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61
- 질문-기타 20716
- 질문-카드 11697
- 질문-항공 10201
- 질문-호텔 5203
- 질문-여행 4038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4
- 정보 24237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6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39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현재 아시아나에 117,434 마일이 있고, 가족회원으로 몇만마일 정도 더 땡겨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2년 안에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16,104라서 연말 전에 마일리지 발권을 하려고 하는데요. (사실 가족회원으로 묶여있는 어머니 마일리지(14,955)도 곧 소멸될 것 같아서 쓸 수 있으면 빨리 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내년 5-6월경에 3주간 한국행 예정이고, 올 12월 말(12/22 - 1/1)에 직장이 쉽니다.
제 홈 공항이 휴스턴(IAH)이라서 아시아나 마일 쓰기가 좀 골치아프네요. 스타얼라이언스 이코노미 발권이 8만마일, 비지니스 발권이 12만마일인데 IAH-ICN 통째로 비지니스 발권되는 여행사가 에어차이나와 EVA 항공 밖에 없고 날짜 제약도 커서, IAH-LAX (또는 다른 허브공항) 이코노미 + LAX-ICN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나눠서 발권해야 합니다. 이 경우 비지니스 발권에 총 12만 + 2.5만 = 14.5만 마일이 소요됩니다.
마성비 계산을 위해 구글 플라잇에서 내년 5월 11일 - 6월 1일로 표 값을 뽑아봤습니다. (날짜는 유동적입니다.)
1. 비지니스 타고 한국을 다녀온다. (14.5만 마일 소요 - 어머니 마일리지 다 쓰고 아버지 것도 12,611 만큼 땡겨쓴다) 마성비는 이게 제일 좋네요. 현금 티켓 가격이 $4790이라 3.3 센트/마일 정도 나옵니다. 요즘 허리디스크로 고생중이라 더 끌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마일 쓰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아버지는 마일 쓰는걸 많이 싫어하세요.
2. 이코노미 타고 한국을 다녀온다. (8만 마일 소요. 이 경우 37,434가 어정쩡하게 남음) 마성비가 별로입니다. 현금 티켓 가격이 $1324 정도 합니다. 1.6센트/마일 나오네요.
3. 12월 휴가 때 여행을 간다. (이 경우 어떻게 어디로 여행을 다녀와야 마성비도 좋고 여행 질도 좋게 잘 다녀올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유럽 쪽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12/22 검색을 해보니 조건에 맞는 항공편이 없다고 나옵니다. 런던 히드로우나 파리 드골 공항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면 대체 어디를 가라고...)
현재로선 1번으로 많이 기울고 있는데, 여러분들 보시기엔 어떤 옵션이 나을지 조언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참고로 제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대부분은 SPG로 모은건데, 요즘은 스얼 마일은 전부 United로 적립하고 있고 SPG 포인트도 다 털어서 아시아나로 보낸지 오래고 카드도 조만간 캔슬할거라 앞으로 아시아나 마일 모을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서 2번에 어정쩡하게 마일 남는게 좀 싫기도 하네요. 그런데 1번이면 아버지를 설득해야 한다는 고난의 관문이... 참고로 아버지 마일을 저만큼 써도 한국-미국 이코노미 왕복 하나 나올만큼 가지고 계시긴 합니다.
------------
업데이트 (10/3/18):
아시아나 스마티움이라고 2만마일이나 더 내고 타는데 4시간여(LAX-IAH)를 이코노미를 타는건 영 아니다 싶어서, EVA + 타이 항공 비지니스 12만마일로 급선회했습니다. 가는데 경유가 7시간이나 되어서 (올땐 3시간) 조금 마음에 안들고 갈때는 새벽 1시 출발, 올때는 밤 11시 도착이라 시간도 조금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이때 아니면 타볼 일 없겠다 싶기도 해서요. (게다가 마일모아님의 적극적인 홍보도 있었고;;;)
다만 대만 경유시 화장품 등 액체류 반입 금지라고 하니 인터넷 면세점 화장품 털이는 못하겠네요. 인터넷 면세점 터는 재미가 나름 쏠쏠했는데...
-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61
- 질문-기타 20716
- 질문-카드 11697
- 질문-항공 10201
- 질문-호텔 5203
- 질문-여행 4038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4
- 정보 24237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6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39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0 댓글
마일모아
2018-09-28 19:50:50
"IAH-LAX (또는 다른 허브공항) 이코노미 + LAX-ICN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나눠서 발권해야 합니다. 이 경우 비지니스 발권에 총 12만 + 2.5만 = 14.5만 마일이 소요됩니다."
> 이거 당일 연결이 안되서 그러시는 것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아시아나에 전화하시면 전구간 12만 마일에 가능할텐데요? 그리고 EVA 비지니스는 최고 수준이구요. Air China나 비지니스도 탈만 합니다.
소서노
2018-09-28 20:37:24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전화는 못해보고 온라인으로만 체크해봤거든요. 전화하면 12만에 다 해주나요! 그렇기만 하면 좋겠어요.
에바와 에어차이나는 날짜 제한이 커서 그게 문제였어요. 제가 움직이기 편한 날짜에는 비지니스 좌석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출도착 시간이나 갈아타는 대기 시간 등도 좀 마음에 안 들었구요.
강심수정
2018-09-28 20:58:50
IAH-ICN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로 발권하려면 12만 마일에 가능한데요, LAX-ICN 아시아나 넣으려면 비즈니스가 스마티움이라 편도 1만마일씩 추가 차감이 되어 왕복에 총 14만 마일이 필요하지 않나요?
마일모아
2018-09-28 21:24:16
그럴순 있겠군요. 저도 아시아나 마일은 거의 항상 스얼에만 쓰다보니 그 부분을 놓쳤습니다.
소서노
2018-09-28 22:03:18
헉... 추가 차감이 있나요. 여기다 물어보길 정말 잘했네요. 마음의 준비가 되어서...
소서노
2018-10-09 12:30:19
https://www.milemoa.com/bbs/board/5312152
위에 직접 해보신 분 경험담에 따르면 이콘+비지니스는 분리발권이라 마일 차감이 따로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비지니스 구간은 스마티움이라 편도당 1만 추가 차감... 총 16.5만 마일... 후덜덜...
마일모아
2018-10-09 14:11:29
음 그런가요? 제가 전에 이용할 때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저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wonpal
2018-09-28 20:36:32
유럽쪽은 LOT Polish, Austria 항공, 에어캐나다, UA등 이용하시면 텍스, 유할이 싸지요.
hk
2018-09-28 21:04:19
마성비도 중요하지만 당장 목돈 2500불 들어갈꺼를 16만마일로 막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님께 미안하지만 2명 이코노미도 고려해보세요. 참고로 아시아나 LA경유편 스케쥴이 제일좋아보이긴하는데 UA-아시아나 LA공항환승은 조금 힘듭니다.
소서노
2018-09-28 22:06:12
저 혼자 가는거라 표는 한장이면 돼요. 그리고 UA-아시아나 LA 공항 환승은 예전에 해봤어요. 되게 많이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