 채울 수 없어서 샤프 1 포인트로 비즈니스 티켓을 끊으려 했는데,

체이스 UR 페이지에서 lab infant가 포함된 비행기 티켓은 전화를 해야지만 끊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후기를 찾아보니 되게 골치 아프게 티켓팅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접어야하나 싶어 제가 생각한 최선은,

 

1. 샤프 2로 비즈니스 티켓을 그냥 끊어서 스펜딩을 한번에 채우고,

2. 샤프 1은 두달 동안 스펜딩 채운 후,

3. 사프 1, 2 포인트를 합해서(UR 포인트 combine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혹시 아니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코노미 티켓 발권

4. 아골 포인트는... 언젠가 쓸날이 오겠지... 너는 계속 킵

 

이 시나리오인데, 이것보다 혹시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이런저런 조언 부탁드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에서 말씀주셔서 본문에도 추가합니다.

샌프란 공항 출국이고, 8월에서 9월 출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44 댓글

Luna

2023-05-30 20:03:56

출도착 도시와 대충의 날짜를 알려주셔야 조언을 드리기 쉬울거 같습니다.

PP

2023-05-30 20:07:40

아 죄송합니다, 거기까지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샌프란 출국이고, 날짜는 대략 8월 혹은 9월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도 추가하겠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05-30 20:04:01

찬찬히 읽어보니 지금 마일발권을 노리시는게 아니군요.

왜냐면 일단 "샤프 1 포인트로 비즈니스 티켓을 끊으려 했는데" -> 여기서부터 현재 올해 여름은 불가능하거든요.

UR 포인트를 사용하는 레비뉴발권을 말씀하신거라면 물론 가능합니다. 돈이 추가로 많이 들어가겠지만요. 사실 이 경우 마성비가 고정이라... 구지 infant 포함된 어려운 발권을 UR 몰에서 하실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1,2,3,4 순서대로 하시고 3번에서 combine 가능합니다. 체이스에 전화 걸어서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무리 어려도 비지니스자리 + lap child 보다 이코노미 두자리가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비지니스 한 자리 + 랩차일드가 이코노미 두 자리보다 훨씬 더 비싸다면 저라면 이코노미 두자리도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PP

2023-05-30 20:15:16

그렇군요... 길게 의견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포인트 combine도 다시 한번 확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코노미보다도 비즈니스 끊으려는 이유는 주변에 한국 다녀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비즈니스 끊는게 낫다고 조언해주셔서였는데, 가격을 확실하게 비교해보진 않았습니다. 이번에 비행기 티켓팅 시나리오 점검하면서 가격도 다시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

서울우유

2023-05-30 20:45:57

아이가 어리다면 두 분이 이코노미 함께 앉으셔서 케어하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어차피 비지니스 앉아도 아이 케어 하는 분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혹시 아이가 많이 울기라도 하면 다른 비지니스 승객 눈치까지 봐야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네요. 함께 가시면 한 명 식사하고 한 명은 아이 보고...아이가 바구니에 앉을 수 있는 몸무게면 그게 제일 좋구요. 

PP

2023-05-30 21:15:34

앗 이거 발권이 문제가 아니라 자리가 더 문제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일단 아가가 큽니다, 키도 몸무게도 무지 커서 저희가 갈때쯤엔 바구니에는 무조건 못들어가는건 기정사실이에요 ㅠ 남편이랑 자리 얘기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되면 애는 이코노미에선 어떻게 재우죠..? 저희애는 안겨서 자질 않거든요 ㅠㅠ

urii

2023-05-30 20:52:24

예전에 아기 돌 즈음에 한국 데려갔던 거 생각나네요. 그땐 알라스카마일로 하나 대한항공 마일로 하나 붙여서 비즈니스 2자리로 갔다왔었어요. 

애를 혼자 케어하는것과 둘이 같이 하는 차이가 커서 비즈니스1+이코노미1 가 이코노미2보다 못할 가능성이 큰 거 같아요. 교대까지 어려우면 최악의 경우 비즈니스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내내 입석으로 가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거든요. 아기가 계속 칭얼대면 한국 항공사 승무원들은 자진해서 도와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마저도 낯가림 심하면 어려워요.

PP

2023-05-30 21:16:48

말씀들 들어보니 떨어져서 가는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네요 ㅠㅠ 저도 애 케어하면서 가는게 처음이라 티켓팅만 우선적으로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다시 고려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블루베리김치

2023-05-30 20:54:20

저도 윗분들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아이 5개월 7개월때 한국으로 오가는 비행을 한적 있는데요. 5개월 때는 배시넷에서 잘 있어줘서 너무 편했고, 7개월 때는 저희 아이가 좀 커서 배시넷에 안 들어가더라구요. 물론 아이가 비교적 잘 있어주기도 했지만 혼자라면 힘들었을텐데 이코노미에서 p2와 번갈아가면서 케어가 가능하니 화장실 식사 모든 것이 가능했어요. 

PP

2023-05-30 21:19:06

저희 아가는 많이 커서 배시넷에는 확실히 못들어갈게 분명한데요, 혹시 그러면 이코노미 좌석에서는 아가를 어떻게 재우셨나요...? 저희 아가는 안겨서 자지를 않습니다 ㅠ 오래 안고있으면 짜증내면서 울고요 ㅠㅠ 댓글들에서 염려하시는 바는 이해했는데, 비즈니스 2개 자리는 좀 무리여서... 무조건 누워 자는 아가라 어떻게 재워야할까요 ㅠㅠ ㅎㅎㅎ

블루베리김치

2023-06-02 19:55:12

저희 아이도 안겨서 자는 아이가 아닌데 본인도 고단했는지 비행기 안에서는 안겨 자더라구요ㅎㅎ 무릎에 수유자세로 눕혀서 재워왔어요

PP

2023-06-02 23:42:47

자기도 피곤할땐 어쩔 수 없으려나요 ㅎㅎㅎ 안겨서 자면 신기해서 사진찍는데... 사진찍을일 있길 바라야겠어요!

jinjilife

2023-05-30 21:27:17

첨으로 아이를 보실 부모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저희도 코비드 때문에 아이 태어나고 한번도 못갔던 한국을 드디어 가게 됐네요 ㅠㅠ 저희도 SF에서 9월달에 갑니다. 그사이 애가 거의 4살이 다되어 가네요ㅠㅠ 19년생이라.. 20년에 lockdown 됐지요. 2021년에 코비드가 조금 풀릴꺼라 생각해서 당시 유행했던 virgin으로 델타원 타고 한국을 가보자 했는데 뭐 갑자기 surge다 뭐다 해서 계속 취소하기를 두어번 더 했지요. 덕분에 virgin에 묶인 마일만 잔뜩 있었는데 이번에 다털어버렸네요. 하지만 디벨류 된 덕분에 전부 이콘으로만 ㅠㅠ 그래도 가는게 어딘가요. ㅎㅎㅎ ur몰을 통해서 사셔도 결국은 lap infant는 전화로 나중에 추가 하셔도 되요. 저희도 그렇게 했답니다. 항공사에 전화 하셔서요. 물론 복잡하지만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PP

2023-05-30 21:49:23

솔직히 아가 데리고 비행기 타는게 눈치도 많이 보일거고 고생인거 아는데 이번 아니면 몇년 후가 될지 몰라 저도 정말 큰맘 먹었어요 ㅠㅠ 마찬가지로 한국에 오랜만에 아이 데리고 가신다니, 그동안 팬데믹에 발 묶여 보지못한 시간 이상으로 가족분들과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전화로 lab infant 추가가 되기는 되는군요 ㅎㅎ 지금 댓글에서 감사하게도 여러 조언들 주신 덕에 미처 생각 못한 부분들 포함해서 다시 고려해보려 하는데 이부분도 같이 참고해서 잘 결정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하이

2023-05-30 21:35:32

카시트에서 잘 잔다면, 이코노미 아기자리까지 3좌석 구매해서 카시트에 태우는걸 추천드립니다. 비즈니스 2자리+랩차일드보다 훨씬 편하더라구요.

여행에 특화?된 scenera라는 카시트가 있어요. 월마트에만 파는데요. 굉장히 가벼워서 여행때 들고다니기 편해요.

유모차가 카시트 연결을 지원한다면 https://www.westlamoms.com/single-post/2016/12/12/flying-carry-on-only-toddler-edition

이렇게 공항에서 태우고 다니고 게이트에서 유모차만 보내고 카시트는 가져가서 타시면 돼요.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 유나이티드 8월~9월 둘다 이코노미는 직항 자리가 많아보이는데, 사파이어 스팬딩이 덜끝난게 아쉽네요. 

PP

2023-05-30 21:52:39

카시트에서는 다행히 좀 자는 편입니다! 밤비행기를 예약할거라, 만약 몇 시간 동안 잔다면 계속 카시트에 두어도 될지 약간 고민되지만 이런 제품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한가지 가능성을 추가로 발견하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ㅠㅠ 월마트 오랜만에 한번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사파이어 스펜딩은 저도 아쉽습니다 ㅠㅠ ㅎㅎ 5월 초에 처음 발급받은거라 뭘 채울 새가 없네요 흑흑

이런저런 조언 너무 감사 드립니다 :)

라이언퀸

2023-05-30 23:49:39

한살 안된 아가면 혹시 아직 바구니 카시트 타나요?

그러면 바구니 카시트 + 유모차 프레임 (travel system) 해서 게이트에서 프레임만 체크인 하고 카시트는 좌석에 설치하고, 또 한국 가서도 차 타고 다닐때는 카시트 사용하고 동네 걸어다니거나 산책할때는 카시트+프레임으로 하는게 저는 제일 편했던거 같아요.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저도 첫째 100일도 안된 갓난쟁이 데리고 한국 갔다온 이후로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못 가다가 한국에 2주 자가격리 없어지자마자 티켓 끊어서 작년 연말에 아이 둘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둘째 한살반인데 영상통화로만 보다가 처음 보여드리게 됐어요. 비행은 힘들었지만 양가 모두 너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사랑 듬뿍 받고 왔어요.

PP

2023-05-31 02:47:44

네 아직 바구니 카시트를 타고 있어요. 저희도 프레임 진짜 잘 써요! 다만 바구니 카시트가 좌석에 설치해도되는지는 따로 한번 더 체크해봐야겠네요, 크기가 좀 큰데 되려나(??)

부모님이 아가 보셔서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셨겠어요,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신것 같아 저도 이번 여행이 벌써부터 너무 기대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라이언퀸

2023-05-31 13:36:54

미국 카시트는 정말 소수 몇개 빼고는 비행기 설치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카시트 옆쪽으로 붙어있는 스티커에 적혀 있어요. 한번 체크해보세요.

 

베시넷 시트는 팔걸이 안올라간다고 아래 알려주신 분 계신데 낮 비행때는 그래도 베시넷 시트가 좌석 앞쪽으로 공간이 널널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나았던거 같아요. 앞에 아기 짐이랑 가방 놓을 수 도 있고, 아기가 내려서 발 앞에서 돌아다닐 공간도 있고요. 특히 카시트를 설치하면 아기가 카시트에 누울 수 있어서 팔걸이 안 올라가도 괜찮은거 같아요. 팔걸이가 올라가면 아기가 엄마나 아빠 무릎에 머리대고 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아직 그렇게 누워서 가기엔 아기가 어린거 같구요. 카시트 설치하면 안전 문제로 착륙때까지 고정으로 좌석에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해서 팔걸이 올라가고 안올라가고가 별로 의미가 없어요. 밤 비행이고 아기가 비행 대부분 시간동안 잘 자주면 일반 이코노미 좌석도 할만했구요. 남편분과 장단점 잘 상의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lap child로 발권해서 항공사에 전화해서 무료로 베시넷 시트 지정 받았는데요 (생일, 키, 몸무게 등등 물어봐요), 아기 좌석 따로 발권하고 베시넷 좌석도 하려면 아마도 추가 금액 내야할 수도 있어요. 이건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베시넷 좌석 원하시면 미리 항공사에 연락해서 좌석 배정 받으세요. 비행기당 4개 정도 밖에 없어서 먼저 예약하는 사람이 임자에요.

PP

2023-05-31 19:52:39

카시트 진짜 잘 확인해봐야겠네요 ㄷㄷ 기억해두었다 꼭 잘 체크하겠습니다. 배시넷은 어제 마모에 글 올린 후 따로 여기저기 여쭈어봤는데 말씀대로 애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좌석이 좋은점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다만 단점도 뚜렷해서 남편이랑 좀더 머리 싸매고 고민해보려 합니다. 말씀대로 개수 제한이 있어서 고민을 빨리해야하는게 문제네요 ㅎㅎㅎ

하여간 여러모로 조언 주시고 정보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이언퀸님 :)! 최고는 아니어도 아가와 저희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

2023-05-31 20:19:41

참 카시트는요, 그새 바뀌었을수도 있고 제가 전 글에 썼던거같은데, 아시아나의 경우 아기 몸무게, 키, 나이 제한이 있어요.

저희 아기는 어린데 키가 크고 몸무게가 작아서 카시트 설치가 안됐어서 그냥 중간석에 눕히고 놀렸었어요.

그리고 사실 카시트를 12시간 채워서 가는건 무리 같아요.. ㅠ.ㅠ 특히 아직 mobile하지 않은 아기들은 그냥 중간에 앉히고 눕혀놔도 되고요.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으로 발권하시면 전화해서 (어차피 랩차일드나 티켓 따로 사시면 아마 전화 해야될거예요) 확실히 물어보세요!

PP

2023-06-01 06:00:12

카시트 ㅠㅠ 아 고민인데 12시간 내내 채워갈순 없겠죠 역시...?? 대한항공 탈 예정인데 카시트든 유모차든 물어볼거 한보따리여서 질문할것들 모아모아서 전화해보려구요!

티켓팅 고민은 시작일 뿐이라는걸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라이언퀸

2023-06-03 00:01:33

12시간 내내 채워가는건 밤 비행기에 아기가 내내 자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 이착륙 할때랑 잘때만 채워놓고 나머지는 카시트에 앉아서 놀고, 엄마 무릎에 앉아서 놀고, 밥도 먹고, 낮잠도 자고, 비행기 돌아다니며 놀고, 장난감 가지고 놀고, 간식먹고, 스크린 만화 영화 보고 뭐 그러면서 어찌 저찌 버티면 도착해있더라구요. 아기가 많이 울지 않는것만으로도 성공한 비행입니다!

PP

2023-06-03 02:03:19

제 한몸 불살라서 아이를 울지 않게 잘 해야겠어요... 어제부턴 장난감 알아보고 있었어요 ㅋㅋㅋ 부디 평탄한 비행이 될 수 있었으면 ㅠㅠ 카시트는 집에있는건 너무 커서 규정 미달?이라 제가 희생?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티메

2023-05-31 00:01:52

아시아나 대한항공 타시면 배시넷 좌석 선점하실수 있으실거에요. 아주 편안합니다. 다리 공간도 넓어서 비즈니스 부럽지않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PP

2023-05-31 02:48:43

배시넷 많이 얘기 들었는데 또 추천해주시니 이코노미 3좌석, 샤프 1 & 2 스펜딩 최대한 채워서 결제하는걸로 잘 고민해봐야겠아요,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

Lalala

2023-05-31 02:53:58

베시넷 석은 보통 팔걸이가 안올라갑니다.

이콘 3자리 하실거면 베시넷 피하세요. 랩차일드로 데리고 갈때 베시넷 이용하려고 앉는거지 아이도 자리 있어도 팔걸이 안올라가서 눕히지를 못해요.

PP

2023-05-31 04:09:54

팔걸이가 안올라가요?! 몰랐어요! 정말 아가 데려가는데 고민하고 알아볼게 태산이네요 ㅠ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shine

2023-05-31 03:11:18

위에서 여러이야기가 나왔는데 뒷부분에 달린 댓글들에 더 공감이 갑니다. 아이1 (아기), 아이 1+1(아기) 아이 2+1 (아기) 모두 다 해봤는데, 부모 모두가 비즈니스가 아닌이상 "비지니스가 무조건 좋다"라는 상식은 이 경우는 별로 안 통한다 봅니다. 특히 요즘 비지니스 석이 칸막이로 개별좌석의 프라이빗화를 더 강화한게 아기데리고 탈때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왜냐면 결국 태평양 횡단할때 부모가 원팀으로 서로 돕고 해야 하는데 요즘나오는 비지니스 좌석은 옆좌석 탄 사람을 손으로 뻗어도 닿을 수도 없는경우도 많거든요. 비지니스 석에서 랩차일드로 아기가 잔다고 엄마나 아빠가 같이 편하게 잘 수 있는게 아닙니다. 결국 한사람이 잠시라도 쉬기 위해서는 다른 한명이 아이를 전담해야 해요. 

 

경험상 그나마 제일 순탄했던 건 아기도 좌석을 마일로 사거나 구매해서 아기를 눕혀서 재우는 경우입니다. 베시넷은 잘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위에 Lalala님이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 베시넷 있는 3+3+3의 가운데 3좌석은 팔걸이가 고정이죠. 만일 베시넷에서 아기가 안자게 되면 정말 골치아픈 상황이 생깁니다. 

 

두분에 아기한명이시니 3장 전부 이콘 발권하면 제일 좋겠네요. 과거 3+4+3 좌석 배열에서 가운데 3자리 정해놓으면 나머지 한명한테 무지 눈치 보이기도 했는데 요즘은 대개 3+3+3 이니 좌석만 잘 지정하면 눈치볼일도 거의 없을 겁니다. 경험상 아기만 잘 자줘도 이 여정은 70% 성공입니다. 부모 본인들이 자는건 사실상 포기해야죠. 잠은 여정끝나고 번갈아가면서 편하게 잘 생각을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그리고 이것도 케바케이긴 한데 밤 비행기타면 아기가 잘 잘거라는 생각에 일부러 저녁늦게 출발하는 여정을 찾으시는 분들도 제법 있던데, 이것도 좀 risky해요. 설사 아기가 좀 자더라도 부모 본인들은 자야할 시간에 거의 못자기 때문에 피곤함이 극에 달합니다. 경험상 미국시간 사는곳 기준 오후정도에 출발해서 6-7시간 지난뒤에 미국시간기준 자는 시간에 접어드는 여정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그럴경우 아기는 후반부에 주로 잠을 자고 그때 부모가 좀 덜 고달프게 되거든요. 

PP

2023-05-31 04:18:43

긴 댓글과 조언 너무 감사 드립니다. 여건상 비즈니스 2자리는 어려운 와중에 하나는 그래도 끊어야지 생각했던걸 여러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신 덕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베시넷은 사실 저희 애가 커서 안들어갈 확률도 크긴 한데 팔걸이 안올라간다는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예 확실하게 아이 자리까지 해서 이코노미 3자리를 끊는 방향으로 남편과 다시 얘기해보려 합니다!

말씀대로 아이가 잘 자주기만 해도 진짜 둥가둥가 할텐데, 아이가 비행기가 난생 처음이고 낯선 환경일텐데 어떻게 반응할지 지금으로선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네요, 그냥 부디 잘 자주기를 기도할 뿐이에요 ㅎㅎㅎ 비행기 시간에 대해서도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 감사히 다시 한번 읽고 잘 고민해서 최선의 선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한번 다녀오면 여러모로 레벨업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비행 티켓부터 시작해서 알아볼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네요!

마일모아

2023-05-31 05:16:39

아예 비지니스 2자리를 구한다면 모를까 비지니스 1자리 현금 구매는 금액이 생각하시는 금액보다 훨씬 높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왕복 3천불대도 가능한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왕복 5천불 이하는 찾을 수가 없거든요.

 

이콘 3자리를 찾으시다면 상하이님 답변 주신 것처럼 UA나 아시아나 직항 발권이 가장 좋을 것 같구요. Lifemiles을 현금 구매해서 나가시는 표를 구하면서 스펜딩을 채우고, 스펜딩 채워서 들어오는 UR을 UA로 넘겨서 들어오는 표를 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콘 2자리를 찾고 아이는 그냥 lap child로 가신다 할 경우에는 두 분 중 한 분은 Aeroplan으로 UA나 아시아나 발권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ap child는 보통 현금 금액 10%를 내는데, Aeroplan의 경우 마일로 2,500 마일만 지불하면 되거든요. 

PP

2023-06-03 02:06:08

비즈니스 5천달러 초반 ㅠㅠ 네 딱 그 금액이더라고요, 비행기값이 언제부터 이렇게 금값이 됐나 모르겠습니다.

댓글들에서 조언 많이 주셔서 이코노미 3자리를 예매하려하고(아예 확실하게 아이 자리도 같이 확보하려합니다), 그 역시 댓글들에서 조언을 받은대로 말씀대로 직항 발권으로 진행하려고요! 나가는 표로 스펜딩 채우고 들어오는 표를 UR로 발권받는 건 생각 못했는데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이런저런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복숭아

2023-05-31 18:43:26

다른분들이 좋은 댓글 많이 적어주셔서..

배시넷석은 팔걸이가 안올라가는거 꽤 불편하구요, 배시넷도 사실 화장실앞이라 시끄럽고 불빛 바로 밑이라 너무 밝아서 아기가 잠을 못자요.ㅠㅠ

그리고 배시넷은 그 안전등? 비행기 흔들린다고 안전경고등 켜지면 애기 바로 꺼내서 안아야해요. 

겨우 재운 아기를 깨워야하는 불상사가 있을수도 ㅠ.ㅠ 물론 안전때문이니 어쩔수없지만요.

 

제 예전글 읽어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수도 있어요 ;.;

그리고 두분이 같이 가시는거면 그나마 번갈아가며 식사/화장실 갈수있으니 나쁘진 않을거예요.

랩차일드로 하면 돈아끼고 운좋으면 아기좌석도 무료로 주시겠지만.. 혹시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저는 그냥 맘편히 애기 좌석 따로 샀었어요.

다행히 아시아나에서 옆자리까지 비워주셔서 한 줄 다 저희가 썼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저는 아기 안고 돌아다니다 잠들면 좌석에 눕혀서 재웠어요. 혹시나 떨어질까 저는 거의 잠 못잤고요.^^;

저희 아기도 평소엔 잘 자는데 비행기에선 거의 못자더라고요. 

장난감/책은 거의 안가져가고 원체 그냥 세상 모든것에 관심이 많은 애라 비행기에서도 어찌저찌 잘 놀긴 했습니다.

아기 나이에 따라 이유식을 할지 모르겠지만 기내식이 별로일수 있으니 아기 먹을거좀 챙겨가셔야할거예요.

잘 다녀오세요!!!

PP

2023-05-31 19:58:13

배시넷 좌석이 장단점이 정말 다양하네요..! 저도 lab child 말고 아예 seated child로 좌석으로 아예 아이 자리까지 하나 구입해서 데려가려고 합니다, 말씀대로 운좋으면 좌석이 생길수 있지만 아가와 12시간 비행을 해야하는데 마냥 운에 맡길수는 없는 상황이니 확실하게 확보해놔야 저도 안심이 될 것 같아요. 항공사에서옆자리까지 다 비워주었다니, 복숭아님 정말 부럽네요!

복숭아님 글도 다시 정독해보고 말씀주신 장난감, 아기 수면, 이유식 다 꼼꼼히 챙겨가도록 하겠습니다. 새삼 아가와 여행하는게 정말 장난 아닌게 벌써부터 실감됩니다 ㅠㅠ ㅎㅎ 여러모로 경험담 나누어주시고 조언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복숭아

2023-05-31 20:01:21

PP님은 두분이 가시니 아기 좌석까지만 사면 한줄 다 쓰실수 있으니 그나마 편하실거예요! ㅎㅎ

저도 올땐 엄마랑 그렇게 오니 되게 편했어요. :) 

한번 다녀오면 또 갈 용기가 생기고, 또 아기 너무 예뻐해주시는 부모님과 친척들 보면 또 가고싶어지더라고요. ㅎㅎ

저는 올해 못갈거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아기가 너무 예쁘고 귀여워지고 있는데 이걸 못보여드려서 너무 속상해요.

친정 시댁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PP

2023-06-01 06:02:16

저도 지금 머리 뽀개지는데 아가 데리구 가면 좋아하실 가족들 생각하면 또 얼른 가고싶고 그래요 ㅎㅎㅎ

올해는 어려우시더라도 내년에라도, 하루라도 빨리 가족분들과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

어떤날

2023-05-31 23:27:12

이/착륙 때에도 아이를 안고 있으셔야 하니 베시넷이 더 불편할 수도 있을 듯해요.

전 아이 5살때 방문한적이 있는데요. 비수기여서 가운데 좌석 블락해서 둘이 세자리로 왔어요. 아이는 잘 때 당연하다는듯이 누워서 잤고요.

제 뒷자리는 휴가중인 승무원이셨던 것 같은데(기내에 계시는 분들이 중간에 와서 인사하고 하더라고요.) 그 분은 혼자서 세자리 다 쓰셨습니다.

 

당시에 제 주변에 아빠+아이둘이 같이 갔었는데, 임신중인 엄마만 비지니스로 가고 있었더라고요. 대한항공의 경우 A380은 비지니스가 위층에 있어서 혹시 한분만 비지니스 사신다면 왔다갔다 하기가 더 불편할 수도 있고요.

전 한번도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일반석 승객이 너무 자주 왔다갔다 하는것을 주변에서 좀 불편해 한다고 듣기도 했고요.

카싯에서 잘 자는 아이라면, 비행기 좌석에 설치해도 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이 좀 많이 길긴 하지만요.

 

PP

2023-06-01 06:07:49

비즈니스가 위층에 있다고요...? 역시 경험담이 중요하네요 ㅠㅠㅠ 비즈니스석은 댓글들을 읽으며 진작에 마음에서 떠나보냈지만 다시 한번 결심하게됩니다...

카시트는 12시간 내내 두기 좀 애매해서 좀 고민이고, 배시넷도 지금 단점 때문에 약간 저어되고 있어요! 아예 고민할 필요도 없게 항공사에서 단호하게 다 안된다고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민입니다 ㅋㅋㅋ

댓글들 남편이랑 다시 잘 읽어보면서 잘 결정해볼게요, 귀중한 경험담과 의견 나누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어떤날

2023-06-01 17:00:58

비지니스가 2층에 있는건 대한항공의  A380인 경우만 일거에요. 같은 기종의 아시아나는 아래층 전면부에 있고, 일반석이 1/2층에 나누어져있다고 들었어요.

어느 항공사의 어느 기종이냐에 따라 좌석 배열이 달라지니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알려드린것이고요.

흥케이오케이

2023-06-02 21:06:15

저의 경험 조금 공유해드려요. (아이와 비즈니스 경험은 없어서.. 이코노미 한정입니다) 

아이가 한 살(14개월쯤) 미국으로 오게 되어(SFO) 거의 매년 아이랑 한국에 다녀와요(현재 7살) 

아이 14개월 때 저랑 둘만 타는거라서 아이도 유상발권을 했어요. 2자리 발권하니 옆 한자리가 비어서 다행히 아이는 누워서 잘 잤고요. 다음 해엔 남편과 셋이 다녀왔는데 티켓팅하는데 셋이 같이 앉아갈 수 있게 베시넷 자리를 주셨어요. 와~ 잘됐네. 생각했던 제가 바보.. 팔걸이 안 올라가서 비행내내 제가 안고 재웠어요ㅠㅠ 당연히 전 밥도 제대로 못 먹었고요. 애 데리고는 맨 앞 줄 절대 안 돼요!!! ㅠㅠ 

이코노미 세 자리 발권하시면 한 분 좌석은 복도 건너로 잡으세요. 아이와 엄마 둘이 비행이면 좌석하나 남는 경우가 많아요. 미국-한국 대여섯번 왕복했지만 항상 좌석 3개를 아이와 둘이 탔어요. 물론 비행기 상황과 운이 따라 줘서 가능했겠지만요. (아시아나 타실 경우 돈내고 레그룸 넓은 좌석으로 하시면 확률은 더 올라가요) 

PP

2023-06-03 02:10:15

매년 한국 일단 너무 부럽네요!! 계속 고민하다가 배시넷 안하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거기 쐐기를 박아주시네요 ㅋㅋㅋ 아이 자리는 아예 확실히 seated로 티켓팅해버리겠습니다 ㅎㅎㅎ

저~번에 남편과 한국 다녀올 때 남편과 자리를 붙어서 예매했더니 남은 한자리는 말씀주신대로 아무도 예약하지 않아 3개를 써서 왔던게 생각나네요. 말씀대로 약간 운이 따라줘야하는 터라 좀 고민되겠지만 된다면 수월한 여행에 약간이나마 도움되겠죠? 경험담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어떤날

2023-06-03 17:08:58

좌석 지정할 때 2+1으로 하시고(한자리는 통로 건너편이나앞이나 뒷자리 통로쪽으로요.), 두명 자리에서 가운데를 띄워놓고 지정을 하세요. 

좌석이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세 자리를 다 쓸 수도 있고, 만석이라 사이에 모르는 사람이 앉게 된다면 기내에서 양해를 구하고 좌석을 변경해달라고 할 수도 있고요. 

보통 가운데에서 통로로 변경은 다들 잘 해주세요. 

devbear

2023-06-03 23:27:18

저희도 올초에 한국에 갓돌지난 아기랑 다녀왔는데요, 좌석은 expedia에서 구입하고 랩차일드는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마일리지 (성인의 1/10 마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PP

2023-06-09 22:58:04

lab child나 seated child가 전화가 필요한지 저도 이번에 알게됐어요! 번거롭지만 꼭 필요하니 연락해야겠네요 ㅠㅠ ㅎㅎ

올초에 다녀오신거 부럽습니다! 이미 다녀오셨으니까요(?) 한국가는건 너무 신나지만 여정 꾸리는게 지금도 넘 골치아프네오 ㅎㅎ 하여간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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