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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개월동안 US-Air와 AA가 합병이 되면서 갖고 있는 카드와 멤버쉽이 합쳐지기도 하고 그대로 남아 benefits의 활용도에 있어서 많이 혼동스럽네요.

또한 개인적으로 만든 Barclay US-Air, Citi AA 그리고 Citi Prestige를 동시에 보유함으로 더 혼동스러운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싸웨의 컴페니언으로 AS의 MVP 75k까지 있는 경우라 그 조합의 수가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AA와 US-Air가 합병이 되었고 AA를 통하여 US-Air를 타게 될 경우 US-Air의 조건으로만 benefits들이 적용되는 것 같네요.


물론, 이와 같은 고민은 AA와 US-Air 완전히 통합이 되면 없어질 것이라 판단됩니다.


한 예로, AS의 MVP 75k를 넣고 예약 및 좌석 변경을 할 경우, web상에서는 전혀 반영이 안되며 AA에 전화로 확인한 결과, 탑승 수속 시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는 정보만 들었습니다.


자, 그럼, 다음의 혜택을 US-Air를 타면서 극대화 하려면 어떠한 'membership'과 'credit card'가 가장 좋을까요?

1) preferred seat 선택

2) 라운지 이용

3) Free of baggage charge

4) 빠른 탑승


일단 저의 선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iti Prestige을 가지고 가서 AA라운지를 이용한다 (단, 티켓은 US-Air이기에 거부 당할 가능성이 있다)

2) Citi AA를 Check-in 시 보여 주고 luggage 하나를 무료로 보낸다 (단, 티켓은 US-Air이기에 거부 당할 가능성이 있다)

3) Check-in 시 AS MVP 75k를 통한 좌석 upgrade와 빠른 탑승을 요청한다 (단, 티켓은 US-Air이기에 안될 가능성이 있다)

4) 3항이 안될 경우, AA membership를 넣고 빠른 탑승만이라도 한다.

5) 1항이 안될 경우, Barclay에서 준 라운지 쿠폰 2장을 이용한다. 


더 좋은 조합이 있으시거나 제가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9 댓글

마일모아

2015-06-02 17:11:17

이제 US / AA 같은 항공사인지라, US Air 탑승하신다고 해서 AA 라운지 이용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은데요? 

Waldorf

2015-06-03 02:24:17

마모님이 맞는 것 같습니다.

AA 공홈에 가보니까 US 라운지라는 것이 전부 AA로 바뀐 것 처럼 얘기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케어

2015-06-02 17:25:40

2번은 Barclay US Air 로도 되지 않나요?

Waldorf

2015-06-03 02:23:01

감사합니다.

US Number 없이 카드만 보여줘도 되나요?

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Moxie

2015-06-02 18:10:57

제가 올해 탑승하면서 경험하는 일들과 많이 비슷해서 도움이 될까 몇자 적습니다. 

저와 상황이 아주 많이 흡사하시거든요. 

저도 원글에 말씀하신 세장의 카드가 모두 있구요. 저 역시 Alaska 75K Gold이구요. 

대부분 AA를 타지만 가끔 US 가 걸려있는 라우팅이 잡힐때가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라서 몇번 해봤는데요. 


- Preferred Seat

AA 공홈에서 AS 번호를 넣고 AA 비행기 표를 발권하면, 발권과 동시에 Preferred Seat지정이 무료로 가능합니다. 

AA 공홈에서 AS 번호를 넣고 US 비행기 표를 발권하면, Preferred Seat지정이 무료로 되지 않습니다. 

그뿐아니라, 후자(US) 발권의 경우에는 AS로 탑승 마일이 적립도 (아직은) 안됩니다. --- 그래서 이럴때는 할수 없지만 AA번호넣고 발권을 합니다. 


- 라운지

Citi Prestige 카드로 US 비행기 표지만 라운지 쓰시는데는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 Free of Baggage 

US 발권일 경우에도 Citi AA카드의 혜택으로 무료로 될것 같은데, 이건 다른분이 확인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짐을 보통은 첵인하지 않아요) - Barclay US카드도 될듯 합니다. 


- 빠른 탑승

Citi AA와 Barclay US카드의 혜택으로 가능하십니다. 


Waldorf님의 선택사항들은..

1. US Ticket이라 하더라도, Citi Prestige로 라운지 이용 문제 없습니다. 

2. 위에 말씀드렸듯이 확인이 필요합니다. (Barclay US카드도 Citi AA와 베네핏이 같아서, 될듯 합니다.)

3. AS 75K로 AA를 타셔도 비즈/일등석의 업그레이드는 원래 되지 않습니다. 자리가 비어있어도 안해줍니다. US 티켓의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Upgrade의 의미가 Preferred Seat의 업그레이드라면, 제 생각에 그것도 안될듯 합니다. 

4. 탑승 마일을 받으시기 위해서는 AA 번호 넣고 타시면 되지요. 

5. 1번이 되니까 이건 패쑤~


간단히 지금 현 상태의 AA/US와 AS의 관계는..

AA를 이용할때 AS 75K의 혜택은 Priority 탑승, 예약시 Preferred Seat 선택, 탑승후 적립마일 125%. 이 세가지 밖에는 없는것 같구요.

US를 이용할때 AS 75K로 따라오는 혜택은 없다고 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가장 큰 약점은 AS 75K가 US 탑승을 할때 마일 적립과 Preferred Seat선정이 안되는 문제인데요. 

3~4분기에 합병이 모두 정리가 되면, 그문제는 없어질듯 합니다. 그때되면 모든게 하나로 된 AA가 될것이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도 US를 피해서 AA로 열심히 발권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

Waldorf

2015-06-03 02:21:50

자세한 후기 및 정리 감사합니다.

AA 상당원 보다도 더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해주셨네요.

사는 곳이 US가 많이 다니는 곳이라 어쩔 수 없이 AA를 통해서 US를 타는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빨리 통합되었으면 하네요.

베로카

2015-06-03 06:36:16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남깁니다. 알라스카 MVP 이고 AA 플래티넘이에요. AS MVP 회원번호를 넣으면  AA에서 플래티넘 넘버를 넣었을 때와 거의 동일한 프리퍼드 싯트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 보딩패스에 priority access도 찍혀서 나왔구요. 물론 AA 플래티넘 맴버 수준의 빠른 탑승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zone 1 보다 일찍 탑승할 수 있었어요. 알라스카 번호를 넣고 난 후에는 업그레이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그냥 저는 키도 안크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합니다 (생각해보니 AA로 얼마전에 마일발권한 국내선은 US airways탑승편에서도 First class로 업그래이드 되었네요).


저도 어서 US airways가 합병이 마무리되어 AS로 적립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Waldorf

2015-06-03 10:46:30

감사합니다.

AA나 US는 제가 갖고 있는 회원레벨이 낮아서 AS MVP로 upgrade를 할려고 했는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AS로 적립도 안된다고 하시니 괜히 무리하지 말고 AAdvantage card로 얻은 레벨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고 마일적립도 받아야 겠네요.

라운지는 마모님 말씀대로 Prestige를 이용하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Waldorf

2015-06-18 15:41:01

이용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일단, AS의 레벨은  US 이용 시 아직까지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Barclay Aviator 소지함으로 좌석은 zone2까지 되네요. 그리고 가방은 하나 보내는데 무료로 됩니다.

참고로, AS 번호를 AA로 바꿀 때 check-in desk에서 하지 않고 Citi Prestige로 라운지에 들어간 다음, 친절하신 라운지 desk 담장직원에게 부탁해서 간단하게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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