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살면서 농구 안본지가 너무 오래됐어요. 이번 기회로 다시 레이커스 전성기가 돌아왔으면 합니다. 

오..  내년 우승각인가요?

돈이 주요 결정 요인이기 때문에 우승은...

완전 기대되네요! +_+

가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데 LA가 애들 키우기 좋은 동네인가봐요

CAVS 팬으로서 아쉽긴 하지만....CAVS에 있을동안에 우승도 한번 해보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당. 혹시 카와이도 Lakers 가게되면 Warriors랑 맞장뜰수 있을것 같은데요? 암튼 흥미진진입니다.....

현재 가능한 최고의 조합중 하나가 볼 잉그램 르브론 카와이 커즌스 입니다 ㅋㅋㅋ

KCP 재계약하면서 커즌스는 샐캡이 안 돼요. 카와이도 샌안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상황이라 빅네임 추가 영입은 없을 것 같아요. 르브론도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내년을 노리자는 식으로 얘기한 것 같고요.

전에 저지 바뀌면 공짜로 해준다는 글 있지 않았나요? 지금 당장 르브론 클블 저지 살까요? ㅋㅋㅋㅋㅋㅋㅋ

18-19시즌은 레이커스가 우승하는걸 보고 싶네요!

18-19는 르브론으로 초석을 다지고 19-20 이나 20-21 쯤 최고수준의 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상급 센터나 포워드가  없으면 아무래도 어려울듯해요

커즌스가 골스로 갔네요

망햇어요!!!! 골스가 더 강해졌어요!!!

커즌스가 잘하긴 하겠지만 어쨌든 시너지와 호흡의 문제도 있다고 봐요. 좋은 선수가 많아도 스몰볼에 적응을 하고 자신을 거기에 맞출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서부는 골스, 랄, 휴스턴...완전 빡세네요...ㅎㅎㅎ

드디어 서부로 갔네요.

맨날 동부라서 파이널 간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내년엔 파이널보다 웨스트 플레이오프가 더 흥미진진할거 같아요 ㅋㅋ

아 이 뉴스보고 그저 기분이 좋네요. 느바매냐랑 레딧만 계속 보는 중입니다 ㅋㅋㅋ 최고네요.

르브론이 LA 살 집도 2017년에 이미 사 둬서 그냥 몸만 오면 되겠네요. ㅎㅎ

https://www.cnbc.com/2017/12/08/photos-of-lebron-james-23-million-mansion-in-brentwood-los-angeles.html

집이 여러개 있다네요. 르브론은 plastiq으로 페이 안 하겠죠? ㅜㅜ

맥기 / 랜스 오늘 다 영입 했네요 .랄이 드디어 반등하나요!!!!!!! KCP도 1년 계약 했고, 몇몇 선수들 더 올건 확실하네요. 다음 시즌(이번 시즌 말고) 엘에이 정말 기대됩니다!

랜스랑 르브론이 한팀에서 뛴다는게 참 ㅋㅋㅋ

연봉, 얼마예요 ? 

4yr/154M 입니다. 오히려 크리스폴보다 쌉니다 ㄷㄷ;;;

27년 넘게 LA팬인데 오늘부로 4년간 팬질 쉽니다.

제일 싫어하는 선수가 우리팀에 왔네요.

+100 저도 같은 맘이네요.  매직이 이끌었던 쇼타임 때부터 레이커스 팬이었는데 좋아하지 않는 선수가 왔네요.  아 그리고 이게 디시젼 2가 아니고 3이죠.  이번이 3번째로 르브란이 있던 팀은 한순간에 최하위 팀이 되버리네요.

4년 계약 소식 듣고 진짜 싫어졌습니다

클블에서는 1년씩 계약하고 언제든지 나를수 있게 준비하더니 

클블 올때만해도 은퇴는 클블에서 한다는둥 그래서 한 1 2 년뒤 클블 컴백 예상했는데 뒤통수 싸하네요

클블에 있을땐 1년씩 싸인, 엄밀히 말하면 2년에 1년옵션으로 언제든지 자기는 떠날수 있게 하고... 같은 에이전트 내세워서 JR이랑 트리스탄탐슨 둘이 말도 안되는 계약하게 만들고... 카이리도 르브론이랑 뛰기 싫다고 트레이드되고... 트레이드 한 애들은 다 또 트레이드 되고...

클블 완전 만신창이로 만들고 갔네요

클블이 르브론한테 한거치고는.. 뒤통수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우승도 시켜줬는데

2010년보다 못하는 roster를 대리고와서는 준우승까지 시켜주기도했는데...

과연 2010년보다 못한 roster인가요? 자기가 픽한 감독에 올스타 한명에 다 클블오기 전까진 quality player들이었는데요...

자기가 같은 에이전트로 말도 안되는 계약하게끔 해서 (JR & tristan) 캡 스페이스 줄여서 제대로 된 선수도 못뎃고 오고.. 카이리 트레이드해서 뎃고온 선수들과 다시 트레이드해온 선수들은 다들 자기팀들에서 잘 뛰고 있었는데 클블에서 뛰면서 다 실력저하됬죠.. 

클블이 잘못한거라곤 르브론 떠날까봐 해달라는대로 다 해준거 밖에 없어보입니다. 물론 클블 입장에선 우승도 시켜주고 준우승도 여러번 시켜줬으니 고마운게 더 많겠죠. 클블팬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구요.

2010년 로스터보다 못한단는건 이미ESPN에서 나왔었는데, 2010로스터 슛팅 %가 33%였는데 올해 팀은 30%라고 그러더군요 (30%면 진짜 못하는거에요)

JR하고 Tristan 때문에 Cap space는 그렇긴하지만, 요즘 왠만하면 다 20밀리언 받는거보면 저는 나쁘진 않았다 생각했구요,

르브론은 자기 연봉을 낮춰서 JR하고 Tristan을 나눠준거기도 하기때문에 나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로스터중에 final이나 big stage에서 뛰어본선수가 없기때문에, 르브론이 못해서 그러기보다는 그냥 선수들이 경험부족이기도헀구요.

솔직히 카이리 트레이드 해서 대리고온애들도 그닥... 르브론아니였으면 계속 그냥 구린팀 roster 채우기만할 선수들...

제 포인트는 다들 트레이드 전에는 잘하고 있었는데 클블와서 못해졌다는거죠.

네임밸류만 보면 2010년보다 좋아요... 확실히

제 생각엔 아무 대책없는 Ty Lou 가 제일 문제였던거 같고, 르브론이랑 스타일이 안맞는 선수들이었던거 같아요.

선수들의 특성을 못살리고 그냥 다 르브론 주위에 때려박아놓고 알아서 해주겠지 라고 생각한 느낌?

카이리 트레이드해서 뎃고온 IT는 제 생각에도 디펜스를 너무 못해서 좀 별론데, 자기가 잘하던 득점마저도 못했구요 (부상에서 돌아오고 몇게임 안뛰었지만),

Crowder 같은경우는 디펜스랑 허슬하고 3점 간간히 쏴주면서 자기할일하는 선순데 클블가서 왤케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Brad Stevens 와 Ty Lou의 차이겠지요.

George Hill, Hood, Clarkson, Nance 도 뎃고 올 당시 다시 완전 잘 뎃고 왔다고 언론에서 얼마나 추켜세웠었나요?

다들 클블 가고나서 쓰레기 됬죠...

그리고 르브론이 2016년에 한 계약은 제가 알기론 3년짜리 계약으로는 거의 최고수준 계약이었어요.. 그걸로 그당시 highest paid player가 됬었죠.

트리스탄 같은 one dimensional player를 그당시 near max 를 준다는건 솔직히 좀... 지금이야 cap이 워낙 올라가서 타격이 덜 하긴하죠.. 그걸 예상하고 준걸수도 있겠네요.

에이 2016년에 니콜라스 바툼도 120M이였는데 르브론이 최고수준 계약이라니요. 그리고 NBA superstar avg중에서는 높은쪽에 끼지도 않았었어요..

그리고 원래 첫해에는 team chemistry가 바로 맞는경우가 적어요. LA코비있을때 드와잇하고(물론 끝까지 안되긴했지만), 첫해에 얼마나 못했는데요

Miami Heats도 첫해에는 우승을 못하고, 결국에는 5개월짜리 chemistry치고는 잘한거라고봐요.

저도 르브론팬은 아닌데 솔직히 올해부터는 인정하기로 했어요. 40+포인트에 10/10 어씨 리바... 아무나 못하는거에요... 30% shooting percentage인 팀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르브론은, 사고한번안치고 어린 선수들이나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role model로 사는게 보기좋아요. 가정적이고 항상 community에 기부하고 그런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요? 마이클조던처럼 와이프 issue나 도박 issue가 있지도않고 전 LA community에도 좋은 influence가 될거같아요

2016년 당시 3년 100M 계약으로 르브론이 리그에서 제일 평 연봉이 높은 선수가 됬었을거에요. Batum은 아마 5년 계약이었을거구요.

그당시 한해 30밀리언 넘게 받는 선수가 코비말고 없었을거에요 아마.

저도 르브론 인정해요. 실력은 인정 안할수가 없는데 좋아하지는 않는 선수에요. 이유야 얘기하자면 길고요 ㅎㅎ

솔직히 르브론 3년 100M도 적은거라고 생각해요. ESPN 모두가 그랬구요. 그실력에 그 influencial person이 고작 100M이라니요

그리고 르브론 cavs에 있는동안 루키때부터 현재까지 받았던 돈이, lakers 4년계약보다 적구요

물론, 얘기안하셔도 르브론 좋아하지 않는이유는 저도 알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비슷한이유로 싫어헀었거든요

르브론 혼자서 한게 아니죠 - 빅3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재미없는 싸움의 세컨 라운드는 르브론때부터 다시 시작됏다고 봅니다..

빅3는 사실 셀틱스가 시작했죠 ㅎㅎ. 레이커스랑 파이널에서 게임 하던 모습 참 재밌었어요.

네 그렇죠. 그래서 세컨드 라운드라는 표현을 썼어요 ㅋ

올해에는 big3도 없었고 카이리/케빈러브도 2시즌씩 아웃이였구요

마이에미에서 뛸때도 bosh는 2/3시즌 아웃이엿구요. 그리고 빅3는 보스턴에서 시작했구요...

빅3있으나 없으나, triple double 매 playoff때마다 한건 사실이구요.

솔직히 이번시즌은 누구한테나 물으면 르브론혼자 다했다고 인정할수밖에 없지않나요? 전 르브론아니면 플옵도 못갔을거같은데

그 2010년보다 못한 로스터로 준우승까지한정도면 장난아닌거같은데요

빅3였는데 카이리가 빠진거죠. JR 이나 다른 식스맨들도 훌륭한 수준이구요. 윗글에서도 말했지만 세컨드 라운드라는 표현을 쓴거죠.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쉬쉬하려고 하면 안된다능!

르브론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나 항간에, 르브론이 뜨기만 하면 심판의 휘슬이 울린다는 말도 있다는 사실도 좀 들어볼필요는 있다 생각해요. 농구를 보고싶지 풋볼을 보고 싶지 읺은 마음도요. 그리고 농구를 스탯으로만 따질 수 없으며 결국 유의미한 결과는 항상 우승이라는 사실을 말하는거죠. 그래서 당시 마이애미로의 행보를 아쉬움에 지켜보면서도 어쩔 수 없는거구나 하는거구요.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의 행보나 우승을 점치는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이게 요즘 요점이긴한데요, 우승으로 그 선수의 능력을 따진다면은 Bill Russell이 MJ보다 잘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과연MJ가 2010년 cavs나 2018년 cavs를 이끌고 결승전에가서 안질수가있을까요? 결승전이나 갈수나 있을까요?

우승은 team effort지 개인 effort가 아닙니다. 그렇게 얘기하면 Derek Fisher가 Lebron보다 잘하는건가요?

아 좀... 대화의 핀트가 엇나간 것 같은데요ㅠㅠ 저의 요지는 르브론이 대단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승이라고 하는 것은개인 플러스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에요. MJ 이야기를 해도 같은 이야기죠. 2010년이나 2018년 클블을 MJ 가 데리고 플레이할 경우에도 결과는 전혀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말도 안되게 떨어진 1위의 토론토 보면 잘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어쨌거나 이번의 클블도 빅3 정도 되는 전력이었다는게 글의 요지입니다 ^^

그건 클블 cap space도와줄려고 1-2년씩 한거에요 ㅋㅋ 지금 kevin durant가 똑같이하고있어요

다른선수들 salary맞춰줄려고 이번에 KD도 salary낮춰서 계속 제계약한거구요. 구단한테는 솔직히 이득이죠...

long term contract괜히 쓸데없이 많이 줘야하고, 그럼 cap space도 flexible하게 바꾸지못하고...

르브론이 pay cut을 한적은 2011년 Bosh를 사인하기 위해서 했던 한번뿐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1+1을 한 이유는 팀을 생각한다기보다 본인에게 어디던 언제나 갈수있는 자유로운 옵션을 주기 위해서였지요. 그리고 매번 새로 계약할때마다 per year base로는 max로 받았고요. 매해 셀러리캡이 올라가고 선수들 연차가 쌓이면서 받을 수 있는 max연봉이 올라가서 브론같은 슈퍼스타는 큰부상을 당하지 않는이상 이런식으로 계약하는것이 per year로 봤을땐 가장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지요. 

KD와의 경우와는 좀 다른게 작년에 이구달라를 keep하는걸 도와주기위해 10밀정도 적게 받았고 올해도 미드레벨을 도와주기위해 6밀정도 적게받았죠 그걸로 커즌스도 사인한것이고

클블을 정말로 도와주고싶었다면 long term commit을 하던 떠난다고 미리 통보를 하던 했으면 좀 더 미래를 준비하기 수월했을 수 도 있죠. 이점에대해 개인적으로 브론을 blame하진 않습니다. 위대한 농구선수를 넘어서서 진정한 비지니스맨의 면모를 보여주는것같아서 오히려 존경스럽죠. 결국엔 all business. 클블팀을 위한것이 아니라 본인과 본인 가족을 위한것이지요.

매직이 프론트오피스로 오고나서 잘 하고 있는건지 아닌지 헸갈려요. 론조 뽑은건 정말 맘에 안드는데 쿠즈마는 또 잘 뽑았고...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 해서 캡스페이스 비워놨을때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르브론이 와버려서... 개인적으론 부기 싸인하고 PG나 내년에 카와이 싸인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커즌스는 이제 우리가 아는 그 선수가 아닐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너무 큰 부상을 당해서요. 

카와이의 경우는 막심한 손해 보지 않는 이상 스퍼스가 해줄 리가 없습니다. 안 그래도 헬인 서부를 더 헬로 만들바에 차라리 동부에 보내거나 아니면 1년동안 바닥청소나 시키는게 낫죠.  PG는 애초에 오클이랑 4년 맥스 계약을 했으니 아예 예외구요.

매직이 역대급으로 일 잘하고 있습니다. 르브롱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루키계약이거나 아니면 단년 계약입니다. 2019-2020 이나 2020-2021에는 또 다른 맥시 플레이어를 몇 영입할 능력이 되구요. 2019에 클탐이나 듀랭이 (ㅋㅋㅋ), 카와이 등등 노려볼만 합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선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폴조지가 언제 오클이랑 4년 max contract을 했죠?

제가알기론 올해부터 free agent인걸로 알고있는데... 

PG 이미 이틀 전인가에 사브룩 파티에서 잔류 빌표 했고 곧 이어 맥스 계약 빌표했습니다. 사무국이 1-16위 플옵 검토 중이고요. 동부는좀 심심하게 됐습니다. 랄은 올해는 샐캡 떨고 내년에 대박 노릴 것 같고요. 릅은 뭐 이제 마지막 무대 준비하는 것 같네요. 

아하 이걸 못봤네요. PG는 근데 서브룩이랑 안맞는거 같던데 ㅠㅠ. 제가 좋아하는 선수로서 아쉽네요

커즌즈는 아킬레스부상이라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젤 좋아하는 선수거든요 ㅎ 그래서 왔으면 좋겠구

PG는 물건너갔구... (LA가 리크루팅 피치를 그지같이 했다던데요 ㅜㅜ)

카와이도 올해 트레이드보단 일년 더 넘기고 내년에  FA로 싸인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트레이드하면 쿠즈마나 인그람을 줘야 할테니까... 론조에 드래프트 한두개면 물론 콜이구요..

카와이도 대놓고 무조건 LAL 가겠다고 하니 샌안입장에선 트레이드 할 상대도 없어지고 있죠.. 다른 팀 입장에서는 다 내주고 내년에 재계약 못하면 삽질한거니 무모하게 지를수도 없고...

PG가 OKC랑 재계약 하면서 다른 팀들한테 좀 희망을 준거같긴하지만요 ㅎㅎ.

매직이 프랜차이즈 입장에서는 잘 하는거 같은데 제가 안좋아하는 선수들이 들어와서 제 기준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이번 오프시즌에 르브론만 안오면 좋겠다고 다 얘기하고 다녔는데 그일이 벌어지다니요.. ㅜㅜ

암튼 전 4년뒤 LA팬으로 돌아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르브론 응원은 못하겠어요. ㅜㅜ

2010년도에 클리브랜드 난리 났던 것이 기억나네요

르브론빠였던 아는형도 이소식듣고 팬질 접었네요ㄷㄷ  쿨럭 

골스랑 자주 붙을텐데 과연 바를지 발릴지.. 

보스턴 응원하는 입장에선 르브론이 필리가 아니라 레이커스로 가서 기쁘네요 ㅎㅎㅎ

르브론은 디시젼 쑈부터 스스로 운명을 망친거 같아요. 그가 필요했던건 웨이드나 어빙같은 동료 스타가 아니라 전술을 짜주는 감독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조던이나 샤크가 필잭슨을 만나고 나서야 우승을 했듯이... 그나마 마이애미에선 스포엘스트라가 선수들 운동 능력을 극대화하는 수비 전술을 잘 짜줬는데, 클블에 돌아온 이후는 성적이야 좋았지만, 르브론 독박 전술 뿐이었죠. 게다가 프론트는 악성계약 남발하고...

캡스도 한심하고 르브론도 실망스럽네요. 루 감독은 다음 시즌 르브론 없으면 공격은 어떻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작전의 주축인 르브론이 빠졌으니 뭘 어떻게 하든 힘들거에요.

게다가 러브까지 처분한다는 루머가 돌고있네요.

론도까지 엘에이 갔네요 ㅋㅋㅋ 

이젠 win-now모드 돌입이네요! 랜들까지 포기하면서..... 

윈나우보다는 운영도 하고 윈도 하자 같아요. 원나우는 미래 없이 달리는 거니깐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제 빅맨 하나만 제대로 수급하면 바로 우승후보입니다 ㅋㅋㅋ

론도는 의외네요. 르브론의 패스를 받아먹을 득점원이 좋은데 론도는 아시다시피 외곽슛이 거의 초딩 수준이라.. 그렇다고 르브론이 론도에게 공을 넘겨주고 득점에만 전념할지도 의문스럽고..

어떻게되든 다음시즌 엘에이 볼만하겠어요

저도 동의. 솔직히 론도는 좀 의외긴해요. 이미 르브론이있는데 굳이 슛못하는 가드를 더하는건..

르브론 쉴때 뛰거나 가비지 타임용일 수도 있죠. 르브론이나 랜스랑 트러블만 없음 좋겠네요. 워낙 성깔이 있어서 ㅎㅎ

커즌스가 골스 갔네요 이건 정말 의외입니다.

5mil 받고 골스 갔네요..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건지.

오마이갓 아킬레스건 부상이 크기도했지만 달랑 1년계약이라...

남겨진 불쌍한 갈매기 어쩌죠...

와우우.....안그래도 빵빵한 팀이 더 강해졌네요. 헉...... 

잘하면 한팀에서 사상 최초로 스타터 전원 올스타 배출? ㅋ 

정말 불가능한 얘기가 아닌데요? ㅎㄷㄷ

글 제목 바꾸죠. 골스 18-19 우승. 전 내년 시즌이나 볼랍니다. 

느바매냐에서 퍼옵니다.

ㅋㅋㅋㅋ  82전 전승 ㅎㄷㄷ.

이제 커리, 탐슨, 듀란트, 커즌스, 그린으로 라인업이 완성되는군요 

커즌스가 골스라니 할말이 없네요. 5밀이면 늑대팀도 노려볼만 했을텐데...

요 몇 년 시즌 시작할때마다 어우골 깔고 들어가는 거 같은데, 해가 갈수록 그 강도가 세지네요. 하아... 커즌스 꼭 이래야만 했냐... ㅠㅠ

우승 한 번 더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커즌스는 정말 의외네요. 맥기 타겟에서 함 본 이후로 열심히 응원했는데;;ㅠ

이제 커즌스와 다른멤버와의 상성이 문제겠군요. 그린과 잘 지내겠죠? ㅎㅎ

커즌스는 올해 말까지는 재활로 못뛴다고 하니 플레이오프용 계약이네요. 다른 팀이 오퍼를 못냈다고 하던데 이해할만도 해요. 커즌스 없이 플옵에 갈 자신이 있는 팀 아니면 계약을 할 수 없죠. 

데로잔 임마...행복해라 다음 시즌에 스퍼스와 너를 응원하마

토론토 쯧쯧... 의리남 데로잔을 버리다니...

게다가 카와이는 Lakers가고 싶어서 토론토에서 안뛸거라고 벤치에만 앉아 있을거라네요.. 도대체 트레이드를 한건지 원..

카와이가 18-19 시즌 끝나고 FA라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열심히 뛰어서 건강과 실력을 증명해야 거대 계약을 손에 쥐겠죵.

본인한테는 아쉽겠네요.....랩터스에 계속 있고싶어하는것 같았는데. 랩터스가 올해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이라두 함 가볼라구 무리하는것 같아요 ^^ 

동부의 왕으로 군림하던 르브론이 서부로 가서 필리랑 보스톤이 막강하긴 하지만 오히려 가능성은 높아졌는데 말이죠.

매버릭스는 2011년 이후로 왜 이렇게 매번 스타 영입이 힘들까요.

지난 7년간 농구경기를 재밌게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달라스는 76ers에 사람을 보내 제대로 된 탱킹 노하우를 배워야 합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2명의 거액 계약이 끝나면 40M 정도가 남을테니 대형 FA 영입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누가 FA가 되는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네요 ㅋㅋ 돈치치랑 데니스 스미스 쥬니어를 뼈대로 뭔가를 노릴 것 같습니다. 물론 돈치치가 기대만큼 잘 해줘야 성공 할 플랜이긴 하죠.

드래프트에서 Trae Young 데리고오길래

아 올해부터는 재밌게 볼려나 싶었는데, 다음날 바로 트레이드 하더라구요.

우승하고 그런건 바라지도 않고, OKC 웨스트브룩처럼 뭔가 스타급 선수 한명만 있어도 볼만한 시스템만 갖춰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노위즈키가 그간 못한건 절대 아니지만, 경기를 하는 방식이 뭔가 피지컬한거와는 거리가 멀어서요.

맞습니다. 큐반이 지금까지 해온 짬밥이 있으니 내년에 누군가 데려올 플랜을 하고 있겠죠. 노비츠키의 시대는 이제 역사의 한켠으로 남을때가 되긴 했죠.

이번 시즌은 서부가 피터지고 동부는 보스턴이 압도할 것으로 보이네요..왜 스타들은 다들 서부가서 둥지를 트는지...

골스 팬으로서 다음 시즌에도 골스가 우승한다는데 제 모든 마일을 걸겠습니다 ^^

듀란트가 골스와 계약한 것은 OKC에서 맛보지 못한 우승에 대한 열망이 있었던 것이고... 커즌스도 당연히 그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2017-2018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봤듯 실제 파이널 경기는 골스와 캐브스가 아니라 골스와 휴스턴의 대결이었죠...

르브론이 레이커스로 간다고 해도 이젠 지는해가 되버린 상황에서 팀을 컨퍼런스 결승으로까지 이끌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다음시즌 전망은 1강-2중-27약 정도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2015-16 시즌과 같이 큰 의미도 없는 정규리그 최다승에 주전 선수들을 혹사시켜 챔피언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만 않는다면

당연히 리그 챔피언은 다시 골스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