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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 자랑 좀 하려고 합니다.

뜨로이, 2024-01-09 0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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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내 우리 아이들의 엄마. 

 

제 아내는

우리 아이들을 똑똑하고 착하고 밝게 키워낸 현명하고 훌륭한 엄마였습니다. 두 아이 모두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잘 하게 도와주었고 중고교 학업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여 우수하게 마치도록 도운 일등공신 이였습니다. 

 

제 아내는 

어렵고 불쌍한 아이들을 돕고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의 누라 히마라는 아이를 어릴때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지원하여 제 몫을 다 할 수 있는 어른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좋은 마음가짐과 인성을 심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지역의 다른 두 아이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성인이 될때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음식을 맛있게 하는 재능있는 주부였습니다. 처음 결혼해서는 음식을 전혀 못했던 적 있는 평범한 20대 아가씨였지요. 자취생활로 남편이 조금 가지고 있던 실력을 시작으로해서 꾸준히 일취월장했습니다. 남편이 초딩입맛이라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보진 못했지만 평소 먹는 음식들은 식당을 차려도 맛집으로 소문났을 만큼 맛나고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자신합니다. 김밥도 맛있고 부대찌게,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맛있고 베트남 쌈도 제육볶음도 수육도 맛있었습니다. 수제 햄버거도 맛있고 계란찜도 맛있고 떡볶이도 예술이었습니다. 잡채도 잘 만들고 소면, 비빔냉면, 칼국수도 잘 끓였습니다. 지금도 제 아내가 만든 음식이 아주 많이 그립습니다. 

 

제 아내는 

작고 소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착하고 현명한 여자였습니다. 저녁에는 만든 음식을 TV앞에 차려놓고 네식구 옹기종기 모여앉아 새로나온 한국 드라마나 예능쇼를 보는 시간이 하루중에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주말 아침에 가끔 네식구가 함께 식사를 하게 되면 휴대전화 대신에 두런두런 학교얘기 친구얘기 하자고 하던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가족여행을 럭셔리로 가지않아도 충분히 행복해했고 그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런 엄마, 아내였습니다. 

 

제 아내는

고집쟁이 남편에게도 잘 맞춰주고 단란하게 가정을 꾸려나갔던 현명하고 착한 아내였습니다. 지난 부부간의 소소한 다툼들도 생각해 보면 무난하게 지나갔고 또 제가 아내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우리 두 아이들의 엄마, 부족한 저의 아내, 장인어른 장모님의 딸, 제 아버지, 어머니의 며느리였던 제 아내는

지난 21년간 훌륭하고 좋은 엄마로서 착하고 현명한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타인에 귀감이 될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더 오래 같이 있지 못해 너무도 아쉽지만 가족과 같이 보내온 시간들이 값지고 소중했기에 이젠 후회없이 보내주려 합니다. 

 

마누라야! 너의 짧은 인생은 그래도 값지고 소중한 인생이였고 성공한 인생이였어. 너의 인생에 눈이 부시도록 찬란하고 밝게 빛이 났던 시간이 있었음을 내가 우리 두아이들이 그리고 너를 아는 모두가 기억할께. 이젠 아프지 않는 곳으로 훨훨 날아가. 그곳에서 쉬면서 우리 지켜봐줘. 그리고 우리 갈때까지 기다려줘. 그때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

 

며칠전 사랑하는 제 아내를 떠나 보냈습니다. 불과 4개월전에 같이 옐로우스톤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다녀왔는데, 암이란 지독한 놈은 알게 되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나 무섭네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납니다. 나이 오십도 되지 않은 아직 즐거운 시간들이 더 많이 있는 그런 나이이기에 제 아내가 불쌍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일생에 찬란하고 빛이 났던 제 기억들의 그녀를 이렇게 소개하여 제 아내가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조의를 표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주셔서 놀랐습니다. 댓글 하나 하나 읽어가며 다시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지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비추어주신 빛에 제 아내가 가는 길이 환하게 밝고 외롭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분 한분의 깊은 위로와 조의에 답글을 달지 못하는 점 송구스럽습니다. 위로와 조의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6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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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맨

2024-01-11 12:45: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현맘

2024-01-11 13:05: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웅쓰

2024-01-11 15:06: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노

2024-01-11 15:13: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왕새우튀김

2024-01-11 15:38: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avor

2024-01-11 15:44:59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글을 자세히 읽는데 용기가 필요했어요 ㅠㅠ 늦은 댓글 죄송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뚱이아빠

2024-01-11 15:48: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atchmyboat

2024-01-11 15:51:11

가벼운 일상의 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남편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렇게 인정받는 그리고 사랑받는 삶을 사셨으니 아내분 분명 좋은 곳으로 외롭지 않게 잘 가셨을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neAday

2024-01-11 15:54:15

얼마나 상심이 크세요. 저의 아내도 저도 둘다 말씀하신 질병을 만나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지라 글을 읽으며 가슴이 철렁해지고 울컥해지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네요. 남은 가족들에게 큰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라돌

2024-01-11 19:31:35

나이 오십도 되지 않아서 라니, 너무 슬퍼서 가슴이 뜨겁네요. 더구나  몇달 만에... 

고인은 부활의 날까지 고통 없는곳에서 편히쉬고 계실겁니다.

남은 가족들 위해 기도 드립니다.

희나리

2024-01-11 19:50: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inzer

2024-01-11 20:00: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멋지게 살다가셨네요, 그런분을 이리 기억해주는 가족분이 계셔서 정말 아프지 않는곳에서 웃으실수 있을거에요. 

볼티모어큰형

2024-01-11 20:15:28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설의레전드

2024-01-11 20:21:41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남 얘기 같지 않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망치쿵

2024-01-11 20:22:12

아내에게 대하는 태도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unter

2024-01-11 20:31: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돈고래

2024-01-11 20:40: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eris

2024-01-11 22:54: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indy

2024-01-12 07:32:03

저도 착한아내한테 좀더 잘해야 겠어요 좋은글에 많은걸 얻고 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블루릿지

2024-01-12 07:34: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모잘쓰

2024-01-12 09:14:35

뜨로이님께 하나님의 위로와 아내분의  영원한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즐기는 아내분의 모습이  딱 제아내를 보는것 같아서 오늘부터 정말 잘해줘야겠다라는 때늦은 새해다짐을 해봅니다.

초코하임

2024-01-12 10:03:07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멋진 아내분이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뜨로이님과 자녀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SAN

2024-01-12 10:07: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no

2024-01-12 10:10: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kellynewyork

2024-01-12 13:21: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디발라

2024-01-12 14:45:49

정말 멋진 와내분과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신거같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현재 암과 싸우고있는 와이프가있어서 더 와닿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kamang

2024-01-12 14:51:02

얼마나 황망한 마음이실지 짐작조차 가질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만간대박

2024-01-12 15:13:36

어떤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아름다운 글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토토로친구

2024-01-12 16:36: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 삶도 잠시 돌아보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소다

2024-01-12 17:12: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못난 남편인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WhyC

2024-01-12 17:15:29

30년전 아내분과 비슷한 나이즈음 암으로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가 늘 마음속에서 저를 지켜보고 계시다고 항상 믿고 있습니다. 언젠가 만날 날을 기약하며 늘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더 가까이에 머물고 계시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10년동안 하루도 빠지고 않고 출근하기전 어머니의 산소로 아침인사를 다녔습니다. 부인과 사별하신 마음도 지금은 힘이 드시겠지만 아내분의 몫까지 열심히 사시면 훗날 즐겁게 다시 만나실 거라 믿습니다. 

고인께서도 고통에서 벗어나 평안히 안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Monica

2024-01-14 15:33:49

와 아버지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짧았을 시간이지만 어머니가 아주 행복하셨겠어요.

황금너구리

2024-01-13 00:43: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들 힘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Willy

2024-01-13 00:50:15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하얀민들레

2024-01-13 10:56:27

자랑하실만 하세요~

얼마나 슬프실까 감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얀똥별

2024-01-13 12:02: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024-01-13 12:20: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onely

2024-01-13 13:23:53

얼마나 힘드실까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밀리언달러베이비

2024-01-13 16:07:52

댓글 다는데 소극적인 사람인데...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감히 그 마음 헤아리기 쉽지 않은데...가족분들 모두 평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행이좋아

2024-01-13 19:31: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aturday

2024-01-13 21:55:14

아내 분도 이렇게 따뜻한 뜨로이 님을 만나 감사와 존경이 가득한 결혼생활을 하셨으니 누구보다 행복하셨겠어요. 편안하시기를 빕니다.

밥상

2024-01-13 22:49:14

선물 같은 아내 분 이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canfly33

2024-01-14 00:25:12

글로만 접해도 마음이 너무 아파옵니다. 힘내시고 그곳에서도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oakup

2024-01-14 08:06: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바리

2024-01-14 09:24: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콩닥콩닥

2024-01-14 11:29: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체리트리

2024-01-14 12:35: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TH

2024-01-14 13:15: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한

2024-01-14 15:30:32

제목 보고 아내 자랑은 집에가서 아내 사랑으로 하시지 했는데, 

한 문단씩 읽어 나갈 때마다 느낌이 점점 .. 어어... 하다가.. 

뜨로이님. 

사랑하는 배우자를 잃은 슬픔은 제가 감히 온라인에서 위로 드리기도 송구할 정도로 크시겠지요. 

 

다만  고인이 되신 아내분의 마음을 미루어 짐작하자면, 

아내 분 가시는 길에 슬픔 보다 뜨로이님과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함과 사랑이 더 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픔없이 하늘에서 가족분들을 보고 웃고 계실거라 믿어요. 

 

민트초콜렛

2024-01-14 17:11: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뜨로이님과 자녀분들을 지켜주실거에요. 

밤새안녕

2024-01-15 11:19:27

상심이 크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heplacemin

2024-01-15 12:07: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주세요.. 

LABG

2024-01-15 12:17: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도

2024-01-15 12:26:19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pensky

2024-01-15 13:00:16

아내분께서 이젠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환한 모습으로 천국에서 평안히 계실거에요 남은 가족들도 힘내시고 잘 견디시길 기도합니다 

WinWin

2024-01-15 14:25:52

말로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남편분과 아이들을 둬서 아마 아내분도 행복했던 기억만 갖고 가시지 않았을까 감히 추측해봅니다. 

aaronia

2024-01-15 14:40: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힘내세요.

beautyet

2024-01-15 16:23:51

귀여운 아이들을 키우며, 좋은 남편과 함께하며 짧지만 행복한 삶을 사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녀의 소소하면서도 찬란한 인생이 아이들의 가슴속에, 그리고 다정한 남편의 가슴 속에,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룡발

2024-01-15 19:38: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일찍 갑자기 가셔서 황망하시겠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방그리

2024-01-15 19:45:12

남편과 자녀들을 남겨놓고 가시는 길이 참 힘드셨겠지만, 

이렇게 짧지만 아름다운 삶을 살고 가셨고, 그 삶을 이렇게 칭찬하고 그리워하는 남편이 있기에 

가시는 길이 행복하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 부디 힘내세요.

한여름

2024-01-16 20:1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눈물을 참을수가 없네요.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용기 내셔서 글 올려주시고 아내분 자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반짝반짝이던 아내분 살아 생전 모습을 남은 식구들이 잘 간직하고 기운 내서 사시기 바래요. 힘내세요!

큰꿈

2024-01-16 20:42:27

세상에 나의 반쪽을 잃는 것 보다 더한 일이 있을까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것 같네요 아이들과 꼭 건강하게 일어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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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하늘 2024-04-24 1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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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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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