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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공공장소/사무실에서 핸드폰 벨이 울리는데 발신자 확인하려고 바로 안 받는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지렁이 | 2018.12.07 15:48:0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가끔 보면 오피스나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벨이 울리면 방해되잖아요?

개인적으로 누군가 상습적으로 그렇지 않는한 이해하는 편이예요.

진동으로 바꿔놓는 것 깜빡할 수도 있으니까요.

심지어 사무실 책상에 폰 놓고 자리 비운 사이에 울리는 폰 소리도 참는 편이예요.

상습적인 것만 아니라면요.

 

제가 못 참겠는 것은, 벨은 울리고 폰은 손에 있는데, 누가 걸었나 확인하는건지 바로 안 받고 몇초간 폰 빤히 보고 있는 사람들이예요.

특히 가방에서 울리는 것 허겁지겁 꺼냈으면서 그러는 사람들요.

가방에서 벨 울리기 시작해서 꺼낼 때까지 이미 주변에 소음공해를 제공한건데

바로 받던가, 바로 끊던가, 제일 좋은 건 일단 벨소리를 먼저 끈 후에 확인하고 정하는거겠죠.

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 답답하고 짜증이 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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