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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도움만 받고있는데.. 또 이렇게 질문을 올림니다.
남편이 이번에 이직을 하는데 그회사에서 employment agreement 계약서를 받았는데 거기에 term 이 2년이내요.
보통 at will 아닌가요?
그럼 2년두에 재계약이 안되면 짤리는건가요?
미국 회사는 처음이라 이런게 월래 이런식으로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또 마땅히 물어볼곳이 없어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포지션은 매니져급닌데.. 그래서 그런건지..
아... 직장인으로 산다는것이 참... 슬프내요.. 왠지 파리목숨같고..
미리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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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poooh
2018-08-27 07:54:26
아마도 포지션에 대한 펀딩이 2년마다 리뉴 될 수 있는 포지션일 수도 있어요.
이건 인더스트리 마다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유사한 인더스트리에 있으신 분이 좋은 대답 주실 듯요.
행복한여행
2018-09-03 23:43:24
인제야 정신 차리고 답글답니다. 조언주신것차럼 유사한 인더스트리에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그분도 2년마다 리뉴 한다고 하시더라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CaptainCook
2018-08-27 09:11:23
employment at will도 있는데요 뭘(저도 포함 ㅜㅜ)
위에 poooh님이 말씀하신데로 인더스트리 스탠다드라면 큰 문제 아닐 것 같습니다.
글 올리신 분이 미국에서 직장생활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파리목숨이라는게 슬픈 것 같지만 미국은 잘리면 다른 회사 간다는 생각으로 다니면 마음 편해요. 한국처럼 퇴직=자영업은 아니니까요.
BigApple
2018-08-27 20:44:31
캡틴쿡님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할텐데 저는 2년 계약이나 at will 이런거를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고 늘 정착이 안되는 느낌이에요. 해마다 실적 다시 평가받아야 하고 이런것도 스트레스구요..미국 생활 스트레스의 절반 정도는 이런 부분인것 같아요.
행복한여행
2018-09-03 23:44:55
아 저는 at will 이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어치피 2년도.. 그들이 나가라하면 ㅜ.ㅜ 우리 직장인들 힘내요!
재마이
2018-08-27 09:12:07
메니저급이면 경쟁 업체로의 이직을 막기 위한 조건일 수도 있어요.
행복한여행
2018-09-03 23:46:30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희님편 언능 자리잡아 경쟁업채에서 서로 모셔갈려고 했으면 좋겠네요 ㅡ.ㅡ;; 그때가 오겠죠?!
밍키
2018-08-27 09:18:09
이게 뒤집어서 생각하면 최소 2년 보장이란 말이 되겠죠? 미국직장은 언제 어떻게 자리가 사라질지 모르니....적어도 2년 보장해주는것이 괜찮은 걸수도 있는거죠 ^^
눈덮인이리마을
2018-08-27 09:45:27
+1 at-will 보다 좋은 것 아니에요? at-will 은 언제든지 짜를 수 있는 건데, 2년은 보장하는 거잖아요.
행복한여행
2018-09-03 23:47:41
내 그렇개 생각할려고요. 2년을 정해주니 그전에 내가 살길을 따로 마련해야 하나싶기도 하고. 남편이 더 열심히 일해야겠죠
이런세상
2018-08-27 09:44:16
물론 term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 뭐라고 쓰여있는지가 더 중요할 듯 해요. term이 끝나면 재계약이 되는 경우가 있고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되는 경우도 2년이라는 기간이 업무평가 기간으로 성과를 내야 계약을 연장해주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형식적인 기간으로 보통 2년이 지나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더 길게 연장해 주기도 합니다. 이거는 비슷하게 입사한 회사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될겁니다. 2년후 계약 연장이 안되는 경우는 보통 인턴쉽/펠로우쉽 개념일텐데 계약기간이 끝나면 같은 회사 다른 부서에 지원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것도 회사마다 인더스트리마다 달라서 계약서나 회사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젤 빠를듯요.
행복한여행
2018-09-03 23:49:44
내~ 조언 감사합니다. 그쪽분야에 계시는분께 여쭈어봤더니 역시 답이 바로 오더라고요.
캡틴
2018-08-27 12:53:18
도움을 드리기에는 너무 정보가 부족하네요.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행복한여행
2018-09-03 23:50:58
내 너무 걱정되서 올리기는 했는데 계약서에 컨피델셜이리고 써있어서 자세히 풀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답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솔깃
2018-08-27 13:29:19
.
narsha
2018-08-27 22:52:35
+1
포트드소토
2018-08-28 00:16:05
남편분께서 포지션보다 정규직인지 비정규직인지 어떤 것으로 취업하셨는지를 먼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보통 정규직은 Full-Time job 이라고 부릅니다.
비정규직은 part-time, temp (temporary), contract job 라고 부르더군요. 비정규직도 파트타임만 하는게 아니라.. 풀타임으로 일하시는 비정규직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 회사에서는 그래서, 보통 contractor 라고 부릅니다. 회사마다 명칭은 다르겠죠.
Full-time 과 그외 비정규직의 가장 큰 차이점은
* full-time 은 계약기간이 없습니다. 대신 사유가 있으면 언제든 바로 해고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는 (layoff 같은 거요) 해고가 아주 힘든 편입니다. 언제든 고소를 당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계약직은 보통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회사들에서 유동적인 일에 선호하는거죠.
* full-time 은 보통 회사의 모든 베너핏을 다 받습니다..
* 보너스도 full-time 과 비정규직의 비율이 틀리구요..
* pay는 케바케인데요.. 어떤 경우는 파트타임이 풀타임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2년 이라는 term 이 계약서에 굳이 명시되어 있다면 contractor job 같은데요..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면 하나하나 꼬치꼬치 HR 에게 문의하십시오. 전혀 부끄러워할 것 없습니다. 미국 회사내에서 이직도.. 회사마다 문화가 틀리고, 명칭이 틀려서 HR에게 문의할게 많습니다.
꼭 미리 모든걸 명확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poooh
2018-08-28 08:31:38
Full time 이라도 정당한 사유 없어도 해고 가능 해요. 그래서 at will 이라는 clause를 항상 명시 하는거에요.
다만 마음대로 자르면, 회사가 불필요한 송사에 휘말리고 그러면 회사 이름이나 스탁 프라이스에 영향이 갈 수 있으니 그냥 안하는거에요.
커다란 회사들 중에서도 그런거 신경 안쓰고 매년 bottom 25% 만 잘라 내는 회사들이 좀 있는데 (물론 layoff라는 핑계로), 그 회사들은 사람들이 되도록이면 안가려 하죠.
행복한여행
2018-09-03 23:54:12
이렇게 자세히 답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
미국에 이리 오래살아도 한국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아직은 HR 이 두렵기민 하고 왠지 잘 인물어보게 되내요. 지금 회사는 오너 가족이 HR 을 해서 괜히 잘못물어보면 찍힌다는 인식이 강해서 남편이 주저 했는데 인제는 HR을 두려워 말라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포트드소토
2018-09-03 23:58:05
오너 가족이 HR을요? 조그만 회사인가 보죠?
그런데, 설령 오너가족이 HR을 하든, 오너가 HR 까지 하든, 계약서에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건 꼭 HR에 확인하세요.
모두 잘 풀리시리라 빕니다.
정보와질문
2018-08-28 07:38:30
남편분께서는 뭐라고 하시나요?
여기 회원분들께서, 직장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로 일반론적으로 하시는 말씀보다는
직장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계실 남편분의 말씀이 훨씬 신빙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행복한여행
2018-09-03 23:56:02
남편이 알아보니 이곳은 모든 직원이 2년씩 계약을 한다내요. 막상 지금 직장에 노티스를 준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 했는데... 다들 그런다니 한숨 돌렸니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정보와질문
2018-09-04 11:59:03
다행이네요.
비타민
2018-09-03 23:54:00
Agreement는 최소 2년 일해야 된다는 거지 2년 후에 짤린다는 말은 아닙니다.
행복한여행
2018-09-03 23:57:49
최소 2년 일해야 된다는 말이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ㅎㅎ. 2년마다 리뉴 해야 한다지만 그래도 다들 그렇게 한다니 안심이 되내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비타민
2018-09-04 00:23:26
아마 계약시 트레이닝이나 아니면 리로케이선피, 아니면 경력이 없거나 사인업 보너스(?)
해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