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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다???!!

comkang, 2020-03-04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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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듯 합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지금의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마적단 여러분께는요. 다만 가족이 있으시거나 연세가 있으신분들에게는 좀 해당이 안되실 수도 있습니다만, 요즘 거듭된 코로나 발병으로 마일리지 자리 구하기가 아주 수월해진거 같습니다. 더구나 취소로 무료로 해주는 경우가 많구요. 

 

싱글이시거나 유급휴가가 얼마 남지 않으신분은 이 기회를 이용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리스크가 있지만, 격리 휴가 2주도 추가로 챙기실 수 있으미 말이죠. 뭐 그러다가 사무실에 책상이 없어지면 어떻하냐구요. 네 그건 AYOR이죠 ㅎㅎㅎ

 

분명히 마적단분중에 지금 퍼슷 발권하신분 있으실 듯 합니다. 

 

저같이 한국에 갇히신 분이 아니라면 시도 해보실만 할듯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 입국금지가 최근 2주이내 한국 체류나 방문자에 한하니 미국에 계신 마적단 분들에겐 큰 지장이 없으실 듯요. 그런다고 한국, 이태리, 이란, 일본 국가의 일부지역을 피하시고 나름 안전한 곳을 찾아보시죠.

 

저도 홍콩을 급히 가야되서, 뱅기표를 알아보는데 평소에 하루 40여편이 넘던 직항이 다 없어져서 어딜 경유로해야될지 머리가 아프네요. 오키나와 경유를 해볼까 했더니 항공사가 달라서 편도 발권을 각각 해야하고, 대만 경유는 공항 트랜짓 구역에서 하루를 자야되는데 호텔이없고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은 단순 경유도 막힌거 같더라구요. 

 

평소와 다르게 럭키한 발권을 겟한 마적단님들 후기 공유부탁드려요. 여행 못가고 랜선투어만 하시는 마적단 분들도 머리속으로 즐기실 수 있게 말이죠^^

69 댓글

복복

2020-03-04 11:37:04

자리가 많이 풀려서.. 원래 아나 원웨이 끊은거 왕복으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일본 갔다 한국 스탑오버 미국오는 예정이었는데 한국 일정은 다 뺴버리구요. 몇달전만 해도 안보이던 아나 1등석 자리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야 돌아오면 2주격리에 집에서 일해도 됩니다.  

무비자 취소한다기에... 다음 기회에... ㅋㄹㄴㄱㄱㄲ

comkang

2020-03-04 11:55:45

그 귀한 ANA항공 파슷이군요. 히비키 21년 캬 생각만 해도 좋네요. 원래 히비키가 그리 비싼 술이 아니었는데 흑 샴페인이 뭐 나오죠? JAL이 살롱 나온것 같던데, 기내에서 샴파인과 히비키21년 섞어서 한잔 말아달라고 하고 싶네요 ㅋㅋㅋ

복복

2020-03-04 12:04:06

아나는 크룩임다.. 크룩에 히비키21 정도 섞어줘야 아 일등석 좋구나하죠..

comkang

2020-03-04 12:07:28

크룩은 뭔가 좀 아쉽네요. 홍콩에서 크룩이 꽤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서 말이쥬. 대략 130불정도였던걸로 기억. 그나저나 주문할때 승무원 표정을 구경하고 싶네요 ㅋㅋㅋ 과연 이 주문을 받아줄지도 궁금, 아니면 자가 제조후 휴지 붙이기???

유명인

2020-03-04 19:58:31

살롱도 떨어지더라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comkang

2020-03-04 20:32:46

??? 퍼슷인데 살롱이 없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수량이 한정되있어서 앞?사람이 다 마셔버리면 뒷사람은 못마신다는 이야기이신가요?

유명인

2020-03-04 21:54:44

수량이 한정되어서.. 계속은 안나온다는... 

저도 타본게 아니라.. 타본 사람이 알려준...

comkang

2020-03-05 07:47:49

아 먼저 마이 마시는 사람이 장땡이군요 ㅎㅎㅎ

티메

2020-03-04 20:00:59

잘이 살롱 아나 크룩!

comkang

2020-03-04 20:33:10

JAL 승!

확걍

2020-03-04 11:37:09

아싸~  순희야~~~ 인줄 알았는데... 쩝 ~

comkang

2020-03-04 11:56:25

ㅋㅋㅋ 그래도 2등이십니다만 순희 찾을 정도로 사람이 많진 않네요^^

고양이발바닥

2020-03-04 11:40:02

ICN-DPS 비즈 잽싸게 집어서... 이건 비즈고 이코고 만석이더군요 왔다가 DPS-BKK-HND 비즈-퍼슷 타고 갑니다. BKK 트랜짓은 아직 된다더군요.

태평양 건너기는...무서워요~

요즘 NRT AKL 종종 보이는데 이걸 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자가격리는 무섭네요...

comkang

2020-03-04 11:58:00

인천 - 발리는 댄공 아니믄 가루다 겠군요. 발리 - 방콬 -하네다는 뭐 타시나요? 타이항공이믄 그 유명한 파슷 라운지 안마 받으시나요? 아님 코로나땜에 안할려나요? 궁금하네요.

고양이발바닥

2020-03-04 12:00:39

댄공에 타이죠. 안그래도 타이 마사지 해주나 안해주나는 못물어봤는데 잔뜩 기대중입니다. 안해주면... 아 이거제체기를 하면 안되니 분노를 표시할 길이 없네요...

확걍

2020-03-04 12:06:23

ㅋㅋㅋㅋㅋ 현웃 

comkang

2020-03-04 12:08:33

댄공은 뭐 그냥저냥이니 근데 타이 퍼슷라운지에서 마사지 못받으면 무지무지 서운할듯 싶네요. 후기 꼭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마사지 안해주면 타이는 발권 제외해야죠

티메

2020-03-04 20:01:46

얼마에 끊으셨어염

고양이발바닥

2020-03-04 23:46:12

@얼마에 라고 물으신다면 OZ5만마일 꿍쳐둔걸로 끊었습니다. 똥 되기 전에 막 쓰는 중입니다..ㅠ

comkang

2020-03-05 07:48:41

x 된건 댄공마일아닌가요 ㅎㅎㅎ 법사네는 아직 괜춘한듯요

유저공이

2020-03-04 11:43:22

미국에 직장 다니시는 분은 하지마세요.

저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는대 코로라 보균자 취급합니다.

동부는 거의 이태리에서 전염된 확진자가 대부분인데 주위에 혹시 코로나 걸리면 저희 같은 한국 사람들이 독박 쓰실수 있습니다.

 

 

comkang

2020-03-04 11:59:34

죄송하지만 이건 인종?차별아닌가요? 더구나 적정기간이 지났는데도 코로나 보균자 취급이면 이거 좀 문제가 있는듯 한데요...  그리고 한달전이면 한국 확진 환자가 30명도 안될때인데???

조자룡

2020-03-04 12:22:44

직장 고소 해서 은퇴코인 타즈아?!

엔젤하트

2020-03-04 11:53:56

저도 한국 출장 다녀오고 나서 2주간 강제재택근무중입니다.

comkang

2020-03-04 12:01:10

홍콩은 배우자가 한국에 다녀와도 부부가 모두 재택근무를 권하더군요 ㅎ 그래서인지 P2가 빨리 오라는데 직항이 없다는 핑계로 미적미적대고 있네요(제 자유는 소중하니까요 ㅎ)

행운X행복

2020-03-04 20:12:34

저는 2주 쉬게 해주면 무급으로 방콕 하고 싶어요 ㅋㅋ

워낙 겁보라 지금 뉴욕에서 돌아다니고 싶지 않은 oTL

comkang

2020-03-05 07:49:59

이주만 먹을 식량을 먼저 쟁이셔야 ㅎㅎㅎ 거기에 관해서는 @얼마에님이 쓰신 멸망대비자 글을 추천드립니다;-)

요리대장

2020-03-04 12:07:33

아이고. 그래도 건강과 안전이 최고죠. 게다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직장이나 가족, 이웃등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라면요.

지금 많은 분들이 큰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오래 준비해왔던 여행들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고 계시는것도 개인의 안녕만을 걱정해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지랍인거 같은데 굳이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하구요. 언제 어떤 여행을 하시든 안전하고 행복한시간 만드시길 바래요.^^

comkang

2020-03-04 12:12:19

전혀 오지랍이 아니십니다 ㅎㅎㅎ 말씀하신대로 가족과 직장에 영향을 끼칠 분들은 제외하고 싱글이나 좀 휴가가 여유로우신분들 한정입져^^ 말씀하신데로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같이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뱅기를 타셔야할 분이 있을수도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항이 제일 위험한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탐험가

2020-03-04 12:18:00

요리대장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면역력이 강한 분들은 큰 문제가 안될 수 있지만, 혹 면역력이 약한 가족, 노약자,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comkang

2020-03-04 12:53:44

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족이나 (면역력이 약한) 연세 있으신분은 제외하고 싱글이신분들이라면 위기를 기회로 생각해 봄직도 해서 발권기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또한 젊고 싱글이지만 기저 잘환이 있으신 분들도 여행을 삼가시는게 맞죠. 코로나 환자중 기저 질환이 있으신 분은 합병증이 위험하니까 말이죠. 싱글에 재택근무 하면 주변에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한국이나 동아시아처럼 따닥따닥 붙어서 이웃집이 있는 환경도 아닐테니 말이죠.

짠팍

2020-03-04 13:01:31

위기는 기회가 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단지, 비행기를 타려면 공항을 가야 하는데, 요즘은 병원, 공항 이런곳이 제일 무섭네여... ㅎ ㄷ ㄷ

comkang

2020-03-04 20:31:48

맞습니다. 엊그제 급체했는데 하필 증상이 미열에 배탈이라 첨에는 뭔지 몰라 걱정해서 집에서 비상약 먹고 버텼는데 이틀 지나니 다 나았네요. 공항은 뭐 알아서 조심해야죠. 라운지나 사람많은 면세점은 안가고

kaidou

2020-03-04 13:59:04

컴캉님 오랜만입니다. 홍콩 분위기도 많이 안 좋을텐데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요즘 미국 유럽 분위기가 솔직히 장난이 아닙니다. 아시안이라는 것만으로도 이젠 헤잇크라임 대상이 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작 중국이 원조였는데 지금은 한국탓 하는 무지한 사람들도 보이고 있구요.

슬픈 현실입니다.

comkang

2020-03-04 19:03:07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홍콩정부덕에 싱글생활을 잘 누리고 있습죠 ㅎㅎㅎ 유럽에서만 그런 줄 알았는데 미국도 그렇군요 ㅠㅜ 그나저나 이노무 중국은 참 국제적 민폐인듯요. 자기네들이 대충 수습이 되면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고 열심히 조작질 하는중이네요. 참으로 슬프네요. 저야 주로 아시아를 돌아다니니 괜찮지만 대부분 마적단 분들은 조심해야겠네요. 제 지인중에서 1월부터 인종차별을 당하신 분도 있어요. 미국 시골에 사시는데ㅠㅜ

kaidou

2020-03-04 19:08:52

그러게요 요즘 중국은 이걸 한국탓으로 돌리는 느낌이 살짝 드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comkang

2020-03-04 19:18:31

역시 착한 중국인은 ....

확걍

2020-03-04 21:04:47

삼촌도 조심하세요~~ !!! 안슬퍼요~~ 좋게 생각하면 되요!! 위기가 기회라잖아요 

kaidou

2020-03-04 21:49:56

걍조카님 방금 버겐카운티도 확진자 한명 생겼다고 합니다. 몸 조심하세요!

유명인

2020-03-04 21:52:29

다들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카이두님도 조심!!!

확걍

2020-03-04 22:18:49

그러게 안그래도 뉴스봤어요~ 감사합니다 ...조심하셔요.... 흑...바이러스 청소기로 다 빨아 들야 하는데...흑흑 

comkang

2020-03-05 13:14:11

왠지 다이슨은 바이러스도 빨아들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확걍님은 무슨 청소기 쓰시나요 ㅋ

단거중독

2020-03-04 14:19:23

위기는 기회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만약에 이글을 한국서 누군가 캡쳐해서 각 언론사에 뿌리고 네이버나 다음에 올리면... 댓글이 많이 안 좋을거 같습니다.. 한국 요즘 분위기는 아무나 누구 걸리면 온갖 분풀이를 다하는 분위기 랍니다...

LA건물5채

2020-03-04 14:27:07

저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 입장에서 본다면 뭔가 불난 집에 부채질 또는 강건너 불구경 정도로 볼것 같아요. 미국도 사실상 확진자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 좀 자중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comkang

2020-03-04 19:16:54

저는 지금 한국에 있는데 집으로 가야되는데 강제 입국 금지에 직항도 끊겼는데, 한국입장이 뭔지 궁금합니다. 제 주변 지인들(한국에서 태어나서 40년 훌쩍 넘게 지금껏 살고있는) 이야기해도 이런 반응이 없는데, LA에 사시는 분이 한국 입장을 어찌 그리 판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조심해야할건 많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을 안 줄수 있는 방향으로 여행을 모색해보는건데, 서두에 분명히 말씀드렸는데요. 그럼 H마트도 가면 안되겠네요. 이런 상황이면요.

유명인

2020-03-04 20:02:41

H마트도 안가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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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4world

2020-03-04 20:14:00

이런 슬픈 유머는 어디서 퍼오시는지요? 사실은 참 슬픈 얘기인데, 너무 웃겨요 ㅋㅋ

comkang

2020-03-04 20:34:35

딱 저네요... 서울 집은 집도 좁아서 하루에 100걸음도 안걷고 있네요. 옥상에 가서 달리기라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체중계에 올라가기 겁나네요ㅠㅜ 웃픈 현실입니다

유명인

2020-03-04 21:51:34

집이 많으신분... 멋지신 분...

comkang

2020-03-05 07:51:42

다 남의 집이라서 슬픈 사람입니다ㅜㅡㅜ 너두 미국에 넓은 집이 갖고 싶네요 ㅎㅎㅎ 집에 당구 다이 놓고 싶어요

LA건물5채

2020-03-05 08:32:24

제가 드린 말씀이 뭔가 심기를 건드린것 같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한국입장을 판단이 아닌 짐작이 었습니다. 만약 내가 한국에 살고 이 글을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그래서 "볼 것 같습니다" 라고 한 것이고요.

한가지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위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줄수 있는 방향이라 말씀 하셨는데..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 하는게 피해를 안 주는 방향 아닐까 싶습니다. 

comkang

2020-03-04 19:13:01

이글이 뭐가 그리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 내용은 네이버 ㅅㅅㅅ 카페나 ㄴㅇㄷ 카페 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코비로 우울한 기분을 대리 만족하거나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는 건데 뭘 그리 사상 점검을 미리 미리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케어

2020-03-04 20:37:21

"기회다" 까지는 말고,  그냥 너무 동요되지말고,

주의하되 할일은 하자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comkang

2020-03-04 21:01:10

맞습니다. 과도한 공포가 더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케이블티비에서 매일매일 컨테이젼 영화를 틀어줘서 그걸 보면서 냉정하게 정신을 차리자고 마음을 다집니다 ㅎㅎㅎ

케어

2020-03-04 22:28:22

저희는 일단 호랑이굴에 들어가서 정신력으로만으로 살아남아야하는 민족이라 아무래도 부담감이 큽니다... ㅋㅋㅋ

comkang

2020-03-05 07:54:18

뭐 좀 다른 소리이긴한데 호랑이굴에 호랑이 잡으러 갔다가 호랑이가 되신분도 몇분 계시죠 ㅎㅎㅎ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했으니 ㅎㅎㅎ

얼마에

2020-03-04 19:22:13

이분 최소 마적단 긍정 마인드 원탑이시네요 ㅋ... 이런 상황에서 퍼스트 발권이라니...

이런 마인드면 어떤 시련도 이겨내시리라 봅니다.

comkang

2020-03-04 19:27:51

ㅎㅎㅎ 제가 좀 매사에 긍적적이죠. 근데 퍼스트를 타는건 과학적 근거입니다. 코비 바이러스는 상대방의 비말이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데 대부분의 퍼스트 좌석은 독립적이 공간이라 승무원을 제외하곤 타인과 접촉이 극히 드뭅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리가 안나던 퍼스트가 여유롭게 풀리기도 하구요.

조자룡

2020-03-04 19:36:03

이렇게 건강도 챙기시고 좋네요!

고양이발바닥

2020-03-04 23:47:19

이코는 진짜 위험한가같아요. 비즈는 되야 안전거리가 생기는 느낌이였습니다 아 옆자리는 블락해야...

comkang

2020-03-05 07:56:39

요즘은 만석이 아닌 경우에는 이코도 세자리 좌석중 가운데 자리는 비워놓더라구요.

논문정복

2020-03-04 20:13:19

저도 부모님께서 미국 방문 예정중인데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초저가 마일로 풀려서 속으로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일정이 다 꼬인건 좀 함정이네요. ㅠㅠ

comkang

2020-03-04 20:35:47

축하드립니다. 일정도 곧 풀리지 않으실까요? 한번 더 검색해보시는게, 요즘 하루가 지날수록 자리가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논문정복

2020-03-04 20:45:06

결항되는 편이 점점 많아져서 원래 오려고 했던 날짜보다 더 늦어지고 있어요. 근데 젤 문제는 과연 미국에 입국을 할 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네요. 

comkang

2020-03-04 20:57:45

아ㅠㅜ 하긴 댄공도 엄청 단항하더라구요. 당장은 막진 않을거 같은데 좀 더 일정을 땡기시는게, 지금 탑승전에 전원 발열체크한다고 하더라구요. 미주행은

보라돌

2020-03-04 20:14:47

제목 보고 설마 이런 내용 일거라고는 생각 못했구요.  와~~  그런 생각도 할수가 있군요. 대단해요! ^^ (지금 심장이 쿵쾅쿵쾅 손이 덜덜 떨리는 중... ) 죽을수도 있는데 뭔 2주 무료 휴가래요?? ㅋㅋ 난 뭐 주식 이나 대박 크레딧 카드 기대하고 들어 왔다가 ... ㅎㅎ

제가 겁이 많다보니, Comkang 님  젊음과 배짱이 부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하는 얘기니 오해는 하지마세요.  : )

comkang

2020-03-04 20:38:08

ㅎㅎㅎ 본의아니게 제목으로 낚시글이 되버렸군요. 심장이 쿵쾅거리곡 손발이 떨릴때는 우황청심환이 최곤데^^ 담에 뵈면 제가 사죄의 의미로 우황청심환 좀 드릴게요 ㅎㅎㅎ 비상약으로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저는 마음만 젊어요ㅠㅜ 몸과 얼굴 그리고 신분증의 숫자는 이미 중년 흑흑

보라돌

2020-03-05 04:39:26

'비상약으로 가지고 다니..' 또 와!! 반전!!! ^^ 중년 이라면 이제 시작인 셈 인데요? 태어나서 청년기 까지는 준비 과정이었구요. 생각 해보면 사람 되겠다고 학교만 다니다 인생 3분의1이 지나간 거죠.  ^^

comkang

2020-03-05 07:47:10

제가 가방끈이 마이 짧아서 인생의 1/3까지는 아닌거 같네요 ㅎㅎㅎ 그리고 학교 다닌다고 사람이 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말이죠 ㅎㅎㅎ 근묵자흑 근주자적 거필택린 취필유덕이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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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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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1기 수술 장소 한국 VS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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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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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01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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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AA 비지니스 카드 인리 사유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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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2024-05-07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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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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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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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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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 2024-05-07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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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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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힐튼호텔 5박 선택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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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오빠 2024-05-06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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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sson Hotel (미국제외) 포인트 트랜스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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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원 2024-05-07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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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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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2024-05-03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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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숙박하는 P2만 플랫인 경우 시카고 JW에서 조식 및 라운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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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1010 2024-05-07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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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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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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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6) - 퀵하게 델타원 스윗 후기 Delta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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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Explorist / Globalist Challenge in 2024 (limited to employees of an unspecified list of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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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애틀란틱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발권할때 깨알팁(택스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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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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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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