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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적단들만 이해할 수 있는 것 19가지 (TPG발+독자의견 업뎃)

TheBostonian, 2018-03-25 0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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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얘기듀엣곡 얘기로 시작된 주말 잡담 모드..

한번 이어가 볼까요? ㅎㅎ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부자들의 xx가지 습관"

등등 시리즈를 능가(?)하는..ㅎ

 

"마일 적립단들의 생활 습관"은 아니지만ㅎ

"마일 적립단들만 이해할 수 있는 것들"

이라고 해서 15가지를 정리한, 재미난 article이 몇 주전에 TPG에 올라왔었는데요,

그때 여기도 올리고 싶었는데 그땐 제가 좀 바빠 이제야 올리네요.

 

원글 출처는 https://thepointsguy.com/2018/02/15-things-points-miles-enthusiasts-understand/ 구요,

사실 원문은 좀 빈약한 편인데, 아래에 제가 약간 의역도 하고 제 개인적인 느낌도 추가해서 한글로 풀어봅니다.

 

 

 

=========== [ 마적단들만 이해할 수 있는 것 15가지 ] ============

 

 

1) 새 카드가 우편으로 도착했을 때의 그 느낌

 

ㅎㅎ 다들 아시죠? 그 봉투 밖에서도 느껴지는 빳빳한 카드의 느낌..

얼른 꺼내서 액티베잇하고 mobile pay에도 등록하고 스펜딩 채우기 시작하고 싶은 그 설렘..ㅎ

 

예전 같으면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문 픽업하면서 맡는 신문 냄새? 정도에 견줄만하달까요?ㅎ

 

 

2) 오이사님의 공포

 

뭐 이건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고,

아는 사람은 너무 뼈속 깊이 절실히 알게되는..ㅠ 그런 존재죠.

 

 

3) 리컨 전화에 앞서 대답을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Yes, you are correct that I just opened a new credit card a week ago, but…”

 

 

4) Airline credit 쓸 게 있다는 걸 1년 내내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는 것

 

연초부터 GC 등으로 털어버리는 것도 좋지만,

더 잘 (T&C에 한점 부끄럼 없이) 쓸 수 있는 기회 노리다가

꼭 연말, 그것도 12/30일 정도까지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ㅎ

정말 이건 우리가 1년 내내 가지고 사는 "마음의 빚"입니다 "빚"! (그래도 좋지만요 ㅎㅎ)

 

 

5) 비행기표 살 때 아멕스 플랫으로 할지 (5x MR) 사리로 할지 (3x UR) 결정 장애

 

이건 표면적으로만 보면 당연 5x가 좋은거 아냐? 싶을지 모르지만,

MR vs UR, 개인별 선호도/활용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근데 둘 중 하나만 몰빵하거나 조만간 하나를 써야해서 채워야 하는 경우가 아니고선, 그래도 5x가 더 좋은 거 아닌가요? ^^

 

 

6) 드디어! 사인업보너스가 똭~ 들어온 걸 확인했올 때의 그 기분

 

정말, 사랑 고백하는 심정으로 "Apply" 버튼을 누르던 그 순간부터,

인어 낚았을 때의 감격 / 전어 따내느라 고생한 순간들

그동안 스펜딩 채우느라 겪은 우여곡절.. 그리고 어딘가 쌓여 있는 기프트카드들..

모든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순간이죠..

 

 

7) 늘어만 가는 카드들 때문에 지갑을 바꿔야 할 때

 

사실 이 부분은 제 개인적으론 크게 공감 가진 않는 부분이네요.

보통은 새로운 "주력" 카드가 생기면 또 안 쓰게 되는 카드가 있어서 지갑에서 빼놓게 되지 않나요?

요즘 mobile pay류 덕분에 더 빼게 되는 것도 있구요.

 

원문에선 "Guilty as charged. Literally." 라고 하는데, 

그냥 자기가 지갑 바꾸고 싶어서 핑계 대는 거 아닌지 ㅎㅎ

 

 

8) 내가 카드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 보고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 할 때

 

ㅎㅎ 참된 마모인이라면 마일 게임은 전도하지 않는다는 것[1, 2]을 아시니, 이런 일 어차피 별로 없으시죠? ㅎㅎ

 

 

9) 쇼핑포탈을 거치지 않고 그냥 온라인 쇼핑하는 사람을 보면 속으로 혀를 차게 될 때

 

사실 이건 나도 알고도 많이 까먹는다능 ㅠ

그리고 JetBlue/Amazon은 얼마전 곧 제휴가 끝난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그 존재를 알게 되었다능ㅠ

 

 

10) 카드 발급 내역, 연회비, 각종 날짜 등 관리하기 위해 스프레드싯이 필요함을 느낄 때

 

ㅎㅎ 전 아직은 수가 얼마 안되어 특별히 스프레드싯을 활용하진 않고 있는데,

얼마전 이 게시판에서도 질문글이 있었고,

마모님이 올리신 템플릿들도 있었지요.

 

 

11) Emirates suites 타려고 마일 실컷 모았더니 하루아침에 요구 마일이 두배가 되었을 때의 상실감

 

이건 사실 저는 발권부는 쥐약이라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요

원문은 "Saving up for Emirates suites only to have Alaska double the award overnight."

인데, 저런 일이 있었나 보지요?

 

 

12) 마일 판매 프로모가 있을 때 이걸 내 월급을 털어서라도 사둬야 하나 고민될 때

 

그리곤 속으로 '한 2주간만 굶으면 돼~' 할 때 (원문). 난 절대 그렇게 못함.

 

 

13) 내 크레딧 스코어가 드디어 800을 넘었을 때의 쾌감

 

ㅎㅎ 저도 한때 잠깐 800 넘었었는데, 금방 다시 내려가더군요ㅎㅎ

크레딧스코어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듯요ㅎ

 

 

14) 어느새 다음에 만들 카드들 위시리스트가 만들어져 있을 때

 

ㅎㅎ 전 사리가 제 위시리스트에 있었었는데,

오이사님 때문에 사인업보너스는 포기하고 이번에 여행 계획도 있고 해서 그냥 업글해서 만들었네요.

 

 

15) 나도 모르는 사이 다른 사람이 어떤 카드 쓰나 보게될 때

 

이거 사실 격공감됩니다ㅎㅎ

계산대에 줄 서 있을 때 저도 모르는 사이 앞사람이 어떤 카드 쓰나 슬쩍 보게 되더라구요..

'아 저 사람은 아직 문맹인이구나' (debit card 쓰는 사람 볼 때)

'저 사람은 어느 정도 문명은 했으나 아직 초보구나' (Freedom 카드를 카테고리 상관 없이 막 쓸 때)

등등 혼자 생각만 하죠ㅎ

 

 

==========================================

 

 

이외에 혹시 추가할만한 덕목(?)이 있으면ㅎㅎ 아래 댓글로 얘기 나누어 보아요~ ^^

 

 

 

========= (3/25 11:30am ET 업뎃) =========

 

제가 원래 제 개인적인 추가 의견으로 16번, 17번도 생각해뒀었는데,

일단 TPG원문 토대로 15번까지만 쓰고나서는 넘 졸려서 자버린 바람에 이제야 더 추가합니다.

이미 비슷한 내용으로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계시네요^^

 

 

16) 스펜딩 채울 카드가 없을 때는 카드 쓰는게 웬지 "아깝다"(?)

 

카드 쓸 일 있을때마다 어떤 카드를 써야하는지 적립율 신경써서 하는건, 마모인분들께는 기본이라고 생각되구요.

스펜딩 채울 카드가 있으면, 다른 적립율 높은 카드들과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기도 하죠 (예: Freedom 5% 카테고리).

 

그런 생활에 익숙하다 스펜딩을 채우고 나면,

위 6번에서 언급된 "환희"도 잠시..

그 다음부턴 카드를 그냥(?) 쓰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특히 1% 카테고리들(보통 온라인 구매들이나 기타 잡 스토어들..)은 참.. 현금구매 같은 느낌마저 들죠..

 

그러다 자기도 모르게 그 다음 사인업/처닝할 카드를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

스펜딩이 이끄는 삶

 

 

17) 보험 bill이 날아오면 너무 반갑다(?)

 

이건 스펜딩 채울 카드가 있을 경우 얘기인데요,

16번에서 스펜딩 채울 카드가 없을때는 아까운것과 반대로, 있을 때는 스펜딩 채우는데 집중해서

씀씀이가 더 커지고 특히 대형 구매는 기회(!)로 보이게 되죠.

아래 @오하이오 님께서 달아주신 댓글과 일맥상통하는 얘기네요.

 

저만해도 옛날에는 1-2불이라도 더 아껴보려고 다른 방법 없나 좀 더 싼 거 없나 찾았었는데,

스펜딩 채울 카드가 있으면 좀 더 비싼 옵션이어도 흐뭇(?)해 하며 긁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6개월/1년에 한번씩 날아오는 보험 bill도 예전엔 목돈 나가는 한숨거리였다면,

지금은 더이상 반가울수가 없죠 ㅎㅎㅎ

 

그러다보니, 마모게시판에서도

$100짜리 맥도날드 햄버거 (치즈도 없는-_-;)가 스펜딩 기회로 보이고

아마존에서 파는 $2861짜리 가습기도 지르고 싶게 되고

요즘 한창 유행하는 전화 스캠 "납부"도 참신한 기회ㅎ로 느껴지게 되는 지경이네요 ㅎㅎ 누가 저 좀 말려주세..ㅠ

 

 

 

그 외에도 여러 재미난 "독자 의견"이 많으신데^^

나중에 좀 정리해서 본문에도 추가할게요~ ㅎ

 

 

 

======== [ 3/26 10:55pm ET, 독자 의견 반영 업뎃 ] =========

 

오늘 하루 좀 바빠서 이 글엔 신경을 못 썼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댓글 달아주셨네요^^

그 중에 몇가지 추려서 항목을 추가로 만들어 봅니다..^^

 

18) 집안에서 잃어버린 기카가 있다ㅠ

 

이건 아래 @유나 님의 댓글에서 ‘늘어가는 기카와 카드를 두고 여행으로 집을 비워야 할 때 어디다 감추나 고민 할 때’ 를 바탕으로 써본 것인데요,

직접적인 의미는 좀 다르지만, 조금 더 확대해서

'쌓여만 가는 기카와 카드들, 관리도 힘들고 도난, 분실 등 걱정이 된다.' 정도로 넓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특히, 분명 어딘가 뒀는데.. 싶은 기카가 꼭 쓰려고 보면 안 보이는.. 그런 경험 한 분들 많으시죠? ㅎㅎ

 

기카들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존이나 타겟 등 곧바로 자기 계정에 로드하면 되는 것들은 관리가 쉬운데,

다른 카드들은, 저 같은 경우는 Gyft를 씁니다.

웬만한 카드들은 다 등록 가능하고 일부는 실시간 잔액 체크도 돼서 번호 입력하고 잊어버리기 좋은 앱입니다.

더 좋은 방법 있으신 분들은 좀 공유해 주세요.

 

 

19) 벌써 일년? ㅠ

 

ㅎㅎ 이건 아래 @Hoosiers 님의 댓글을 바탕으로 써봅니다.

"분명 얼마전에 리탠션 땜에 전화 한거 같은데, 또 애뉴얼 피가 차지 되었을때의 기분.. ㅋㅋㅋㅋ"

시간 참 빨리 가죠..ㅎㅎ

 

마적단의 달력에는 세속(?)의 달력만으론 표현이 안되는 것이 많이 있죠..ㅎ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90일" ㅎㅎ 너무 익숙한 단위죠?

그리고 Hoosiers님이 언급하신 "1년" -- 이건 annual fee, airline credit, free night certificate 등등 여러가지에 적용이 되네요.

그리고, 우리들에게 여러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2년" -- Citi/Chase 처닝 주기이기도 하면서, 공포의 주역이죠.ㅠ

Chase와의 clock을 리셋하기 위해 "군대 챤스"를 노리는 참신한 발상까지 나오니 말이예요.ㅎ

 

 

 

 

 

 

78 댓글

Monica

2018-03-25 06:53:58

ㅎㅎㅎㅎ 아 너무 동감이요.

얼마전에도 코스코에서 어떤 분이 케시로 몇백불을 내시길래 아이구 아까비....그런데 뭐 이런분들은 또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죠 .

 

크레딧 회사서 가벼운 편지 하나 오면 철렁 빳빳하고 두꺼운 편지오면 흐믓...미소가 저절로.

 

크레딧카드 지갑은 따로 있죠....쓰는 지갑안엔 스펜딩 필요한 카드랑 식당에서 쓸 사리...프리덤 언니랑 아멕스 2x 주는 카드 정도....

 

에어라인 크레딧 나름 머리 아프죠.  켄서하기전이나 일년 가기전에 시간도 잘 맞춰야 하고.

 

밖에서 뭐 살때 이걸 집에서 온라인으로 쇼핑포탈을 거쳐 사면 얼마의 케시나 포인트가 들어 올텐데 하며 아쉬움.  아니면 물건 보고 바로 인터넷 서치...공홈에도 똑같은 물건이 있나...그리고 집에가서 온라인으로 오더.

 

뭐 살때 더 좋은 가격이나 옵션은 없나 생각해질때.

어떤 카드로 써야 나중에 혹 워런티 같은걸 받을까 생각될때.

 

 

 

해피트레블러

2018-03-26 14:21:35

저도요 그 캐쉬 저 주시고 제 카드로 긁으시면 안되나요 하고 마음속으로 외치게 되는....

밍키

2018-03-25 07:57:14

제가 잡담모드에 좀 바람을 집어넣었군요 ㅋㅋㅋ 

 

저는 12번 공감이요....이성으로는 안돼 안돼 외치지만 슬금슬금 올라오는 유혹~~~ ㅋㅋ

TheBostonian

2018-03-26 22:02:52

ㅎㅎ 어쩌다보니 잡담모드가 월요일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ㅎㅎ

근데 어차피 항상 잡담모드였다는 ㅎㅎㅎ

 

12번은,, 음, 저는 절대 굶을 수는 없어서.. 다행(?)이라고 봐야겠네요 ㅎㅎ

 

얼마예요

2018-03-25 08:40:46

(debit card 쓰는 사람 볼 때)

"아가씨, 그걸 여기서 데빗카드로 사시면 안됩니다 . "

대박마

2018-03-25 08:48:15

아.... 그래서 라면 드신 그 이야기 근요......

TheBostonian

2018-03-27 08:13:47

이거 근데 무슨 얘기예요? 저만 모르는 뭔가 있나요? ㅠ

대박마

2018-03-27 08:36:52

@얼마예요 님이 쓰신 자신의 연애담(AKA 구라?)을 쓰신 댓글이... 

 

TheBostonian

2018-03-27 08:43:05

ㅎㅎ 최근글인데 제가 놓쳤었네요.. 이 댓글 말씀이시군요ㅎㅎ

" 훗, 은혜는 무슨, 저는 당연히 해야될 일을 했을 뿐입니다. " 명대사네요ㅎㅎㅎ

근데 그 후 @얼마예요 님 ㄱㅌㄹㄱㄴㄱ 가신거 아니죠? ㅎㅎ

대박마

2018-03-27 08:54:10

네 그 라면 먹다가 손짤린 @얼마예요 님 이야기 입니다. ㅋㅋ

밍키

2018-03-25 09:00:19

이거 마모 유행어 되겠어요 ㅋㅋㅋ

하늘향해팔짝

2018-03-25 08:47:15

ㅎㅎㅎ 넘 웃깁니다.

 

저는 남편이 아직도 어떤 카드 어디서 써야 하는지 몰라서 아무거나 빼서 쓰면 (예를 들어 식당서 프로모션도 없는데 프리덤 쓴다던가) 하면 매번 쿠사리 주니 이제는 애도 어디서 어떤카드 써야 하는지 알더라는. ㅠㅠ

대박마

2018-03-25 08:59:27

반대로는 작동을 안합니다. 간이 배밖으로 나오지 않구는 저희 보스님께 그랬다가는 집에서 내쳐집니다. ㅠㅠ

TheBostonian

2018-03-26 22:05:53

ㅎㅎ 저는 반대인데, 와이프 카드에 얇은 테잎을 붙여두고는 그 위에 써두죠. "개스" "그로서리" 등등

각 분기별로 갈아줘야 한다능..ㅎ

 

하늘향해팔짝

2018-03-27 09:55:13

와. 아주 좋은 생각인데요.

저도 분기별로 써서 붙여줘야겠어요. 잘 못 쓸때마다 한소리 듣는데도 그냥 한귀로 흘려서 이 방법 좋네요.

대박마

2018-03-25 08:48:39

15번은 진짜 공감합니다..... 

TheBostonian

2018-03-26 22:06:22

시선 처리.. 힘들죠 ㅎㅎㅎ

유나

2018-03-25 08:54:23

‘늘어가는 기카와 카드 를 두고 여행으로 집을 비워야 할 때 어디다 감추나 고민 할 때’ 는 리스트에 없네요?

S사랑

2018-03-25 09:55:56

기카가 쌓인다는건 그 만큼 실소비가 적다는건데, 부러운데요. 저희집은 프리덤 2장이 처음 두달에 다 채워져서 기카는 사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TheBostonian

2018-03-26 22:10:38

ㅎㅎ 저는 안쓰는 건 그냥 벽장 어딘가에 다 같이 짱박아 두고, 쓰는 기카는 일단 앱에, physical card가 필요한 건 차에 폴더안에 두는데,

사실 도난 걱정도 해야 되긴 되겠네요.

직접적인 의미는 다르지만, 유나님 의견 살짝 응용해서 18번으로 추가했어요^^

오하이오

2018-03-25 09:28:35

저는 1, 6 정도 공감하는 거 봐선 확실히 마모 레벨이 낮네요. 7번은 특히 그 레벨이 증명되는 것 같아요, 스펜딩 채워야 할 카드가 오면 그전 카드를 빼요. 안그럼 분별력이 없어서 잡히는 거 쓰다가 스펜딩에 차질도 생기고... 그대로 스펜딩 다 채우면 마지막 카드가 늘 지갑에 ㅠㅠ. 심지어 몇몇 카드에 식당, 기름. 쇼핑 등등 매직으로 메모를 해두지만 고지서를 보면 역시 뒤죽박죽...ㅠㅠ

 

본문에 없는 건데 저만 그런지 모르지만, 평소 살까 말까 고민하면서 째려 보던 물건도 스펜딩 채울 새카드가 오면 과감하게 사게되요. 계획하지 않은 물건도 고민않고 '필요했어!' 하며 사는 경우도 많아지고요. 게다가 석달 안에 채우면 되는걸 두달, 한달 안에 채우고 싶은 이상한 승부욕(?)이...  

유나

2018-03-25 09:37:31

ㅋㅋ 공감합니다만... 스펜딩을 마지막 달까지 미루면 예상치 못한 이유로 사인업보너스를 못 받게 되었을 때 make up 할 기회가 없지 않을까요? ^^

오하이오

2018-03-25 10:00:50

미루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만 제 경우는 그런 염두를 우선해서 그런건 아니고요. 전 스펜딩을 '빚'이라고 보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신경쓰기 싫다, 되는대로 빨리 갚아 버리자? (써버리자?) 

JoshuaR

2018-03-27 00:58:28

아 이거 격하게 공감 갑니다 ㅠㅠ

TheBostonian

2018-03-26 22:08:17

ㅎㅎ 두번째 말씀하신 부분 공감되구요, 저도 사실 원래 생각하던거라 위에 17번으로 추가했어요. ^^

오하이오

2018-03-27 09:02:16

와, 근데 '댓글 링크' 어떻게 하셨나요? 댓글 주소 뽑아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TheBostonian

2018-03-27 09:46:30

ㅎㅎ 요 캡쳐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저 버튼을 클릭하면 주소가 뜬답니다 ^^

 

123.png

 

그런데 같은 글 내에서 곧바로 가는 링크로 하려면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새로 띄우지 않고)

저 주소 부분에서 맨 뒤 #이하 부분 ( "#comment_xxxxx" )만 링크하면 같은 페이지 내에서 새로고침되지 않고 바로 갑니다.

이것처럼요 (업뎃: 근데 이 # 링크는 모바일에서는 -- 최소한 iOS -- 작동하지 않네요)

 

 

 

오하이오

2018-03-27 15:38:05

아고, 제가 미처 확인을 못했네요. 봤으면 그 아이콘을 한번 눌러라도 봤을텐데... 고맙습니다. 

Hoosiers

2018-03-25 09:33:52

마적단 되고 나서

시간 (1년)이 참 빠른거 같아요. ㅋㅋ

분명 얼마전에 리탠션 땜에 전화 한거 같은데, 또 애뉴얼 피가 차지 되었을때의 기분.. ㅋㅋㅋㅋ 벌써 1년? ㅋㅋ

유나

2018-03-25 09:48:57

저도요. ㅋㅋ 또한 그만큼 연륜이 쌓였단 뜻이겠죠?

어디서 읽은 내용인데요, 아이의 하루와 노인의 하루는 각각 살아온 나이와 반비례해서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5살 아이의 하루는 24/5; 70세 노인의 하루는 24/70. 즉 70세 노인이 느끼는 하루는 5살 아이에 비해 무려 14배나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거꾸로 아이가 느끼는 하루는 엄청 길다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동차 여행 중에 ‘Are we there yet?’ 을 더 자주 외치나 봅니다. ㅋㅋ

TheBostonian

2018-03-26 22:12:49

"Are we there yet?" 확 와닿네요 ㅎㅎ

TheBostonian

2018-03-26 22:12:13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ㅎㅎ

90일, 1년, 2년.. 참 마적단의 달력은 복잡하죠ㅎ

Hoosiers님 의견 바탕으로 위에 19번으로 추가했어요 ^^

 

Havanarain

2018-03-25 09:43:51

며칠 전에 차에 기름이 한칸 밖에 안남아서 바로 넣으러 갔는데...

앗...체이스 프리덤을 집에 놓고 왔네요...OTL

그 순간의 그 허탈함..흥 그깟 5% 따위 ㅠㅠ

유나

2018-03-25 09:50:27

전 그럴 경우, 10불 어치만 넣고 다음에 카드 가지고 와서 만땅 채우는 편입니다만... ㅋㅋ

유자

2018-03-26 18:41:47

+1 저두요! ㅎㅎ

게다가 전 쉘, 쉐브론, 엑손모빌 기카 한 장씩은 상비요 ㅎㅎㅎ

TheBostonian

2018-03-26 22:14:15

저도 아마 그럴 것 같긴 한데...

다음에 카드 가지고 왔더니 개스값 올랐으면 낭패 ㅠ

shilph

2018-03-25 09:47:35

대충 다 공감이 되지요 ㅎㅎㅎ

부모님께서 그로서리 가게를 하시는데, 동생이 잠시 한국에 가서 한 주 정도 메꿔줬지요. 그래서 손님들이 어떻게 결재하나 보니까, 현금 45: 데빗 54: 크레딧 1 정도의 느낌이더군요

가장 많은건 costco 카드나 다른 캐쉬백이나 연회비 없는거이고, 알라스카, 하와이안, 사프 (이건 한 번 봤네요) 같은 정도가 아주 약간 있고요. 

근데 가게 주인 입장에서는 현금이 제일 좋고, 데빗이 다음이소, 크레딧 카드가 제일 별로지요 ㅋㅋㅋ

유나

2018-03-25 09:53:22

전 이게 젤루 궁금한데요, 기카 결제는 어떤가요? 역시 수수료를 크레딧 카드 만큼 띠나요?

shilph

2018-03-25 09:57:04

뭐 부모님이야 구멍가게 같은 작은 가게니까 기카는 없지만요

근데 비자/마스터카드 기카 같은 것은 일반 크레딧카드와 동일하고, 스토어 기카는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는거라서 수수료가 없지요

히든고수

2018-03-25 11:13:05

손님 현금 받고 대신 카드로 긁어요! ㅋㅋ

그로서리에서 다섯배 주는 카드로요. 

shilph

2018-03-25 14:13:37

그러기에는 부모님 가게라서 말입니다 ㅎㅎㅎ

TheBostonian

2018-03-26 22:17:50

정말 크레딧카드 사용이 1% 밖에 안된다구요? 우리 모두 상위 1%에 든건가요?

 

데빗카드는 나름 좋을 수도 있는 게,

물건 계산하면서 "Cash back"을 받으면, ATM 가지 않고도 돈을 뽑을 수가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그걸 보며 상상하죠 -- '크레딧 카드로 저게 된다면..ㅠ'

 

shilph

2018-03-26 22:40:32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미국 사람의 10여프로 정도의 사람이 크레딧 카드가 없고, 1/4 정도가 카드 하나만 만들고 10년 이상 그거만 쓴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손님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카드 혜택을 아는 사람은 연회비가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정도지요. 물론 큰 마트로 가면 더 많은 사람들이 크레딧 카드릋 쓰지만, 이렇게 카드에 대해 연구하고 더 나은 정보로 더 큰 혜택을 보려는 사람은 전체의 1% 수준일겁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주변에 사람들만 보셔도 그럴거에요

jeje

2018-03-25 15:13:50

저도 15번에 공감하는데요.

나도 모르게 어떤 카드를 쓰나 신경써서 보고 있더라는.....

그러면서 평가도 아울러 해주는 센스. 아직 초짜군 ㅎㅎ

특히 리저브나 아플 들고 계시는 분이 앞에 있으면 오호~~ 쫌 아시는군 ㅎㅎ

 

그리고 결재 할려는 카드가 나랑 같은 카드를 들고 있으면 동지를 만난듯 은근히 반갑고 특히, 스펜딩 중일때는 스펜딩 동지 ㅎㅎ

레딧처닝

2018-03-26 18:35:12

ㅎㅎㅎ 저두요

특히 데빗 카드 쓰시는거 보면 맘속으로 "안돼! 저건 아니야" 라고 하죠 ㅋㅋ

TheBostonian

2018-03-26 22:19:30

"스펜딩 동지" ㅎㅎㅎ

 

JoshuaR

2018-03-27 01:04:40

스팬딩 동지 하니깐 생각나는데 ㅎㅎㅎ

제가 카드 위에 sharpie로 3k (due 4/20) 이렇게 써놨더니

가게서 계산하던 한인 직원이 그걸 보고 마모 얘길 꺼내시더라고요 ㅎㅎ

아마 이 댓글도 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jeje

2018-03-27 01:13:15

이럴때는 마모텍을 슬쩍 보여 주시거나 동지...암호(닉네임)를 대시오!! 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

TheBostonian

2018-03-27 08:16:40

ㅎㅎ 그 직원분은

저 혼자 슬쩍 밀고 있는 마일모아 첫번째룰과 두번째룰 모두를 어기셨군요ㅎㅎ

 

JoshuaR

2018-03-27 11:00:45

Milemoa Fight club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금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라이트닝

2018-03-25 16:45:25

11번 빼고는 다 공감이네요.

이젠 본격적으로 빠져들었나 봅니다.

그냥좋아

2018-03-25 18:52:40

저도 11번 빼고 다 공감이요 ㅎㅎ

민데레

2018-03-25 19:07:41

이글 읽어보니 소실적 밤에 침대 누우면 당구 다이가 천장에 보이는 것과 같아보이네요....하나하나가 에이쿠!!!.......ㅋㅋ

제이유

2018-03-25 21:24:19

학창시절 초록색 칠판이 최고였죠 ㅎㅎㅎ

큐대로 당구도 치고, 맞아도 보고...

민데레

2018-03-25 21:29:15

ㅎㅎㅎㅎ...그러네요...칠판의 절묘한 조화....ㅋ

TheBostonian

2018-03-27 08:22:46

ㅎㅎ 적절한 비유네요.

근데 이건 눕지 않아도 항상 보인다는 차이점이..ㅎ

콜렉터

2018-03-25 19:47:00

7번의 지갑은 저같은경우.. 안쓰는 카드들을 장식(?)하는 명함 수첩을 하나 구매하게 되더라구요..ㅎㅎㅎ

TheBostonian

2018-03-26 22:24:31

좋은 생각이네요. 저는 그냥 벽장 어딘가에 짱박아 뒀는데..

저희 애 포케몬 카드 넣는 폴더 같은 걸 저도 하나 장만해야 겠어요. 그러다 애가 어디 가서 트레이드하고 오면 낭패ㅠ

 

콜렉터

2018-03-26 23:34:14

ㅋㅋㅋㅋ 트레이드에서 빵터졌네요...

콜렉터

2018-03-25 19:48:17

근데 9번의 경우.. 현재 아마존 일반구매도 거칠수있는 쇼핑포탈이 존재하나요??

TheBostonian

2018-03-26 22:27:39

제가 알기론 없는 것 같은데, 아시는 분 계시나요?

보통 Ebates나 ibotta도 특정 카테고리만 되고 웬만한 일반 구매는 해당 안되더라구요.

https://www.cashbackmonitor.com/cashback-store/Amazon/ 여기에 몇가지 나오는데, 자세힌 안봐서 모르겠네요.

 

JetBlue/Amazon은, 딱 오늘까지네요 ㅠ

https://trueblue.jetblue.com/web/trueblue/amazon Offer expires 3/26/18.

 

티메

2018-03-25 20:00:26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 

TheBostonian

2018-03-26 22:30:35

#19 is dedicated to you, 티메님 ^^

 

부디 군생활 열심히 하셔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주시고 평화통일 이룩하신 다음, 체이스와의 관계 당당하게 다시 시작하시는 날을 기리며..

 

kaidou

2018-03-25 20:06:26

재밌네요 ㅎㅎ 공감도 되는 편이구요. 전 저중에서 다른 사람이 어떤 카드 쓰나 보는게 매우 공감입니다. 물론 참견질은 절대 안 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이 최고 사리나 사프, 아니면 아멕스 SPG나 아플 정도 쓴다면 마적단일 확률이 최고 33%는 되지요 ㅎㅎ. 그럼 대화할 거리도 많이 생기구요.

TheBostonian

2018-03-26 22:33:40

예ㅎㅎ 마트 계산대 등에서 (모르는) 앞 사람 카드 슬쩍 보는 것도 재미 있지만,

술자리나 식사자리에서 각자 계산할 때 다들 어떤 카드 꺼내나 보는 것도 재미 있죠. ^^

 

맥주는블루문

2018-03-26 13:07:23

ㅎㅎ 재밌네요.

오늘 아침 6번의 기쁨을 오랜만에 맛봤습니다.

시티, 바클래이 AA 마일들이 오늘 한꺼번에 들어와있네요.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 

TheBostonian

2018-03-26 22:41:11

우와~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저도 씨티AA 얼마전에 신청하고 SM으로 매칭 받았더니 며칠전에 15K 먼저 쏴주어서 기분이 좋아졌네요.^^ 이제 스펜딩의 압박만이ㅠ

24시간

2018-03-26 14:31:26

저도 6번에 격하게 공감가네요.

스펜딩 다쓰고 보너스 들어올때까지 로그인을 왜 그렇게 자주하게되던지....

TheBostonian

2018-03-26 22:59:41

ㅎㅎ 맞아요.. 홈페이지에, 앱에.. 하루에도 여러번ㅎㅎ

뚜뚜리

2018-03-26 17:24:21

저는 15번요! 다른 사람 카드 뭘쓰나 보게되요. 그러면서 저 분도 마모회원인가? 하지요 ㅎㅎ

TheBostonian

2018-03-26 23:07:50

ㅎㅎ 마모 신용 카드 같은 게 있으면 확실한데 말이예요ㅎ

유자

2018-03-26 18:43:32

정말 다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ㅋㅋㅋㅋㅋ

7번은 지갑을 바꾸진 않았는데 카드 지갑이 하나 늘었어요 ㅋㅋㅋㅋ

TheBostonian

2018-03-27 08:27:50

카드 지갑 말씀하시니, 예전 "전자 카드 지갑" 서비스들이 생각나네요

야반도주한 Plastc, Coin, 그에 이어서 한국 기업이 Fuze를 들고 나왔는데,

Indiegogo페이지 가보니 예전엔 있었던 칩카드는 아예 신청 버튼이 사라졌네요.. 아무래도 개발 실패 혹은 카드사들과의 조율 실패?

홈페이지 가봐도 기본제품도 판매가 잘 안되는지 리뷰 같은 것도 없고..

 

요즘 Mobile Pay류가 워낙 성황이어서 타이밍을 잘못탄게 아닌지..

혹시 마모분들 중에서 Fuze 쓰시는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라이트닝

2018-03-26 23:04:56

18번 방지하려고 작은 금고 아닌 금고를 이용합니다.

Sentry에서 나오는 내연성을 지닌 금고이지요.

여권, 체크, 신용카드, 기프트 카드등 넣어두기는 딱 좋더라고요.

 

좀 무겁긴 한데, 긴급 대피할때 들고 나가기는 좋은 것 같아요.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본 것 같아요.

https://www.amazon.com/SentrySafe-Waterproof-Resistant-Chest-Cubic/dp/B00GE586CY/ref=sr_1_5?s=hi&ie=UTF8&qid=1522123358&sr=1-5&keywords=sentry+safe+fireproof+waterproof

 

TheBostonian

2018-03-27 08:29:33

와 이런 제품도 있군요.

그런데 너무 compact한것 아닌가요?ㅎ

"긴급 대피할때 들고 나가기 좋은" 만큼, 도둑이 통째로 들고 나가기도 좋겠는데요? ㅠ

안에 GPS tracker 같은거라도 하나 심어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라이트닝

2018-03-27 09:30:25

그럴 수도 있네요.
사이즈는 다양하게 나오더라고요.
좀 큰 것은 letter 용지 hanging folder 채로 들어갑니다.
이건 좀 무거워서 통채로 들고 나가기도 힘들 것 같아요.

한바퀴

2018-03-27 13:41:49

다 공감이 되는데 며칠전에 지른 spg 비즈가 생각납니다. 

몇주전에 워터히터 파이프가 터져서 집이 물난리가 났는데 공사하는데 보험 적용하니 디덕터블 내고 공사비를

첵으로 직접 보내 주더라구요.

저는 벌써 spg는 끝낸 상태라 더 이상 마일리지를 못 받고 남편에겐 비즈가 남았었어요.

근데 스팬딩이 너무 커서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집에 물난리 나서 골치 아프고 성가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도 무슨 카드로 페이 하고 마일리지를 얼마를 

받을수 있는지 계산하면서 요즘 나오는 오퍼를 검색하고 있고 spg 비즈 스팬딩을 한방에 해결할수 있다는 그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드디어 어제 받았습니다.  비용이 발생하는 안좋은 일인데도 한쪽으론 추가로 스탠딩 채울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TheBostonian

2018-03-27 16:36:57

ㅎㅎ 정말 큰돈 나가야 하는 힘든 상황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마일 세계의 힘을 볼 수 있는 사례네요^^

암튼, 축하(?)드리면서 큰 지출에 애도도 함께 보내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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