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골드 포인트 3200포인트가 필요한데

미리 땡겨쓸수 있어요. 전화해보세요. 1년 내에 3200불 쓰셔서 갚(?)으시면 되구요. (캘린더 이어였는지, 만 1년이었는지 모르겠네요. )

어떤 항공권을 구입하시나요? 포인트를 직접 사용해서 구입하는 항공권은 대부분의 경우는 그닥 좋은 딜이 아니어서요. 

여기서 잠깐만 요~~~

마일모아님 의 포인트를 직접 사용해서 구입하는 항공권은 대부분의 경우는 그닥 좋은 딜이 아니어서요. 

가 궁굼해부요..

마일 포인트로 뱅기 표 구입하는거 아닌가요?

긍께로 내가 SPG 아멕스 포인트 있으면 그 포인트로 아시아나에 넘겨서 한국 뱅기 표 구입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이해가 쪼께 부족혀서 그럴수 있구요...

지금 원글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포인트를 마일리지 전환해서 항공권을 구입하시는 것이 아니라, 1포인트를 1센트로 계산해서 항공권을 구입하시는 경우입니다. 1불당 2센트 (2% 적립)해주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에 카드를 사용해서 모은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하실려고 한다면 최소 1포인트/1마일당 2센트 정도는 가치가 나와줘야 하는 것이거든요. 

아멕스 홈에 use point들어가서 travel에서 비행기 티켓팅 하려는데 us airways이고  $845불 84429포인트로 결재 가능하더라고요,.같은 날짜로 travelocity에서 검색해보니 $837불이던데

그럼 별 차이 없고 손해보는거 같지 않은데요. (anc 출발 dfw 왕복 12/29/13-1/3/14)

아멕스 spg카드 같은 경우는 항공사로 포인트를 넘기면 2만 포인트 이상 넘기면 5천 포인트 더 주는걸로는 알고 있지만

제가 문의 드린건 아멕스 골드 카드라서요. 항공사로 넘기면 오히려 fee를 내야 한다고 들었는데 

손해 본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설마...설마....마지막 댓글 이거 티켓팅 하신거 아니시죠? https://www.milemoa.com/bbs/board/1329001

이건 아직은 티켓팅 안했는데용. 왜요~?

포인트/마일리지를 사용할때 가장 기본은 가치의 최대화입니다. 포인트/마일리지가 캐쉬백 카드와 다른 점도 가치가 고정된 캐쉬와 달리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포인트/마일리지 가치를 "뻥튀기"할 수 있다는 점에 있구요. 

1) 지금 말씀하신 MR 사용법은 MR 포인트를 1포인트에 1센트로 활용하시는 것입니다. 가장 최소한의 가치로 사용하시는 것이구요.

2) 단순히 예를 드는 것이겠습니다만, MR을 12만을 모아서 델타로 12만 마일로 넘겨서 3-4천불 하는 대한항공 비지니스를 탑승하게 되면 포인트 전환에 72불 수수료, 항공 세금으로 50불 정도를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12만 포인트의 가치는 포이트당 3센트의 정도로 뻥튀기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3) 다른 예로 MR 9만을 Air Canada Aeroplan으로 넘기면 인천에서 동남아 비지니스 왕복 항공권 3장이 나옵니다. 비지니스 항공권이면 한장당 대략 80-90만원 하니까 9만 포인트의 가치는 270만원 정도가 되겠네요. (이 경우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수수료도 없습니다. 항공사에 따라서 유류할증료는 있을 수 있겠네요.) 

물론 2번의 경우 마일리지 좌석이 과연 가능하겠나 하는 문제가 남겠죠. 

이번에 구입하실려는 경우는 연말 성수기라서 어쩔 수 없이 현금으로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신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는 그래서 Thankyou point나, 아니면 Barclay Arrival 처럼 포인트당 가치가 딱 고정되어 있으면서 현금으로 내는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포인트를 사용하는게 최선의 방법인 상황입니다. 

여튼 가지고 계신게 Amex GOLD MR이 전부이시고, 쌩돈을 내는 것보다는 있는 포인트를 쓰는게 낫다고 하시면 그 또한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또 존중합니다. 

요 말씀을 고대로 카피해 놨다가 앞으로 댓글에 재활용할까봐요 ㅎㅎㅎ

어떻게 설명을 드릴 지 난감해서 생각 좀 해 보려니 마모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

요글, https://www.milemoa.com/2011/10/08/chase-urp-how-to-maximize/ , 말고도 포인트 가치비교 했던 글이 더 있었던거 같은데...

하아...... 본문글 다시 한 번 정독할 때가 되었나봐요;;;;

전 cpm 이런 거 나오면 @@ 

그냥 단순하게 항공 마일은 항공에 호텔 포인트는 호텔에...이렇게 정리해 버리고 말았어요;;;;

전에 저는 옷 가게(Gap, antaylor 등)에서  크레딧 카드 만들면 구입가에 10%할인 받으려고 크레딧 카드 를 만들고 다녔던거 생각하면 그래도 마모 통해 많이 발전을 해도 아직 다른분들을 못 따라가니 참 .....

제가 좀 성격이 정독 하고 연구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잘 몰랐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답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좀 해서 1:1로 활용하는게 아니라 3배 더 쓰고 싶은데 머리도 나뻐서요. 잘 이해도 안가고.. ㅠ.ㅠ 다들 너무 똑똑하셔서. 저는 못 따라 갈꺼 같습니다.

아뭏든 답변 감사드려요

게시판에서 가장 핵심파악 잘 하시는 분이 유자님이신데요. (정체가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분 따라 딱 요 결론대로만 정리하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그냥 단순하게 항공 마일은 항공에 호텔 포인트는 호텔에...이렇게 정리해 버리고 말았어요;;;;"

. Spg라면 항공사로 이만포인트를 넘기시면 앵커리지 달라스 왕복구간표를 발권하실수있고 mr이라면 델타로 넘겨서 25000에 수수료 조금 들어서 발권되시는데요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SPG는 2만 넘기면 5천 포인트 더 주는걸로는 알고있는데 어떻게 앵커리지 달라스 구간이 25000으로 가능한지? 마일리지 규정이 있나봐요?저는 대한항공만 마일리지 비수기때 7만 이 정도 알고 있고 미국 항공사 들은 전혀 몰라서요.

제가 가는 날짜에 12/29/13~1/3/14    (LA<->DFW ,3장과(애 둘이랑 같이 가는거라 같은 비행기를 끊어야합니다.

                                                      ANC<->DFW 1장 날짜 동일)

어떻게 어디로 포인트 전환하면 최대화해서 쓸수 있는지 알려주심 정말 도움많이 되고 감사하겠습니다~)

무식하고 게을러서 공부해서는 머리가 딸려서요.ㅠ,ㅠ

제가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Amex GOLD MR (남편꺼 53000포인트://제꺼 28000 총 81000포인트)와

Amex SPG (제꺼 3만/,남편껀 몇일 전 SPG신청해서 3만 포인트 카드 인어 받아서 카드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아 그리고 조만간 Chase Sapphire Preferred 4만 포인트(아버님),   Amex Delta Gold 카드: 45,000마일 (아버님) ,   SPG 3만  포인트(아버님)도 들어 올 예정입니다.

이 싸이트의 첫 화면에 네번째 탭이 마일공제표입니다.

https://www.milemoa.com/award-charts/

저도 초짜라서 아직 잘 모르지만... 유나이티드 검색하면 앵커리지-달라스구간도 세이버어워드로 하면 편도 12500마일 + 10불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구요, 엘에이-달라스 구간도 역시 12500+5불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다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성수기라서 표가 거의 없구요... 날짜 조정이 가능하시다면 월요일(30일) 출발편은 조금 있긴 합니다. 가지고 계신 것중에 SPG는 유나이티드로 옮기면 x값인 듯하고... 오로지 체이스 4만밖에 없으시니 다른 항공사를 더 알아보셔야 할 듯 싶어요. 저도 다른 항공사 거의 안해봐서 발권 고수님들이 도와주실 수도 있구요. 델타는 잘 모르지만 표가 5만짜리부터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혹시 이 상황이라면 이번에는 카드중에 항공권 끊으면 포인트 많이 주는 카드로 결재해서 포인트도 쌓고 마일도 쌓아서 여행할 것 같아요. 마일 모아 놓은 것은 차근차근 공부하시면 더 값지게 쓸 수 있을 것 같구요. 경제적으로 무리가 되지 않으신다면..... 

https://www.united.com/web/ko/content/mileageplus/awards/travel/saveraward.aspx#

유나이티드 홈피 가서  마일리지로 티켓팅 할때 LAX<->DFW가 5만 마일리지가 필요하던데요.님이 말씀하신 세이버어워드로 조회해보면 마일리지가 다운이 되나봐요.지금 조회가 안되고 있어서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형편이라...결재하면 왠지 손해보는거 같은 느낌인지라.......포인트로 항공권 구매하려고 합니다~

아래를 보시면 색깔이 보이시지요? 노란색은 이커너미 세이버어워드가 가능한 날짜, 초록색은 이커너미와 퍼스트 세이버어워드가 가능한 날짜이거든요.. 그러니까 일정이 혹시 괜찮으시면 살짝 옮겨서 찾아보시면 되구요...

30날을 예를 들어 찾아보면 요렇게 나옵니다. 한번 갈아타고 12500/5불에 편도이구요... 왕복은 당연히 *2입니다. 

제가 유나이티드를 예를 들어드린 건 이게 확실하니까 이걸로 하시라는 게 아니었구요... 포인트는 나중에 사용하면 더 큰 가치로 사용하실 수 있다는 걸 이해시켜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형편이시고 일정조정이 어려우시다면 마모님 말씀대로 최선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인게 당연하지요... 

이미지 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또 하나에 tip을 얻었네요. la dfw는 애 때문에 경유는 힘들고 직항으로 다시 알아봐야할꺼같아요.

포인트 있어도 제대로 활용 못해서요.ㅠ.ㅠ

델타로 조회를 해 보니 12/29/13~1/3/14 일정으로 5만마일이 필요합니다. 

출발하시는 날 비행기 시간이 아침 6시라 조금 걸리는데... 이런것도 관계가 없으시다면 델타로 좌석을 한 번 조회해 보시고 하심이 어떨까요?

오시는 표는 10시 12시 2시 이렇게 있습니다. 

델타에어라인 가서 anc ,dfw왕복 조회해보니 5만+10불이던데...10불은 텍스말하는건가요? 5만 쓰고 나머지 텍스가 단 $10불 밖에 추가 비용안내는거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amex delta 포인트를 델타 에어라인으로 넘겨서 써야되겠어요.

$10은 텍스 맞구요. 다른 추가 비용 없습니다. 

원하시는 시간이 맞는지 확인하시구요 넘기시면 됩니다. 다만 감안하셔야 하는 것은 5만 포인트 정도 넘기는데 수수료가 $10 미만으로 나옵니다. 

그거는 포인트 트랜스퍼 비용이니 참조하세요. 

좋은 여행하세요. 

아..네 정말 감사합니다.~한수 배웠네요~혹시 이런식으로 LA에서 한국 왕복 티켓도 가능한가요? 전에 체이스 마일리지로 한국 갔었는데 유류할증료가 거의 350불 나와서요.여기서 티켓팅하면 유류할증료 이런거 얼마 안나올거같애여

델타와 유나이티드가 유할이 없습니다. 조금의 택스만 납부하면 됩니다. 

한국 가시는 표도 델타를 이용해서 대한항공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만마일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A에서 한국을 가시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델타로 넘긴다고 델타만 타라는 법이 있는게 아니구요. 동맹항공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공부 아직 많이 해야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예를 들어(제가 아는 예 ㅋㅋ) 체이스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넘겨서 표를 구매하시면 유할이 많으니까 (샤파이어프리퍼드 있으시니) 유나이티드로 옮기셔서 아시아나를 타시면 택스/유류할증료가 매우 싸집니다. 제가 이번에 이 방법으로 뉴욕에서 아프리카 들렀다가 한국 들어가서 올 때는 아시아나 직항으로 오는데 전체 택스/유류할증료 102불 들었습니다. ^^

유나이티드도 있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