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정부 내의 대북정책 혼선? 정말일까?

트럼프가 내 임기안에 성과를 못내면 북한 너네는 기회가 없다는 걸 간접적으로 어필 

이건 일반인 생각이고 

임기내 성과니 차기니 뭐니 

전 트럼프가 범인의 범주를 벗어난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면 스태프 남편하고 싸우면서 지옥에서 온 남편 이러겟어요 

개인적인 충동과 욕구와 질투와 분노 

그냥 개인 심리의 관점에서 생각하는게 더 맞을 듯 

똘끼만으로 거기까지 간거면 세상이 우찌될라고...

내친구 정은이한테 볼턴이 니가 그러면 안되지 뭐 이런건가요? ㅎ

세상이 그 손을 들어준걸 우짬까 

세상: 내 걱정은 하지 마소 

당신 걱정이나 하소 

저도 세상 걱정은 안해요. 트럼프가 빡돌아서 미사일 날리면 내 재산 날아갈까 걱정하죠. ㅋ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트럼프는 굳이 성과를 내는데 집착하지는 않는것 같고, 이슈 메이킹에 철저히 이용하는 듯 합니다. 트럼프가 세간의 좋은 평으로 인해서 성공한 사람이 아니죠. 다만 이슈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그걸 자산으로 삼는 사람이라, 북한이 정말 핵을 폐기하고 자유 진영에 편입되어서 더이상 세계적인 뉴스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상황도 원하지 않는 것 같아요. 결국, 북한에 대해선 기존 정치인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차후에 부메랑이 되어올 가능성 때문에 북한과 아예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는 것만 기존 정치인과 다르다고 할까. 어짜피 트럼프야 무슨짓을 하던 이해가 되는 사람이니 그냥 돈키오테 짓을 해도 괜찮기에 지금까지 일종의 희망 고문을 해온 것이지, 실질적인 성과는 전 못믿겠습니다. 

전 트럼프가 재선에 올인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거든요. 트럼프로선 대외적으로 가지고 올 수있는 최고의 호재중에 하나가 북한건이니 재선 스케줄에 맞춰서 밀당한다고 봅니다.

물론 중국과 싸움이 워낙 큰건이라 살짝 밀려있기는 하지만요.

말씀하신대로 기존 정치인과 다르단점이 유일하게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죠. ㅎ

트럼프 재선은 개인적으로 꼭 안됐으면 하니, 그전에 북한이랑 진전된 합의가 나왔으면 해요.

트럼프 아니면 관심도 없겠죠. 오바마 때 처럼 완전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