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국 가는 비행기 티켓 질문입니다

1) 좌석은 검색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AA 마일로 JAL 탑승이 이코노미 편도에 1만 마일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편도에 15,000마일을 요구합니다. 

3) 일본 호텔은 그냥 돈주고 예약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jalan.net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런저런 블로그가 많은데, 하루 100-150불 정도면 두 분 괜찮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네 일찍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스케줄때문에 이제야 하게되네요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wowgreat님, 좌석 상황을 확인 해 본 결과 원하시는 날짜에는 비즈니스 좌석 여유분이 없네요. 반면 일등석이나 이코노미 좌석은 있는 것 같습니다.보유하고 계신 마일리지로 봐서는 일등석 redemption이 가능 한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칸 항공 일등석을 타기위해서 extra 마일을 쓰는 건 권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11월에는 아메리칸 항공이 하네다 노선을 중단한 것 같습니다. JFK-NRT구간만 뜨네요.

마일모아님께서 언급하신 것 과 같이 도쿄에서 24시간 이상 계실 경우 2 award로 예약하셔야 하니 참조하세요. 하루 정도 구경하시고 싶다면 24시간 미만 여정으로 고려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만... 괜찮으시다면 아래 여정은 어떠신가요 (우선 태평양 노선 좌석이 없는 관계로 가장 근접한 날짜로 봐 드립니다)?

November 15th JFK-SFO (AA) - AA 59 (0730 - 1045)

Connecting to

November 15th SFO-HND (JL) - JL 0001 (1800-2230+1)

Connecting to 

November 17th HND-GMP (JL) - JL 0095 (1955 - 2230)

다행히도 전 여정에 비즈니스석이 2개 정도 남아 있는데 빨리 전화하셔서 예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쿄에서는 24시간 미만 체류에 도착하신 다음날 늦게 출발 하시는 여정이라 최소한 아침 그리고 오후 시간을 full 로 도쿄를 구경하실 수 있네요 (특히 시내와 근접한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신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JFK-SFO 구간은 좌석이 아침 비행때만 있어서 SFO에서 장기 layover를 하시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센프란시스코를 가보시지 않으셨다면 전날 출발하셔서 하루 묵으시고 낮에 구경하실 수 도 있으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SFO에서는 stopover도 가능합니다). 물론 원하시는 날짜가 아니라 안타깝지만 마일로 여해하실때는 항상 감수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덧글을 남겨주세요.

참고로 마일리지로 호텔을 이용하시는 것은 비추합니다. 마일모아님께서도 말씀하신 것 과 같이 왠만하면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Priceline 또는 일본에는 여관들이 잘 되어 있으니 인터넷에서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익후..더이상 바랄 것 없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브람스님 친절한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24시간 안이라면 스탑오버로 마일리지를 아낄수있군요 그런글을 본적이 있었지만 바뀌었나해서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을 적어주셨네요 그대로 예약을 해봐야겠습니다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wowgreat님, <24시간 룰은 국제선 connection일 때만 적용이 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려드린 여정은 좌석이 가능하다면 5만마일에 모든 여정 발권 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로 저는 ba.com과 expertflyer등에서 좌석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예약을 넣으실 때에는 전화로만 가능하십니다. 대부분 agent가 origin과 destination만 알려달라 하고 컴퓨터가 알려주는 routing 만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제가 알려드린 여정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걸 대비해서 먼저 전화를 하셨을때 agent에게 우선 아래와 같이 친절하게 이야기를 하고 시작을 하십시오:

wowgreat: "I would like to travel to Seoul from New York on Nov. 15th and may I ask if we can piece the routing segment by segment?"

Agent: sure, what routing can I look for you?

wowgreat: "First, let's start with JFK-SFO on Nov. 15th flight # XX. I think this flight has business award inventory."

Agent: I see it. Let me grab that for you. What's next?

wowgreat: "There is a Japan Airlines flight that leaves in the evening to Haneda airport. Airport code for Haneda is HND, just in case. I also think this flight has two business awards available."

Agent: Got it! What about your flight to Seoul?

wowgreat: "Great! I would like to take the last flight on the 17th and I believe this is within the 24 hours of my arrival into HND so I believe it is not a stopover."

Agent: Excellent. The computer prices the itienrary as 50,000 miles. Taxes should be $XX and there is a service charge..... would you like to have this itinerary on hold...

이렇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시면 큰 문제 없으실 겁니다. 마일리지 좌석은 항상 변동이 심하니 빨리 예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화이팅!

우선 브람스님 너무나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먹을정도네요 ㅜㅜ

브람스님 설명처럼 예약을 한후 성공하고 다시 감사의 댓글을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이건 sticky note 처럼 공지 사항으로 올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조금 뒷북이 된것 같지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미국 - 한국 - 일본 (혹은 중국, 반대방향도 물론 가능) 으로 발권하셔도 미국-한국만 끊을때랑 똑같은 양의 마일리지를 공제합니다.

한국에서 스탑오버도 가능하고요. 대한항공의 한일구간에 보너스 좌석이 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만..

그러니까 여정을 바꿔서 미국 - 한국 (스탑오버) 한국 - 일본을 대한항공으로 한큐에 발권하시고 일본-미국만 AA로 발권하시는거지요.

참고로 공제율은 여기서, 스탑오버가 가능하다는 규칙은 여기서 ('보너스 항공권의 여정 제한'부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지못했던 아주 좋은 정보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