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엄청난 뽐뿌가 밀려옵니다.......... 

리뷰 보는데  가성비 끝판왕 같네요. ㅎ

컴퓨터 일반 3.5 잭에 리시버 연결해도 괜찮을까요?

광출력 이런거 없어요...

직접 청음해보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이 가격에 이 음질이 가능한가... 싶으실거에요. 

링크 주신 데논 리시버가 일반 3.5 잭 입력 받나요?

사진상에 안보여서요.

3.5 to RCA 케이블 사셔야해요. 

https://www.amazon.com/CableCreation-Splitter-Smartphones-Tablets-Speakers/dp/B06XFQNFSS/ref=sr_1_1_sspa?keywords=3.5+to+rca&qid=1562788855&s=gateway&sr=8-1-spons&psc=1

만약 2채널만 필요하시면 온쿄 2채널 가성비 끝판왕 추천드립니다.

https://www.amazon.com/Onkyo-TX-8020-channel-Stereo-Receiver/dp/B00EE18O7W/ref=sr_1_5?crid=ASFZW0BMPPU4&keywords=2+channel+receiver&qid=1562788903&s=gateway&sprefix=2+channe%2Caps%2C122&sr=8-5

감사합니다!

2.0 에서 시작해서 5.1까지 가려구요. ㅋ.

그럼 5.1 리시버로 가셔야죠. 가격차이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 

와 뽐뿌 심하게 오네요... 집에 센터, 프론트 플로어 스탠딩 두개, 우버 이렇게 있는데 이걸 사서 5.1을 만드느냐.... 

근데 사실 티비 거의 안봐서...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ㅠㅠ 

여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필요없으시면 안 사시는게.. 그런데 또 가끔은 지름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으실수도... 최신 영화 일단 몇편 보시죠!!

얼마전에 크레이그 리스트에서 acoustic energy aegis bookshelf speaker를 오래된 리시버와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스피커에 대해서 모르는데 그냥 질문하고 하다가 가격이 좋은 것 같아서 사왔습니다. 어떻게 연결하는지 몰라서 주위 분에게 도움도 받고 혼자 인터넷도 찾아보고 해서 텔레비젼을 보는데 소리가 확실히 다르더군요. 그래서 리시버도 찾아보고 그렇게 하고 있는 중에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R 51m을 사면 업그레이드가 되는 걸까요? 아니면 비슷한 걸까요? 

리시버는 특별히 기능이 필요 없으시면 (예. 블투, 에어 플레이) 음질 자체는 큰 차이 없을 거니까, 필요 없으시면 안바꾸셔도 되구요. 스피커는 acoustic energy aegis bookshelf speaker 제가 잘 모르는데, 일단 간단히 구글링 해보니, 좋은 제품 인것 같아요. 현재 제품 그냥 쓰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일단은 소리가 괜찮은데 언제가 싫증이 나거나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그때 고민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와플 축하드리면서 ^^ 몇가지 묻어가는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저는 오디오에 관심은 좀 있지만, 많이 청음해 본 적은 없고 그냥 소소하게 음악과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올려주신 정보 덕분에 배우는 게 많아서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댓글 정독하고 있습니다 ^^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들이 좀 있는데 이 기회에 몰아서 여쭈어 봅니다.

1. R-51M 과 R-15M 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냥 신모델/구모델인지...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2. 저는 예전에 뉴에그핫딜로 JBL studio 230 새것같은 리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클립쉬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JBL도 무난하고 나름 만족스럽긴 하지만 클립쉬를 워낙 극찬하시니 괜히 뽐이 옵니다.... 주관적인 답변이라도 괜찮습니다.

3. 저는 소니 / 파이오니어 8인치 우퍼를 쓰다가 큰맘 먹고 SVS 12인치(SB2000)로 업글했는데요. 100불 전후 8인치는 너무 실망했고요. SVS는 정말 감동... 눈물나게 좋더군요. 그런데 그 중간 즈음에 위치한 우퍼들을 써본 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합니다. (물론 다운그레이드할 일은 없겠지만, 추후 세컨장비를 고려할 수도 있어서요) 위에 추천해주신 클립쉬 10인치 우퍼, JBL 250p/260p/550p/560p 등이 종종 세일가로 아주 저렴하게 나오는데요. SVS도 사용중이시고 다른 우퍼들도 여럿 사용해 보신 것 같아서요. 클립쉬, JBL 등의 10~12인치 우퍼들을 어느 정도로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프론트 스피커의 저음을 뒷받침 해주는 정도이고 SVS 에는 발끝만큼도 못따라가는 수준인지, 아니면 SVS 가 좀더 낫지만 그래도 우퍼의 역할은 충분히 해주는지....) 

1. 51m, 15m 둘다 있는데, 15m을 홈씨어터 룸의 리어로, 51m은 거실 티비의 프론트로 사용중입니다. 15m는 그릴이 마그네틱이 아니고 크기가 51m보다 미세하게 작아요. 표면 재질이 좀 더 미끈하고 트위터 형상이 약간 다른데, 음질은 거의 차이 없어요. 둘중엔 그냥 가격 싼게 장땡입니다. 그런데 만약 센터로 쓸거면 51m이요. 15m은 그릴이 직사각형이 아니라서 센터로는 안어울려서요. ㅎㅎ

2. JBL 스튜디오 230은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하지만 대충 보니 클립쉬 51m보다 못할건 없어보입니다. 클립쉬 51m은 가성비로 끝판왕이라 추천드리는거지, 절대 성능으로 끝판왕이라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JBL 스튜디오는 아무래도 스튜디오 모니터용이라 영화 감상이나 음악감상용으로는 약간 심심할 수는 있겠다 싶습니다. 일부러 바꾸실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브랜드로는 JBL이 아무래도 한수 윕니다. 저는 L100이라는 궤짝 스피커 사용했었는데요, 몇십년이 지난 제품인데도 맑고 청아한 고음, 묵직한 저음이 아주 매력적인 스피커 였어요. 제가 알기론 Loud Speaker 사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제품으로 알고 있어요. 최근에 L100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재발매 됐습니다. 저에게 있어 JBL은 완전 선호 브랜드에요. 

https://www.musicdirect.com/Speakers/JBL-L100-Bookshelf-Speakers

클립쉬도 클립쉬혼이라는 전설적인 제품 (현재도 생산)이 있지만, 아무래도 하이엔드로 가면 JBL 만큼은 안됩니다. 

3.  저도 SB2000씁니다. 최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클립쉬, JBL등의 10-12인치 우퍼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B&W 서브우퍼도 별로에요. 그냥 서브우퍼는 SVS가 갑인듯요. 프론트 스피커의 저음을 뒷받침 해주는 정도이고 SVS 에는 발끝만큼도 못따라가는 수준인지 -> 네 이 수준입니다. 

와 정말 여쭤보길 잘했네요 ^^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 모두 속 시원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JBL 은 정말 스튜디오 컨셉이 맞는 거 같아요. 제가 플랫한 성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음악 들을 때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영화볼 땐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쪽집게이십니다~ 우퍼 관련도 설명 들으니 감이 딱 오네요. 

제가 팝쪽의 마지막 스피커를 사진 올려주신 JBL 스피커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메모해 둔것이 사라졌는데, 아마도 4312 이었던 것 같아요. 이베이에서 페어로 약 600-1000불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이거사면 보스 스피커는 가라지로 갈려고 했었지요. 신모델이 나왔네요. 전 JBL 액티브 스튜디오 스피커를 쓰고 있는데, JBL도 가격대 성능비 좋지요. 세일도 많이 하고.

JBL 4312, L100 둘이 쌍둥이 제품인데요. 둘다 전설의 명기죠. 4312는 모니터 용도고, 일반 음감은 L100 인데요. 판매량은 L100이 압도적으로 많았었다고 합니다. 저도 한 30-40년된 L100을 한동안 사용했었는데요 팝/락/재즈로는 정말 최고에요 (클래식은 ㅠㅠ)  12인치 우퍼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저음, 맑고 청량한 고음. 정말 좋아요. L100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Classic으로 다시 출시되었는데, 음질은 정말 좋지만, 디자인이 구식이라 호불호가 좀 있는듯요. 최근의 톨보이 잘빠진 놈들 B&W 700시리즈라든지 보면, L100은 좀 구닥다리긴 해요 ^^;  

아주 도움이 되는 댓글입니다. 팝/락/재즈 셋업의 끝이 대강 보이네요.

음알못이 질문 하나 드립니다

최근에 턴테이블 (Teac TN-300) 하나 장만해서

연결할 스피커를 찾고 있는데

이 제품을 구매하면 앰프도 추가로 사야 되는거죠?

네. 2채널만 하실거면 온쿄 추천드려요. 

Active Speaker (Powered Speaker, 앰프 내장형)는 별로 안추천 드려요. 하이엔드로 가면 요새 Active Speaker가 최신 트렌드라지만, 보급형에선 별로에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저가형 앰프 혹은 리시버 하나 구매하시고, 클립쉬 51m을 선택하시는게 음질적으로도, 비용면으로도 좋은 선택같아요. 클립쉬도 Powered speaker 있는데, 그 가격이면 별도 앰프 사시는게 나아요. 

https://www.bestbuy.com/site/klipsch-reference-5-25-60w-2-way-powered-monitors-pair-black/6278289.p?skuId=6278289

이 제품이 바로 51m에 앰프 내장시켜놓은건데요. 펀리한건 있겠지만, 가격이 말이 안되죠. 

윗 댓글처럼 티악 턴테이블에 클립쉬 북쉘프 딜뜬거 온쿄 혹은 데논 앰프 달고 들국화 들으면, 아니면 그 시절 LP 들으면 완전 신세계 될 겁니다. 상상은 가지만 그래도 듣고 싶은 소리입니다. 

두분 다 답변 감사합니다!

글 업데이트 한거 보니까 저랑 의견이 95% 맞으세요. 전 스피커 케이블 조금더 비싼거 썼으면 합니다. RCA 케이블도요. 

예 케이블도 좋은거 쓰면 좋은데요.. 저도 Kimber PBJ 써보고 아 인터커넥트 케이블 바꾸니까 음이 선명해지는구나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너무너무 별로에요. (하지만 중고로 저렴하게 많이 나오니 그거 사면 좋긴한데, 그것도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라서요) 그래서 편하게 음악 듣기에는 막선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정독하다가 뽐뿌가 와서... 반복되는 같은 질문 일 수도 있으나, 다시 확실하게 정리해보고자 댓글 남겨요.

사용 용도는 주로 영화 감상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거실보다는 방에 (마스터베드룸 사용 중이에요)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 하다가 나중에 혼자 살게 되면 업그레이들 할려고 하는데요..

현재도 앰프 (SMSL SA-50 )에 작은 북쉘프 스피커 페어로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큰 거실보단 방에 사용할거라, 작은 사이즈의 41m 페어에, 온쿄 2채널 앰프로 셋팅 하면 될까요?

그리고 번외 질문이지만, 제가 케이블 정리 하는거에 약간 병이 있는데... 무선 스피커 sonos 는 어떤가요???

영화 감상이 주 목적이시라면 아무리 작은 방이라도 3채널 추천 드립니다. (프론트2 + 센터). 41m 두조 구매하셔서, 하나는 센터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온쿄 5.1채널 저렴한 리시버하구요. 

Sonos도 그냥 들으면 음질은 좋긴한데, 채널 분리가 제대로 안되요. 영화/음악 감상시 입체적인 음상을 맺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Sonos로는 무리입니다. 3채널이 무리일 것 같으면 최소 2채널이라도 좌우 확실히 분리된 클립쉬 41m 추천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지역 같은 분끼리 공구 해서 한조 나눠 쓰고 싶네요 ㅎㅎ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앰프까지 할려니 진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거 같아. 우선 스피커 핫딜일때 구입하고 나중에 차차 살려고 하는데요,.

컴퓨터/TV (좀 오래된..) 에 연결할건데, 아래의 링크 앰프도 괜찮을까요?

먼가 리모콘으로 음량 조절 할 수 있으면 좋겠던 차에 앞서 헐퀴 님께서 문의하심 앰프 보다가 찾게 되었네요...

https://www.amazon.com/Pyle-Bluetooth-Amplifier-Streaming-PDA6BU/dp/B01A6ND1LU/ref=sr_1_13?crid=26SDJQ0AXHKIL&keywords=mini+amplifier&qid=1562809703&s=electronics&sprefix=mini+ampl%2Celectronics%2C125&sr=1-13

리모콘으로 음량 조절하는게 꼭 필요하시면 사셔야죠. 그런데 가능하면 소스에서 음량 조절하시고, 기존의 앰프 SMSL SA-50  그대로 쓰시는게 어떨까요? 링크에 있는 앰프가 이미 쓰시는 앰프보다 리모컨 외에는 그다지 나아보이지 않아서요. 

안 그래도 기존 쓰고 있는 앰프 그대로 쓸려고 우선 스피커만 주문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질문 남깁니다.. 혹시 제가 스튜디오에서 홈팟 두개 스테레오로 구성하고 보스 솔로 5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홈팟 두개하고 보스 솔로 팔고 클립쉬 온쿄 조합으로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구성대로 사용하는게 나은가요?

음질은 클립쉬 온쿄 조합이 낫죠. 홈팟은 근데 무선이고 편리하니까 음질이 크게 상관없으시면 홈팟이 낫고요. 

감사합니다!

좋네요! 스피커 쪽으로 잘 모르는데, 최근에 엘피판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렇게  해보면  되겠네요.  한국 노래 엘피판은 어디서 구매 하나요? 갑자기 옛날 생각 나네요 ㅎ

한국 엘피판은 미국에서 구하긴 쉽지 않구요. 그나마 구할수 있는건 알라딘 us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도 LP 인기가 좀 부활해서 간간히 LP가 발매가 되고 있어요. 특히 마장 뮤직이라는 곳에서 한국 명반 시리즈를 발매하는데, 최근엔 어떤날 1집 2집이 발매되었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4774300

근데 가격이 좀 있어요. 이외에는 한국 나가셨을때 중고로 구해오시는 방법이 있죠. 

아침에 읽자마자 뽐뿌가 와서 아들시켜서 온라인 오더후 3개 업어왔습니다. ㅎㅎ

오전에는 댓글이 얼마 없었는데 

와플 축하! 드리며. 방금전 끝까지 정독했습니다. 휴~

좋은가격과 견문을 넓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피커, 리시버 완전 모릅니다. ㅎㅎ

새로 오픈하는 가게에 필요해서 일단 확보했습니다.

1.

현재 안쓰고 있는 리시버입니다.

R-51M에 아무거나 연결해도 될까요?

DH750을 첫번째로 연결하려 합니다.

(몇해에 걸쳐 급하게 베바에서 사야했습니다. ㅠㅠ)

STR-DH130

https://www.amazon.com/Sony-STRDH130-Channel-Stereo-Receiver/dp/B006U1VH2S/ref=sr_1_3?keywords=STR-DH130&qid=1562824421&s=gateway&sr=8-3

STR-DH720

https://www.amazon.com/Sony-STRDH720-Receiver-Discontinued-Manufacturer/dp/B004QOA92A/ref=sr_1_3?keywords=STR-DH720&qid=1562824734&s=gateway&sr=8-3

STR-DH750 

https://www.amazon.com/Sony-Channel-Theater-Receiver-STRDH770/dp/B01BV7SO8U/ref=nav_signin?keywords=STR-DH750&qid=1562823675&s=gateway&sr=8-2&

2. 

4개의 스피커를 바닥에서 12피트 높이 각방향 코너에 설치하려 합니다.

비추 하시나요?

리테일 가게 특성상 스탠드로 설치하기가 망설여 지네요.

클립쉬 전용 마운트를 찾지 못하고 아래 제품을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

Mount-It! Speaker Wall Mounts

https://www.amazon.com/Mount-Universal-Clamping-Bookshelf-Mounting/dp/B01MZE0O8U/ref=sr_1_3?keywords=Klipsch+WALL+MOUNT&qid=1562823574&s=gateway&sr=8-3

공사중인 가게에 앰프와 스피커를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음악 소스는 노트북에서 spotify입니다.

(노트북이어폰잭-->리시버-->스피커4개)

1. 아무 리시버에나 연결해도 상관없어요.

2. 글쎄요. 높이 설치하기엔 스피커가 좀 크지 않을까요? 높이 설치하는 건 차라리 Polk Audio 스피커를 추천드리는데요. 음질이야 클립쉬가 낫겠지만, 벽에 설치하기엔 아무래도 부담이라서요.

https://www.amazon.com/Polk-Audio-Wall-Speaker-Black/dp/B0018QNYXA/ref=sr_1_4?crid=3HQ6N54WSD54B&keywords=polk%2Baudio%2Bwall%2Bspeakers&qid=1562859414&s=gateway&sprefix=polk%2Baudio%2Bwall%2Bs%2Caps%2C116&sr=8-4&th=1

근데 고정만 잘 되면 큰 문제 없을것 같긴 해요. 

감사합니다. 51M으로 잘고정해보겠습니다. polk audio도 기억하겠습니다.

1번 관해 첨언하자면, 스피커에 임피던스 값이라는게 있는데, 이게 앰프랑 매칭이 되어야 합니다만,

R-51M 은 임피던스 값이 거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8 Ohm 입니다.

8 Ohm 짜리 스피커를 지원 안하는 리시버는 아마 찾아보기가 어려울겁니다. 그만큼 그냥 스피커계 스탠다드라 보시면 돼요.

혹시 임피던스 값이 매우 낮은 스피커는 앰프에 물릴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구동하기가 까다로운 것들인데다 잘못하면 앰프를 망가뜨릴 수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다른가게에서 앰프가 갑자기 망가진 이유가 이것때문인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좀 다른 질문이긴 한데 (거실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Bose 901-V와 매칭이 좋은 앰프/리시버를 혹 아시면 알려주세요.

보스 901은 별도의 eq가 없으면 소리가 제대로 안나올텐데요. eq는 있으신거죠? 리시버나 앰프는 아무거나 연결하셔도 될것 같은데, eq는 꼭 있어야합니다. 

전용EQ는 당연히 있는데 문제는 EQ와 반사음을 이용하는 구조로 인해 매칭되는 앰프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한테 넘기시거나 혹은 파워앰프+프리 추천드려요. ADCOM 555 정도면 빠방하게 구동해 줄텐데. 555는 중고로 400불 정도 합니다. 전 만족스러운 파워앰프였어요. 다른 댓글 기다리면서 쓰는건데, 많이 팔리고 미국 제품이 미국에서는 구하기 쉬우니까요. 새거 사시면 비쌀 것 같아서 유명했던, 그리고 하이파이 하시는 분들이 정리하시면서 내놓은 매물이 비교적 많은 것들 위주로 전 보고 구매/추천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주셔도 제대로 구동해서 즐기려면 부담스러운 놈인 것 같네요. 중고도 많이 나오구요. 전 301 쓰는데, 이것도 맘껏 못 올립니다. 오디오는 일단 엔터테이먼트 룸이 있는 큰집이 있어야.

아 그리고 버젼에 따라서 오래된 모델은 4옴 스피커네요.

ADCOM 555

https://www.stereophile.com/solidpoweramps/678/index.html

동일 질문에 대한 영어 토론글은 넘 많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bose+901+matching+amplifier&oq=bose+901+maching+am&aqs=chrome.1.69i57j0l3&sourceid=chrome&ie=UTF-8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스피커를 사고싶었는데 지식이 전무해서 그냥 좋은 사운드바나 하나 살려고하다가 뽐뿌받아서 저도 질렀네요! :)

제가 스피커나 오디오에대해서 1도 몰라서 그냥 적어주신걸로 구매했습니다.  51m두조, 데논 640h (아마존에서 540이랑 $279로 가격이 똑같아서...)

이제 담주말쯤에 셋업을 해야하는데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아예 지식이 전무한데 셋업 정보를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요? 예를들면 스피커랑 리시버말고 또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셋업해야하는지 같은것들이요.  감사합니다!! :)

리시버 매뉴얼이 제일 좋습니다.  근데 다 정독하지 않으셔도 되요. 리시버 전원 on하면 setup guide가 나오고 그거 따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리시버 - 티비, 리시버 - 스피커간 연결을 하셔야해요. 리시버하고 티비는 hdmi 케이블로, 리시버하고 스피커간에는 스피커 와이어로 연결하시구요. 그리고 전원 on하면, step by step auto setup guide가 나옵니다. 일단 그거 따라하세요. 각 채널간 볼륨은 리시버가 자동으로 맞춰 주는데요 (리시버에 마이크 딸려와요, 그거를 청취위치에 놓고 자동 셋업 돌리면 됩니다.), 그거를 기준으로 본인 취향대로 각 채널 볼륨 맞춰주시면 되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해보시고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 

친절한설명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요, Denon AVR-S640H랑 AVR-750W 5.2 Ch 랑 가격이 똑같은데 큰 차이가 없는건가요? 그리고 위에 말씀해주신 바나나 플러그도 필요한가요?

750w라는 모델이 없을텐데 하고 보니까, 베스트바이에서 모델명을 안쓰고 750 watt (출력) 을 적어놓은거네요. 상세 모델명 보시면 640h에요. 같은 제품입니다.

바나나 플러그는 안쓰셔도 되요. 그런데 있으면 편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로서 저를 오디오의 세계로 던져버리셨군욬ㅋㅋㅋㅋㅋㅋ

음악/영화가 미국 생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퇴근하고 좋은 음악 들으면 행복하더라구요. 보더님도 좋은 음약/영화로 행복한 생활 하시길 바래요~

저도 늘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뽐뿌를 받아 질렀습니다...

아마존에서 베스트바이 20퍼센트 싸게 팔때에 기프트 카드를 사놓은게 있습니다. 그걸로 이거 샀고 어제 또 250불어치 아마존에서 베스트바이 기프트 카드 200불에 구매했습니다. 기프트 카드 도착하는데로 저도 베스트바이에서 리시버 사서 설치 해봐야겠습니다. 예전에 사놓은 사운드바랑 티비 스피커랑 솔직히 별차이를 못느끼겠더라고요. 이번기회에 제대로 사운드 즐겨봐야겠습니다.  

네 스피커받고리시버 사셔서 즐거운 영화/음악생활 하세요~

아마존 MR오퍼도 확인해보세요~

아 아마존 MR 오퍼가 20퍼센트 싸게 산거에요 ㅋㅋ

이거 링크 좀 알 수 있을까요? 이거 완전 좋은 딜인데요. 컴퓨터도 이렇게 살 수 있겠어요.

이게 요즘 핫한 MR로 20퍼센트 싸게 베스트바이 기프트 카드 사는겁니다. MR 1포인트와 200불이면 Bestbuy 기프트 카드 250불어치 살수있거든요. 

이거이거 뽐뿌 장난 아닌데요! 오랜 시간에 걸쳐 5.1채널을 완성 할것 같은데, 엠프의 수명은 얼마정도 일까요? 엠프도 셀폰처럼 신형나오면 막 바꾸고해야 음악과 영화 감상을 더 잘하게되는 건가요? 음향세계에 발을 들여 말어하는 비기너의 우문입니다...

원글님 쓰신대로, '아이언맨의 날아가는 소리가 천장에서 나는 것이 필요하신 것이 아니라면' 5.1로 가도 된다고 하셨으니...

만약에 음악 감상에 중점을 두신다면, 더더욱이나.... (일단 5.1 소스조차 흔하지 않은 마당에)

앰프의 수명은 앰프 기계 자체의 수명이 되겠네요... (험하게 써서 혹은 뭔가 잘못 꽂아서 일년만에 망가짐 일년, 아끼고 사랑해 줘서 20년을 잘 쓰게 된다면, 20년...... 은 너무했나요? ^^)

미국 영화, 드라마의 경우 5.1 채널 소스가 미국에서는 의외로 흔합니다. 일단 케이블 TV 소스랑 네플릭스,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것이 전부 5.1 지원됩니다.  안테나로 4K TV도 볼 수 있는데요. 미국 사이즈 때문에 거리가 문제가 되지만 의외로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재수 좋으면 안테나로 퀄리티 있는 TV 소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에 들어가는 돈만 조금 투자하면 그걸 또 녹화해서 나중에 편할때 볼 수도 있구요. 광고 건너띨 수 있구요.

이렇게 제대로 된 소스의 5.1 채널의 경우 음의 분리도가 상당해서 센터 스피커 넘 중요해지고요(영화나 드라마의 상당 부분이 말이다 보니까), 빵빵 터지는 씬에서는 약간 극장 느낌 좀 나게 되는거지요. 극장에서 미처 못 보았던 예전 영화들 집에서 다시 봐도 솔찬히 괜찮아졌습니다. 새로운 영화 보는 느낌 많이 납니다. 새로운 경험이 되니까요.

전 넥플릭스 멤버니까 역시 5.1 채널이 급 땡기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앗, 죄송. 제가 이상하게 써서 혼란을 드린 것이... 영화/TV 쇼 이외의 장르로 가면 5.1 소스가 많지 않을 것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아마도 라이브 같으면 5.1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음악을 듣는 소스를 생각해 보면 5.1이 별로 있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을 것 같고 그래서요.

저는 스파이더맨이 머리위로 날아가는 소리를 목표로...ㅎㅎㅎ

단점이 많이 토론이 안되었는데, 9.2채널 세팅하면 케이블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전 대충 포기하고 삽니다.

에이...5.1 도 아직 경험 안해봤는데, 어떻게 9.2 가겠어요. 사실 얼마전에 스파이더맨 오프닝 음악 (I will always love you)을 들으며 좋은 스피커로 음악을 들어야 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을 뿐입니다. 천천히 조금씩 늘려 볼려구요.

좋은 취미 생활같아요.

메이저 음향 기기 회사들인 데논, 온쿄, 야마하, 파이어니어, 소니 등에서는 매년 리시버 신제품을 출시해요. 그런데 앰프 본연의 기능은 차이가 없고, 음장효과 같은거 (가상 서라운드 기능) 약간 추가하면서 가격도 살짝 올리거든요. 그렇게 큰 차이나지 않고 매년 안바꾸셔도 됩니다. 이제 왠만한 기기들은 에어플레이, 스포티파이, 블루투스 같은거 다 지원하고요, 비디오쪽으로도 4k 까지 다 지원하니, 지금 구매하시면 기계가 고장나지 않는한 최소 10년은 쓰셔도 되겠습니다. 

경험많으신 분의 말씀을 들으니 너무 심한 뽐뿌가 오네요...ㅎ 좋은 지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 데논 5.1에 저거보다도 더 작은 Bookshelf + 그냥 평범 but slim profile의 YAMAHA 서브우퍼로 2.1로 쓰고 있는데, 4.1로 업글할 찬스... 근데 갑자기 냉장고 고장으로 panic buy를 하는 바람에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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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지금은 엘피 없구, 부모님 댁의 엘피가 창고 처박히기 전까지 버티고 버티면서 가끔 들었던 생각으로는....

'관리가 잘 된' 엘피는 CD만큼은 음질이 나는 듯. 단, '관리가 잘 된'...... ㅠㅠ

그런데, 확실한 음색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머라고 할까.... 버건디와 빨간색의 차이?

그 색깔 때문에 엘피에 그렇게들 매달리시는 것 아닐런지.... 저도 여유만 되면 엘피를 사고 싶네요. 근데, 한국에 있는 엘피판들을 어케 가져오나요 ㅠㅠ

엘피 가즈아!

제가 사는 동네는 시디나 엘피를 비교적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대도시이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달한 곳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품질 좋은 엘피사는 건 좀 시간 걸리구요, 그거 고르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해서, 그냥 스포티파이로 즐기기도 합니다.

꽤 오랫동안 부모님댁에 묶혀있던 LP를 보니, 대부분 평범하지만 가끔은 꽤 유명한 레코딩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봐야 라이센스로 한국에서 찍은 LP니, 그리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지는 못하겠지요.) 그런데, 그것을 들고 올 방법이 생각이 안나네요. 괜히 들고 오다가 깨질까봐서...

엊그제 부터 계속 스피커 생각만 하다 문득 든 생각에 질문이 생겨 댓글을 다시 남깁니다.

제가 현재 일전에 말씀드린 앰프에 2채널로 micca 의 MB42X 란 스피커를 랩탑에 연결해서 사용중 입니다.

아무래도 컴터에 연결해서 사용할거 41M 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생각을 해보니 스피커 교체를 하느니, 한 세트를 더 구입해서 (물론 앰프를 추가 구매해야겠지만....) 5채널로 맞출까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질문 1. 한 조를 더 사게 될 경우 51M 이 날까요 41M 이 날까요?

질문 1-1. 프론트 & 리어 를 같은 모델의 스피커로 맞춰 주는게 좋은가요?

질문 2. 51M 일 경우, 현재 갖고 있는 스피커 포함 3 모델인데, 각각 프론트, 센터, 리어 어디에 세팅을 해줘야 최선일까요?

질문 3. 추가 구매 없이 41M 프론트로 사용하고 현재 사용중인 스피커를 센터에 놓고 사용할 경우도 괜찮나요? 

질문 3-1. 센터까지 놓고 사용하게 될경우 3채널 (?) 전용의 앰프가 있나요? 

질문이 잘 전달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쓰면서도 먼가 정신이 없다는게 느껴져서.. ㅠㅠ

1. 방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거실이면 51m 추천 드립니다. 작은 베드룸이면 41m

1-1. 프론트 리어 전혀 안맞추셔도 됩니다. 그런데 맞추어 놓으면 보기에 좋죠. ^^;

2. 프론트하고 센터에 가장 큰 스피커를 놓으시면 됩니다. 

3. 네 상관없어요. 

3-1 3채널 앰프는 잘 없고요 (있긴 있어요. 이모티바 같은 데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지만 비싸요 그냥 5.2 채널 리시버 사세요.)  보통 2채널, 그다음엔 5.2 채널인데, 5.2 채널 앰프지만 설정에서 프론트하고 센터만 Active하게 하고 리어는 비활성화하면 3채널 앰프나 마찬가지죠. 

매번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은 마스터룸이에요.. 당장 무리하지 않고 맞출려고는 하는데.. 이왕 하는김에 다 맞추고 싶어서 엄청 고민중입니다 ㅠ

추천해주신 덕에 AVR-640H + R-51M 구매해서 2.0 채널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영화 볼 때에는 센터 스피커가 없어서 그런지, 대사는 잘 안 들리고, 다른 배경 음악이나 기타 효과음의 볼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센터 스피커가 없어서 그런거겠죠? 대사가 안 들려서 볼륨을 더 올리자니 다른 소리가 좀 시끄러운 것 같네요. 센터 스피커로 R-51M을 사서 하나만 쓰는거랑 그나마 좀 접근 가능한 가격의 모델인 RP-400C 을 비교한다면 차이가 당연히 크겠죠? 더 저가 ($100 대)의 타 브랜드 센터 스피커들도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아무래도 같은 브랜드로 맞추는게 보기는 더 좋겠지만요^^; 아님 추천해주신대로 일단 51M 한 셋트 더 사서 하나만 센터로 쓰다가 여유 될 때 센터를 추가로 사고 51M 2개는 리어로 쓰는 것도 옵션일 수 있겠네요.

또 하나 질문은 인풋 별로 볼륨 수준이 다른데요. 예로 티비는 40 이상음 해줘야 잘 들리지만, 아이폰으로 에어 플레이 해서 노래 들을 때에는 20대에도 충분 하네요. 이런 것들은 조정 (Normalize or Equalize?) 가능하다면 조정 해서 쓰시나요?

그리고 리시버는 이 모델 사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에어 플레이 지원되는게 너무 편하네요. 아마존 뮤직이나 멜론을 쓰고 있는데 기존에쓰던 블루투스 스피커 보다 더 편하네요.

대사가 잘 안들리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가장 큰건 소스가 부실해서 그런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한국 영화들은 다운로드해서 많이 보시는데, 이 화일들 자체가 부실한 경우가 많아요. 화질은 눈에 확 띄니까 그런데로 좋게 만들어 놓는데, 소리까지는 신경을 안쓴거죠. 그리고 한국 영화 자체도 헐리웃 영화들에 비해 소리에는 별로 신경을 안쓴 경우도 많구요. 용량이 큰 고화질 화일의 경우 음질도 좋게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어짜피 다 비공식적으로 리핑된거라 품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한국 영화도 블루레이로 사서 보시면 좋긴 좋습니다. 

만약 제대로 된 5.1 혹은 9.1 채널 소스라면 (넷플릭스라던지, 애플 티비로 스트리밍해서 보는 영화라던지, 블루레이를 직접 사서 보시는 경우) 각각의 채널별 소리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주로 대사가 나오고, 프론트는 그외 거의 모든 소리, 리어는 당연히 뒷쪽에서 나는 소리가 따로따로 녹음되어 있는거죠. 서브우퍼 채널도 소리가 따로 들어있구요. 이 소스를 2채널 시스템으로 재생하게 되면 리시버에서 5.1채널을 2.1채널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서브 우퍼 신호는 믹스 안됩니다. 그냥 서브 우퍼 없으면 못듣는 소리에요)  아니면 블루레이 같은 경우 아예 처음부터 5채널, 2채널 이런식으로 따로 트랙이 들어 있어서 (더블 레이어 같은 개념이죠) 처음부터 2채널로 설정하면 2채널에 최적화되어 녹음된 사운드를 재생하게 되구요. (이때 리시버는 단순 증폭만합니다.)  사실 블루레이 사서 보시는게 가장 좋아요. 아무리 넷플릭스 애플티비 4k 지원한다고 해도 비트레이트가 다르고 사운드 품질이 다릅니다. 4k UHD 타이틀 용량이 40g-60g 이렇게 되는데 이걸 손실 압축 안하고 어떻게 스트리밍 하겠어요. 블루레이가 가장 좋은 이유가 바로 이거죠. 

센터 스피커를 구매하시면 2채널 소스의 경우, 리시버가 알아서 사람 목소리 근처의 주파수를 센터쪽으로 보내줍니다. 처음부터 센터 채널이 따로 있는 소스가 훨씬 낫겠지만, 센터 채널이 없는 소스라도 효과를 좀 볼 수 있는거죠. 

결론적으로, 좋은 소스를 센터 스피커가 있는 시스템으로 재생 (최상), 2채널 소스라도 센터 스피커가 있는 시스템으로 재생 (상), 좋은 소스를 2채널 시스템으로 재생 (중), 나쁜 소스를 2채널 시스템으로 재생 (하) 이런 식으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소스 기기별 음량 조절은 리시버에 잘 찾아보시면 설정하는 곳이 있을거에요. 그런데 같은 소스기기라도 입력되는 소스에 따라 음량이 또 달라지니 (같은 블루레이 플레이어라도, 블루레이 타이틀마다 녹음된 음량이 다름) 저는 그냥 대충 씁니다. ㅎㅎ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 소스 (넷플릭스, 아마존 비디오, 블루레이) 를 갖고 테스트 해봤는데, 확실히 영상을 볼 때에는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배경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는다면 마스터 볼륨을 높이면 될텐데, 그게 아니니 대사가 잘 들릴 때 까지 볼륨을 높이면, 다른 소리 (음악, 효과음 등) 들의 볼륨이 너무 커져서 좀 불편합니다.

혹시 아래 비슷한 가격대의 센터 채널 스피커 중 추천해주실 만한 모델이 있을까요?

1. RP 400C ($225)

2. R-52C ($199)

3. R-25C ($180)

4. RC-42 II ($200)

5. R-51M ($125) - 큰 차이 못 느낀다?

꼭 클립쉬가 아니어도 좋고요~

저도 같은 고민중입니다... 

저는 RP-400C를 일단 구매하긴 했는데요. RP-400C vs. R-52C 차이로는 RP가 Reference Premier라서 Twitter 소재가 티타늄이고, R은 알루미늄이라서 티타늄 소재가 소리가 더 좋다고 설명에 써있긴 한데 제가 느낄 수 있는 수준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RP 시리즈는 우퍼 겉에 금색 띠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좀 더 이쁠 수 있고요.ㅎㅎ 다만, 우퍼가 RP-400C는 4", R-52C는 5.5" 라서 RP가 우퍼는 좀 더 약해보입니다. 우퍼가 필요하면 R-52C, 그게 아니면 RP-400C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두 모델의 가격은 꽤 차이가 나더라고요.

저는 서브우퍼를 안 살 생각이기 때문에 R-52C가 더 끌렸지만, 제가 RP-400C를 고른 이유는 이케아 티비 다이 (6")에 R-52C (7.x")가 안 들어가서 마땅히 놔둘 공간이 없어서 입니다. RP-400C는 5.6"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어차피 Free Return이라 티비 밑에 안 들어가면 환불하고 R-52C로 다시 주문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저는 저렴이 스탠드 (엔드 테이블)로 구매했는데, 스피커 대비 너무 크고 생각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환불했습니다. 일단은 바닥 (타일 소재)에 놓고 쓰고 있습니다.

저는 같은 고민 끝에 R-52C로 갔습니다..

참고로 아마존에서 야금 야금 가격을 몇세트씩 내리더니 195까지만 내리더군요.. @이앙 님, 현재 아마존에서 ShoeCago가 판매하는 R-52C는 텍스프리입니다. 참고하세요..

프라임 세일로 114까지 내려가서 고민하다 질렀습니다 ㅎ

아무리 찾아봐도 189 도 189 뿐이여서 그러는데 혹시 링크 좀 알수 있을까요?

아 딜이 끝난듯 합니다 ㅠ 저도 189만 보이네요..ㅠ

음악을 한동안 안 듣고 살았는데, 이글 보니 갑자기 땡기네요, 가지고 있는 스피커도 최소 20년 넘은 것만 있으니,

북쉘프의 reference인 LS3/5A나 아니면 Arcam 3+, JM lab Micron랑 비교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것도 안되면 많이 떨어지지만 Bose 201이라도. 제가 오래된 스피커만 알고 있는데 가능하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말씀하신 스피커들을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클립쉬는 어디까지나 가성비로 말씀드리는거지, 절대적인 성능이 아주 뛰어난건 아니라서요. 그리고 클립쉬 reference 시리즈는 reference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reference하고는 거리가 멀고 음감용으로 튜닝된 (주파수 특성이 플랫하지 않고 저음, 고음강조) 제품입니다. 그래서 아마 말씀하신 스피커들이 더 나을 겁니다. 

우와~그렇지 않아도 곧 다가올 남편 생일 선물 뭘 해줄까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이 글을 읽고 아이디어 제대로 받았네요.^^

스피커에 무지해서 지금까진 사용하기 편한 위주로 와이파이/알렉사 가능한 사운드바-서브우퍼 조합으로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니 용기내서 추천해주신 Denon 640h+5채널로 꾸며볼까 합니다.

거실에 음악/영화감상용이구요, 가급적이면 제가 설치까지 다해서 깜짝 생일 선물 했으면 하는데요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주문하기 전에 일단 여쭤보려 합니다.

질문 1. 베바에서 51m 3조 사서 프론트 센터 리어에 다 똑같은거 놓고 써도 상관 없는거죠? 리어에 4m 추천하신 이유가 그냥 가격이 더 저렴해서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나요? 만약 가격때문이라면 전 가급적이면 이번에 5m 3세트 베바에서 사서 5개 쓰고 남는 한개는 다음에 또 쓸까 하구요.

질문 2. 이 스피커들이 블투가 안되는것 같던데 프론트와 센터는 상관 없지만 그럼 리어에 둘 한조는 선 연결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됩니다. 블투 되는애들은 전기선만 꽂으면 되던데 얘네들은 연결을 어떻게 하는게 최선인가요? 선을 거실앞과 뒤를 가로질러 연결할 수도 없공,,,ㅜㅜ 꼭 선으로 연결해야 되는거라면 리어에만 무선 스피커를 쓰면 어떨까요? 그래도 상관 없다면 무선용으론 어떻게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질문 3. 클립쉬 51m이 벽에 걸 수는 없게 나온 것 같고 꼭 스탠드를 사용해야 할 것 같던데 스피커 밑에 고정시킬 어떤 장치가 되어 있나요?

질문 4. 남편이 하드롹 마니아고 베이스가 강한걸 좋아해서 서브우퍼를 집이 울릴정도로 틀어놓고 듣곤 합니다. 그래서 추천해주신 5채널+리시버에 클립쉬 저렴이 버전 서브우퍼를 하나 더 넣을까 생각중인데 하나마나일까요? Svs 까지 한꺼번에 구매하긴 넘 벅차요~ㅠㅠ

아는게 없으니 무지하게 질문만 하네요^^

1. 5채널 전부 다 똑같은 스피커 쓰셔도 아무 상관없어요. 비용문제만 아니라면 나쁜게 전혀 없습니다. 

2. 선 정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뒷 스피커까지 와이어로 연결해주셔야해요. 보기 싫으니까 Cable 숨겨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벽 따라서 케이블 둘러주시고, 이 제품으로 고정해주세요.  

https://www.amazon.com/3200-Latching-Cable-Raceway-Channel/dp/B00OEFV1X2/ref=asc_df_B00OEFV1X2/?tag=hyprod-20&linkCode=df0&hvadid=194017009123&hvpos=1o3&hvnetw=g&hvrand=14838860649907558456&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05384&hvtargid=pla-309635905176&psc=1

이걸로 정리하시면 되요. 

뒷 스피커만 무선으로 사용하는 건 저도 하고 싶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안됩니다. 딜레이 때문인데요. 앞뒤 스피커 싱크가 안맞게 됩니다. 번거롭지만, 한번 설치하실때 좀 신경써서 유선으로 연결하시고 저렇게 cable 숨겨주는 제품 써주시면 됩니다.

3. 스탠드 써야하는데, 원칙적으로는 나사로 고정해주시는게 가장 좋지만, 그렇게 하기 힘들어요 클립쉬에서 나오는 전용 스탠드가 없어서 그런데요. 일반 스탠드 쓰시고, 스피커 밑은 고무 같은걸로 고정해주시면 되고, 정 불안하시면 양면 테이프 붙여주세요. 

4. 클립쉬 저렴이 버전 서브우퍼 효과가 별로 없어요. 현재 쓰시는 사운드바는 저음이 거의 안나오니 저렴이 서브우퍼가 효과가 좀 있겠지만, 51m이 저음이 잘 나오는 편이니 저렴이 버전 서브우퍼는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구매해서 들어보시고,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다음에 서브우퍼 추가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답글 달아 주시느라 바쁘셨겠네요^^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제가 고민했던 부분들이 한방에 클리어 되는 기분입니다. 

그럼 일단 세일 끝나기 전에 베바에서 스피커 3 세트와 리시버 주문넣고 그 다음엔 선을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는 문제만 신경쓰면 되겠네요.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럼 저렴이 클립쉬 서브우퍼나 51M 추가 pair 대신 조금 더 투자해서 센터 스피커(R52C 생각중입니다)가 나은 옵션일까요?

네. 센터 스피커가 무척 중요해서 여유가 있으시면 좋은 센터로 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센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일해서 저렴이 우퍼와 비슷한 가격대인 R52C로 가봐야 겠네요.

어차피 깜짝 선물 하는김에 좀 더 신경써서 해주려고 프론트 스탠딩과 센터 전용 스피커를 추가하다보니 어느새 $1200 선이 되고 있네요.

프론트에 R620F, 센터에 RP404C (3 way) 또는 R-34-C (2 way), 리어에 R-51-M 둘까 하는데 이 조합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센터에 RP404C 만 3 방향인데 세일을 해서 고려하고 있는데 2 way 와 3 way 를 섞어도 상관 없다면 이걸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세일 안해도 그냥 같은 시리즈인 R-34-C 로 하는게 나을까요?

하다보니 가격이 자꾸 올라가서 원래 ex610 이 권해주신 취지에서 벗어나고 있어요. 뽐뿌주신 책임 지셔요 ㅎㅎ

ㅎㅎㅎㅎ 아주 바람직한 시스템으로 구성하시려고 하는 것 같네요. 프론트 620f, 리어 51m, 센터 404c면 아주아주 훌륭합니다. 홈씨어터 용으로 이 정도면 아주 수준급이에요. 여유 되시면 당연히 3way가 나아요. 굳이 전부다 2 way로 맞추실 필요 없습니다.  프론트 플로어 스탠딩도 아주 탁월한 선택이에요. 당연히 플로어 스탠딩이 북쉘프보다 소리는 낫습니다. 51m은 그냥 가성비로 추천드린거구요. 축하드립니다. 시스템 아주 맘에 드실거에요.

덕분에 남푠이 엄청 행복해 하겠네요. 

도움말씀 정말 감사 드려요. 복 받으실거에요~ㅎㅎ

일단 sound bar를 구입하려고 보다가 sound bar 대신의 입문용이라 생각하고, 말씀하신 조합 (51M + 온코5.1)  으로 2 채널로 일단 질렀습니다.

궁금한게 가격이 싼 관계로 티비를 많이보시는 한국 부모님 댁에도 하나 세팅 해 드릴까 하는데..온코 리시버가 110v 전용이네요.ㅡㅜ혹시 220v용 또는 겸용 리시버 중 추천을 해 주실만 한 것도 있으실까요? 변압기도 알아 봤는데 별로 추천을 잘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한국으로 앰프 보내면 무상 수리도 안되고 전압 문제도 있고, 배송비도 꽤 나올거에요. 왠만하면 한국 정식 수입 제품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스피커는 전원하고 상관없고 왠만하면 고장나지 않으니 배송비 문제만 없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앗 옙!ㅎ그럼 앰프만 별도 구입을 진행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집에 신디에 물려있는 파워드 스피커 (Yamaha HS5)가 있어서 어텝터로 티비에 함 물려봤다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이런식으로 어텝터를 이용해 선을 티비에 직접 연결한것과 엠프를 통해 연결된 스피커의 음질의 차이가 있나요? 참고로 ex610님 덕분에 스피커는 이미 샀고 엠프살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일단 스피커 자체가 다르니까 소리는 당연히 다를거구요. 클립쉬 51m의 경우 일반 스피커하고 앰프 내장형이 있는데, 이 경우 음질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단지 파워드 51m 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그것보다는 별도의 앰프를 추천드리는거구요. 파워드 스피커는 앰프와 연결이 안되니 홈씨어터 구축엔 불리한 면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