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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준비] 미국 남서부 캐년 지역 가족 여행 - Canyonlands, Arches, Monument Valley, Grand Canyon, Zion, Bryce & LAS 등

papagoose | 2014.02.23 01:20: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 여행계획을 올리면서 생각해 보니, 처음부터 차례대로 잘 적어두면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step by step형식으로 여행을 가기 전날까지 계속 붙여 나가겠습니다. + 좋은 예라고는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 정보도 주시고 하니까 게시판에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모습도 한번 보시구요, 찾아낸 정보는 공유해 주시고, 마지막에 후기까지 쓰는 예제를 제가 한번 해 봅니다. 


@@크아~ armian98님 댓글을 보고 울며 겨자먹기로 저도 html 한가지 배웠습니다. 문서 중간으로 뛰어 넘어가는 html을 이렇게 쓰는 거군요!  

어찌하는 건지 궁금했는데 게으름 피우다 딱 걸렸습니다. 아래 목차의 hyperlink를 누르시면 바로 해당 위치로 가도록 수정했습니다. 감사~~ 


안에 적은 것들은 참고사항이고 도움말입니다. 



목차입니다

20140223------------- 계획의 시작

20140224------------- 항공권 발권

20140225------------- 여행지 정보

20140226------------- Rent-a-Car

20140227------------- Hotels


대부분은 정해진 것 같습니다. 각 NP마다 여행 정보는 이제 천천히 채워 나가겠습니다. 많은 댓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40223------------- 계획의 시작

사실 이거는 여행기는 아닌데요... 결국에는 여행기로 수렴될 예정이니 여행기 카테고리에 미리 넣고 시작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조금은 배짱이 같은 이야기지만] 저희 가족은 한정된 시간과 재원을 가지고 무엇으로 우리 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해 갈 것인가를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아이들이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족은 같이 여행을 하는 것으로 그러한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타 모든 재원은 아이들 가르치는 것에 다 들어간다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쩝!! 다행히 아이들이 커가면서 비용이 상승하는 부분은 마일모아를 알게 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요... ㅎㅎㅎ


서론이 길었고요, 이번 여름에는 미국 북북서를 이어서 캐나다를 가 볼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마일모아 게시판을 훑어서 캐나다 밴프 쪽을 대충 살펴 보았습니다.... 결국에는 항공편과 호텔이 여행계획의 핵심일텐데요. 마적단원처럼 계획을 하려고 하니 시간이 조금 촉박한 듯도 하고, 준비된 호텔 포인트도 만들어 두지 못했네요... 페어몽을 만들어서 가야 할 생각을 하다보니 시기적으로 이미 늦어 버린 듯 합니다. 내년을 기약해야 할까 봐요....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Canyon NP를 한바퀴 휙 돌아 보는 그런 계획을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 제가 플로리다 한바퀴 돌기 계획하던거 생각하시면 어떻게 이 여행기를 정리해 갈 지 아실 겁니다. ㅎㅎㅎ)


이미 가 보았던 곳은 제외하고, 게시판 검색과 지도를 참고하여 지나갈 곳을 선택해 보니 다음 그림과 같이 될 것 같습니다.

SNAG-2014-03-01 000.jpg


모든 일이 그렇지만 밑그림 그리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제가 생각하는 대강의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항공으로 Grand Junction으로 들어가서 Canyon을 한 바퀴 돈다.

2) 항공으로 Salt Lake City로 들어가서 Canyon을 한 바퀴 돈다.

3) 항공으로 Las Vegas로 들어가서 Canyon을 한 바퀴 돈다. 그리고 Las Vegas를 1-2일 구경한다. (예전에 갔을 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겉핧기로만 봐서요..)

4) 이 중에 렌탈을 one way로 해서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해 간다. (이 경우 one way 렌탈을 저렴하게 해 보신 분 있나요?)


대충 이러한 생각이었는데, 게시판 댓글과 항공일정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정했습니다.

1) 항공으로 Grand Junction으로 들어가서 Canyon을 oneway로 한 바퀴 돈다.

2) LAS로 들어가서 하루 쉬고, 항공으로 LAX로 간다.

3) LAX에서 1-2일 쉬고 돌아온다!


항공은,

SW를 타고 CLE-SLC로 왕복하거나

AA로 CLE-SLC로 왕복하거나

또는 ANA로 한 붓그리기를 어찌어찌 해 본다. 이런 구상이구요,,


호텔은,

가진 Hilton, SPG, IHG, 칼슨 포인트 및 FHR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합니다. (필요하면 Hyatt나 Marriott 카드를 더 낼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마적분들이 꼭 가보라는 호텔이 있으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항공편이 좀 서둘러야 할 듯 한데요... 조언해 주실 말씀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그 이외에도 여행에 팁이나 잊지 말것 등 생각나시면 댓글 부탁해요. 지금부터 생각날 때마다 덧붙여 가면서 계획을 완성해 갈 생각입니다. (일주일 째 꼼짝 못하고 있었더니 힘드네요...)


20140224------------- 항공권 발권

저녁 먹고 마음먹고 앉아서 항공편을 뒤졌습니다. 이런 저런 궁리하다가 ANA 마일을 좀 쓰기로 했습니다. 4명이 움직여야 해서, 여름 표들은 벌써 좌석이 거의 없더라구요. UA에서도 별로 안나오고요, SW를 써 볼까 했는데 그것도 그리 싼 편이 아니어서, 좀 여유있는 ANA 마일을 이용해서 미국내선 발권을 하는게 낫겠더라구요. ANA는 아시는 대로 4000 mile 안으로 여정을 짜면 1인당 22,000마일로 세금 거의 없이 발권이 되잖아요?! 


       

ANA 마일 사용법은,


- 마모님의 대문글 

- 마모님의 대문글 

-  

- 제가 썼던 


요렇게 쭈욱 읽어 보시면 확실히 아시게 됩니다.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 시도하실 분들을 위해 조금 부연 설명을 하자면, 

ANA 마일은 결국 여러개의 nonstop 구간의 표가 가능한지를 각각 알아내고, 전체 원하는 일정을 구성한 후에 한붓그리기를 완성하는 거 잖아요? 


그러니까,

1) ANA 홈페이지에서 nonstop 구간을 확인한다. - 이때 www.google.com/flights의 도움을 받으면 쉬워집니다.

2) 전체 구간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산출한다.  - 요때는 milecalc.com의 도움을 받으면 쉽습니다.

3) 그리고는 구성된 전체 여정을 ANA의 Flights search에 입력하여 한붓그리기를 완성하시면 됩니다.


말은 길지만 실제로 해 보시면 쉽고 재미있습니다. 여정이 잘 안나와서 짜증이 좀 나겠지만요.... ㅎㅎㅎ 


ANA는 다음과 같이 7일간의 좌석 상황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정 만들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때 아래와 같은 7일간의 상황을 각 공항 구간 별로 전부 검색하면서 스크린 캡춰를 해 두신 후에, power point 같은 곳에서 (잘 모르시면 그냥 전부 출력하세요) 전부 올려 놓고 퍼즐 맞추기하면 훨씬 쉽게 여정을 구성할 수 있답니다.

SNAG-2014-02-25 000.jpg


www.google.com/flights는 여러번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가격 검색의 툴로도 좋지만, 노선을 구성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음처럼 생겼는데요, 필요한 내용을 넣어주면 미국 전역의 공항을 연결할 수 있게 나옵니다. 아직은 대부분 미국 공항에 대해서만 완전하게 작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휼륭합니다. 

GoogleFlights1.jpg


옵션부분에 nonstop과 항공사(또는 alliance)를 선택하면, 

GoogleFlights2.jpg

딱 저희가 원하는 것만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이때 오른쪽 위의 표시를 누르면,

GoogleFlights3.jpg


다음 그림처럼 직항 공항만 점으로 보여줍니다. Alliance 여정을 구성할 때 직항 공항을 눈으로 보여주니까 너무 편합니다. 

GoogleFlights4.jpg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ANA에서 각 구간의 좌석 상황을 전부 확인한 후에, 전체 여정을 결정하세요.


그리고는 milecalc.com에 가셔서 전체 거리를 계산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 4000 miles 이내로 구성해야 합니다.

첫 화면에 보면 각 공항 코드를 넣도록 되어있거나,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항코드는 위의 google flights에 보여지니 안 외워도 됩니다.ㅎㅎㅎ)

milecalc1.jpg


제가 만든 여정을 예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중간의 open jaw가 있으면 다음 줄로 넘겨서 계속 입력하시면 됩니다. 제 관심은 O/W(one way)에만 관심있겠죠. 총 3709마일이군요. 여유 있습니다. 4525는 짧은 구간은 모두 500마일이 필요한 것으로 가정해서 계산한 것이니 필요없구요, ( )안의 숫자가 실제 마일이니까 요 ( )안의 숫자만 보시면 됩니다. 

milecalc2.jpg

이제 ANA에서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입력하시면 아래 제가 한 여정이 나옵니다. !!




이리저리 뒤적거리고 클릭클릭 해서 다음 일정을 꿰 맞추었습니다...

결국 최종 여정은 다음과 같은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SNAG-2014-02-25 023.jpg


총 3700마일 여정으로 중간에 open jaw가 있고, LAS에서 LAX 왕복을 집어 넣고, 마지막은 LAS-CLE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4명 총 88,000miles, 세금 $40 내라고 나오네요. 


내일 쯤 발권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좌석이 사라질려나요?

라고 쓰고는 다른 일정 좀 더 검색해 보고 바로 발권했습니다. 


LAX는 하루 정도 안 가본 곳 여유롭게 다닐 생각이구요, LAS도 하루 정도 여유를 두었습니다. (PHX/Sedona는 지난번에 갔다 와서 생략하고, Grand Canyon North Rim도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여정이 바쁘지는 않겠지요?


* 중간의 one way 렌탈을 대강 알아보니까 조금 비용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개골님이 4x4 SUV를 추천하셨는데 must인가요? 렌탈 비용을 줄이는 것이 큰 몫을 할 것 같아서요...


호텔 정하는 것은 조금 시간을 가지고 검색/댓글 및 조언들 살펴 보고 궁리해 보겠습니다.


ANA로 UA 항공권 발권 관련 업데이트


그동안 연습만 하다가 실제로 ANA 발권을 해 본 것은 처음인데요, 몇가지 적어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발권을 마치면 ANA에서 confirmation email도 오고 Conf#도 주어집니다.
2) 그런데 좌석 지정은 UA에서 해야 하는데, 온라인에서는 이 UA Conf#는 안 보입니다. ANA로 전화 하셔서 UA 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저는 일본으로 전화했는데 친절하더군요)
3) 그리고 나서 UA에 가셔서 발권 확인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이때 traveler info 등을 넣으실 때, UA mileage plus 번호로 정보를 수정하셔야 합니다. (안하셔도 됩니다만.... 이유가 있습니다...)

4) 위에 까지 진행하면, check-in baggage가 첫번째 $25, 두번째 $35 이렇게 나옵니다. 당연하지요! (세금등도 전혀 다른 카드로 내서 아무런 혜택을 못 받을 것 같았습니다.)

5) 그런데 UA Explorer card를 가지신 경우에는 위의 정보등을 입력하면, 제가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 스스로 인식해서 바로 첫번째 가방은 무료로 바뀝니다. 다음처럼요!! 즉, UA Explorer카드를 가지신 분들은 정보만 정확히 입력하면 UA에서 잘 인식해서 첫번째 가방 무료 혜택을 줍니다. (설명 부분에 보면 UA Explorer 카드로 비용을 결제해야 한다고 써 있는데, 이 부분은 크게 상관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SNAG-2014-02-25 024.jpg






20140225------------- 여행지 정보

시간 날때마다 게시판을 뒤져서 여행지 정보를 살펴 보겠습니다.... 호칭에 님은 생략하겠습니다...

정말 이 캐년 지역은 마모게시판 안에만 무한한 양의 여행기 및 후기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 읽어 볼 수다 없겠죠?!


- 조금 지난 것이지만 RSM님의 후기가 있습니다.

grand canyon, bryce canyon and zion canyon _1편

grand canyon, bryce canyon and zion canyon _2편

grand canyon, bryce canyon and zion canyon _3편

- heesohn님이 써 주신 겨울철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여행 선행기

- 키아님이 써 주신 서부 가족 여행기록 - 시작하며 ... 2편, 3편, 4편...

- 만남usa님이 써 주신 라스베가스, 불의 계곡,그랜드 캐년 여행기 1.2.3.4.5.6.

- armian98님의 ^아름다운^ 후기도 읽어야죠!!

- 가시보거님의 사진이 취미인 사람이 꼭 가봐야 할 곳 - 앤탈로프 캐년

- 모모님의 후기 결정판도 있네요!!

1. Zion National Park

2. Bryce Canyon National Park

3. Capitol Reef National Park

4. Canyonlands National Park

5. Arches National Park 

- 개골개골님의 사진 실력도 좋구요...

그랜드캐년 North Rim

브라이스캐년 Queen's Garden + Navajo Loop.

- hawaii님의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라스베가스 여행 계획과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
- Las Vegas는 기돌님 후기부터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데스밸리 라스베가스 여행기 1

데스밸리 라스베가스 여행기 2

데스밸리 라스베가스 여행기 3 (대박 후기^^)

- 만남usa님의 
Las Vegas 한국 음식점 정보입니다.




Arches NP

공원과 Moab은 차로 한시간 이상 가야하는 만큼 아침에 출발하실때 간단한 도시락 지참 필수입니다. 그리고 Delicate arch trail은 물론 하시겠지만 데블스 가든 트레일에서 랜드스케입 아치까지만 가지 마시고 더블오 아치까지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jc)


Canyonland NP

- Canyonlands NP 가실꺼면 바로 옆에 있는 Dead Horse Point State Park는 패스하셔도 됩니다. 물론 거기도 경치는 좋습니다만 입장료도 별도로 내야되고, 비슷비슷한 풍경입니다.(개골개골)

4WD는 개골님 말씀하신 것처럼 Canyonlands NP나 Monument Valley에서 offroad trail을 하실 때 필요합니다.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모모님 후기를 보시면 Canyonlands NP에서 운전하시기 위해 따로 근처에서 하루 빌리신 듯 합니다. Monument Valley에서도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 4WD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투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결론적으로 그냥 일반 차를 렌하시고, 4WD가 필요하실 때 근처에서 따로 렌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armian98)

계획할 때는 4wd를 찾았는데 결국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세단을 몰고 다녔고 캐년랜드에서만 하루 jeep을 빌려서 오프로드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shafer trail은 보통 4wd로는 안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길이 험한 곳이 몇군데 되어서 high clearance가 아니면 차가 망가지거나 빵구날것 같았어요.(모모)


Mesa Verde NP

- Cortez라는 도시 부근으로, 고대 인디언 유적지가 보존되어 있는데 인상 깊었습니다.(jc & 개골개골)


Monument Valley

The View Hotel 꼭 잡으세요. 성수기에는 비싼데도 방 예약하기 쉽지 않습니다. 해질녘에 발코니에 앉아서 모뉴먼트 밸리 바라보면서 티타임하면 쥑입니다. 발코니에서 보면 해질녘이 요렇습니다.(개골개골)

0f162dd0db19900872a83bc200e3daa3.jpg


Capitol Reef NP

캐피톨 리프는 빼면 Utah의 대표적 scenic byway를 놓치게 된답니다.(jc) http://www.scenicbyway12.com

Capitol Reef NP에서 Bryce Canyon NP로 가실때는 UT24-UT62 루트말고 U12타고 꼭 들어가세요.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경치는 예술입니다.(개골개골)

- Glen Canyon National Recreation Area도 꼭 드라이빙해보세요. 배 타실 시간 되시면 하루 투자하셔서 배타고 도셔도 괜찮습니다.(개골개골)

Capitol Reef NP도 4 wheel off-road vehicle로 이용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저희가 갔던 Cassidy Arch trail은 워낙 날씨에 민감하고, 높은 바위를 오랫동안 걸어야하기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트레일이라 자녀분들에게 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해요.(bluesea)


Antelope Canyon (page)

Glen Canyon National Recreation Area도 꼭 드라이빙해보세요. 배 타실 시간 되시면 하루 투자하셔서 배타고 도셔도 괜찮습니다.(개골개골)

armian98님의 ^아름다운^ 후기를 읽어야죠!! 4개월 전에 Coyote Buttes North 가족분들 수 대로 로터리 넣어보시구요. (armian98)


Bryce Canyon NP

제가 본 캐년중 가장 아름다운 캐년중 하나였던것 같아요. (bluesea) 


Zion NP

성수기때에는 공원내에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지만, Springdale의 main street에 대부분의 호텔이 위치하고 street상에서 공원 셔틀(무료)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제 기억에 20분인가 간격으로 운행하고, 공원 입구에 바로 데려다 줍니다. 물론 비수기에 가시면 차로 다니시면 되겠죠. (디미트리)


Las Vegas

- 여긴 뭐! 먹는 거죠!!

- 쇼가 재미있다니까 하나 볼려구요.


Los Angeles

- 아이들과 같이 가보고 싶은 곳이 게티 빌라 [여기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단비아바님)]와 Naples Island 고요.

- 놀이 공원에 아이들이 가자면 하루 가야 할까요? 다 큰 놈들인데도 좋다면 할 수 없죠!...



20140226------------- Rent-a-Car

여행 정보를 약간 알고나니 렌트카 일정을 잡기가 좀 쉬워졌습니다.

Canyonland를 돌아다니고 LAS에서 하루 쓰려면, 차량은 9일이 필요하군요!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보시다시피 oneway라서 비용이 꽤 나옵니다. 

일단 아래 보이는 대로 Hertz.co.uk에 Full size Sedan을,

rentalcars.com에 SUV를 예약해 두었습니다. 둘 다 취소가능 조건이니까요, 이제부터 출발할 때까지 가끔씩 검색해 보면서 가격 변화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Az님이 'CA, NV, AZ 이 세개 주 내에서 Oneway를 해도 추가 차지가 없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제 경우는 그 이외 주라서 해당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제가 검색한 내용으로 보면 oneway fee가 최소 $150-400정도는 다 charge하더라구요. 하여간 아래 표에 있는 내용들 검색하시면 렌트카 가격은 전부 확인하시는 것 같습니다.


Search DateWebSedanSUVCompanyCarLDWRemarks
2/26/2014
Hertz.com1435Chevy ImpalaNo
750Chevy ImpalaOK
920Chevy EquinoxOK
Amex Plat773DollarFullNo
722NationalFord Fusion OK323+[399(o/w fee)+Tax]
655AlamoJeep CherokeeOK505+[150(o/w fee)+Tax]
760AlamoFord EscapeOK610+[150(o/w fee)+Tax]
685AlamoFord FusionOK535+[150(o/w fee)+Tax]
CostCo Travel>1000
avis.com>1000
Nationalcar.com>1000
UR MallOne way unavailable


그런데 이 carhire3000.com과 rentalcars.com이 전부 traveljigsaw와 같은 곳인데요, 가격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둘 다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oneway fee도 alamo는 $150인데, national은 $399입니다. 역시 귀찮아 하지 말고 검색하는 것이 답 입니다. (참고로 이 싸이트는 미국 Driver's license로는 렌트 못합니다. 한국(국제) 면허증이나 외국 면하증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carhire3000.com의 Jeep Cherokee SUV가 $700 정도 예상이 됩니다. (사실 보험 포함해서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 그리고 렌트카를 검색하다가 여러분들이 관심있어 할 좋은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RV motorhome rental입니다. 제가 거의 10년전에 했던 미국 서부 RV여행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봤습니다.ㅎㅎㅎ

9일간의 RV motorhome rental이 6월정도에는 $700, 7월은 $1400~$1800이더군요! 이 정도면 RV 빌려서 여행하시면 최상의 경험을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숨겨진 비용이 좀 발생합니다....ㅎㅎㅎ]


RV를 빌려 보자!!


RV를 빌려주는 곳은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보통 motorhome rental 또는 motorhome hire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상당히 가격도 비싸지만 숙식을 동시에 해결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해 볼만 합니다.


제가 오늘 찾아 본 곳은 rvrentalsalefinder.com라는 곳이었는데, 6월을 검색하니까 9일동안 빌리는데 $700 수준입니다. 정말 좋은 가격입니다.


(스크린 캡춰가 커서 줄여 놨으니 클릭해서 보세요)

SNAG-2014-02-2603.jpg


7월은 조금 많이 비싸네요. 필요한 시기에 따라 검색해 보세요.

SNAG-2014-02-2604.jpg


여기에 여러가지 옵션이 보입니다만, 하여간 어느 것을 선택하셔도 똑 같은 4인용(4 Berth)이 나옵니다. 작은 차가 없는 모양입니다.


이 가격에 추가되는 것이 세금, 보험, 마일당 추가금, 소모품 비용 등이 추가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oneway fee까지 추가되고요!!

이 중에 마일당 추가금은 500mile package 같은 것 사시면 $200 정도 하구요, 보험은 그냥 기본 보험(원래 포함)만 사용해도 됩니다. 소모품은 보통 $50-70/명을 charge하는데요, 4인이면 거의 $200이라서 제가 해 보니까 여기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월마트 같은 곳에 가서 1회용품 사는 것이 쌉니다. 담요, 배게 같은 것은 Kohl's에서 싼것 사서 쓰다 버려도 그 편이 쌉니다. 

그리고 gas MPG는 안 좋아서요, gas비용을 조금 많이 낼 각오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매일의 호텔비용을 생각하시면 정말 해 볼 만 합니다.


SNAG-2014-02-2605.jpg


제 생각에는 6월에 출발하고, oneway가 아니라면, 

RV $700 + Preparation fee $200 + 500mile package $200 + 기타 tax 등 비용 $100 = $1200 + gas 비용이면 9일 동안 Canyon을 신나게 헤집고 다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제가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ㅋㅋㅋ)

 




20140227------------- Hotels


Canyonlands 부분만 생각을 해보니 아래처럼 일정을 할려고 하는데... 각 포인트에서 배분한 시간이 적정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각 포인트를 보는데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 감이 전혀 없네요. 가 보신 분들 경험을 좀 나눠주세요!! 맨 처음의 지도에 표시한 것을 참고하셔서, 어느 곳에서는 시간을 더 할애하라든지, 빼라든지.... 

Date
To Do
숙박 도시
DriveAMPM
제1일GJT(9:00AM) --> 110 miArches/Canyonlands NPMoab
제2일160 mi -->Mesa Verde NPCortez
제3일140 mi -->Monument ValleyThe View
제4일200 mi -->Capitol Reef NPTorrey
제5일120 mi -->Bryce Canyon NPBryce Canyon
제6일160 mi -->Antelope NPPage
제7일0Antelope Canyon NP --> 120 miSpringdale
제8일0Zion NP --> 170 mi (6:00PM) LAS


개골개골님, 기돌님, 디미트리님의 금쪽 같은 조언을 받아 루트 및 일정 변경했습니다.  아! 생각만 해도 좋네요!! :)

Date
To Do
숙박 도시
Hotel
DriveAMPM
Fly to DENDENAloft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제1일GJT(9:00AM) --> 130 miCanyonlands NPMoabHoliday Inn Express
제2일30 miArches NPMoabHoliday Inn Express
제3일160 mi -->Monument ValleyThe ViewThe View hotel
제4일180 mi -->Grand Canyon NP (South Rim)VillageMaswik lodge (Grand Canyon)
제5일140 mi -->Horse' shoe/Glen Canyon RAPageHoliday Inn Express
제6일0Antelope Canyon NP/WavePageHoliday Inn Express
제7일170 mi -->Bryce Canyon NP Brian HeadDouble Tree Resort
제8일0Zion NPSt. GeorgeHampton Inn St. George
제9일170 mi -->to LASLAS


호텔은 가능한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Grand Canyon의 Maswik lodge와 The View Hotel 빼고는] 전부 예약했습니다. 물론 7월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변동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호텔 정보는 다음의 참고 댓글과 검색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2월말인데 벌써 예약이 안되는 날이 나오더군요...


Arches NP & Canyonlands NP

Moab이 NP부근 마을중에선 큰 편이니 호텔선택의 폭이 넓겠네요.(jc)

Moab Hampton Inn에서 묵었는데, 시설 깨끗하고 괜찮았습니다.(개골개골)


Monument Valley

여기는 무조건 The View Hotel 이지요. 근처에 다른호텔이 없을뿐더러 호텔방에서 보는 뷰가 다소 비싼가격을 아깝지 않게 만듭니다. 강추드립니다.(jc &개골개골)


Grand Canyon South Rim

- 공원입구에서 Grand Canyon Village까지는 꽤 멀고, 공원내 밤 풍경이 좋았던 기억이 나서 Village안에서 묵어가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Xanterra에서 운영하는 예약시스템이 좋아서 쉽게 Cabin을 하나 잡았습니다. ㅎㅎㅎ


Antelope Canyon (page)

- Days Inn에 묵었습니다. 시설 완전 꺠끗하고 넓고 좋았습니다. 공짜 조식은 덤. 평가는 조금 떨어지지만 코트야드와 홀리데이인도 있어서 호텔 포인트 사용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개골개골)


Bryce Canyon NP

바로 공원앞에 숙소가 있어 시간낭비 없이 이동이 가능. Best Western Plus Ruby's inn이 대표적. 숙소의 수가 많지 않으니 성수기라면 미리 예약 권장.(jc)

- Best Western이 갑인데요. 길건너 두 곳이 서로 위치하고 있고 Ruby's Inn 보다는 Bryce Canyon Grand Hotel 을 추천합니다. 느낌에 꽤 새 호텔이었고 여러모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디미트리)

Brian Head에 있는 Double Tree Resort & Spa를 이용했는데요, 깨끗하고 만족스러웠어요. 이곳도 Bryce Canyon까지 1시간넘는 거리. (bluesea) 


Zion NP

- 공원 바로 앞 Springdale이란 곳에 호텔이 많습니다. 그랜드캐년처럼 마을이 멀리 떨어져 있는게 아니여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jc)

- Hampton Inn & Suites Springdale/Zion National Park 있었는데 깨끗하고 괜찮았습니다.(모밀국수)

성수기때에는 공원내에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지만, Springdale의 main street에 대부분의 호텔이 위치하고 street상에서 공원 셔틀(무료)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Hampton Inn 바로 옆에 있는 Best Western에 묵었습니다. 이유는 Trip Advisor를 보니 공짜 아침이 좋다고 해서요.ㅎㅎㅎ 숙박하시면 Best Western과 같은 Property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조식권을 룸당 최대 4장 줍니다. 위탁 협력업체인 셈이죠. Continental BF인데, 오믈렛도 주문하여 먹을 수 있고, 기타 종류도 공짜 아침치고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디미트리)


Las Vegas

- 좋은 호텔 싸게 구하는 방법 수 없이 많이 올라 왔었는데... 감이 안 와요! 이제 공부해야죠...





이제 이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일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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