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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한국방문을 맞이하야 다이아몬드 트라이얼에 동참, 파트하얏트 부산/서울/리젠시 제주에서 각 4박씩 12박을 달성하였습니다!
스윗어워드를 사용하여 모두 스윗룸에서 지낼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따로 올리도록 할께요.
그런데 이 세개호텔들이 모두 높은층 배정 및 이멜 & 전화로 부탁한 사전 요청을 사뿐히 즈려밟아 현장에서 낭비한 시간이 너무 많았어요. (사실 이외에도 각 호텔마다 다른 문제가 몇개씩 있었음) 저는 김혜자 선생님처럼 뿔이나서 미국집에 오자마자 GP에 세개를 다 싸잡아서 장문의 (제 인생 첫) Post stay comments 라 쓰고 컴플레인이라 읽는 이메일을 썼습니다.
약 일주일의 기다림끝에 오늘 하얏트 서비스 데스크에서 이멜이 왔습니다. 아래 있는 내용이 보상에 관한 부분인데요...
As compensation for your experience, I am extending 1 complimentary night to you at each of these Hyatt Hotels, if you have plans to return to each within one year. If your travel plans do not include a stay in these areas, please let me know so I can make arrangements for some other form of compensation to make things right in a way that works for you.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솔직히 제가 내년에 한국에 간다고 해도 1 complimentary night을 쓰러 세 개 호텔 전부에서 숙박할 것 같진 않아서요. 그래서 방문계획이 없다고 답장하면
어떤 종류의 alternative를 제공하는건가요? 포인트? certificate? 물론 케바케지만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
2. 포인트라면 42K (= 부산 15 + 서울 15 + 제주 12K) 가 얼추 추정되는데 실제 offer 되는 포인트는 어느정도가 될까요?
3. 만약 오퍼가 왔는데 가령 20K 포인트를 주겠다고 하면 제 쪽에서 거절하고 다른 방법 (certificate등) 을 제안 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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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마일모아
2014-12-19 07:41:34
2. 숙박권이 아니라면 포인트를 받으시겠습니다만 이건 받으면 고마운 것이지 하얏트와 밀고 당기고 네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찾으시는 밀당의 고수는 여기 게시판에는 없습니다.
복숭이
2014-12-19 07:50:00
앗,, 어감이 좀 그랬나요. 밀당고수라는 표현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요청은 모두 이메일이나 유선상으로 호텔측 컨펌을 받았던 부분이었구요. 이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세개 호텔에서 공통적으로 있었던 부분이 아니라 이 글에서는 생략했던 부분이었는데요 사전요청 문제만 가지고 이메일 보낸 건 아니었습니다.다만 지난번 게시판에서 SPG 보상 관련해서 오퍼를 거절했다는 내용을 본 것 같아 문의드렸던 부분이었습니다.. 이 역시 네고라는 표현이 잘못된거 같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마일모아
2014-12-19 09:12:27
Certificate 이라는 것은 발행도 쉽지 않고 유효기간도 있을 것이고, 저 같으면 그냥 무료 숙박에 해당되는 "equivalent points" 를 줬으면 좋겠다 라고 답변할 것 같습니다.
armian98
2014-12-19 09:16:09
+1
그리고 곧 팤하얏 서울이 4등급에서 5등급으로 올라가니 이에 대해서는 15k아니고 20k로 달라고 해보세요~ ㅎㅎ
마일모아
2014-12-19 09:17:41
에이, 그러면 넘 없어보여요.
armian98
2014-12-19 09:24:06
ㅠ_ㅜ
밤새안녕
2014-12-19 09:42:42
복숭이
2014-12-22 06:39:14
마일모아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메일로 그냥 내년에 숙박계획이 없다고만 보냈더니 Equivalent points 로 주겠다고 하더군요.
쌍둥빠
2014-12-19 11:06:46
티모
2014-12-19 11:29:23
저도 다이아 달릴때, 처음 하얏 여기저기 가서 이것저것 컴플레인 하고 그랬는데
조금 시간이 가고 보니까 물론 트집잡을거리도 있고 마음에 안드는것도 있지만 또 친절한 직원들, 좋은점들이 눈에 보여서
이제 컴플레인 거의 안해요. 진짜 억울하거나 너무 심했다 하지 않으면 그러련히 하고 그냥 넘어가요.
다른사람들에게 완벽을 요구하면 다른 사람도 나에게 완벽을 요구하겠지요. 난 완벽하지 않은데요. 좋게좋게 그냥 가는편이예요 요즘은
근데 서베이도 귀찮아서 잘 안하는건 함정 - -
기돌
2014-12-19 11:31:12
저도 이젠 귀찮아서 서베이 않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얼마전 제발 서베이좀 해달라고... 하기만 하면 5천 포인트 준다길래 쿨하게 서베이 해줬습니다 ㅋㅋㅋ
CoRe
2014-12-19 11:36:38
기돌
2014-12-19 11:40:33
죄송합니다. 5천 포인트 준다는건 타겟 서베이였던것 같아요.
일반적으로는 숙박 후 서베이 하라고 이메일이 오는데 그냥 서베이만 해주는거죠 보통.
매번 서베이가 오지는 않았어요. 세베이 메일 보내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쌍둥빠
2014-12-19 11:44:25
전 늘 서베이를 하는데 이제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ㅋㅋ
CoRe
2014-12-19 11:53:13
신용카드로 숙박비를 두번 차질하질 않나( 5번 중에 2번이 이랬어요), 포인트 포스트가 안돼고 등등 전화통화와 이멜에 시간을 많이 낭비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이번에 다이아 트라이얼하면서 하얏빠가 됐습니다. 서베이 왔어도 못 했을 거 같아요, 신용카드랑 포인트 문제 때문에 정신이 없었어서.. 배려 차원에서 안 보냈나 싶습니다 :)
복숭이
2014-12-22 06:41:47
저도 이번에 부산/서울/제주 스테이 중에 부산에서만 서베이 이메일을 받았어요. 그 링크도 얼마안가서 익스파이어 됐지만...
파크하얏트 서울에 물어보니 서베이이멜은 시스템상 자동 랜덤으로 발송된다고 했던거 같아요.
armian98
2014-12-19 12:27:55
VVIP에게만 보내주는가봅니다. :)
봉다루
2014-12-19 14:41:13
리젠시에 사진 걸리는 사람 정도 되어야 타겟 서베이 보내주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