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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알아요? 난 ㅇㅇㅇ!!

24시간, 2019-03-29 15:01:19

조회 수
1737
추천 수
0

때는 1992년 3월, 

지금으로 부터 27년 전이네요 ㅎㅎㅎ

 

1992년 3월 <특종 TV연예>에 소개된 신인 보이 그룹이 있었죠

저 장면을 생방송으로 지켜 본 분들이 계시나요 ?

그때를 추억하며 준비 해봤습니다.

 

응답하라 1992~1996 !! ㅎㅎ

 

 

그룹명: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

활동: 1992년 3월 14일 - 1996년 1월 31일

 

 

 

 

 

서태지와 아이들 1집 (1992)

Capture.PNG

 

트랙
제목
1
Yo! Taiji
2
3
4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8Bg4h6raVWY
5
6
7
8
Blind Love (English ver.)
9
Rock'N Roll Dance ('92 Heavy Mix)
10
Missing

 

 

 

서태지와 아이들 2집

Capture.PNG

 

트랙
제목
1
Yo! Taiji
2
하여가(何如歌) https://youtu.be/L-AxO7EPU8c
3
4
5
6
7
8
우리들만의 추억 (Inst.)

 

 

 

서태지와 아이들 3집 (1994)

Capture.PNG

 

 

트랙
이름
1
Yo! Taiji 
2
3
4
5
6
7
8
발해를 꿈꾸며 (Inst.)
9

 

 

 

서태지와 아이들 4집 (1995)

Capture.PNG

 

 

트랙
제목
1
Yo! Taiji
2
3
4
5
시대유감(時代遺憾) (Inst.) LIVE 2009-https://www.youtube.com/watch?v=EPvf6LF8MaU
6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https://youtu.be/55HqCgdVRHw
7
Taiji Boys
8
9
Free Style (Feat. 김종서) https://youtu.be/oOEbTr1S06g
10
이너비리스너비

 

 

 

 

1996. 1. 31 은퇴..

 

 

 

 

 

 

데뷔부터 해체까지..

 

 

 

 

 

 

서태지 솔로 -- to be contined.....

 

97 댓글

미스죵

2019-03-29 15:02:23

서태지 형님은 잘 모르지만 (본방도...) 순희는 압니다.... 순희야... you must come back home??

**몇일전 알게 된 노래! 우리들만의 추억 계속 듣고 있어요 ㅎㅎㅎ 소리쳐 주던~ 예쁘게 웃었던~

24시간

2019-03-29 15:22:22

우들추 좋아하심 마지막 축제도 좋을거에요. 비슷한 느낌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음반이 제일 안 팔렸던; 3집중에도 명곡이 많아요 가볍게 듣기에는 영원이랑 널 지우려 해 강추 합니다!

shilph

2019-03-29 15:04:45

순희야!!!! 저는 데뷰 무대는 못봤;;;;

 

그러고보니 H.O.T. 대뷔무대는 봤었네요. 처음에는 "핫이에요" 이랬었는데... ㅎㅎㅎ

24시간

2019-03-29 15:25:08

에쵸티는 제가 못 봤네요 ㅎㅎ

러브라이브 잠시 쉬는 시간에 태지 보이s도 이번 기회에 한번 다시 들어보세요~

shilph

2019-03-29 15:29:58

24시간

2019-03-29 15:56:01

ㅎㅎㅎㅎ 풋풋하네요

모밀국수

2019-03-29 15:16:35

본방봤어요! 그런데 워낙 오래전 일이라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학교 가보니까 반응이 뜨겁더라구요 

24시간

2019-03-29 15:28:14

ㅋㅋㅋㅋ 보셨군요!! 다음날 학교에서 난리가 났었죠 서태진가 소돼진가 걔 누구야?? 이러고 ㅎㅎㅎ

커피토끼

2019-03-29 15:17:50

저도 본방봤는데... 이런 아재인증.. 이 되나요? ㅇㅁㅇ... 

링크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24시간

2019-03-29 15:29:14

아재인증! 하셨습니다~~~ ㅎㅎ

예전부터 쓰려고 헀다가 몇번 날려먹고 포기하다 이제야 올리네요~~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우찌모을겨

2019-03-29 15:36:36

본방도 못본 사람은 어디에 끼어야..하나요?

아잰가요?

미쿡에 있었어요...ㅠㅠ

24시간

2019-03-29 15:57:03

미쿡아재 인정!!! 입니다 ㅎㅎㅎㅎㅎ

티모

2019-03-29 15:20:22

듀스팬

24시간

2019-03-29 15:30:31

오오오 듀스금스 커밍 쑨입니다!!! 티모님을 위해!!

제이유

2019-03-29 15:58:01

나 한순간도 널 놓치기가 싫어

똥칠이

2019-03-31 14:09:46

티모

2019-03-31 14:10:39

오오 쫌 하네요

tobyz

2019-03-29 15:20:28

생방송으로 지켜봤고, 또 그 전인가 후인가 인지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라디오 첫방도 차안에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홍대 근처인지 종로인지 나무그네로 만든 좌석이  있는 호프집에서 주구장창 반복해서 틀어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때 그 소개팅녀는 뭐하고 있는지..ㅎㅎ

24시간

2019-03-29 15:32:51

오호~ 흐뭇하고 즐거운 추억을 지니고 계시는군요 ㅎㅎ

그 소개팅녀도 어쩌면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읽고 있지는 않을지..... 라고 tobyz 님 심장을 자극 시켜봅니다 ^^

앤드류

2019-03-29 15:26:01

동영상 앞에보니 서태지와 아이들이 런닝맨 지석진 (코메디언) 과 데뷰동기네요.

 

본방을 봤을때도 심사평이 너무 한다 싶었는데 다시봐도 얼굴이 화끈하네요

24시간

2019-03-29 15:36:48

왕코 형님과 데뷔 동기군요? ㅎㅎ

그러게요, 저 심사평 내린 분들께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서 알려주고 싶어요. 지금 큰 실수를 하고 계십니다라고 ㅎㅎㅎ

Wave

2019-03-29 19:48:05

심지어 왕코 데뷔곡 이름이 '난 알아요'였지요...ㅋㅋ 대체 뭘 알았다는건지...

 

저도 그때 본방 봤었는데, 다른 평론가들은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치고, 전영록의 평가가 좀 한심했다는 생각이...

24시간

2019-03-30 08:45:14

대중들이 평가할거다라고 ㅎㅎ 나름 영리한 대처를 한셈이죠 ㅋㅋ

Monica

2019-03-29 15:26:07

ㅋㅋㅋㅋ 첫번째 교복 방청객들 지금은 다 남편들 애를하고 지지고 볶고 산다고 바쁘시겠죠??

24시간

2019-03-29 15:40:14

지금 BTS 아미에 군 복무 중이시라고 알고있습니다~~

Monica

2019-03-29 15:49:49

@똥칠이님??

24시간

2019-03-29 15:55:37

앗 그것이 아니오라..

음...? 진짠가??

똥칠이

2019-03-31 14:14:02

어머 교복이라뇨

저는 그당시 꼬꼬마였.;;;;  차마 태어나기 전이라고는 구라못치고

진짜예요!!

Monica

2019-03-31 17:25:27

아 기저귀에 똥칠할때였군요. ㅋ

프리

2019-03-29 15:30:56

난리도 아니었죠...  새로운 음악세계를 열었던 그룹이었는데... 

24시간

2019-03-29 15:55:06

그렇죠! 댄스->신디사지어->롹/메탈->힙합 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3-29 15:58:29

아 진짜 이게 뭔가 했었죠. 개인적으로는 2집이 최고였습니다. 테이프 늘어질만큼 들었죠. 

24시간

2019-03-29 16:01:58

오오 저도 2집부터 불타올라 3집때 절정 찍고 4집때 눈물을 흘리며 태지솔로로 또 감격의 눙물을.... 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3-29 16:05:47

예전부터 우린 제법 통하는 듯. 이힛. 죄송함다 

24시간

2019-03-29 16:10:22

맥블님과 제가 원하는 최종판 끝판왕 연결고리! 바로 여깄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GHu39FEFIks

맥주는블루문

2019-03-29 16:17:27

어후. 개인적으로 지은양이 90년대 추억의 곡들을 년도별로 하나씩 다 리메이크 해줬음 좋겠어요. 

24시간

2019-03-29 16:25:22

아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미국이나 한번 와서 콘서트 좀 하지....

제이유

2019-03-29 16:47:54

저 갑니다

24시간

2019-03-29 16:50:27

같이 가요

요리대장

2019-03-29 16:59:21

아. 생각만 해도@@

Wave

2019-03-29 19:55:39

근데 우리 이유랑은 무슨 관계시죠. -_-;

요리대장

2019-03-29 16:57:09

+블루문1000000병

제이유

2019-03-29 15:59:46

솔로편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롹스피릿 강했던 '화' 앨범 자주 듣습니다~

24시간

2019-03-29 16:07:24

정말 명반입니다!. 이때 태지는 태지가 아니었어요 거의 어딘가에 홀린듯한 카리스마 ㅎㄷㄷ

한곡 한곡 들을때마다 부를때마다 스트레스가 뻥 날라갑니다!!

제이유

2019-03-31 14:17:59

이번주에 다시 들어보며서 느낀건

가사가 너무 모호한.. 중2병같은..

아님 제가 나이먹어서 직관적인게 좋아진듯요

다운타운킹

2019-03-29 16:35:44

저도 꽤 어릴때지만

본방으로 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처음 들었을때 이게 뭐지?

약간 어안이 벙벙했는데 

심사평들이 굉장히 박했었습니다 

하지만 곧 말도 안되게 떠버려서 

레전설이 되었죠

요즘도 운동할때 서태지와 아이들 종종 듣습니다 

옛 향수를 떠올리며

24시간

2019-03-29 16:46:49

보통 어떤 노래 들으시나요?

모든 노래가 다 좋지만 운동할땐 개인적으론 샤우팅 가득한 3집이 최고죠!! 아님 4집 필승과 함께 하셔도 좋구요~

다운타운킹

2019-03-29 16:52:39

애플에 올라와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싹 틀어놓고 

그때 그때 듣거나 스킵하거나 하는데 

히트곡이 많고 빠른 리듬이 많아서 들을게 참 많습니다 

좀 쉬면서 할때는 우리들만의 추억

예전에는 실연당했을때 많이 들었지만

이제는 뛸때 듣는 필승

그때 그 시절 풍경 문화 시대 등등이 한꺼번에

떠올라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합니다

요리대장

2019-03-29 16:48:07

본방보면서 들었던 생각도 똑똑히 기억납니다.

'저건 또 뭐야?'

그리고 다담주엔가 카세트테잎사러...

24시간

2019-03-29 16:50:08

카세트테잎사러...

요리대장님 일단 아재인증 감사드리고요 ㅎㅎ 오늘밤 더티 호와 함께 태지 노래 들어보세요!

요리대장

2019-03-29 16:52:52

아재부정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에요ㅠㅠ

햄복

2019-03-29 17:52:50

저게 벌써 27년;;;

여기서 아재 안아재가 갈리는군요...

 

그나저나 저 첫번쨰 서태지 소개할때 나오는 지석진의 우울한 오후에 미소를이 그 왕코 지석진인가요? ㅋㅋㅋㅋㅋㅋ

24시간

2019-03-30 08:46:19

네, 맞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그 왕코 지석진씨 ㅎㅎ

대박마

2019-03-29 18:05:26

삼촌 숙모들..... 이거 표절....

https://youtu.be/KEHgyVc_oZI

 

아재 아줌씨 동심깨기.... ㅋㅋ

tobyz

2019-03-29 18:59:24

ㅎㅎ 피카디리극장 혹시 아시나요? 그 옆에 SM 이라고 뮤직비디오 틀어주며 커피마시는 곳이 있었는데 그때  위에 첨부하신  밀리 바닐리 노래 엄청 틀어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그립네요.

대박마

2019-03-29 19:02:36

아 삼촌께 말씀 많이 들었어요....피카디리 극장... ㅋㅋ

Wave

2019-03-29 20:35:55

난 알아요도 좋아했고 밀리 바닐리 이 노래 무지 좋아했는데... 한참 후에 누가 표절이라고 하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곡의 전개가 정말 판박이더라는...

대박마

2019-03-29 20:57:18

어른들께서 많이 놀라시더군여... ㅋㅋ

Monica

2019-03-29 20:39:55

헉.....ㅠㅠ

대박마

2019-03-29 20:56:40

누님은 왜 놀라세여? 아직 많이 젊으시잖아여....

Monica

2019-03-29 20:59:07

그 노래가 표절한거였다니....너무 실망이라....서태지 다시 봐야겠어요.

대박마

2019-03-29 21:03:15

저희 보스님께서는 이 사실을 알려 드렸을때... 첨엔 제게 화를 내시더군여.... ㅋㅋ

 

사실을 받아 드리는 과정...

1. 화를 낸다...

2. 체념한다...

3. 이해하고 대책을 세운다....

Monica

2019-03-29 21:22:00

아 이것도 맘의 병인지라 단계가 있군요.  ㅠㅠ  좀 치유되셨길.

마케팅의 천재였네요ㅡ

24시간

2019-03-30 08:47:45

왜 알려드렸어요 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무사히 평화롭게~

케켁켁

2019-03-30 10:05:37

이거 말고도 타이틀곡은 거의다 표절이었죠.

예전에는 직접적인 비교영상 유튜브에 많았었는데 저작권신고로 정말 다 없어졌네요.

 

 

행운X행복

2019-03-30 10:49:27

저도 전에 비교해놓은 동영상 꽤 보고 엄청 충격받은 기억이 납니다..

24시간

2019-03-30 12:29:58

저도 보고 충격 받았었어요 ㅎㅎ 허나 팬심에 애써 무시하려고 노력 했.....

행운X행복

2019-03-30 14:28:53

첨에 보고 ,고 신해철이 표절에 대해 질문받고 답변하는거 듣던 기억이 났었어요

보통 표절이 몇개 마디의 흐름이 비슷해서 표절이냐 아니냐를 다투고 그러는데 한국에서 표절은 그냥 통으로 베껴버린다는 ㅋㅋ

24시간

2019-03-31 12:16:58

ㅎㅎㅎㅎ 동감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인터넷 통해 조사하면 다 나와 시대에는 조금 덜 하겠지만.. 저때는 많이 심했던거 같아요

행운X행복

2019-04-01 15:35:05

김원준도 2집인가 3집때 앨범 나오자마자 샀엇는데, 표절시비에 휘말려서... 안 믿겨지실지 몰라도 저처럼 초기에 앨범 샀던거랑 표절시비후에 다시 찍어서 나온 앨범의 서너 마디가 좀 다릅니다 ,  ㅋㅋ 개인적으로 표절이라고 나온 첨에 나온 버전을 더 좋아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Applehead

2019-03-31 12:53:46

저도 서태지는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의 최대 수혜자라고 생각해요. "오그대려 가지마세요~~"멜로디라인 정말 좋아했는데..ㅠㅠ 표절비교 영상올리면 서태지가 저작권으로 신고해서 없애게한대요. 반대로 다른 보통영상 팬이 만든 영상같은거는 인정해줘서 조회수만큼? 하튼 소정의 저작권을  챙겨가고요. 

케켁켁

2019-03-31 14:54:59

그쵸. 요즘같았으면 바로 들통나고 묻혔을텐데요. 뭐 시도조차 못했겠죠. 새로운 장르를 가져온것은 높이 사지만 너무 똑같아서요.... 쩝

비교영상들 신고하는거는 정말 얍삽하다고 생각되요.

Opeth

2019-03-29 18:06:55

2집의 하여가와 너에게라는 불세출의 명곡들이 있긴 하지만 음악 제대로 듣기 시작하고나선 3집하고 4집이 제일 좋더라구요. 뭔가 머리로는 3집이 더 좋은데 가슴은 4집을... 제가 초등학교 때 데뷔해서 그 당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진정한 열기는 못 느꼈지만 서태지와 아이들른 역사상 넘버원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24시간

2019-03-30 08:51:25

92년도에 초등학교 다니셨군요 ~ 대충 나이가 계산이 되고 있..

저도 처음 3집, 4집 듣고선 같은 생각했어요.. 아 태지..망했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3집<4집<솔로1집<2집 이런식으로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Opeth

2019-03-30 10:15:11

92년 입학이요 ㅋㅋㅋㅋ 

24시간

2019-03-30 12:30:33

O 님 86!

크레오메

2019-03-30 13:48:45

ㄴㄴ 85!

Jsh6535

2019-03-29 20:04:30

갑자기 은퇴 한다고 발표 했을 때 학교 화장실에 가서 훌쩍 거렸던 고등학교때 일이 생각나네요. 

 

서태지를 너무 좋아아했던 저를 위해

2집 앨범을 미리 예약 해주셨던 센스있으신 아버지가 벌써 70이 되셨네요..

 

시골에 살아 콘서트 한 번 못 가본 게 한이 되어..

이번에 bts 갑니다....ㅋㅋㅋ  

24시간

2019-03-30 08:53:41

와우~ 아버님 센스 msn032.gif 멋지십니다!

태지 소년/소녀 팬들이 지금은 BTS 아미에 입단했다고 했었는데 여기계셨군요 !! ㅎㅎ

라뷰

2019-03-31 11:39:59

옛생각 나네요 책받침에 난알아요 가사 적어준다는 미끼로 자기 숙제를 시키던 반장넘..  3집이었던가.. 콘서트 당일날 새앨범 판매를 시작해서 떼창을 위해 워크맨으로 콘서트 기다리며 무한반복으로 듣던 기억.. 학교 조퇴하고 잠실 주경기장 앞에서 하루종일 기다린 기억등등..

그런데 표절이었나요 ㅠㅠ 몰랐네요

 

에쵸티도 고등학교 축제에서 데뷔전에 봤었는데 그리 인기가 있을줄 상상도못했네요 캔디 노래 좋네 이정도였는데 ㅎㅎ 

 

그리운 어린시절이네요

 

24시간

2019-03-31 12:18:43

추억 소환하셨군요~ ㅎㅎ 그립지만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때를 그리워하며 나이를 먹어가는거 같습니다

얼마에

2019-03-31 14:41:24

이글 올린분 미워욧! 오늘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오 그대여 가아지 마아세요오오 나르 정말 떠어나 가아나아요오오...”

24시간

2019-03-31 14:45:57

오늘 게시판 분위기에 딱 맞는 가사네요 ㅠㅠ

ddudu

2019-03-31 14:47:29

이게 생방송으로 봤는데 다들 심사위원들이 꽤 충격받은 모습이었죠. 사실 서태지를 이미 시나위4집의 베이스기타로 알고있던 저에게는 전혀 다른 충격이었죠.  김기덕씨가 난 알아요가 엑센트가 없는 한국어에 일부러 단어 앞부분에 액센트를 주면서 랩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줬다고 얘기한게 지금도 기억에 납니다. 근데 이게 27년전이라니 참

얼마에

2019-03-31 14:50:46

김기덕씨가 난 알아요가 엑센트가 없는 한국어에

 

>>> 이분 경상도 안가보신분

ddudu

2019-03-31 14:55:00

ㅋㅋ. 뭐 사투리로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근데 경상도사투리를 들으면 우리말도 옛날에는 성조가 있었을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얼마에

2019-03-31 15:03:26

@똥칠이 님, 여기 사투리로 노래를 만들어부르는 거의 없는 경우 좀 링크해주세요. 

똥칠이

2019-03-31 16:24:30

얼마에

2019-03-31 17:14:32

BTS 만세!

edta450

2019-03-31 14:56:50

교실이데아(...)

시골사람

2019-03-31 19:33:08

드라마 열혈사제 토요일자 보신 분 계신가요?

 

예예예예예 야야야야야 예이예이예이 야이야~

 

외국인 죄인들 버스 호송 장면에서 나온 이거... 주말 내내 머리를 떠나질 않는군요. ㅋㅋㅋ ㅠㅠ

울다 웃다 했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04-01 16:05:39

저도 어릴때 서태지 참 좋아했는데.. 정말 추억 돋네요.. ㅎㅎ
그런데 늘 특종TV연예 첫번째 방송 평가가 엉터리였다고 심사위원들이 비난을 많이 받던데.. 오늘 처음으로 자세히 다 들어보았네요..
일단 MBC 측이 좀 실수도 한 것 같아요.  신곡 평가인데.. 심사위원들이 너무 보수적인 분들이었네요.. ㅎㅎ

* 홀로 된다는 것 (변진섭) 의 하광훈 평: 리듬은 좋은데, 멜로디 라인이 약하다.

* 타타의 (김국환)의 작사가 양인자 평:  가사 내용에 새로움도 있으면 좋겠다

* 이상벽:  안무에 노래가 묻힌다. 하지만 댄스는 기대가 된다. 

* 전영록:  랩에 메탈리듬이 좀 들어가 있다. 평가는 시청자들에게 맡김.

 

평가 8/8/7/8 점


첫번째 방송이었던 만큼 그리 박한 평가는 아니었다 보입니다. 그리고, 각각 심사평도 심한 혹평은 없었구요. 그동안 서태지 팬들이 보수적인 심사위원들을 너무 괴롭혔던거라 생각드네요.. 

24시간

2019-04-01 16:16:44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ㅎㅎ 저게 처음 시작하는 코너여서 그랬는지 진행도 그리 매끄럽지 않아보였고 괜히 신인들 기강잡는 듯한 느낌이;;; ㅎㅎ

그런데 서태지가 너무 뜨는 바람에 저분들도 꽤 곤욕을 치루셨을거 같아요

Taijimo

2019-04-01 16:56:27

제 아이디에 태지가 들어가지만 제 개인적으로 최애 가수는 서태지 아닐까 싶네요. 학창시절 서태지/신해철 빼고는 대중가요 거의 안듣고 지구촌 영상음악으로 미국이나 유럽권 음악에 심취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약간 헤비한 서태지와 아이들 3집과 솔로 1, 2집이 가장 좋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에게 서태지 노래 몇곡 추천드리면 원곡보다는 원곡을 가장 잘 표현해 낸 라이브 버전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1996년,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 https://youtu.be/Brg-6LRDcz0

이밤이 깊어가지만 : https://youtu.be/P3B_SY1Oyf0

Tik Tak : https://youtu.be/nFt7EOE8FVw

Heffy End in Vladivostok : https://youtu.be/5kdKm7aajd0

Adagio & 난 알아요 with Royal Philharmonic : https://youtu.be/z74uL7tueIs

널 지우려 해 : https://youtu.be/DdjkM82VEzQ

COMA : https://youtu.be/mku9KIr6wN4

발해를 꿈꾸며 : https://youtu.be/7kr1IXHMUrc

Take Two : https://youtu.be/cblyQaC9skc

F.M Business : https://youtu.be/Ojdwz3t-se8

24시간

2019-04-01 17:10:47

서태지/신해철님 저도 좋아합니다!

아이디에서 일단 100점 드립니다 ㅎㅎㅎ 답글 감사드려요

Taijimo

2019-04-02 09:54:25

제가 몇년 무심했나봐요~ 비록 개인촬영이지만 Take Three live 영상이 있었네요??? 이런 희귀영상을... https://youtu.be/Duoh0jlCREE

24시간

2019-04-02 10:45:17

와우 현장감 느껴지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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