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트리 육개장 컵라면 때문에 취소된 사연

https://www.milemoa.com/bbs/board/3645071

예전에 이런 글이 있었는데요... ㅠㅠ

규정위반으로 revoke 된 케이스라 몇년간은 다시 신청해도 안 받아줄 거 같습니다. 

몇년 뒤에는 받아줄까요?? 

세관에서는 네버 에버 라고 하던데

그래도 5-7년쯤 뒤엔 받아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세관에서 그렇게 말 했으면 그게 더 정확할 겁니다. ㅠㅠ 

세관에선 평생 안된다고 ㅜㅜ

저도 샌프란시스코 공항 통해 매년 글로벌 엔트리로 농심 육개장 컵라면 20개 정도 가지고 들어오는데 매번 가방 다 열고 걸렸는데 글로벌 엔트리 보더니 자기도 한국 라면 좋아한다면서 그냥 통과 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음식란에 체크 했는데도 매번 모든 가방열었습니다. 

복불복인가 보네요

전 재수가 없었네요 ㅜㅜ

음식란에 체크해서 넘어가신거같은데용 오히려 숨기면 괘씸죄로 더 엄벌하더라구요 ㅠ 

숨길려고 숨긴게 아니라 진짜 까먹고 있었어요

넹넹 체크 안하시면 *

네 체크안한걸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은데

댓글들 보니까 샌프란에서는 GE가 계륵이라고 해서

그나마 마음의 안정을 주고 있습니다만...

며칠 갈거 같네요...ㅠㅠ

일단 음식란에 체크하면 무조건 가방을 스캔하는곳으로 보내는게룰인가봐요. 전 오히려 그게 깔끔하게 뒷말없이 처리되는거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전 GE kiosk에서 항상 food에 yes 했는데, kiosk에서 나오는 종이 뽑아들고 그 종이 걷는 사람한테 보여주면 음식물 뭐냐고 묻더라구요. 인스턴트 라면이랑 confectionery 몇가지 가져왔다고 하면 그냥 가라고 해서... 진짜 세컨더리로 간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GE받기전에 한번 세컨더리 보내져서 짐 엑스레이 스캔 하고, 가방 열어 뭔지 보여 주고 해 본적 있어서, 세컨더리가 뭔지는 확실히 압니다. 

아마 음식 가져왔다고 신고를 해서 잘 넘어 간거 같네요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다른 공항과는 달리 사전 신고하면 대부분 엑스레이 검사합니다. 로스앤젤레스 공항은 반대이더군요.

글로벌엔트리로 빨리나온 사람 몇명 없어서 세관 걸릴 확률이 높은걸까요? 컵라면 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군요. 거기서 고기가 얼마나 들었다고....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로벌 엔트리 사이트에는 아직 변화가 없는데

내일쯤 모른척하고 카드 분실로 이야기 하고 신청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검사할 때 감자칩 들고왔는대 음식체크란에 없다고 답했었거든요.. 근데 세관이 묻더라고요 진짜 하나도 없냐고. 케챱봉지도없냐고.. 그래서 아 감자칩 한 봉지 있는대 그랬더니 나 나랑 장난하먀면서 음식 왜없다고 체크했냐고 ㅠㅠ 이번엔 경고주고 끝낸다고 했는데그거 기록에 있대요 ㅠㅠ 감자칩경고 남은거... 게을러서 압데이트가 늦어서 그렇지... 아마 기록 넘어갈꺼예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음식을 하나도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이들이랑 동행하는 여행은 하다못해 껌이나 간식거리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되던데요. (어른이 저조차 혼자일때도 껌, 민트는 필수)

있는게 문제라기보다는 있는데 말을 안하는게? 문제같더라구요. 전 항상 있다하면 뭐있나 물어보고 까보지는 않던데.. 

저도 있다에 체크하고 들어오기는 하는 데, 음식을 안 가져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면 그냥 있다고 가정하고 (돈은 만불 이상일때만 신고하게 딱 한도를 정해 주잖아요) 안되는 품목만 신고하게 하는 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는 거죠. 그냥 궁금해서요. 

그나저나 티메님 국방부 시계는 잘 돌아가죠? ^^

그러게요, 말씀하신것처럼 육류 이런것만 표시하게해도 서로 더 편할텐데.. ㅠ 

국방부 시계 부숴버리고싶으요..ㅋㅋ

라면 몇개라 그냥 넘어갔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ㅜㅜ

예전에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오면서 물어봤습니다. 혹시 티백하나라도 있으면 신고해야 하냐고....

네, 원칙적으로는 그렇답니다.

저는 그래서 아무것도 없어도 일단 신고합니다. 제가 깜빡하고 티백하나라도 어디서, 아니면 부모님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몰래 넣어주실수도 있으니까요...

더 웃긴건 범죄자 취급하듯이

사진을 막 찍더라고요 ㅠㅠ

직원도 나중엔 네명이나 왔고요

헐헐 요즘 공항에 사람 별로 없다고 직원들이 우르르 모였나봐요;;

그러게요 ㅠㅠ 오늘 하루 운이 너무 안 좋네요

있으면 있다고 체크하면 되는겁니다.

아주 간단해요.

그 간단한걸 까먹은 제가 원망스럽네요 ㅠㅠ

디른분들 조심하시라고 글 올렸습니다

이궁...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액땜한 셈 치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대박 발전산 막 나고 그러셨음 좋겠네요. 

GE 카드 직원이 가져갔나요? 

다시 신청해도 같은 번호라면...ㅠㅠ

직원이 자기가 제 여권 지갑에서 꺼내서 가져갔어요 ㅠㅠ

음식란이 있다고 체크해도 한번도 불려간적 없었습니다. 있는 사실대로 말하는게 맘이 편하더군요. 

SFO에서 5년째 GE 쓰면서 여러 번 음식물 엄청 많이 갖고 온 경험이 있는데 GE Kiosk에서 Food에 Yes하고 입국심사관한테 음식물 뭐뭐 있다고 확실하게 얘기하면 packaged food 위주인 경우는 거의 그냥 보내주더군요. 

수산물이나 과일 (일부 허용되는 애들이 있습니다)이 있다고 하면 농수산물 검역 세컨더리보내지만 여기서도 꽤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고한대로라면 별 말 없이 보내줍니다.

음식물과 함께 입국할 때 심사시간을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고 트러블 없이 넘어가는 관건은 솔직함과 당당함인 것 같아요. 뭔가 본인도 확실치 않다는 뉘앙스를 주면 일단 검사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음식 있다고 항상 체크하지만 뭐 있냐고 물어봐서 솔직히 대답하면 가방을 열어보는 일은 한 번도 없던데요? 음식이 있는데 왜 없다고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컵라면 몇개라서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른 음식은 전혀 없었구요

"숨길려고 숨긴게 아니라 진짜 까먹고 있었어요"

라고... 위에 적어주셨네요. 

그리고 육류나 과일같은 농수산품., 뭐 이런거 가져오는거 아니고, 선물하기 좋게 잘 포장된 제과류, 라면 같은거 가져오는 경우 해당사항 없다고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주변에 많은거 같습니다. 

하물며 다른 음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데.. 조금 뜬금없는 질문이긴 한데요,

육개장 사발면은 동네 한국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지 않나요? 왜 하필 그걸.. ㅠㅠ 한국께 더 맛있나요? 

예전에 (2015년??) 허니버터칩 구해 오라고 해서 매일 아침마다 신도림역 이마트.. 문 여는거 줄 서 기다려 본 적은 있긴한데.. 왜 딴것도 아니고 육개장 컵라면을...ㅠㅠ

미국거랑 맛이 틀리다고 두갠가 챙겨온건데

그래서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게 실수 였습니다

한국에서 들어가는 스프랑 미국용 스프 내용물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육류에 관련된게 달라서 그럴거에요. 뼈때문에...

그래도 라면 두개로 취소하는건 너무 하지 않나요??

좀 심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정하고 잡으려는 사람한테 걸리면 답 없죠 뭐....

작정 한게 맞는거 같아요!!!

미국 육개장은 미국 마트에서도 파는데

한국거랑 맛이 완전히달라요 ㅠㅠ 

다른 라면들은 제 입에는 똑같은데 왜 육개장만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비싼 배송비내고 한국에서 가끔 보내주십니다ㅎㅎ

그래서요 ㅠㅠ 저도 라면 두개가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많은 종류의 수출 라면류가 한국 내수용이랑 스프가 다르대요. 미주/북미용에는 고기가 안들어간다더라구요. 그래서 맛이 차이난다고 한국 내수용이 더 맛있다고 친구나 가족이 한국에서 우편으로 봉지 라면이나 컵라면 미국으로 보냈다가 운이 나쁘면 세관에 고기 때문에 걸려서 다 뺏기고 못 받는 경우도 많대요.

하나 배웠습니다 ㅠㅠ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7/06/12/2017061210022.html

궁금함에 찾아봤더니 재료 차이라고 하네요.

농심의 경우 수요가 적은 일부 품목 빼고 대부분 미주 현지 생산이라.. 고기사용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유로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옛날에 한동안 physi님이 말씀하신 대로 알고 있었어요. 당시 항상 대한항공을 탔는데 승무원 여러명이 매번 저렇게 알려줬거든요. 포장된 과자 같은 것은 "공산품"이라 음식에 체크 안하는 거라고요. 다행히 전 JFK로만 들어와서 문제된 적은 없었는데, 요즘은 제대로 알려주나 모르겠네요..

제가 가방 스캔으로 보내진 적이 딱 한번 있는데, 그게 처음 샌프란으로 들어왔을때예요. 샌프란시스코가 제일 까다롭다는 소문을 듣고 그 후로 샌프란 경유는 무조건 피했어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근래 SFO 세관직원중 닭고기를 정확히ㅡ읽는 직원이 근무중입니다...

이분은 정확히 라면스프에 써있는 닭도기를 찾아서 그 위에 빨간마크펜으로 동그라미까지 칠정도...

매일 근무는 아니겠지만 케바케에 걸리신듯 합니다 ㅠㅠ

혹시 강레오 닮은 분 아닌가요? 명찰 보니까 성도 'Lee'던데 한국인 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정확해요 그사람 LEE 한국말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만난 사람은 약간 중동계였어요 ㅋ

이씨는 아니고 암튼 라면스프 발견후 정확히 닭고기 체크하더군요 ㅋㅋ 전 그냥 스프만 뺏기고 나왔습니다 ㅎㅎ 

이씨의 수제자였을까요?

영문으로 검색하다가 찾았은데

리보크 당해도 다시 발급해 주는 사례가 있다고 하는데

작은 희망을 걸어 봅니다.

샌프란시스코 음식물 진짜 까다롭네요.  저는 한국은 아니고 유럽에서 JFK로 들어올때 음식물 한번도 체크한 적이 없었는데요.  신고도 물론 안했어요.  한번은 아이슬란드에서 스키르 요거트가 너무 맛있어서 케리어에 10개 정도 사서 짐 붙치기 전에 넣었지요.  어짜피 비행기 카고 안에 들어갈거니 상하지 않겠지 하고서... 세관서 짐 스캔도 안하고 나왔고 상하지도 않아서 1주일동안 아이슬란드의 맛을 집에서 만끽했어요. 

한번 음식물 때문에 식겁한적이 있었는데 바하마에서는 미국 입국 심사를 비행기 타기전 공항에서 하더라구요.  리조트에서 나올때 셀러드랑 공항에서 먹을거 챙겨 왔는데.... 세관원이 물어보는 말... 음식물 있냐고.... 이걸 어쩌지 하는 순간 저희 부모님 옆에서 No를 외치시는 바람에 저도 얼떨결에 no하고 무사 통과.  비행기 타기전에 셀러드랑 과일 다 먹고 탑승했었죠.  JFK에 내리니 이미 바하마에서 입국심사가 끝났기에 domestic에서 나왔답니다.  

여기 후기들 보니 서부쪽에서 입국하거나 한국에서 들어올때는 무조건 음식물 체크해야 겠네요.  

꼭 하세요 저처럼 되지 마시구요

https://thepointsguy.com/guide/global-entry-revoked-reasons/

리보크 되어도 다시 신청이 가능하네요!!! 꼭!!! 읽어보세요 저처럼되신분들

$100 내고 신청은 가능한데 approve는 안됩니다...

GE fee 내주는 카드 여러장 있으시면 시도해보시고 업데이트 해주세요~

What happens if you lose your Global Entry?

Of course, it’s always best to stay firmly on the good side of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agents. But sometimes, things happen and mistakes are made.

“In the event an applicant … has his or her membership revoked, that person will receive a written response detailing the reason for the action,” the spokesperson added. Still, TPG has heard of travelers having their Global Entry revoked with no explanation or even notice. One reader said she only found out when she went online to check her expiration date.

Fortunately, you can always argue your case with the designated CBP Trusted Traveler Ombudsman for reconsideration, and “a member who has had their membership revoked can reapply,” the CBP representative confirmed.

To apply for the five-year Global Entry program, you need to complete an online application, pass an in-person interview and pay a $100 fee. You may be able to get the Global Entry fee reimbursed with a credit card you already have in your wallet — even some with annual fees under $100. Typically, this credit is available once every four years. Examples include the Capital One Venture Rewards Credit Card ($95 annual fee), the Chase Sapphire Reserve ($550 annual fee) and The Platinum Card® from American Express ($550 annual fee, see rates and fees).

원문 올립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가장 최근 관련 글이라 여기에 질문좀 해도 될까요?

너무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가 곧 미국으로 돌아가는데요, 처음으로 checked bag으로 음식들 및 선물들을 가져가려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global entry를 처음으로 신청을 해놨습니다만 아직은 받지 못해서, 외국인으로 일반 입국하게 됩니다. 또한 음식 있음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집에서 만든 멸치볶음, 집에서 만든 오징어진미채볶음, 집에서 만든 물김치 (나박김치), 집에서 만든 김장김치, 구입한 전통주선물세트, 구입한 녹차를 포함한 꽃차(오설록), 구입한 한과세트, 구입한 양념치킨 소스입니다.

양념치킨 소스의 경우 완전히 한국말만 적혀있고, 문제가 될만한 성분이 마요네즈 [mayonnaise], 난황액 [yolk powder] 인데요, 

https://help.cbp.gov/s/article/Article-3619?language=en_US 를 살펴보니, 

The following are generally admissible: 

....

-Bakery items, candy, chocolate, and dry mixes containing dairy and egg ingredients [such as baking mixes, cocoa mixes, drink mixes, instant cake mixes, instant pudding mixes, liquid drink mixes containing reconstituted dry milk or dry milk products (including those that contain sugar), potato flakes, and infant formula] commercially labeled and presented in final finished packaging are generally admissible.

라고 적혀있는데요,

혹시 법적으로 뺏기는 물건인지, 또한 뺏기는 것 이외에도 입국 또는 추후 global entry 신청에 큰 문제가 없을까요?

멸치볶음, 오징어진미채볶음, 김치, 전통주선물세트, 녹차를 포함한 꽃차(오설록)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이 있을까요?

제 눈엔~ 적어주신 물건 중에 문제가 될 건 크게 없어보여요. 마요네즈는 meat product가 아니기도 하고, commercially packaged 된 기성품이면 그렇게 까다롭게 보진 않는 거 같아요.. 술 반입은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관대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다른 분께서 말씀해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갖고 들어오는 음식이 있으면, 무조건 음식 있다고 체크해서 내는게 제일 좋습니다. 커스텀에서는 무엇보다도 거짓말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통 육류, 육가공품, 흙에 심어서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종류(생과일, 생채소, 곡류, 견과류, 한국인 분들이 많이 걸리지만 잘 모르시는.. +@인삼! ㅎㅎ) 정도 주의하시면 될 거에요. 크게 걱정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전 라면도 있었고, 여러가지 있었는데 순대만 뺏어갔어요, 라면은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도 스프때문에 안된다고 알고있었거든요? )

그날 심사관 저녁은 (어디서 귀하게 구한) 순대볶음이었다는데....

글로벌 엔트리 박탈만 된거면 다행이지요... 제 친구는 부모님이 친구한테 말도 안하고 egg넣는 바람에 blacklist에 올라서 매번 따로 검사받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하는데 매번 따로 불려가서 시간이 추가로 걸렸던 기억이..

CBP 기준으로만 보면 이해는 가네요

글로벌 엔트리 자체가 신청자가 양심적으로 신고할것이라고 믿고 신뢰해주는 프로그램인데

음식을 반입하면서 그것도 무려 금지품목인 육가공품이 포함된 음식을 까먹는 사람은 앞으로는 일반 세관절차를 밟아야죠.

억울하실순 있지만 cbp입장도 이해는 간다는 말입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보크 된거 옴브즈맨을 통해 재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여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구제 되는 첫 케이스가 되길 바라며...

라면도 그렇지만 음료수나 스낵 종류라도 무조건 예 라고 체크하면 면책이 됩니다. 대부분은 식품 뭐 가지고 왔는지 구두 질문만 하고 패스되는데 안타깝네요.

고추가루, 멸치, 된장, 고추장도 신고를 해야 되겠죠?

당연히 신고해야 합니다. 식품 내용을 말씀하시면 패스되거나 A 표시하고 엑스레이 검사합니다.

예.  신고는 당연히 해야 할 거 같네요.  근데 가지고 올 수있는 item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안되는 item이면 한국에서 수고스럽게 가지고 올 필요도 없으니까요.  지금까지는 별 생각없이 신고도 안하고 들어왔네요...

고추가루, 멸치, 고추장 전부 허용됩니다. 소고기 고추장은 안 됩니다. 

https://www.cbp.gov/travel/us-citizens/know-before-you-go/prohibited-and-restricted-items

허걱... 지금까지 라면같은거 항상 가지고 왔으면서 단 한번도 음식있다고 쓴적 없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원글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체크하셔서 저와 같은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도 미국올때 한번도 음식물 있다고 신청한적 없는데.. 걸린적이 한번도 없거든요ㅠㅠ 대부분 과자나 라면이어서.. 이제 항상 체크해야겠어요

꼭 하시길!!!

하나 궁금한게 글로벌엔트리 리보크 되면

TSA Pre Check 도 같이 취소가 되는걸까요?

세관에서는 아니라고 하긴 했는데 뭐가 맞을까요?

오늘 오전에 리보크 되었다고 이메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