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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이사준비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생모이써, 2019-01-27 20:54:32

조회 수
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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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동부에서 7년살다가 서부로 이사온지 3년이 다되어 갑니다.

세크라멘토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거리 시골에 거주중인데 

애들을 위해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서 이사를 생각하다 샌디에고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애들 방학하면 한국방문후 7월초쯤 예상중입니다.

나름 알아본다고 하긴 했지만 지식이 부족해서 마모님들게 조언부탁드려요.

스크립스 랜치나 카멜벨리 같은 비싼동네로는 능력이 안되서 못가구요.ㅠㅠ

애들이 아직 1학년 프리스쿨다니는데 집값 보통수준에 너무 좋은 학군도 아닌 동네가 어디 일까요?

형편만 되면 좋은 동네에서 키우고 싶지만

직업상 연봉이 그리 높지않아서 그렇습니다 ㅠㅠ

sdsaram이라는 사이트도 찿아봤는데 감을못잡겠더라구요.

샌디에고 거주중이신 마모님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저녁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64 댓글

마제라티

2019-01-27 21:36:07

샌디에고에는 안 살지만,

매년 두번씩 다녀오기에 대충은 들어 알고 있습니다. 

UCSD 근처 아파트들은 층간 소음이 있고요. (이런건 미국에 어딜가나, 고충아파트 아닌다음에야...)

 

델마쪽은 백인이 주로 거주하고요. 

학교는 토리힐즈 초등, 카멜벨리 미들, 토리 파인즈 하이스쿨로 

구성되어 있는 동네가 좋긴 합니다.  

 

어딜가나 비싸고 싼 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라호야는 동네자체는 아기자기 한데 한인이 살기에는...

 

공군기지 근처는 피하시고, 히스페닉 동네도 좀 시끄럽다고는 합니다 

나머지는 거주민께서....

 

 

 

인생모이써

2019-01-27 22:22:00

현재 사는곳이 집값이 너무싸서 어딜가든 두배이상이네요 ㅠㅠ

비싼곳은 못가고 중간이상 찿고있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당^^

얼마에

2019-01-27 22:18:02

그냥 무조건 부럽습니다...

인생모이써

2019-01-27 22:23:49

외벌이에서 이제 맞벌이 하는데 좋은환경으로 갈라구요.

얼마에님은 능력이 되시잖아요!!

얼마에

2019-01-27 22:42:51

싸게 사는 능력만 만렙이고 돈 잘버는 능력은 쪼렙요...

인생모이써

2019-01-28 01:04:32

전 둘다 쪼렙이라 서요 ㅠㅠ

달타냥

2019-01-28 00:54:45

Sabre Springs ->Camel Mountain Ranch -> 안쪽으로 Poway(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학군 괜찮습니다) -> Ranch Bernardo (거의 북쪽 끝 동네)

15번 고속도로 따라서 북쪽으로  가는 순서대로 입니다...

요 근처에서는 4S Ranch 가 새타운인데, Camel valley 수준입니다..

위에 다 San Diego 학군이여서 학교는 다 괜찮습니다..(인종도 다 잘 섞여있구요, 4S Ranch 가 오히려 아시아인 비율이 많이 높습니다)

 

북쪽에서 출퇴근 가능하시면 위 동네들 추천드립니다..(길이 살짝 밀리는데, 많이 막히는건 아닙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쿨럭..

인생모이써

2019-01-28 01:03:56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

4월 애들 봄방학때 답사 다녀올려구요.

알려주신 동네 위주로 집을 구하면 되겠네요.

달타냥

2019-01-28 01:36:50

 애들 데리고 답사 다니시기 바쁘실거예요.. 가능하시면, 애들 없이 두분만 오셔서 보고 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오지랖이면 죄송 ㅜㅜ 암튼 좋으신대로 하시면되구요)   아시겠지만, https://sandiego.craigslist.org/d/apts-housing-for-rent/search/apa  아파트나 하우스 시세 대충 확인해보시구요... 일반 하우스 보시려면, 미리 약속을 잡으셔야 해서, 일정 확정해서 오시구요.. 아파트는 보시고 싶은곳들은 대충 방문순서대로 리스트 정해서 오세요..

이사 잘 하시길 빕니다.. 꾸벅 (_._) (-.-)

인생모이써

2019-01-28 01:40:06

네 달타냥님 감사합니다^^

아니면 3월에 둘이 다녀올까합니다.

짐 투베드 방값알아보는데 2500-3000정도 하네요 ㅠㅠ

달타냥

2019-01-28 01:50:39

https://sandiego.craigslist.org/csd/apa/d/san-diego-brand-new-private-garage/6800765610.html

여기가 아까 알려드린 동네보다 아래쪽인데 Scripps Ranch 라는 동네인데.. 새 집인가 보네요.. 2룸 $2179.... 아파트도 $2000 정도에 투베드 많이 있습니다..($2000 이면, 투베드 룸 충분히 구하실거예요..) 시간 충분히 있으시니까, 천천히 온라인으로 찾아보세요.. 보시다보면, 지역시세와 집 수준을 아시게될거예요..

 

인생모이써

2019-01-28 11:23:18

달타냥님 감사합니다.

이곳을 떠나 샌디에고로 가기로 결정하니 마음만 급해지네요.

프레지던트데이때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시한번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라이트닝

2019-01-28 01:27:32

Rancho Bernardo까지 가셔도 만만한 가격에는 안나올 것 같습니다.
이 다음부터는 학군이 안좋아지는 것은 감수하셔야 되실듯 해요.

 

더 북쪽의 San Marcos는 그나마 학군이 좀 낫고요.
Escondido나 Vista는 그저 그럴 듯 합니다.
살기는 괜찮은 동네인데, 학군은 이미 위에서 나온 지역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인생모이써

2019-01-28 01:36:45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라이트닝님^^

알아보니 방값이 2베드가 2700정도 하더라구요

거기에 랜트비 3배를 벌어야 입주가능하는게 대부분이네요 ㅠ

집값이 지금사는곳에 3배가 다되네요 헉...

능력있는엄마

2019-01-28 01:42:16

Otay ranch , east lake 도 완전 싸진 않지만 너무 비싸진 않고 히스패닉 비율이 높긴 하지만 한인들도 어느정도 살고 학교도 괜찮고 동네도 신도시느낌에 집들도 최근에 지어진 새집들이 많고 여튼 괜찮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항상 이런 질문에는 언급이 안되더라구요(혹시 뭐가 별로인지 아시는분?) 왜그런지는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위에 언급된 북쪽들 보다는 못하겠지만 여튼 여기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인생모이써

2019-01-28 01:47:50

능력있는엄마님 감사합니다^^

아직 살곳이 광범위해서 찿기가 쉽지않네요.

참고해서 이사가는데 많은도움이 될거에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좋은밤 되세요^^

 

달타냥

2019-01-28 01:59:50

 오! 집들 다 좋아보여요.. 부럽... 보통 샌디에고 다운타운 쪽은 멕시칸/히스패닉 비율이 높아서 학군이 안 좋은걸로 알려져 있지요.. 근데.. 오...  찾아보니, 적어도 초등학교는 다 거의 다 8점 이상이네요..(10점 만점).. 제가 알던 학교수준보다는 높네요....

Prodigy

2021-06-26 15:05:35

그러고보면 늘 북쪽만 많이 얘기가 나오고 남쪽은 얘기가 별로 없더라구요? 회사들이 북쪽에 많아서 그런걸까요? 

마제라티

2019-01-28 02:09:45

근데 직장이 어딘지에 따라 추천이 되겠는데,

샌디에고가 작은 도시도 아니고 아무데나 추천하기 좀 막막하긴 하네요.  

 

인생모이써

2019-01-28 11:03:35

네 맞는말씀입니다.

직장을 아직 못구했어요.

직업이 지금부터 구하면 좀 애매해서요 ㅠㅠ

샌디에고

2019-01-28 07:23:56

저도 직장이 어느부근인지 알면 좀더 낫지싶은데요..

한인들 많은쪽중 그나마 저렴?한곳은 스크립스랜치. 사브레스프링. 파웨이 부근일거같구요. 랜초버나도도 괜찮은데 비싸다고 하신다면.. ㅠ

저는 프리웨이 8번 아래쪽은 별로 추천드리지않구요.

물론 805 5번은 너무 비싸구요, 4s랜치도 좋지만 아시안비율 굉장히 높은편이죠. 맹모삼천지교라지만.. 학군따지다 직장에서 너무 멀어지면 안될거같아요. 샌디에고 주요 프리웨이들은 출퇴근 트래픽이 상당해서요.

인생모이써

2019-01-28 11:10:08

요리를 하는직업이라 지금 일자리를 구하면 너무 빨라서 애매해요.

개인적으로 한국사람 많은데는 선호 안하거든요.

집구할때 직장이 없으면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샌디에고

2019-01-28 13:09:18

그럼 아무래도 좀 넓게보셔도 될거같네요, 한국사람많은데와 출퇴근 트래픽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다면 좀 멀어도 괜찮을거같은데요. 

(샌디오심 주소주세요 먹으러갈래요 ㅋㅋ)

인생모이써

2019-01-28 15:06:09

넵 좋은곳 구하면 연락 드릴게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 좋아해서 자연산도 제가 잡아드릴게요 ㅋㅋ

마아일려네어

2021-06-23 20:50:44

개인적인 선호는 있으시겠지만,

애들 학교 다닐때 한국인 베프 하나 사귈 수 있는 정도면 딱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무 불호하지 마시고, 한국 분들 많은 동네도 고려해보세요.

erestu17

2020-11-15 01:18:42

@인생모이써 님 혹시 샌디에고 이주 하셨나요? 저도 샌디에고 이사가보려고 마모에 있는글 다 읽고 있는데 이주나 생활관련 글은 별로 없어서요.

violino

2020-11-15 04:51:05

처음 가시면 콘보이 부근도 괜찮구요, 좀 싼 쪽은 라메사 정도가 적당할거예요.

출라비스타도 의외로 새동네가 있어서 한국분들도 나름 사시더라구요.

콘보이에서 동쪽방향으로 티에라메사라는 동네도 조용하고, USD가는 길에 제네시 애비뉴 쪽도 가격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랜트해서 좀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erestu17

2020-11-15 04:55:39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 인터뷰 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혼자 이렇게 설레발치고 있습니다. 김칫국마시는 걸수도 있어서 진짜 가게되면 궁금한거 더 여쭙고 싶네요. 

인생모이써

2020-12-03 09:33:55

죄송합니다 이제야 확인을 했내요 ㅠㅠ

궁금하신거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한에서 알려드릴게요????

erestu17

2020-12-11 23:13:46

저도 이제와 이글을 확인했습니다. 샌디에고 회사에 가기로 했고 다음주부터 시작입니다. 근데 이 회사에서 절 간보려는지 일단 재택하다가 8월전에 리로케이션 하는걸로 오퍼를 줘서 아직 샌디에고에 대해 알아볼 기회가 좀 더 있습니다. 차차 질문드리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인생모이써

2020-12-12 21:57:34

요즘 시기에  이사하실려면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샌디에고 오시거나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버팔로윙

2021-06-23 18:44:05

초등 아이가 있고 회사가 utc 에 있어서 카맬밸리나 스크립스랜치쪽을 보고 있습니다. 2베드 렌트를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찾는데 몇 군데 없고 비싸네요 ㅠㅠ 좀 더 멀리 혹은 찾아볼 곳이 더 있을까요?

라이트닝

2021-06-23 20:44:32

미라 메사가 많긴 할텐데 학군이 조금 떨어지긴 하겠네요.

조금 더 먼 곳으로는 랜초 피나스키토스, 카멜 마운틴 정도 알아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파웨이도 괜찮을 수 있겠네요.

랜초 버나도, 4S 랜치는 좀 멀 것 같고요.
 

버팔로윙

2021-06-24 01:14:14

그 놈의 학군이 뭐길래 하면서도 학군 좋다는 곳만 찾고 있네요. 아마 살기 좋다라는 다른 표시가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 카멜 마운틴까지 확장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마제라티

2021-06-23 21:27:10

Utc면 거기 근처 아파트가 수두룩하긴 한데요. 

노벨 dr, 라호야 크로스로드 쪽은 죄다 아파트 였던듯. 

(친구 아들 아파트 구해줄때 본거라...)

 

토리힐스 초등 근처도 아파트가 있고,

카멜크릭은 보통 일반 하우스 랜트나 아파트 랜트도

많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싼가요? 

버팔로윙

2021-06-24 01:19:52

아파트는 많더라구요. 본문에서 언급했던 동네 2베드는 대부분 3k+ 더라구요. 제 버짓에 맞는 아파트가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물가 싼 곳에 있다가 찾아보니 자꾸 놀라게 됩니다. 조금 더 먼 곳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Prodigy

2021-06-23 23:05:04

최근 샌디에고 집값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렌트도 비슷하게 올라서 마땅한거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카멜밸리는 엄청 비싸고 스크립스랜치도 가격이 많이 올랐죠. 그런데 학군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을거 같기도 합니다. 그나마 아파트들이 COVID 여파로 promotion 진행중인게 좀 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잘 모르겠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4S Ranch (4S Ranch는 카멜밸리 급인데 그 중에 Del Sur 지역은 좀 더 비쌉니다.) 쪽 찾아보시고 없으면 Carmel Mountain이나 Ranch Bernardo쪽으로 나가셔야 할거 같네요. 아니면 Rancho Penasquitos도 초등학교 학군 괜찮은 곳도 있긴 합니다. zillow에서 찾아보시고 아파트 홈페이지 직접 들어가서 보면서 promotion 있는지 문의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버팔로윙

2021-06-24 01:21:58

얼마 전에 다른 글에서 보니 피닉스에 이어 2번째로 집값이 많은 오른 도시더라구요. 스크립스 랜치가 조금 더 경제적일까 하여 봤는데 큰 차이 안나구요. 프로모션이 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인생모이써

2021-06-25 10:03:33

저는 Sabre spring 살고 있어요.

UTC도 그리멀지않고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저희 아파트 정보 알려드릴게요

버팔로윙

2021-06-25 10:09:52

앗 원글님 오셨군요. 먼저 양해를 구하고 답글을 달았어야 하는데 늦게나마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안그래도 sabre spring 도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인생모이써

2021-06-26 02:23:18

양해는요 전 아무렇지 않아요^^네 잘살고 있어요!!오기 너무 잘한거 같아요 ㅋㅋ

무사히 오셔서 샌디에고를 즐기세요!!ㅋㅋ

SD눈팅

2021-06-24 02:54:16

UTC 에 아파트 단지들 프로모션 확인해보셨나요? 지금 6월이라 대학교 학기 끝나고 아마 다음주 부터 여름 학기 시작이라 물량 변동이 좀 있습니다. 9월에 UCSD 학기 시작해서 주로 물량이 제일 많습니다. Costa Verde 에 2베드 프로모 끼면 지금 3천 언더 할텐데요. Regencia는 아파트 시설 자체가 너무 노후 됬어요. Cross Road는 그나마 새거지만 방이 작은게 단점이구요. 개인 소유 타운하우스나 콘도도 꽤 있습니다. Governor Ave 쪽 동네도 개인소유 있으니 함 알아보세요. 학교는 Dolye Elementry 가 되겠네요.

Prodigy

2021-06-24 09:06:48

$3000 언더로는 그래도 구할 수 있을걸요? 다만 2베드치고는 집 크기가 상당히 작을 수 있겠습니다만. 요 근래 집값은 진짜 말도 안되게 오르긴 했습니다.

SD눈팅

2021-06-24 10:46:20

네네 작년에 지인이 Costa Verde 프로모 끼고 2000 조금 안되게 2베드 구했는데. 올해 몇달전 재개약 하면서 다른 유닛 갔는데 프로모 포함 월 2000 초반이었어요. 집값은..... ㅠㅠ 저도 집살 생각 하다가 집값이 더 빨리 다운페이 보다 더 빨리 올라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https://youtu.be/e0NH_7v6fIM

최근에 2월 달에 올려준 유툽 영상 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 위해 올려 봅니다. 센디에고 집값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용.

Prodigy

2021-06-25 09:01:08

Costa Verde가 몇 안되는 싼 아파트인거 같다는 생각이.... COVID 때문인지 한동안 프로모션 많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샌디에서 내 집 마련은 당분간은 보류입니다. 너무 많이 올라서 기가 차네요  

버팔로윙

2021-06-24 12:16:20

$3000 언더로 가능하기도 한데 "2인분 같은 1인분"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버팔로윙

2021-06-24 09:32:21

UTC 근처는 별로 말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Doyle elementary 에 대한 이야기들은 좀 있군요. 그건 그렇고 집이 엄청 많네요. 회사랑도 가까우니 좋네요. 아파트 직접 언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거 부터 보고 더 찾아보겠습니다. 

샌디악어

2021-06-24 10:10:32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스크립스 랜치 랜트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버팔로윙

2021-06-24 12:13:48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 드려요.

SD눈팅

2021-06-24 10:48:40

화이팅 입니다. 제가 UTC에 있으니 동네 더 궁금한거 있으세면 세부사항 까지도 알려드릴수 있어요.

버팔로윙

2021-06-24 12:14:46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답글 남기거나 상황에 따라 쪽지 남기겠습니다.

Prodigy

2021-06-25 08:59:35

생각외로 UTC가 UCSD 학교타운(?) 임에도 불구하고 학군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게 아닐까 싶어요. 집도 오래된 애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버팔로윙

2021-06-25 10:44:01

한 번 다녀오면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 감을 잡을텐데 글로만 정보를 모으려니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대학교 근처가 선호되는 것 같은데 UCSD 위치가 다른 학교들이랑 다르긴 하네요. 아 그놈이 학군 ㅠ.ㅠ

이재한형사

2021-06-26 22:08:35

샌디에고 이주를 1년 2년 안으로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여행 경험이 너무 좋았어요) 이주하신 분들의 전반적인 만족도 사람들 친절함 인종차별 등등 경험부탁드리고 싶습니다한인들 꽤 사는 중부(텍사스 밖에 없을까요?)에 살고 있습니다:)

놀지는강

2021-06-29 20:01:05

카멜벨리쪽에 10년째 살고 있는데요, 인종차별은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거의" 라고 말씀드린 건 트럼프 시절에 토리파인즈 산책코스에서 어느 백인할머니가 저희 부부 근처에서 큰 소리로 중국인에 대해 혼자 욕하는 경우를 당했어서 그렇습니다. 

애들 학교에서도 백인들이 스스로 자신들은 소수인종중에서 다수인종이라고 할 정도이고요.

마음 속까지 다들 아시안을 동일하게 받아 들이지는 않겠지만 대놓고 인종차별을 할 정도로 몰상식한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저희는 사람들도 친절하고 매우 안전하다고 느끼지만, 이런 부분은 또 샌대에고 안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재한형사

2021-07-01 01:24:37

감사합니다 우려했던 부분은 적네요~ 정말 가고 싶네요~!! 카멜벨리 굉장히 좋다고 들었습니다^^

라이트닝

2021-06-29 21:53:08

LA/OC에서 아주 멀지는 않지만 좀 독립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지요.
비교적 백인 인구 비율이 높은 곳이고요.
군사(해군, 해병) 도시 기능도 상당히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LA쪽은 좋은 동네를 찾아가야 하는 곳이라면 SD는 나쁜 동네만 피하면 되는 분위기입니다.
대체적으로 안전한 편이고요.

요즘 교통 문화는 많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난폭운전은 그리 심하지 않은데, 과속에 대한 경각심은 없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차랑 흐름이 엄청 빨라요. 길이 별로 막히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구릉과 협곡이 많아서 길 찾기가 좀 힘든 편인데,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크게 문제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이재한형사

2021-07-01 01:25:04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트닝님!

violino

2021-06-29 12:52:51

한국사람, 학군 상관없으시면 라메사(La Mesa) 쪽도 위치가 니쁘지 않아요.

Gratitude

2021-07-01 03:16:07

저도 라메사 너무 이쁘고 affordable해서 계속 봤었는데 회사랑 쫌 멀어서 포기했네요 ㅠ 

동네 너무 이뻐요.. 

violino

2021-07-02 21:34:10

직장이 어디가 되실지 모르는데, 라메사는 트롤리도 있어요.  ;)

violino

2021-07-02 21:39:39

예쁜 동네 좋아하시고, 교통 좋은 곳이면 Hillcrest?

라이트닝

2021-07-02 22:18:50

여긴 부어라 마셔라 하는 동네 아니었나요?
식당들 많아서 좋긴 하죠.

다운타운쪽 직장이시라면 이 동네도 괜찮긴 하겠네요.
 

Gratitude

2021-07-02 22:36:29

아 다운타운쪽은 아니구요 ㅎㅎ 부어라 마셔라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닙니다 ㅠㅠ 맥주한잔이 주량된지 쫌 되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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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D 터미널 2,3 공항내 셔틀 시간표 HND-GMP 중복노선

| 정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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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024-05-07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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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Ritz Las Colinas & 캡원 라운지 후기 (feat. 친절한 한국분들)

| 정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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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 2024-05-07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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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45
위대한전진 2024-05-06 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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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diy집수리(8): bathtub reglazing (욕조 페인트칠)

| 정보-DIY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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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메 2020-10-18 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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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AA advandage 딜이 떴습니다. 근데 비지니스를 카드가 있었어도 포인트는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질문-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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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2024-05-07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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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39
삶은계란 2024-05-07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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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5
솔담 2023-05-09 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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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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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5-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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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50
도코 2024-01-27 1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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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6) - 퀵하게 델타원 스윗 후기 Delta One

| 후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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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4-05-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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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9
오번사는사람 2024-05-07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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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55
Alcaraz 2024-04-25 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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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6
Jester 2024-05-07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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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 질문-항공 11
소비요정 2024-05-07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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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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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 2019-09-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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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태교여행 힐튼 오아후 호텔 질문

| 질문-호텔 7
도비어 2024-05-06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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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블라인드 어떤거 쓰시나요?

| 질문-DIY 8
날아라호빵맨 2024-05-06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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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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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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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 진전 나머지 동결

| 정보-기타 246
bn 2022-10-11 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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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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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19-09-30 3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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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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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씨 2024-05-06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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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이 벽돌로 되어있는 집은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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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 2024-05-07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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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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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샘 2024-05-04 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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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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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회를 드시려면 배달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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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900마일리지 모자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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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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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게이러가죽 2024-05-07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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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53
7figures 2024-04-01 5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