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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이 좋아지는 이유! 조개잡이 게잡이!

Baramdori, 2019-02-07 17: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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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젠가 은퇴하면 오레곤에서 살고싶은 엘에이에 거주중인 baramdori 입니다.

 

살아가면서 취미생활이 점점 바뀌더라구요. 일단 여행은 아이들과 보스님이 즐기고 편해야 장땡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그동안 여기저기 여행을 해왔는데요. 이게 하다보니 예전엔 관심도 없던것들이 슬슬 재밌어지더라구요.

 

낚시야 바다가 지천이니 자주 해보았지만, 엘에이/OC 피어에서 잡아봤자 맛없는 고등어나 잡고. 광어나 우럭같은걸 잡으려면 새벽부터 배를 타고나가야 하는데, 몇번 해보았지만 이게 귀찮더라구요그냥 H Mart 가서 광어회 한마리 뜨는게 오히려 가성비가 좋죠 ㅎㅎ

 

오레곤 코스트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2017년도 3월달에 여행계획을 세우고 일주일동안 다녀왔었는데요. 마침 레이저클램 (Razor Clam)잡을수 있는 시즌이라 무심코 시작한 클래밍맛을 알아버려서, 지금까지 오레곤을 세번을 가게됩니다후기를 세편으로 하자니 내용이 부실할거 같아 그냥 짬뽕으로 뒤죽박죽 후기를 남겨봅니다.

 

레이저클래밍 잡는 방법은 작년에 잭울보스키 님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구요. 저야 오레곤에 살지도 않고 관광와있는 짧은 윈도우안에 클램을 잡아햐하니, 비가 오던, 바람이 많이 불던, 무조건 바다에 나가야합니다. 덕분에 공친적도 여러번 되구요. ㅎㅎ

 

처음 2017 3월달에 갔을때는, Washington Copalis Beach 에가서 클래밍을 했는데요. 워싱턴주는 오레곤과 달리 한달에 몇번 정도만 클래밍을 허가하기 때문에 저희같은 초보들에게 쉬울거 같아서였죠. 여행기간중에 클래밍 스케쥴을 하루만 집어넣었는데 글쎄 우리가 거의 limit out 해버리게 됐어요. 어른 2 아이들 2, 일인당 15마리씩 60마리를 잡을수 있는데, 55마리 정도 잡은거 같아요. 완젼 Beginner’s Luck 이죠!

 

Astoria 에서 첫날 숙박을 했는데, 도시가 quaint 하니 멋있더라구요. 영화 구니스가 촬영된 곳이고 구니스 하우스가 아직도 있더라구요. 지역의 명물 Astoria Column 가서 Columbia River 보면서 비행기도 날려보구요.

 

둘째 날은 레이저클래밍 하러 위에 썻듯이 Copalis Beach 갔다왔구요. 숙박은 IHG Point 이용해 Seaside Holiday Inn Express 머물렀어요.

 

3일째는 101 타고 남쪽으로 달렸습니다. 워낙에 중간중간 들릴만한 포인트가 많았지만,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잠깐 차에서 내려 간단한 하이킹 정도만 하고 이동했어요.

 

4-5 일째는, Yachats 라는 곳에 있는 AirBnb 에서 묵었는데요, 목적은 Agate Hunting 이였어요. Agate (애깃) Semi-gemstone 같은건데, 오레곤 코스트에 애깃이 나오는 비치가 몇군데 있어요. 중에 제일 괜찮은 곳이 Yachats 근처라, 아이들하고 이틀 쉬면서 애깃헌팅을 했지요. 바닷가가면 이쁜 조개껍질 줍는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애깃헌팅도 좋아하실거에요. 약간 Treasure Hunting 같은 느낌인데, 정말 크고 좋은것들은 polish 해서 팔고사기도 하더라구요.

 

6일째는 Coos Bay 까지 내려가서 Shore Acres State Park 까지 갔어요. 여기가 winter storm 보기 좋다고 해서 갔는데,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사진으론 나오지 않는데, 파도가 바위에 부딫히면서 엄청난 소리를 내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7일째는 Silver Falls State Park 하이킹을 합니다. 다행이 이날 날씨가 좋았는데요. 폭포뒤로 갈수있게 트레일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게 앞에서 보는 폭포랑 뒤에서 보는 폭포랑 완전 느낌이 틀리더라구요. 기대 보다 훨씬 좋았던 곳이에요! 많이 젖으니까 우비나, 최소 모자있는 후디정도는 가져오셔야 할거에요. 공항가기전에 한국분들이 너무나 사랑하시는 Woodburn Outlet 들려서 보스님이 좋아하는 몇가지 아이템들 쇼핑합니다오레곤은 sales tax 없어서 소비본능을 일으키는거 같아요~~

 

이렇게 1 오레곤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 타고 집에오는데, 오고싶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2, 3 오레곤 여행이 이어집니다

 

아스토리아의 명물, 아스토리아 칼럼에 올라가서 비행기를 날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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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님이 젤 첨 잡은 레이져클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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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씻어서 해감을 해야 먹다가 모래가 안 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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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atz 와 Oceanside 에서 잡은 agates! 아이들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주웠네요. Low Tide 에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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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lingtonia State Natural Site, 벌레 잡아먹는 플랜트 군락지 입니다.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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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lingtonia State Natural Site 에서본 도룡뇽? 귀엽더라구요, 도망도 안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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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eacres State Park, winter storm watch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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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Falls Stat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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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닷한 SoCal 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가끔 뒷산에 눈썰매나 타러가는것이 편할테지만, 레이저클램 잡는맛을 알아버린후로  2017 12월과 2018 12월에 오레곤에 다시 오게됩니다.

 

관광, 하이킹, 쇼핑따위는 집어치우고 (조금씩만 했습니다), 오로지 레이저 클램과 던저네스 크랩을 잡으로 돌아댕깁니다.  12월의 오레곤 코스트의 날씨는 잡을수가 없는데요. 2017년도엔 비가 거의 안왔는데 2018년도엔 거의 비만왔어요 다른 요소들도 있지만, 일단 비가오면, 레이저 클래밍도 크래빙도 하기가 힘들어요.

 

2017년도엔 Seaside, Oregon 있는 콘도에서 1주일동안 머무르면서 클래밍을 했구요. 이쪽에선 Peter Iredale Shipwreck 있는 근처에서 많이 잡았구요. 다음엔 Oceanside, Oregon 있는 콘도에서 이틀 머무르며 크래빙을 했어요. Dock에서도 해보고 보트를 빌려서도 해보았는데, 확실히 보트를 빌려서 하니 큰놈들로 많이 잡을수 있더군요.  겨울에 비가 많이오면 fresh water 바다쪽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크랩들을 잡기 힘들어요. 이럴때는 최대한 freshwater 들어오지 않는곳으로 크래빙을 하러가야해요. 곳이 바로 Netarts Bay 입니다! 오레곤 코스트엔 게잡는  포인트가 여럿있는데, 비가 많이 온후에는 무조건 Netarts Bay 가야해요. 다른곳은 허탕칠 가능성이 많아요.  

 

2018년도엔 Westport, Washington 쪽의 콘도를 빌려서 있었구요. Twin Harbors State Park 에서 레이저 클래밍을 했지만, 비가 많이와서 재미는 봤네요. 2017년도과 마찬가지로 Netarts Bay 에서 보트를 빌려서 크랩 많이  잡았구요.

 

그래도 오레곤의 명물인 Cannon Beach 의 Haystack Rock 에 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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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epooling 도 해보구요. 말미잘류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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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ide 근처의 Peter Iredale Shipwreck Site. 사진 작가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구요. 또 레이저클램도 많이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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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건으로 레이저클램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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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마지막 일몰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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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side 근처에 있는 Three Arch Rocks, facing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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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side 근처에 있는 Three Arch Rocks, facing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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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tty Fishery, Rockaway Beach. 하와이도 아닌데 무지개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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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야 큰 놈들을 잡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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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거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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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는 쌓아놓고 먹어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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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던저네스 크랩은 8 월에서 12 사이가 피크시즌이에요. 1월달 2월달도 종종 잡히는데 슬로우 시즌이구요. 3월부터 6월달은 거의 안한다고 보셔야해요.  6월달 7월달엔 크랩이 molting 하는 기간이라 잡아도 살이 물렁물렁하고 안차서 맛이 없다고 하네요제가 추천하는 미끼는 닭다리구요. 제일 좋은것은 레이저클램 내장이에요. 레이저클램을 클린하면서 나오는 내장을 모아서 집락에 꽁꽁얼려놓구요, 크래빙 하시러 가는날 꺼내놓으시고 미끼로 쓰시면 크랩들이 정말 미친듯이 몰려와요~~ 내장을 스타킹이나 양말에 (가능한 냄세많이나는) 담아서 크랩링에다 끼시면 됩니다~~게들은 일단 냄세를 맏고 움직여요.

 

 

공항가기전 불루스타 도넛도 먹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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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Card 의 천국인 PDX 이니 Capers Le Bar 에 가서 싱싱한 굴도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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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Spirits Distillery 가서 칵테일도 마셔주구요~ Cucumber Collins 가 개인적으론 맛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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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rs Market 가서 기념품도 챙기구요. 스모크드 새몬저키가 정말 맜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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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2월달에 다시 가볼까 계획을 짜보고 있습니다.

 

 

12월달에 가면 좋은 점은 일단:

 

겨울방학에 갈수 있다!

 

숙박시설이 여름에 비해 반이상 싸다!

 

렌트카도 싸다!

 

레이저 클램과 던저네스 크랩을 같이 잡을수 있다!

15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Baramdori

2019-02-08 15:33:34

barnacle bill's seafood market in Lincoln City 입니다. 가격이 조금 센 편이긴 한데 정말 맛있어요. 훈제향이 엄청나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모든 냉장음식에 훈제향이 날 정도에요. 아....저도 먹고싶네요 또...

 

온라인오더도 돼네요.

 

 

웹사이트는 

 

http://barnaclebillsseafoodmarket.com/

 

shilph

2019-02-08 23:32:28

가장 좋은 정보는 PDX 공항에서 PP로 구입이 가능하다는거 아닐까요? 공짜에요, 공짜. 다들 PP 들고 오세요 ㅇㅅㅇ)/

Baramdori

2019-02-09 01:14:28

정답입니다 ㅎㅎㅎ 저도 PP 아니였으면...

 

그나저나 shilph 님 오레곤 홍보대사를 이리 열심히하시는데, 오레곤 관광청에서 shilph 님에게 표창장 정도는 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shilph

2019-02-09 02:35:32

공짜 맥주라도 줬으면 좋겟씁...

최선

2019-02-08 14:22:20

저도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한번 따라해보려고 스크랩 합니다~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 12월 뉴욕 출발 가격을 뒤져야겠네요

Baramdori

2019-02-08 14:49:30

허걱...ㄴ ㄴ 뉴욕에서 오신 다고요?? 공치시면 어쩌실려고? ㅎㅎㅎ 사드시는 방법이 있긴하네요. 

몰디브러버

2019-02-08 15:42:15

너무 땡기네요.. 바람돌이 님은 근데 다 드시고 온거지요? 전 가보지도 않은 주제에 너무 많이 잡아 못먹고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ㅎㅎㅎ

호텔에서 자면 요리도 못하잖아요. 동부에서 날라가서 해볼만도 할까요? 동부에서 그냥 랍스터 먹는걸로 만족해야 할지 ㅎㅎ

Baramdori

2019-02-08 17:05:23

ㅎㅎㅎ 저도 이번에 남은 던저네스 크랩을 어떻게 비행기로 가져오나 공부 많이 했지만, 잡은 것은 다 먹고왔구요 (너무 많이 먹어서 당분간 안 먹어도 돼요~)

레이저클램은 살만 추려내고 그냥 얼려서 가져오면 돼요.

저는 이쪽에가면 주로 AirBnb 통해서 키친이 있는 콘도를 빌려요. 참고로 배 빌리는데서는 crab cooking 도 패키지에 포함이 돼있어서 쿠킹 안하셔도 돼요.

잡으시기만 하신다면~~

shilph

2019-02-08 16:57:24

문제는 게/조개 잡이는 복불복이라.....

보라돌이

2019-02-08 14:22:47

바르셀로나에서는 나바하라고 부르던데... 맛있어서 엄청 많이 먹었어요.

미국 레이저클램은 훨씬 통통하고 짧아보이네요. 생각만해도 맛이 느껴지네요...이야...^^

Baramdori

2019-02-08 14:50:40

스페인에도 비슷한게 있군요?

 

저랑 라스트 네임이 같으시군요? 어디 돌이씨인가요?

 

죄송합니다...

노릇노릇

2019-02-08 14:53:36

사진 찍는 포인트도 그렇고 숨겨진 명소들까지 여러가지로 알찬 정보 얻어갑니다~

Baramdori

2019-02-08 17:02:07

네 오레곤은 가면갈수록 매력이 많은 곳이네요~ 저도 바닷가쪽으로만 가봤지 아직 내륙쪽은 못 가봤답니다...

돌돔매운탕

2019-02-08 14:59:20

멋진 후기와 사진 감사합니다! 저는 오레곤에 거주하고 있는데 지금 사진 보니까 게와 굴이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shilph

2019-02-08 16:56:47

이번주에 Fred Meyer 에서 게가 파운드당 6불입니다. 

돌돔매운탕

2019-02-08 17:32:42

우와 엄청나네요!

Baramdori

2019-02-08 17:03:35

엘에이서도 던저네스 크랩 파운드에 6불 7불 세일할때 많아요. 근데, 잡아서 먹는거랑 맛이 틀려요!!! 왜 그럴까요??

돌돔매운탕

2019-02-08 17:36:59

살아있는거 바로 쪄 먹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직접 잡아먹는게 훨씬 맛있었어요!! 아 갑자기 더 먹고 싶어졌어요ㅋㅋㅋ

shilph

2019-02-08 20:09:41

한 번 얼은건 맛이 덜하지요

xlogi

2019-02-08 17:43:55

땡스기빙 연휴떄도 괜찮나요...????

Baramdori

2019-02-08 18:25:39

여기 링크 가셔서 월별로 low tide 보시면 조금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노랗게 하이라이트 된부분이 로우 타이드구요. 보통 -0.5 이상되면 할만 하구요. -1이상 되면 더 좋구요. 

 

https://www.seasideor.com/tide-tables/

 

네 땡스기빙때 좋네요. 11월달엔 11/25 부터 28 까지가 좋군요. 로우 타이드 2시간 반 전에 가셔서 하심 되구요. 해가 일찍 지므로 밝은 랜턴, 플래쉬라이트, 헤드램프 가져가시면 좋아요. 

 

xlogi

2019-02-08 18:37:14

오... 감사합니다 ~~!!

hogong

2019-02-08 22:45:19

오레곤에는 gentleman without the attitude! 이 많다는데 맞숩니꽈!?! @silph

shilph

2019-02-08 23:27:43

성차별입니다?ㅇㅅㅇ???

아로케이

2019-02-09 00:17:08

우와.... 배고파지네요...초장찍어먹으면 진짜 맛날듯 ㅠㅠ 잘봤습니다!!!

Baramdori

2019-02-09 11:33:02

ㅎㅎㅎ 언제 꼭 드셔보시길~~ 

잭울보스키

2019-02-19 22:23:38

@Baramdoi 님. 어제 그제 연휴를 맞아 와이프의 은근한 압력으로  이틀 연이어 조개를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날이 좋은데다 연휴라 해안가에 사람들 엄청나게 많더군요.  어제는 집에 오니 늦은데다 너무 피곤해서 통째로 마당에 아직도 쌓인 눈에 파묻고 오늘 퇴근하고 파내서 손질했습니다.  바람도리님 생각이 나서 사진 올립니다.  한번 놀러오세요. 물론 매의 눈으로 모래속에 숨은 조개들을 찾아내어 리밋은 쉽게 채웠습니다. 어제까지 14번 출조에 부부합계 420마리 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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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칠이

2019-02-19 22:47:57

아흙흙

살려주세요

잭울보스키

2019-02-19 23:08:26

저녁 반주로 살짝 데친다음 초장찍어 소맥한잔 했습니다.  골뱅이처럼 새콤 달콜하게 야채무침해도 맛있을듯 합니다. 다음 메뉴 구상중입니다.

Baramdori

2019-02-19 23:10:01

헐! 아주 실한 놈들만 데리고 오셨네요!!

 

어디로 출조를 하셨나요? Twin Harbor 쪽으로 가셨나요? 저흰 개인적으로 Copalis Beach 에서의 기억이 더 좋은데, 잭울보스키님은 워낙 전문가라 어디 비치를 가셔도 쉽게 리밋아웃 하시겠네요~~

 

레이저클램 사진만 보면 설레이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잭울보스키

2019-02-19 23:19:55

일요일은 Copalis Beach 로 갔었고 어제 프레지던트 데이에는 그곳에서 북쪽으로 10여분 정도 더 올라간 Mocrocks Beach 로 갔었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는 길 이름은 Roosevelt Beach Road 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이틀 다 아주 쉽게 잡았는데요, 와이프 직장동료는 아이들까지 데리고 일요일 트윈 하버로 갔었는데 한마리도 못잡았다고 합니다. 날씨도 아주 좋았고 초보도 아닌거 같던데 그렇게 차이나리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북쪽으로 갈수록 조개의 크기가 크고 잘 잡히는것 같더군요. 

Baramdori

2019-02-19 23:56:43

그러게요. 오레곤 Clatsop Beach 쪽은 씨가 너무 작아 3월 1일까지 닫아논 상태고, 롱비치도 씨가 작아 올해는 드문드문 오픈하고 있네요. 저희도 작년 12월말에 Twin Harbors 쪽에선 예전에 비해 큰 재미는 없었네요. 올해는 무조건 더 북쪽으로 가봐야겠네요~~

돔돔

2019-02-20 01:04:54

하하핳 제가 바로 조개잡으러 갔다가 허탕친 오레곤 주민입니다 :D 이렇게나 많이 잡을 수 있는거였나요...?! 부럽습니다....

혹시 나중에 또 Yachats 근처로 가신다면 조금 북쪽인 Waldport도 잘 잡혀요!

그리고 Yachats 근처에는 Thor's well이라고 바위에 있는 구멍에서 파도가 오면 분수처럼 물이 솟아오르는 곳이 있는데 이것도 진짜 볼 만해서 소개해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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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칠이

2019-02-20 01:12:41

돔돔님은 돔낚시를 가셔야 =3=3=333

Baramdori

2019-02-20 11:14:03

새로운 곳 소개 감사합니다!

 

여기 Thor's Well 은 지나가다가 잠깐 본거 같네요. 그 땐 트레일 위에서 멀리 봤는데, 가까이서 보면 더 장관이네요~

 

담번 출조땐 꼭 성공하시기를~ ㅎㅎㅎ

돔돔

2019-02-20 15:05:32

ㅎㅎㅎ 다음엔 배타고 나가보겠습니다 돔낚시는 마트 냉동코너 가서 해야할까요..?ㅋㅋㅋ

physi

2019-02-20 11:24:45

모래파서조개잡는요정 이셨군요. 

Baramdori

2019-02-20 11:50:22

모래파서조개잡는아재 이셨군요. 

펑키플러싱

2019-02-20 12:07:38

와 저도 캘리서 오래곤바라는 1인인데 ㅎㅎ 사진보니 무쟈게 봄뿌 옵니다...

조개 저렇게 잡아도 뭐 단속당하거나 하는건 없는거죠? 저도 가족들이랑 가서 조개 캐오고 싶네요... 따님들이 너무 예쁩니다.

날은 따스하지만 삭막한 LA서 푸른 숲을 보니 눈과 마음이 정화되네요...

Baramdori

2019-02-20 12:18:12

라이센스 사야하구요 (얼마안해요). 일인당 15마리까지 잡을수 있어요! 언제 꼭 가보시기를~

 

 

머째이

2019-02-20 12:10:11

아...오레곤 가서 게도 Job고 조개도 Job고 싶은데 정말 그 Job을 Job기가 너무나 어렵네요~~~ㅠ.ㅠ

Baramdori

2019-02-20 12:16:36

이분 최소 쇼미더머니 보신분 ㅎㅎ

라임이 쥑이네요~

삐약이랑꼬야랑

2019-02-26 23:37:21

7월말에 부모님과 동생네 가족 다함께 오래곤으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클램과 게잡이를 하려고 하는데요, 클램건이나 크랩트랩같은건 현지 월마트 같은 곳에서 구입하셧나요? 아마존에서는 개당 $26이상 하네요!? 혹시 렌트 해주는 곳도 있나요? 

Baramdori

2019-02-27 00:24:02

7월말에 꼭 오셔야한다면 레이저클램은 못잡아요. 7/15 - 9/30 까지 시즌이 닫거든요. 워싱턴주도 마찬가지 일거구요. 꼭 7월말에 오셔야한다면 베이클래밍과 크래빙은 하실수있어오. 배이클래밍도 newport 나 netarts bay 등등에서 할수있는데요, low tide 만 잘보고 가시면 레이저클래밍보다 더 쉬울거에요. 제가 찾아보니 7/30 - 8/4 까지 low tide 가 좋네요. 베이클래밍은 룰이랑 잡는법이 조금 틀리긴한데 ODFW 웹사이트 가보면 자세히 알아볼수있어요. 만약 베이클래밍 하실거면 제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수 있어요. 크래빙은 하기 좋으실거에요. Shilph 님이 추천하시는 newport 도 좋구뇨. Nehalem bay and Netarts bay 도 좋아요!

 

클램건은 bimart 란 곳에서 사는게 조금 쌌구요. 렌트보단 그냥 사시는게 좋으실거에요. $25-30 정도 했구요. 베이클래밍 하실거면 게잡이 하는곳에서 clam rake 같은거 빌리실수 있어요. 

 

크랩링도 사실순 있는데 이건 부피가 꽤 크기때문에 만약에 비행기타고 오신다면 추천안하구요 차로오신다면 bimart 나 fredmeyer 에서 사셔도돼요. 미끼는 닭다리 쓰시구요. 게잡이 하는곳에서 크랩링 빌릴수있어요. 제가 자주가는데는 jetty fishery 구요. 어디쪽에서 하실건지 알려주시면 제가 몇군데 알려드릴게여. 

삐약이랑꼬야랑

2019-02-27 11:30:43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 식구가 함께하려다 보니 스케쥴이 7월27-8/3밖에 안되더라구요 ㅠㅠ 레이저클램을 못잡다니 너무 아쉽네요!!

베이클래밍이라도 꼭 해야될거 같은데,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숙소는 Newport Municipal Airport 바로 옆에 하우스를 렌트했습니다. 뉴포트보다 약간 아래쪽인데, 크래빙 하기에 좋은 장소와 가까운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좋은 스팟 알려주시면 그쪽으로 가보겠습니다. (5살짜리 2명, 2살짜리 2명인지라, 애들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잘 골라서 가야된다는 막중한 책임이... ㅠㅠ)

다들 비행기 타고 오는거라 아마도 크랩링은 빌려서 해야겠네요. 여름 성수기라 숙소/비행기/렌트카 다 비싸더라구요.

(저희는 LA 살고 있으니, 나중에 겨울에 바람도리님 따라서 다시 가야될 것 같습니다. ㅎㅎ)

Baramdori

2019-02-27 16:17:04

저라면 7/28-30엔 로우타이드가 피크가 아니기 때문에 크래빙을 하러갈거 같네요. 뉴포트 주위로 Sawyer's Landing Marina & RV 가 있구요. 여기서 보트빌릴수도 있고, 여기 닥에서 크랩링 빌려서 하실수 있으세요. 여기서 파는 굴도 정말 맛있으니 함 트라이해보세요~ 

 

이쪽에서 별 재미를 못보신다면 조금만 남쪽으로 가시면 Alsea Bay or Waldport 가 있어요. 여기선 Dock of the Bay Marina 에서 크래빙 해보시구요. 역시 보트랑 크랩링 빌리실수 있구요. 닥에서도 할수 있어요.

 

크래빙은 slack tide 라고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시간대에 잘 잡히는데요, 주로 아침 일찍 가셔서 1-2시 무렵까지 하시면 될거에요. 크래빙 렌탈하시는데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면 자세히 언제가 좋으니 몇시까지 오라고 얘기해 줄겁니다. 미끼는 따로 사가세요. 라이센스도 꼭 사시구요.

 

배이클래밍은 조개당 잡을수 있는 리밋이 조금씩 틀린데요. 밑에 링크타고 한번 가보셔서 조금 공부하셔야 돼요. 자세한 지도도 나오니까 꼭 봐보세요! 베이클램은 일인당 총 20개까지 잡을수 있구요. Softshell 하고 Purple Varnish 는 36개, 72개까지 잡을수 있어요. 

 

뉴포트 쪽에선 제일 잘되는곳이 Hatfield Marine Science Center 에서 동쪽과 다리밑 (yaquina Bay Bridge) 이라고 알고있구요. 그리고 여기 Marine Center 도 아이들이 있으니까 가보시면 좋아요~ 여기 주차장에 차 세우시고, 동쪽으로 가시면, 클래밍에 대한 표지판이 나올거에요. 뭐 대충, 한사람 잡을수 있는 리밋등등, 여러 regulations 들이 써있는데요. 미리 공부하시면 이거 안보셔도 되구요. 배이클램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것은 (저도 안 먹어봐서 몰라요) Butter Clam 이구요. Cockle and Soft Shell 도 그냥 삶아드셔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큰 Gaper Clam 은 차우더로 많이 드시구요! 일명 꼬끼리조개 라고도 하던데, 엄청 크더라구요!!

 

배이클램중에 Gaper 나 Butter 등등은 클램건으로도 잡으실수 있구요. 나머지 클램들은 clam rake 같은걸로 잡으시던데요. 요런건 크래빙 렌탈하시는데 가면 따로 빌리실수 있어요. 또 타이드만 좋으면 그냥 "나 잡아가" 할 정도로 모래위에 있는 조개들도 꽤 많다고 들었네요. 요런건 그냥 손으로 잡으셔도 되구요~ 

 

7/31-8/3엔 클래밍 가시는게 좋아요. 여기 타이드 링크 참조하세요. 

 

https://www.seasideor.com/tide-tables/

 

링크위치는 Seaside Oregon 이라 조금 북쪽인데요, 타이드는 거의 비슷해요. 클래밍은 로우타이드 2시간전에 가시는게 좋아요. 로우타이드 시간보니까, 8/1, 2, 3일이 제일 좋네요. 시간도 아침 7:40, 8:23, 9:06 이니까요. 

 

https://myodfw.com/articles/how-bay-clam

 

https://myodfw.com/articles/where-bay-clam-oregon

 

https://myodfw.com/articles/where-crab-oregon

 

만약에 클래밍 크래빙 둘다 대박 망해서 눈치가 보이신다면, 마지막 보루가 있는데요. Newport and Waldport 사이에 Seal Rock State Recreation Site 란 곳이 있어요. 여기다 주차하시고 바다로 내려가시면 홍합이 잔뜩 붙어있는 바위들이 많아요. 여기도 로우타이드에 가야하시구요. 여기는 실패할수 없습니당!! 이게 은근히 바위에 딱 달라붙어 있어서, 끝이 뭉뚝한 칼이나 스크루 드라이버 같은거 가져가서 따시면 돼요. 홍합탕이라도 끊여드셔야 어깨 한번 힘줄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또 이 주위에 가볼만한 데가 많이 있으니 조개, 게 많이 못잡아도 충분히 좋은시간 보내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아 갑자기 저도 마구마구 가고싶네요...지금 당장!!

삐약이랑꼬야랑

2019-02-28 12:04:35

바람돌이님 이번 저희 가족여행의 은인이십니다!! 이렇게 중요한 정보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 스팟들에서 열심히 잡아보겠습니다. 홍합도 딸 수 있다니 정말 오레곤은 사랑이군요!! 저희 와이프가 엄청 좋아할 것 같습니다 ㅎㅎ

바람도리님도 조만간 또 오레곤 올라가셔서 맛있는 조개/게 많이 잡으실 수 있기를 바래요!!

저희는 이번 여름에 연습해보고, 정말 겨울에 제대로 가서 해볼렵니다! ㅎㅎㅎ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Baramdori

2019-02-28 13:55:33

네 좋은 여행되시구요. 다녀오시면, 간단한 업데이트라도 해주세요~

SilkTree

2020-08-13 18:19:44

올려주신 좋은 정보 활용해 오레곤 다녀오는 김에 애깃헌팅도 하고오려고합니다 딸램이 젤 하고 싶어하네요^^

혹시 어느 비치가 좋은지 추천주실수 있을까요 yachats에도 여러곳이 있는듯 하여서 좀 서치하다가 추천받으러 로긴했습니다!

세크라

2020-08-13 23:36:21

근데 외지인한테는 코비드 때문인거 같은데, 아직 크래밍과 홍합은 오픈이 안된다고 나오는데요? 

Clamming and mussel harvest remains closed to nonresidents for the entire coast. Crabbing is open to nonresidents from Cape Falcon (between Seaside and Tillamook) south.

SilkTree

2020-08-14 21:27:03

아..애깃이랑...가능한 곳에서 게만 조금 가능한가 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Baramdori

2020-08-14 00:58:32

엘에이서 14시간 운전해서 6월말에 다녀왔습니다. 후기남길까 하다가 요새 일도 바쁘고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요 ㅎㅎ. 에깃 잡던곳이 콘도 재개발에 들어가서 이번에 가서 새로 찾은곳인데여. Yachatz 남쪽에 Stonefield beach 란곳이 있어요. 구글위성사진 보면 조그만 파킹장 보일거에요. 파킹하시고 짦은 트레일따라 바닷가로 가세요. 

 

애깃찾을때 팁은요 쭈그리고 앉으셔서 바로 앞에있는곳만 계속보세요. 눈으로만 찾지마시고 손으로 뒤적뒤적이다 보면 조그만것들 나옵니다. 대부분 하얀색이구요. 가끔 오렌지나 빨간색 나오면 레어 아이템이니 따님과 하이파이브 한번 하시구요 ㅎㅎ

 

조개는 지금 잡지못하지만 던저네스크랩은 지금이 피크입니다! 부럽네요. 혹시 게도 잡고싶으시면 포인트 알려드릴게요. 

 

A7D563DF-7F1D-44E3-839C-00669358FA79.jpeg

 

SilkTree

2020-08-14 21:25:48

와아..감사합니다! 꿀팀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구글링 해봤는데 두리뭉실하게만 나와있어서, 염치불구하고 글을 소환했습니다^^

꼭 다녀오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근처에 호텔들이 없어서 저희도 air bnb를 찾아봐야할것 같습니다.^^;;; 동네가 많이 복작하지 않고 좋아보입니다.

여유되실 때 포인트도 알려주시면 (타주민도 가능하면)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안그래도 아마존에서 망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게도 꼭 잡아보고 싶었는데, 윗분 댓글주심에 보니, 타주거주인들은 안되는 곳들이 있어 보여서..잘 알아보고 가야겠네요..흑흑..

그나저나..저희는 Crater lake가 꼭 가보고 싶어서 가는 김에 결심한건데 (8시간 걸리는 곳인데도 정말 큰 결심했는데)...14시간은 더욱 대단하십니다!

세크라

2020-08-15 15:03:18

우 던저네스크랩 급땡기네요. 포인트 저도 궁금합니다.  시간되면 잡는 요령도 부탁해도 되나요?

달력봐야 겠네요.

모구

2020-08-27 22:57:34

저도 얼마전에 bay area에 있는 bodega bay에가서 워싱턴 클램 잡아왔는데 혹시 얘를 맛나게 먹는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저희는 파스타랑 미역국에 넣어먹었는데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나 해서요. 그리고 미국애들은 내장은 다 버리는것 같던데 내장은 먹으면 안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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