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가 Robinhood에게 벌금 부과

글쿤요.. 뭔가 그런 걸로 살짝 장난칠 거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저두 옮겨야 하나 싶네요.. ㅠㅠ 자동으로 Fractional share사는게 느무느무 편하고 좋았는데..

다른 브로커리지는 더 싸게 사거나 더 비싸게 팔리면 고객에게 이득을 주는데, robinhood의 경우는 그냥 꿀꺽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Limit order보다 좋은 가격을 줄 의무는 없다고 듣긴 했는데요.
관행적으로 고객에게 그 차액을 돌려주는 것이 보통이긴 했죠.

Market order는 더 큰 금액이 차이날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죠.

Taking payments for order flow from Wall Street firms is a controversial, but legal practice done by most electronic brokers. For Robinhood, it’s the biggest revenue source. Robinhood received $180 million in payments for trades in the second quarter, according to an SEC filing. (CNN)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개인 information and transaction 기록도 함께 넘겨 payment 을 받은것 갔습니다. 주변에 지인도 많이 사용해서 어떻게 revenue 창줄했는지 궁금했는데, 결국 free 가 아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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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브로커리지들 문제 많아요.. 공짜인 브로커리지들은 뭘로 프로핏이 그리 많은가 생각해보면 이상한 거죠... 근데 생각해보면 이거 돈 엄청 주고 나오는 데도 문제예요... 시타델이 엄청 열심히 사모은다고 들었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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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브로커지든지 limit order 만해요. 

Fidelity 의 경우도 order routing 이 좀 안좋은 exchange 로 가고

Pershing 의 경우도 limit order 가 execute 되야될 상황에서도 안되던 적도 있고요. 

로빈후드도 아마 어느 한 익스채인지로 오더를 몰아주고 이익을 보는 모델이났는지 모르겠네요. 

동서고금의 진리 - 공짜는 없다 ^₍마일 뺴고? )

마일도 캐쉬백을 기준점으로 생각한다면 공짜라기보다 싸게 사는 셈이죠.
 

로빈훗이 다른 증권사에 기여한바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로빈훗때문에 다들 수수료가 없거나 저렴해 지거나 한것이구요..로빈흣을 딱 클로즈 한다기 보다는 필요에 맞게 잘 활용하시면 될듯합니다.전 장투용은 찰스스왑 이고 옵션과 단타는 로빈훗 스윙은 위불..이런식으로 매매 합니다.로빈훗이 모바일 트레이딩 으로는 제일 편하게 되어 있는것 같아요.

확실히 로빈훗이 다른 증권사에 비해서 모바일 user experience는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용도에 맞게 증권사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네요.

로빈훗 초기에 무료인 이유 중에 하나가 오더를 넣으면 HFT 회사들에 정보를 공유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사게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맞았나 보네요. FAQ에 이 얘기를 제대로 disclosure 안하고 무료 플랫폼이라고만 홍보해서 벌금 맞았다고 되어있군요. 

이 얘기는 이미 있었고, 저도 거래하면서 비교해 보면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살짝 오버해서 거래되는... 편해서 쓰지만, 요즘은 fidelity 로..

Fidelity 도 great execution 은 잘 모르겠네요. Knight trading 으로 많이 몰아주는 듯. 

Webull 도 무료이고 더구나 중국계 회사로 알고 있는데 여긴 괜찮을지 모르겠군요

피델리티 추천해요

로빈후드는 limit order 넣을라면 한 3일 걸리더군요 ㅎㄷㄷ (농담이고 한 1분 걸리는듯)

거기다가 리미트 오더 넣고 체결안되서 바꿀라면 그거 그냥 edit 안되고 캔슬하고 다시가서 리미트 오더해야함

그냥 돈 얼마 넣고 마켓오더 넣어줘 이거는 정말 쉽게되어있는데 저는 절대 마켓오더로 주식 안사거든요

마켓오더로 사면 85% 이상 손해보고 삽니다 급하게 급등하는거 단타식으로 리미트로 못사는경우 빼고 마켓오더는 절대안되요!!

bid가 얼마에 있는지 ask 가 얼마에있는지 아무것도 안보여서 피델리티보고 limit 오더 넣고하는데

저는 거기있는돈은 그냥 놓고 절대 추천은 못할꺼같아요

위불은 중국꺼라좀 그렇고 td trade 인가 그게 좀 좋은거 같아보이더군요

요즘 로빈후드말고도 거의 모든회사가 주식거래 수수료가 없는것 같습니다

마켓오더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닌 거 같아요. Bid Ask 스프레드가 아주 작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유명 ETF같은)경우에 바로 거래를 해야되면 마켓으로 사고 팔아도 손해가 없다고 봐요. 예를 들어 3.15-3.16 스프레드에 마켓 오더가 3.1587에 거래되는 경우에요. 리밋 해놓은 사이에 가격이 바껴서 당일 날 거래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로빈훗은 어디에 인수 안되려나요 ㄷㄷ

저 역시 단타로 1주일 이내에 거래를 끝내는 옵션은 로빈후드가 플랫폼, 위불은 2불 내고 레벨2 스프레드 미리보기와 짧게 단타로 치고 나오는 차트분석용이고,

실제 주식을 거래하여 마소, 애플, AMD같은 장기투자하는 플랫폼은 피델리티인데요. 최근에 피델리티에서 로빈후드로 모든 거래를 바꿀까 하는 생각인데 잠시 멈추게 하는 기사네요. 현재 벌금을 낸 부분은, 2016-2018년사이에 있었던 내용이라 2020년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로빈후드측 변호사의 언급이 있긴 한데, 가끔씩 볼때마다 리밋오더할때마다 피델리티보다 살짝 느린 것 같은 (저만의 느낌 플러스 nerdwallet과 같은 경제관련 웹사이트들의 분석이 있는) 것은,,,, 업무중에 주식하느라 그런가보겠죠?   아직도 이런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옵션 단타를 로빈후드로 하신다고 해서 질문 드려요. 주로 iron condor 전략으로 프리미엄 먹기를 하고 있는데 옵션 체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간혹 시장가로 오더를 내도 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주로 리밋 오더로 거래하는데, 시스템에서 계산해서 보여주는 예상 프리미엄에서 0.05 정도 높은 가격에 팔게끔 주문을 내고 있는데 어떤 때는 바로 체결이 되는가 하면 어떤 때는 하루종일 시간이 지나도 체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제가 원하는 가격에 옵션 가격이 오지 않고 쭉 떨어지는 경우에는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제가 원하는 가격을 찍은 경우에도 체결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로빈후드 행보에 불만을 품고 위불로 옮겨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불이나 TD같은 다른 플랫폼도 옵션 거래 체결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아니면 시장가로 오더를 내면 즉각 체결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댓글을 이제 봤는데요. 사실 제가 위불이나 TD플랫폼은 없어서 저의 경험을 공유해줄순 없을것 같구요. 피델리티나 챨스 슈와브의 경우, CSP 나 CC의 경우 ask/bid의 중간값을 설정해놓으면 오래걸리지 않아 팔리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는 점은 이야기해드릴수 있네요. 

로빈후드의 경우 리밋오더를 하면 거의 100%가까이 limit order에 매수 또는 매도가 되던데, 피델리티의 경우는 50대 50으로 리밋오더의 가격보다 더 좋은 가격으로 매수 또는 매도가 가능했거든요. 여기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빈후드의 수입원중 하나인 sell order flow를 통해 로빈후드 이용자들의 가격정보를 팔아서 그런다는 것 같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로빈후드의 수입을 위해서 제 오더 체결이 조금 불리한 조건으로 되거나 조금 뒤로 밀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 다른 플랫폼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조금 수수료를 내더라도 빨리 들어가고 청산하는게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로빈후드에서는 청산 시점에 어느정도 불리한 가격으로 올려놓지 않으면 체결 안되고 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싼 브로커리지 하고 비싼 브로커리지 하고 라우팅이 달라요.

물론 그 라우팅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느끼기 힘들긴 하지만, 브로커리지에서도 그렇고 HF에서도 그렇고 라우팅만 전문으로 하는 애들있어요.

걔들 몸값 부르는게 값이죠.

TD 에서 라우팅 하는 친구는 예전에 같이 일해 봤던 적이 있어  비싸도  그냥 돈내고  TD써요.  다른데는   사실 어떻게 공짜로  압션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지 몰라서요  (there is no free lunch  :) ) 

+1

로빈훗은 알면 알수록 차라리 수수료받던 회사들이 양심적이었구나 이런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