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초보자도 마모에 쓸 수 있는 글

ㅎㅎ 저에게 딱 맞는 글이네요!

훌륭한데요? Level 3에서 Level 4로 업그레이드 해도 되겠어요 ^^ 

5년 지나셨는데도 압박이 있으시군요... 저는 이제 반년... 압박을 넘어 짓눌립니다.;;

뭔가 보탬이 되고자 스샷찍고 준비하고 글쓰기 직전 검색하면.... 이미 누군가는 글을 써놓으셨다는...;;

그저 존경스럽죠^^

사실 가장 도움 되는 정보들중 하나는 여행기입니다. 예를 들어 "파리 여행기"를 작성하실 때 숙박하셨던 호텔이나 항공권, 마일을 어떻게 사용했냐 정도만 쓰셔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뻘글도 글쓰기는 항상 압박감이 있죠. ㅋㅋ

그래도 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겐... 분명 도움이 되는게 있을꺼에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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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 영광입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요^^

이런 글, 신입회원이나 오래 계셨던 모든 회원에게 도움되는 글이에요. 여기 오래 되어도 매 시간 BBS보고 있지않으면 정보도 수시로 변해 다 못따라 가자나요. 그리고 정보되는 글 올려도, 그 조회수가 5000이 넘어도 못 읽으셨던 분이 훨씬 더 많은거 같아요. 같은 글이 몇주 뒤에, 몇달 뒤에 다른 분 통해 다시 올라와도 몰랐다 라는 댓글도 엄청 나거든요. 

암튼 마일모아는 joint effort라는 생각이 많이들어 좋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아주 좋은 글이네요.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깨달음2" 에 관해: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아니, 당장은 아니더라도 한참 후에 어떤 분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 하는 마음으로 얼마 되지도 않는 글을 올려 왔습니다. ㅎㅎ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일거라 확신합니다.

네 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와 제 속마음을 꿰뚫어 보신 듯 ㅎㅎㅎ 모든 신입회원 분들이 비슷한 마음이셨을 듯 싶습니다. 정말 질문글 하나 올릴 때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거 같아요. 후기에 대한 부담감도 늘 있는데 참 쉽지 않네요....^^ 그래도 아는 내용이 나오면 댓글은 열심히 달고 있어요 ㅎㅎ 앞으로도 뻘글이라도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정말 하찮은 뻘글에서도 정보납니다.

누군가에겐 영양가 1도 없는 뻘글 이지만 누군가에겐 애타게 찾던 정보가 들어있는 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제는 사람 구실하며 살고 싶다.'

제가 느끼는 감정이 바로 이거였습니다 ㅎㅎ

제 맘을 들여다 보신 듯 한 내용이네요.

늘 감사하면서 나누고 싶은 정보 없나 고민하게 되고 너무 질문만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매일 매시간 들락날락 하면서 정보도 얻고 고민도 얻고(ㅋㅋㅋ) 갑니다^^

헛..제가 말하는줄 알았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뻘댓글도 좋죠~ 

제 마음 속에 왔다가셨나요? ㅎㅎ 정말 공감합니다~

후기를 남기고 싶어도, 가장 싼 마일만  골라 쓰는 형편이어서 누군가에게 추천할 만한 호텔이 못된다는 생각에 올리기 부끄럽더라구요 ㅎ

그리고, 무플의 압박도 좀 있더라고요.
솔직히 무플 실망감에 지운 글도 좀 있었어요.

간단한 리플도 글 올리신 분에게는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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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두요... 그래서 인지 '등록' 버튼을 누르기전 항상 본문을 보며 맞춤법이나 어휘선택등 문법적인 리뷰를 꼭 하곤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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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래서 조회수의 반은 제가 계속 반복해서 리뷰하느라 올라가는 숫자지용. 

MS word에 다 쳐놓고 copy and paste하기도 합니다만....

이게 관심있는 내용이냐 아니냐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내 관심사가 좀 다른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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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시는 분이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아직 저도 배울 것이 많아요.

무플방지위원회, 토잉전문위원회, 수위실 나와주세요!

아아.. 반성합니다

최근 방탄소년단에 덕통사고 당해서 정신없었어요 

노력하겠습니다 ㅠ 

제 무플글마다 모밀국수님께서 댓글 달아주실때 은근감동 받습니다 ^^

더 노력하겠습니다 ㅜ 

저도 제글에 댓글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모밀국수님 저도 감사해요 ㅎㅎ

하하하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저만 있는게 아니군요..마자요 글 올렸는데 없으면 무지 혼자서 뻘쭘해요 ~ ㅋㅋㅋㅋㅋㅋ 돌아 다니면서 아는척 해야 겠어요 !!!

그쵸.

자주 봐야 또 아는 척하기 쉽고 그러니까요.

무플인 글이 없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ㅋㅋ

글이 빨리 올라갈때는 금방 밀리더라고요.
이전 글도 한 번씩 찾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Yes sir! or Yes ma'am!

ㅎㅎ

반년 됐는데 압박감이 있습니당.ㅎㅎ

질문 하고 싶은건 많은데 최대한 자제하면서 혼자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용 ㅎㅎㅎ

아무리 읽어봐도 무슨말인지 모르는 말들이 수두룩 합니다 ....크억.!! 그런데 비슷하게 따라 해보면 되긴하는데...완성도가 좀 떨어지는듯 해요 ㅋㅋ

어떤분이 여행기 쓰시면서 첫글이라 긴장된다라고 적으셨더라구요. 이 말에 무척 공감했어요. 저 역시도 첫글이 아니라 첫 댓글을 달때도 긴장되었고,  여기 계신분들이 너무나 재치있고 재미 있게 글들을 쓰셔서 더더욱 그랬어요. 근데, 막상 질문글을 올리면서 너무 모른다고 구박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는데요 질문을 드리면 한없이 친절하시게 답들을 달아주시고 일깨워 주셔서 그런 울렁증이 많이 좋아졌어요. 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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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벼운 것도 안좋은데, 너무 무거운 것도 안좋겠죠.
그리고, 아무래도 친한 사람들이 댓글을 잘달기 마련인데요.
이게 처음에는 참 힘들잖아요.

어쩌면 댓글로 좀 친해진 다음에 쓰는 것도 중요할 수도 있고요.

정보글에는 정보만 담아야 하는데, 장문의 글을 쓰면 개인 의견이 반영되니, 그냥 링크만 걸고 말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럼 이렇게 친해질래요 ~ ^^ 

좋은 생각이십니다.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ㅎㅎ 여행기는 모두의 재산입니다!

레벨3 -> 레벨4

부럽습니다!!!

제이유님은 무슨 레벨로 해드릴까요? ㅋㅋㅋ 

아... 렙업은 아직인 것 같습니다 ㅋㅋ

한국 커뮤니티에서 드러나는 특징같아요. 보통 한국 커뮤니티는 "회원제" 와 "등급제" 등이 믹스되서 "고인물분"들에게 주어지는 책임과 권한같은게 생기죠.

이렇게 타이트하게 운영되어서 좋은점은 컨트롤이 쉽죠. 요즘 한국서 유행하는 "혐오" 뻘글들도 이러한 분위기에서 자체 필터링 되구요. 글들도 어느정도 정리가 잘 되구요. 정보들이 더 포커싱되는 느낌이져.

단점이라면 미국 커뮤니티처럼 누구나 참여하는 방식은 아니라서, 뭔가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지 못할까봐에 대한 압박감이져. 이런 멋진 곳에 내 글이 뻘글되진 않을까? 무플이진 않을까? 찍히진 않을까? 고인분들끼리 쓰는 은어라도 나오면 검색해야되나 생각도 많아지고여. 좋은 글에 댓글들이 모이는 법이지만 고인분들 글이라는 이유만으로 교류가 생기는 현상도 있죠.

그래도 이곳만큼 오픈되고 이민생활 정보가 많은곳도 드물구요. 고인분들도 젠틀하시거나 재미있으신거 같고. 이런 매력 때문에 손가락에 땀날 정도로 긴장되는 뉴비라도 용감하게 글이나 댓글도 남기게 되는듯요.

저 같은 초보들에게 공감되는 글입니다!

ㅋㅋ 딱 제마음이랑 같네요! 

최신 정보 이런건 떠먹여 주시는거 받아먹기도 힘든 처지인지라...

(나름 마모 시작한지 2년 혹은 3년이 다 돼가는거 같은데 모으기만 했지 별로 발권을 해본적도 없어요...가장 쉬운 호텔 포인트 사용이나 좀... ㅋ)

대신 힘들게 올려주시는 후기들에서 큰 도움을 많이 얻는만큼, 저도 후기에 포커싱을 맞추려고 하는데 이것조차 쉽지 않네요.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전 지난 12월 뉴욕 다녀온 후기 쓰다가 사진 못올려 두번 날리고, 워드로 써서 옮기려고 했는데 워드가 꺼져 버리는 바람에 세번 날린후 사기가 떨어져 다시 못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후기 올려 주시는 분들 참 대단해요.
이번에도 서부 여행 하며 후기 쓰려고 야심차게 사진을 찍었는데... 흠.. 엄두가 안나네요 ㅋ
컴맹 아짐의 슬픔이랄까요. ㅠ.ㅠ

긴 글을 써야 할땐 워드보단 이메일(gmail, outlook)에서 쓰면 자동저장이 되어서 좋아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웬지 달라보이시네요! 좋은 팁~

이런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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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마모 만쉐이!

기여를 해야하겠다는 압박을 스스로 느낀다는 자체가 이미 회원 구실 (사람 구실은 좀 넘 심한 표현 같아서 ㅎㅎ) 하고있는 것 아닐까요? 아무런 부담감 없이 눈팅만 하거나 또는 한결같이 수년간을 질문만 하곤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한 때 많은 질문글, 후기들, 신변잡기적인 글들을 쓰곤했는데, 저는 오히려 신입일 때보다 지금 더 못쓰고있긴하네요^^ 몇몇 이유가 있지만, 어느샌가 주위 한국사람들 지갑에 사프 사리 등이 꽂혀있는 걸 너무 자주 보고나니 혹시나 싶어서 머뭇거리게 되는 것도 큰 것 같아요. 다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정보는 가끔 댓글로 투척하려 노력합니다~

저도 후기 못 쓴 여행이 훨씬 더 많지요 뭐~ 

저는 댓글로 격려/칭찬/감사 라도 하려고 해요^^

저도 좋아요 꾸욱 눌러봅니다!! 근데 버튼이 안되네요!

"이거슨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꾸욱]

이글 읽고 용기내서 밀린 후기 폭풍 업데잇했습니다. 왠지 저같은 분 몇분 더 계신듯. 한동안 뜸한것 같던 후기가 막 올라오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며칠만에 들어왔는데, 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셔서 놀랐습니다.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저도 또 격려를 얻습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가만 글 내용을 본께로 참 성실허신 분 가트요..

나가 이러크럼 잘 살고 있는것이 나가 열씸히 살아서 그런줄 알것지만서두

사실은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희생과 배려가 있었다는걸...........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 이런글 너무 좋아붑디다...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뺀질이에요 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한표! 앞으로 뻘글을 많이 올리겠습니당

넋두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