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마을 BBQ 잔치 - 11/11(일), 이제 후기는...

까

요

두다멜쌤 와플 2장째 구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 요런 만행의 현장은 후대의 반면교사를 위해 꼭 보존해야 합니다. 사이사이에 댓글 달면 안 될 듯......

글을 올린 시각을 보니 31분 16초, 18, 21, 25, 28, 32, 36, 42, 47초에 각각 글을 올리셨는데

2, 3, 4, 3, 4, 4, 6, 5초 간격으로 올렸네요.

프로게이머 능가하는 키보드/마우스질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ㅋㅋㅋ  지난번 신공 공개해 주셨는데요, 창문 9개 미리 열어놓고, 문안 다 써 놓은 다음에 연속해서 누르는 거니까, 간격을 보면 엄청 느리게 누르신 거지요!

그런 와플신공이 있을줄이야... 전 그것도 모르고 ㄷㄷㅁ쌤 마우스를 유자님께 추천해드릴까 했어요.

닉넴3탄엔 그런 신공이 없는데요? 1번 공지 말씀하시는거죠? 거긴 유자님께서 와플드셨는데, 이미 배워서 써먹으신거에요?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누가 BBQ를 가장 잘 구울 것인가 못지 않게 중요한, 누가 실시간 중계 중에 300 와플을 잘 구울 것인가 하는 것을 결정되는 날!

베이모임은 전통적으로 먹는데 혼신의 힘을 집중하느라... 모임중 중계도 없을 뿐더러, 사진도 안찍는 걸로...

이번에 유자누님 오시면 도촬 한컷 할랬는데 아쉽게 됐네요.

ㅎㅎㅎ 어림도 없는 말씀!!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 날씨 좋네요 !!^^

아침 6시 30분에 눈이 벌떡 떠져서 부랴부랴 짐 챙겨서 BBQ 플레이스 찜하고 왔습니다. 다들 12시에 뵈어요~

아르미안: 11시 이후부터 BBQ 플레이스에서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시간되시면 잠깐 빠져나오셔서 구황작물만 미리 토스해주세요. 

저는 이제 꿈나라로 가서 베이로 날라가야겠습니다.

제것까지 준비해주세염....ㅎㅎ

하루종일 제대로 못먹었더니 게걸스럽게 먹을듯.....재밌는 모임 하시길...^^

아우토반님, 문학 소년....

표현이 예뻐요 ㅎㅎㅎ

한국에 계시면서.... 배달도 잘 되고 나가 드실 곳도 많으실텐데 왜 식사는 제대로 안 하시고 그러신대요...

미국 가족들이 걱정하십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 ^^

잘 챙겨 드세요 ^^

지금쯤 맛나게 드시고 계시겠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 플로리다 날씨는 끝장으로 좋지만... 저는 혼자 파티오에서 구워 먹습니다. ㅠ.ㅠ

한국 간 식구들이 얼렁 돌아와야 할텐데...

이제 슬슬....

후기 1착입니다. 지난주와 달리 오늘 날씨 온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좀 쌀쌀해서 오래들 못 계셔서 아쉬웠습니다.

개골개골님 사이트 찜하시는것 부터 바베큐 구워 주시고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드리고 스테이크 새우 너무 잘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바베큐 사이트 찜하시느라 일찍 일어나시고 모든 준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 아르미안님 둘째 얼굴도 보고 첫째 너무 귀여웠습니다. 붙임성도 좋고 말도 잘하고...^^

파란나무님 내외분 너무 반가웠습니다. 얘기 좀 하다 보니 아는분들과 금방 연결이 되었다는... 아 이제는 기스님 이후로 뒷조사 하기 너무 겁나요. 한마디 하면 다연결되요~~~세상 무지 좁구요^^

마지막으로 오신 사라만다님... 회사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양껏 마셔 보아요~~~

저혼자 술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다른분 후기 기대해 주세요. 술은 충분히 준비했는데 혈자님이 오시지 않아서 저만 많이 마셨다는...ㅠㅠ

날씨가 추어서 다들 오래 있지 못해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너무 반가웠습니다^^

참 파란나무님 높으신분이 빼빼로 데이 기념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엄청난 선물을 하사하셔서 감동감동...

오... 첫번째 후기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

지난 주엔 그렇게 따뜻하더니 어우 오늘은 좀 서늘하긴 했어요... 

그래도 재미 있으셨던 것 같아서 좋네요!

뭐 고기 굽는 사진이라도 없는 거에요? ㅎㅎ

생각해보니 아무도 사진 찍을 생각을 안했던거 같아요. 정말 쿨한 모임이지요^^

개골님의 올가닉 스테이크... 탱탱한 새우... 이걸로 상상만 하시기를... 죄송^^

이번엔 사진 한 장 올라오나 했더니만 꽝이네요 ㅎㅎ

 유자님 아쉬워 하셔서 한장 투척해 봐요. 파란나무님 높으신분이 빼빼로 데이 기념으로 하사하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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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갈 걸 그랬어요ㅠㅠ

사진이 엑박인데...저만 그런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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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제 잘 보이네요. 감사..

히손님 이번에 개 가면--어묵 사진 너무하셨다능... ;;

개골님, 모임 주선하시고 바베큐자리 아침 일찍부터 찜해 놓으시고 수고 많으셨어요!!! ^^

오늘 모임 준비해 주신 개골개골님을 비롯해서 기돌님, 아르미안님, 파란나무님, 오늘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준비물없이 그냥 가서 개골개골님의 유기농 스테이크 맛있게먹고, 파란나무님 높으신 분께서 주신 빼빼로 데이 선물 받아들고 좋아라 집에 왔습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으니 다음번 기회에는 다른 분들도 많이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오늘 개골개골님, 기돌님, 아르미안님, 사라만다님과 좋은 점심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알고보니 개골개골님은 얼마 전에 바베큐를 같이 했던 사이더군요. ㅎㅎ 개골님이 바베큐 잘 하셔서 예전에도 제가 자리를 빼앗겼었는데, 오늘도 맛있게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처음 뵌 기돌님, 아르미안님, 그리고 사라만다님도 모두들 반가왔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개골개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유자님을 비롯해서 다른 많은 분들도 뵙고 싶어요 ^^

그러게요, 못 뵈서 아쉽네요 ^^

처음에 어색할까봐 걱정하셨던 거 기우였죠? ^^

한국분들 여럿 함께 사시니 이런 모임도 하시고 부럽네요.

않봐도 우리 개골님 수고하신게 느껴제요.

모임가면 늘 주도해서 수고하신는 분들 계시죠? 감사하고 저도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하고 뛰어들때가 많아요.

2014년 대모임때도 같이 해요. (그전에 뵐수 있으면 더 좋구요)

후기가 늦었습니다. 하루종일 시무룩하시던 올챙이님께서 집에 들어가자 마자 너무 활기차지셔서 진상피워서 놀아 주다 뻗었어요 ㅎㅎㅎ

요며칠간 날씨가 추워져서 바베큐하기에 춥지 않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 바람은 불지 않아서 할만 했던거 같아요.

아르미안님네 가족 너무 단란한거 보기 좋았구요. 첫째 아들 라이언 어찌나 의젓한지. 보통 부모가 모임하고 그러면 애들은 괜히 더 관심 끌고 싶어서 칭얼대고 그러잖아요. 모임했던 3시간 반동안 혼자서도 아주 잘 놀더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수영장 입수까지.. ㅋㅋㅋ 아르미안님의 아들 교육법극기훈련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아르미안님도 직접 입수하시더라구요.

기돌님은 제빵왕 기돌에서 수다왕 기돌님으로 거듭태어나셨습니다. 기돌님 높으신 분께서 '저 사람 수줍음을 많이 타서 참 걱정이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 끝나기가 무섭게 장장 3시간 30분 동안 수다를 떠셨습니다 :)

파란나무님은 어쩌다 보니 몇 달 전에 같은 장소에서 바베큐를 한 번 먹었던 ^^ 그때는 파란나무님이 주최를 한 자리였는데, 이번에는 제가 주최를 한 자리에서 같이 식사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두 번의 바베큐 모임 전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참석 ^^) 동네가 하도 좁고, 베이지역은 엔지니어들이 많다 보니까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가 되어버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빼빼로 데이 선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아들놈 홈런볼 빼았아서 잘 먹었습니다.

사라만다님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이제는 '업무열중'은 빼달라고 신신당부하십니다. 근데 사라만다님 팀 이야기 들어보니까 한국 수원전자랑 비교해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혈자님은...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어제 모두 뵙게 되서 너무너무 즐거웠구요. 특히 높으신 분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올해는 힘들 것 같고, 내년 꽃피는 춘삼월 되면 다시 한 번 뵈요~

알미안님의 아들 극기 훈련 보고 싶어요 ㅎㅎ

개골님 수고 많으셨어요 ^^

석고 대죄를 드리옵니다 ㅠ_ㅠ 이메일로 사정을 말씀드렸다시피...

전날밤에 베가스 1주일 트립을 마치고 집에와서 뻗어버리는 바람에 ㅠ_ㅠ 12시에 일어나서.. 씻고 차에 탔는데... 이미 12:15에 전화번호까지 없어... 아뿔싸 하고 ㅠ_ㅠ 집에 도로 들어왔습니다.

벌충할겸 다음엔 제가 베이형님들 모시는 자리 추진하겠습니다. ( _ _)

개골님 덕분에 어제 너무 자알 먹었습니다! 새벽부터 자리 잡으시고 준비 다 하시고 내내 고기 구우시느라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시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중에 둘째가 좀 크고 나면 제가 또 다들 모시고 대접 한 번 해야겠네요.

어제는 오프라인 모임이었던 만큼 실명 통성명부터 했는데요..(아들아 이분이 오늘 고기 구워주신 개골개골 삼촌이야~ 이럴수도 없고..ㅋ) 머리가 안좋아서 유씨 윤씨가 많았다는 것 외에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가까이 계시는 분들이 많았던 만큼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올챙이 너무 귀여워요! 유모차에서 낮잠자다가 살짝 깼는데, 형수님께서 "다시 자" 한마디 하시니까 바로 다시 눕던 모습이 어찌다 감명깊었던지... 

기돌님 형수님께서 해오신 태국 전통음식 너무 맛있었구요, 파란나무님 빼빼로데이 선물에 아들놈은 하루종일 싱글벙글입니다. (하나 뺏어먹고 싶은데;;;) 그리고 그 중 멀리서 오신 사라만다님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빼빼로와 홈런볼이 먹음직스럽네요. 어제 CVS갔다 바닐라대신 들고온 할로윈초콜렛으로 아쉬움을 달래야겠네요.

진한 아쉬움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시골동네 사는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맛난 스테이크와 맛난 한국과자들~~~ 아 ~~ 먹고자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