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61
- 질문-기타 20716
- 질문-카드 11697
- 질문-항공 10201
- 질문-호텔 5203
- 질문-여행 4038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4
- 정보 24237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6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39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저도 마모 가입후 처음으로 후기 올립니다. 런던 7박 했구요 비행기는 virgin atlantic 레비뉴로 하였습니다. 마모님들이 강추하신 Hilton london bankside 에서 그동안 모은 힐튼 포인트로 4 플러스free night 그리고 에스파이어 주말 숙박권으로 6박 했구요 추천하신대로 시설, 조식 및 서비스 모두 훌륭 했습니다. 위치는 교통이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는데 저희는 우버타고 잘 다녔습니다.
런던은 15년전에 배낭 여행으로 너무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와이프와 5살 딸에게 같은 추억을 주려고 이번 여행을 계획 했는데 정말 아이랑 다니는 여행은 쉽지 않구나 뼈저리게 느낀 여행 이었어요ㅠㅠ 아이가 좀더 클때까지 한동안은 휴양지 위주로 다닐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라이온킹이랑 오페라의 유령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참 흐뭇했습니다(전 시차가 적응 안되서 공연 반동안은 계속 졸았어요ㅠㅠ)
레스토랑은 몇번 마모에서 언급된 dishroom 이란 인디언 레스토랑을 무려 3번의 시도 끝에 여기 시간으로 밤 10시에 가서 식사 해볼 수 있었습니다(약 9시부터 1시간 가량 기다린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한 식사였는데 제 와이프는 좀 간이 세다고 그러더라구요)
그외에 china town 중식당이랑 flat iron 갔구요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습니다. 모든 식당에서 팁란은 없었는데 service of charge를 12.5%차지 했는데 3일째 되던날 와이프가 우버 가사에게 서비스 차지에 대해서 물어보니 우버 기사가 자기는 한번도 서비스 차지 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돌아올때 다른 우버기사는 우리가 관광객 이여서 식당에서 차지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다음 식당 갔을때 부터는 삭당에 요청해서 빼달라고 했구요 몇몇 서버들은 상당히 서운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서비스가 좋은 경우에 10%정도 팁을 현금으로 주고 나왔는데 관광객에게만 servie of charge 붙인다는게조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마모 때문에 너무 좋은 여행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도움주신 마모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61
- 질문-기타 20716
- 질문-카드 11697
- 질문-항공 10201
- 질문-호텔 5203
- 질문-여행 4038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4
- 정보 24237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4
- 정보-기타 8016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39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1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9 댓글
김치
2019-07-05 13:41:41
아이 데리고 가셨어도 공연도 보시고 맛집도 찾아 다니시고 아주 알차게 보내셨네요. 저도 Hilton Bankside 참 좋았어요. 호텔도 좋았고 주변에 둘러볼데도 다양해서 Park Lane쪽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샤프
2019-07-05 18:28:32
아이 여러명 대리고 다니시는 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Park lane 스테이 한젹은 없지만 뱅크 사이드 매우 만족 했어요~
hk
2019-07-05 20:17:08
영국에서도 팁 줘야하는지 몰랐네요. (미국 팁문화가 전세계로 전염병처럼 퍼지나봅니다.) 12.5% 서비스차지 잘 알아놔야할것같네요.
샤프
2019-07-05 20:50:02
사실 저는 미국 팁 문화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냥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주고 싶었는데 제 보스님은 이런 차별을 광장히 싫어 하셔서 결국 가는 레스토랑마다 계산시 service of charge 다 빼달라고 했습니다. 이거 요청할때 서버들이 조금 싫어하는 모습 보이긴 했는데 모두 별말없이 다 빼줬구요 단 제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차라리 팁란을 나뒀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더라구요...
김밥천국
2019-07-06 00:19:04
런던에서 서비스 차지 관광객이라서 차별받으신게 아니라 요즘 많은 큰 식당 괜찮은 식당들은 모든 손님한테 붙이고 있어요 특히 Dishoom 이라 Flatiron 같은 곳은 optional service charge 12.5% 에드 한다고 메뉴에 명시 되있을거 에요 ㅎㅎ 차별받으신게 아니라 요즘 다 내는 거구요 물론 자동으로 안 붙여서 나오는 데는 팁 거의 안내고요 ㅎㅎ 보스님께 전해주세요 차별받으신게 아니라고 ㅎㅎ
김밥천국
2019-07-06 00:27:36
Dishoom 얘기가 나와서 한가지 팁은 점심은 예약이 가능합니다 근데 점심이 5시반인가 까지라 그 근처 시간에 예약해서 저녁먹으면 안기다리고 이른 저녁으로 먹을수 있어요 ㅎㅎ
샤프
2019-07-06 07:39:46
자세한 정보 고맙습니다^* 보스님께 바로 이야기 해 줘야 겠네요~
샌프란
2019-07-05 23:06:04
아는 미국 친구들은 유럽 여행시 팁을 단 1불도 안 준다네요
그거 왜 주냐고요
그런데 이 친구들이 또 여기선 팁을 두둑히 주는 친구들이거든요
제 경험으로 유럽에 식당마다 서비스차지 뺀거라고 꼭 알려 주더라고요
팁 달라는 거죠. 그래서 줍니다. 그러면 입이 귀에 걸리죠
그런데 이게 아시안에게만(?) 그렇게 언급 한다는 느낌적인 느낌...
미국 사는 한국분들이 미안하기도 해서 버릇처럼 팁 주다
스포일 시킨 거 아닌가 하는 생각 마저 들었습니다 ㅋㅋ
샤프
2019-07-06 13:49:01
저도 그런 스포일러 중에 한명인거 같아요~ 그냥 주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게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