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코사인업보너스, 2021-05-03 1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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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궁금했었는데 정확한 답을 찾진 못했습니다. 전 공대 박사과정 학생이고 교수가 사준 고성능 랩탑 x1 carbon extreme 은 있지만 (배터리 타임이 2시간;;)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잘 쓰고 있는 마당에 왜 맥북이 이리 흔한지 궁금해졌습니다.

 

알아보니 영상편집이나 디자인쪽을 제외하면 딱히 맥북이 제가 하는 일반적인 업무들 (논문 찾고 읽고 저장하고 워드로 논문 쓰고 피피티 만들고 웹서핑, 유튜브 시청 등) 마저도 호환성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알아본 바로는 적어도 워드는 윈도 호환시 아직도 에러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다들 왜 맥북을 쓰시나요?

 

전 비싸더라도 한번 사면 오래쓰는 걸 선호하는데 디자인 하는 동생이 2016 맥북이 지금도 새 것처럼 돌아간다고 하는걸 보면 오래쓰는데엔 윈도 랩탑들보단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배터리 타임도 좋은게 장점인것 같긴한데 조금 더 마모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1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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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ba

2021-05-06 06:25:45

맥북의 장점은 제품의 견고함도 있지만 위에 몇분이 말씀해주신 애플 제품과의 소프트웨어적인 호환성도 큰몫을 한다고 봅니다. 아이폰을 쓸경우 간단히 컴퓨터에서 그림을 수정하려 해도 바로 손으로 수정가능하고 사진이나 문서의 동기화도 에어드랍으로 쉽게되고 아이패드가 있으면 2nd 모니터로도 바로 사용가능하지요.전화, 문자 어느 제품이든 연동되거 바로 받고 애플 시계가 있으면 지문없이도 바로 락도 풀고요. 에어팟으로 컴퓨터에서 음악듣다 소파에 앉아 핸드폰으로 영화보면 자동으로 알아서 기기 전환도 시켜주고요..  이제 자체 칩으로 성능 또한 독보적으로 좋고요. 2세대 나오면 경쟁자들 따라가기 쉽지 않을거 같네요. 무엇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같이 하는 유일한 회사라 강점이 많을 겁니다. MS는 인텔도 상대하랴 ARM하랴 글쎄요...  그리고 구글 그롬 같은 경우 최근의 펜데믹으로 학교에서 싸서 많이 구입하고 보급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보면 맥os 점유율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체칩 개발로성능도 더 좋아지면 점유율도 늘어나겠죠. 삼성도 기기간 호환성을 애플처럼 좋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긴합니다. http://naver.me/5oQ75L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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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선비

2021-05-06 08:29:22

위에 도표는 컴퓨터 기준의 데이터지만 생태계를 포함해서 iOS를 포함한다면 거의 애플 OS가 거의 45프로 가까이 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 기계로 컴퓨터를 배우고, 만들어 팔기도 하고, 주변에 어르신들 컴퓨터 고장나면 고쳐드리기도 하는데 어느 순간 저도 애플 생태계에 들어와 있네요. 집에 고급 윈도우 피씨 여러대 있지만 이젠 만사 귀찮고, 그냥 튼튼히 오래 사용하는것에 집중을 하니 '경험상' 애플을 선택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포트드소토

2021-05-06 16:19:21

그런 통계가 여기 있네요. 윈도우/iOS/맥OS/안드로이드 모두 포함하는 통계요..

 

https://en.wikipedia.org/wiki/Usage_share_of_operating_systems

 

가트너에서 매긴건 2016년까지도.. ios + mac os = 11% 미만이네요.

 

인터넷 접속을 기준으로 매긴걸 봐도 2020년에  ios + mac os = 21% 입니다.

 

1등은 언제나 명확해요. Android OS 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도 이미 전세계 판매의 54% 가 안드로이드 OS 입니다.

졸린지니-_-

2021-05-06 17:10:17

순전히 뇌피셜입니다만, 우리가 느끼는 체감상의 통계는 미국기준이구요, Worldwide하게 바뀌면서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아이폰 많이 쓰긴 하겠지만 틴에이저의 88%가 아이폰... 이런거 말도 안되구요, 아이폰이 중국에 공을 많이 들여서 한때 14%까지 올라갔는데, 아마도 무역갈등의 영향인지 다시 8%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China Smartphone Market Share: By Quarter: Counterpoint Research 

인도는 말할 것도 없구요, (<10%) 

중국은 아무래도 이 분위기에서 미국 물건 써줄 사람 별로 없을 것이고, 미국에서 700불이랑 인도에서 700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니까요.

 

그런데 심지어는 소득수준이 그래도 낫다고 여겨지는 유럽에서도 안드로이드 7 iOS 3이라네요.

 

아이폰이 좋은 폰이긴 한데(제 삼실에서 안 터지는 것 빼고요. 같은 T모빌로 갤럭시 S8은 시원하게 터졌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제품 외적인 버프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포트드소토

2021-05-06 08:47:49

이 통계가 재밌어서 좀 찾아 보았습니다.

위의 soomba 이 보여주신 그래프는 노트북이 빠진 진짜 데스크탑 통계이군요.. (링크가 여기 있네요..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18089/global-market-share-of-windows-7/ )  요즘 데스크탑 거의 안팔리죠. 다 노트북 사죠.

크롬 박스라고 크롬OS 들어 있는 데스크탑이 있긴한데요.. 일단 존재 자체도 대부분 모르죠..

 

그래서 최근 통계를 보니.. 아래와 같군요..

https://www.geekwire.com/2019/windows-10-market-share-passes-50-microsoft-continues-dominate-traditional-pc-market/

 

데스크탑+노트북 점유율. 2019년 8월이군요.

2019 - 노트북.png

 

윈도우 10 + 7 만으로 이미 80% 는 훌쩍 넘네요.. 윈7을 아직도 이렇게 많이 써서 놀랐네요.

맥 OS는 다 합쳐야 9% 미만?

 

그런데, 이건 지금까지 누적되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OS 이구요.. 10년 된 윈XP 노트북도 인터넷 접속했을테니까요..

 

최신 1년간 전세계 판매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geekwire.com/2021/chromebooks-outsold-macs-worldwide-2020-cutting-windows-market-share/

 

 

 

작년통계에서는 크롬북이 맥 넘어 섰다고 모두 놀라는 중. 특히 크롬 OS는 사실상 데스크탑도 없는데요..

 

게다가 사실상 크롬OS는 아직까진 미국에서 주로 쓰여요.. US 한정 마켓 판매량 보면 더 드라마틱 할지도..

킵샤프

2021-05-06 08:56:40

포트드소트님께서 올리신 통계는 '작년에 한정'한 쿼터별 판매량 기준이에요.

위에 이외 다른분들께서 올려주신 이야기나 통계는 '누적' 기준입니다.

코로나 특수로 인해 가격이 싼 크롬북의 판매가 작년에 한정해서 높았던것은 사실로 보이지만 전체 마켓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없어보입니다.

바로 위 soomba님 통계에 나타나는것처럼 운영체제 기준맥OS가 윈도우즈를 대체하는 트렌드는 꾸준한것으로 보이구요 (제가 위에 올려드린 아이폰 관련 데이터도 보시면 참고가 될 것 같네요).

포트드소토

2021-05-06 09:08:07

누적이라면 그동안 팔린 기기 역사가 맥이 훨씬 기니 당연히 크롬북이 미미하겠죠.

그런데 새 컴퓨터가 많이 팔리면 점점 그 격차는 줄겠죠.

전  크롬북의 미래를 맥북보다 훨씬 밝게 봅니다. 결국 품질만 되면 가성비가 윈.

 

애플도 사실 가격 때문에 맥과 아이폰들의 점유율 한계를 알아요.. 그래서 다른 데서 열심히 노력하는거죠. 앱스토어에서.. 또는 무선 이어폰..  시장도 그걸 알고요.. 그게 바로 현재 애플의 주식 상황인거죠.

만물박사

2021-05-06 13:35:04

크롬북의 한계는 명확하죠. 앞에서 직접 쓰셨듯이 생산적인 일보다는 소비적인데에 어울리는게 크롬북이고, 명확한 한계죠. 그걸 벗어나려고 하드웨어의 성능을 올리면 가격이 올라가겠죠. 윈도우보다 뛰어나게 되지 않는다면 크롬북의 장점은 사라지게 되겠죠. 그게 또 다른 한계죠. 결국 품질만 되면 가성비가 윈이라는 말은 현 크롬북의 타겟과 생태상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현재로써는요. 앞으로는 모르죠 크롬이 윈도우처럼 될지는.

애플의 가격과 점유율 한계는 애플 컴퓨터와 pc가 태동하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던, 벌써 수십년은 된 얘기인데, 애플은 안망하고 있습니다. 뭐 망할뻔 했었죠. 이게 pc와 애플의 차이일 수 있군요. pc는 망한적이 없으니까요. pc제조업체가 망하지... 제품의 다양성이란 단지 점유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만은 아니죠. 애플이 전기차 만들고 싶어하는 것도 점유율 때문일까요...아니죠. 뭐 보기 나름입니다.

포트드소토

2021-05-06 15:22:05

그런, 코딩이나 동영상 편집등 생산적인 일을 하는 소비자가 어느정도 될거라 생각하세요? 결국 상위 1% 입니다. 

사실 일반인들은 폰 + 아이패드로 모든 일 다 할 수 있어요. 99% 하는 일은 웹서핑 + 채팅 + 동영상 감상이거든요.

마모에는 전문적으로 컴퓨터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크롬북의 타겟이 바로 거기 일반인입니다.  생산적인 일 하는 사람들 말구요..

 

애플 컴퓨터요? 완전히 망했었죠.. 그걸 애플의 새로운 컴퓨터가 살린게 아니죠.. 아이폰입니다. 선구자로서 지위를 누리고, 그리고, 아시다시피 제품에 '영혼'을 불어넣고? 등등으로 생태계를 꾸며서 맥북으로 이끈 거라고 봅니다.

 

애플의 전기차 진출이요? 전 당연히 제품의 다양화라고 보는데요? 제 주변의 애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물론 그분들이 애플 대변인도 아니고.. 무엇보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그런 이유를 시시콜콜이 밝히진 않겠지요.. 별 결론없는 잡답이겠지만요..

돈쓰는선비

2021-05-06 16:24:26

크롬북과 맥북을 비교하기에는 두 기기간의 고객층이나 사용용도에 거리감이 큰거 같습니다. 

포트드소토

2021-05-06 16:35:43

글쎄요. 맥북으로 코딩하고 동영상 편집 다 하시는건 아닐겁니다.. ㅎㅎ 제 주변 맥북 있는 아이들이나 어머님들은 동영상 코덱이란게 뭔지도 모르세요.. 애시당초 동영상을 왜 편집해야 하는지 필요성도 없으시구요..

그냥 이쁘게 보이고 무엇보다 제일 비싸서 컴퓨터는 비싼거 사야 오래 간다는 생각들 때문에 사시던데요..

 

전 엔지니어라 그런지 제 주변에 맥북으로 그래픽 작업 하시는 분 0명. 맥북 쓰시는 분들은 확실히 많긴 해요..

만물박사

2021-05-07 00:17:57

워드 작업은 생산적인 일 아닌가요? 구글닥 쓰면된다고요?그거 은근히 짜증나는 일입니다. 사람들 익숙해진 것 바꾸는게 그리 쉬운것 같지요? 그리고 제 주변에 크롬북 쓰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숫자 빼고은 실감을 못하네요. 서랍장에 자고 있는 크롬북이 많은가봐요. 싸니까 접근설이 좋을거고, 많은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좋겠죠.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지는 고학년만 되어도 윈도우랩탑이나 맥북으로 넘어가니까요. 그때도 크롬북 고집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거의 없죠. 명확한 한계입니다. 싼맛에 사는거지 성능이 좋아서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어서 크롬북 사능거 아니지요.

포트드소토

2021-05-07 03:43:28

하고 싶은거 다 하는 건 한가지 뿐이죠. 윈도우 10 노트북. 

맥OS에서 안되는게 한두개 인가요? 특히 게임들은 너무 너무 적죠..

말씀처럼, 애들이야 크면 크롬북 말고 더 좋은거 사달라고 하겠죠.. 애들이니까요. 어차피 자기돈 드는 거 아니니.. ㅎㅎ

 

말씀처럼 맥북 인기있고 한데요..  크롬북이 그리 허접기기는 아닙니다.. ㅎㅎ

 

크롬OS 도 많이 좋아져서.. 사실상 다양한 Android App 이 호환되요..

구글닥 말고도 물론 다양한 에디터도 많고.. MS Office, Power Point, Excel 도 되긴하죠. 

당연히 페인터도 있고.. 그리고, 코딩도 당연히 다 되구요.. 

뭐 일단 리눅스가 설치가 되니.. 뭐..

 

사실상 고등학생들이 뭐 별거 하나요? ㅎㅎ 최소 공대 대학생들이면 모를까?  
웹 브라우저 + 유튜브 + 이메일 + 구글닥이나 워드 / PPT 이상으로 뭐가 필요할까요?

졸린지니-_-

2021-05-06 17:20:17

말씀하신대로 맥북은 전통적인 데탑 & 랩탑인데 애플생태계에 속한, 그니까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와 비슷한 성격의 제품이고, 크롬북은 그야말로 키보드 달린 아이패드(그런데 OS는 구글, 전통적인 윈도우 혹은 MacOS 스타일의 UI) 정도의 제품이 맞습니다.

 

근데, 이제 일반 대중이 어떤 제품을 찾게 되느냐가 문제이겠네요. 어디선가 쓴 것 같은데 최근에 랩탑을 샀어요. (맥북은 있는데 윈도우가 필요해서...)

P2 - 새거 사니까 좋아?

P1 - 응.

P2 - 알써. 저거 내가 쓸거야.

P1 - ?

 

그러고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P2계정도 깔아주고, 리눅스 깔 계획도 취소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P2는 자기가 그런 말을 한 것 조차 기억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P2는 랩탑이 전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가 모든 것을 다 해주는데 랩탑이 필요할리가 없죠.

 

포트드소토님 말씀대로, 일반적인 용도에서 맥북이 더이상 필요가 없어집니다. 크롬북이나 아이패드+키보드면 됩니다. (굳이 두가지를 바교하는 것은 가격대 때문입니다.) 결국은 아이패드+키보드와 크롬북끼리의 대결이겠네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구요, 사실 전 그냥 둘다 살 것 같습니다. (근데 아이패드 키보드는 빼구요.) 사실 둘다 몇푼 안하거든요. 둘다 사봐야 MBA 기본 모델보다 싸다는... ^^;

포트드소토

2021-05-06 17:32:42

제가 벌써 몇년을 그런 시험 기간을 거쳐 보았는데요.. ㅎㅎ

 

수년간 노트북을 벗어나서 테블릿 + 블루투스 미니 키보드로 이전을 꿈꾸었습니다. 

그게 벌써 수년전부터 되었어요.. HW 는 다 갖추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쓰려고 했는데.. 싫어지더라구요.. 

 

이유는 단 하나.. 화면이 작아서.. ㅎㅎ + 작은 키보드 타이핑도 귀찮... 번거롭...

 

결국 크롬북 14인치 (13인치도 심지어 저는 작더라구요) 정도 되니까 살만.. 

 

결국엔, 다 씁니다. 폰 + 테블릿 + 크롬북 + 데스크탑..  하나라도 다른 영역을 완전히 삼킬 수 없더라구요.. 각자 영역의 차이는 단 하나... 모두 각자 화면 크기가 다르고, 무게가 다르더라는...  게다가 요즘은 가격까지 다 싸져서.. 부담없이 골구루 ㅎㅎ

킵샤프

2021-05-06 18:40:46

저는 작년초부터 예측했던 상황이라 그다지 놀랍지만은 않았어요. 일단 컴퓨터의 수요를 가정용, 업무용, 교육용으로 나눠보죠.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며 가정용과 업무용 컴퓨터 사용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어요. 가정용 컴퓨터 구입을 생각하셨던 많은 분들이 그 계획을 보류하신걸로 알아요 (저 포함). 회사들은 대체로 고용을 줄였으니 컴퓨터 구입을 줄었겠지요. 그리고 코시국에 모든 아이들이 갑자기 원격수업을 받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둘인 가정이라고 가정하고 대충 맥북 1000불, 윈도우즈랩탑 700불, 크롬북 300불 짜리 사는 케이스를 계산해보세요. 당장 나가게되는 지출이 각각 2000불, 1400불, 600불 입니다. 500불 안밖에서 구입 가능한 크롬북 옵션이 상당히 매력적이지요.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보아도 크롬북에 대한 수요가 늘수밖에 없는 조건이었어요. 2021년 이후는 전혀 다른 조건에서 마켓 트렌드를 예측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첨언을 드리자면 다른 분들께서 지적하셨듯이 맥과 크롬북은 선호하는 계층이 나눠지는것 같습니다. M1칩을 탑재한 가성비의 MBA 및 차기모델들이 얼마나 마켓쉐어를 가져올지, 저가의 크롬북이 지금의 트렌드를 유지할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포트드소토

2021-05-06 19:31:53

킵샤프님의 코멘트가 재밌고, 저의 예상과 완전히 엇나가서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결국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요 ㅎㅎ

 

킵샤프님의 주장은 전반적으로 수입이 줄어서 다른 컴퓨터들 구입 보류하고, 싼 크롬북을 주로 샀다는 거네요.

과연 그랬을까요?

 

그래서 매년 컴퓨터 판매 결과를 내는 가트너에서 2020년 통계를 발표했는데.. 크롬북! 크롬북만 딱 꼬집어서 빼고 모든 컴퓨터 판매 통계를 내었습니다. 

여기요.

 

https://www.gartner.com/en/newsroom/press-releases/2021-01-11-gartner-says-worldwide-pc-shipments-grew-10-point-7-percent-in-the-fourth-quarter-of-2020-and-4-point-8-percent-for-the-year

 

2020 - 노트북 판매.png

 

아닙니다.

2020년은 근 10년간 컴퓨터가 가장 많이 팔린 해입니다. 심지어 거기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애플조차 +22% 더 팔았어요. 미국내 판매는 +32% 증가 입니다.  즉, 맥북도 사람들이 많이 샀죠.. 하지만 여전히 소수라 +32% 늘어봤자 별거 없는거죠..

애플은 OS가 아니라 컴퓨터 제조사 순위로만 해도 만년 4등입니다.. 아래 전세계 PC 제조사 순위를 보세요.

https://en.wikipedia.org/wiki/Market_share_of_personal_computer_vendors

 

근 5년간 4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요..  2020년까지도 Lenovo, HP, Dell 로 이어지는 금/은/동은 전혀 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3등과 애플의 차이는 여전히 너무 극심합니다.  

 

그럼 여기 또 다른 전문가의 설명을 보시죠..

https://www.zdnet.com/article/pc-shipments-climb-13-in-2020-marking-highest-increase-in-a-decade/

 

( IDC 라고 비슷한 PC시장 조사기관인데요.. )

"작년은 오히려 코로나가 컴퓨터 세일을 부흥시켰습니다. 재택근무가 오히려 더 컴퓨터를 많이 팔게 한거죠.. 

그리고 코로나가 게이밍 PC와 교육용 크롬북같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습니다"

 

그럼 이제 올해부터 온라인 교육을 맛들인 전 세계 부모님들이 크롬북을 포기할까요? 저는 더더 사줄거라 봅니다. 방과 후 공부도 이제는 다 크롬북이니까요.

 

또는, 게임도 하고 싶은 애들은 윈도우 게이밍 랩탑이요. 왜냐면, 암호화폐 채굴로 그래픽 카드만 사는 것과, 그래픽 들어 있는 노트북 통채로 사는 것과 가격이 비슷해졌거든요.. ㅎㅎ

만물박사

2021-05-06 13:41:46

편해요. 맥은 신경안써도 되어서. 15년전에 윈도우 파워유저였는데... 맥으로 한번 발들이고 벗어나질 못합니다. 최근 윈도우를 다시 쓰게 되었었는데 약 3년 동안 회사 방침으로...너무 답답했어요. 그래도 윈도우도 맥많이 따라 잡았더라구요. 많이 편해졌어요. 앞에 여러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만약 같은 가격대의 pc 와 맥을 비교한다면, pc가 성능이 월등히 좋고 또 안정성도 뛰어날 거예요. 그럼 내 손에 더 익숙한 제품을 사는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근데 pc 사시는 분들은 많은 경우 싼걸 좋아하시고, 맥 사시는 분들은 높은 가격에 대한 거부감이 덜합니다. 아마 맥을 선호하는 사람들과 pc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배경이 어느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이나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경우에요).

헐퀴

2021-05-06 16:12:04

M1 맥 시리즈의 출현 이후로는 같은 가격대면 맥 쪽의 성능이 월등히 좋은 것 같아요. 중저가 제품이 없다는 게 이제 가성비 면에서는 유일한 흠이 될 듯...이라고 보기엔 애초에 그쪽 시장을 노릴 생각이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전 사용시간으로 따져서 맥 95%, 나머지 5%를 크롬OS와 윈도우즈에 쓰는 상황이지만, OS 자체만 따지고 보면 윈도우즈와 맥 간의 우열 차이가 그렇게 심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모든 workflow가 맥에 맞춰진 상태인데도 오히려 윈도우즈가 낫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윈도우즈의 가장 큰 문제는 맥북 혹은 iMac 같은 고품질 + 안정적인 H/W가 없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MS도 그걸 절감하고 서피스 시리즈를 만든 것 같지만 결과는 아시다시피.... orz

파란미르

2021-05-06 19:35:00

보통 사용자들용으로 맥북은 정말 완성도 있죠. 대신 고급사용자 또는 그래픽 중심으로 가면 하이엔드 랩탑은 윈도쪽이 나은것 같습니다. Nvidia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헐퀴

2021-05-06 23:56:06

그래픽 중심 = 게임 사용자 혹은 그 정도 사양의 외장 비디오카드를 요구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본다면 맥북에서는 아예 대안이 없으니 비교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래픽 쪽은 제가 잘 모르기도 하네요 ㅎㅎ 제가 쓰는 맥북은 Radeon Pro 5500M이 달린 건데 뭐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어서 이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ㅋㅋ

 

"고급사용자"는 정의가 너무 다양한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스펙이 아니라 하드웨어 완성도, 즉 "품질과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맥북을 따라올 윈도우즈 랩탑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나름 고사양 ($1,500 이상) 윈도우즈 랩탑을 비교적 근래에 두가지 써봤지만 맥북에 비하면 늘 나사가 몇군데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세팅이 엉망이라던가 스피커가 깽깽 거린다던가 바디가 불안정하다던가... 트랙패드는 맥북은 커녕 크롬OS 트랙패드 따라오는 윈도우즈 랩탑도 보기 드물죠. 아 참, 레노보가 키보드는 월등히 좋더군요. 쫀득쫀득하면서 랩탑에서 그 키감이 나온다는 게 신기... ㅎㅎ

비욘세팟타이

2021-05-06 16:28:52

2011 late macbook pro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중입니다.

요즘나오는 것도 오래쓸수만 있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에 맥미니 또는 맥북 으로 새로 사려고해요! 진짜 튼튼하네요 중간에 제가 ssd랑 메모리 업그레이드 해서 계속 사용중이에요. 

Dokdo_Korea

2021-05-06 21:19:15

2010년에 600불짜리 HP 랩탑으로 9년을 빠릿빠릿 문제없이 사용하고 2019년에 코스코에서 650불짜리 랩탑을 너무나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

고작 13인치짜리 (저는 감히 사용할 엄두도 못낼 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 맥북이 가볍게 1200불이 넘어가고ㅎㅎㅎ.  제가 사용할만한 16인치 사이즈 MBP가격을 보니 뜨악;;;;;  
 

저는 개인적으로 웹서핑,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용으로 맥북은 너무 오버프라이스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합니다.

천불 이상의 윈도우 랩탑을 사도 위에 나열한 작업을 한다면 쾌적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요.

 

뭐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65마일 이상 속도 안내는 얌전한 운전자가 출퇴근용 차량으로 20만불짜리 페라리를 몰면서, 

이 차량은 "너무 고급지고 고장도 잘 안나고 오래 탈 수 있으니 가성비 좋음"이라는 것 같아요.

 

물론 애플 생태계와, iOS의 장점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너무 비싼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랑펠로

2021-05-07 00:14:58

맥북이 20만불은 아니니까요.

몇백불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구요. 

Dokdo_Korea

2021-05-07 08:27:10

"몇백불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구요."

맞습니다.  천불 이천불짜리 랩탑을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별 고민없이 맥북을 살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정도 구매력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구매하는 분들도 종종 옆에서 봤네요. ^^;  그분들의 맥북 선택 이유는 "예뻐서, 있어보여서, 대학생이라서(ㅋㅋ 아시죠?)" 가 주된 이유더라구요.

고기덕후

2021-05-07 08:41:39

사실 비행기 비즈니스 타는거나 숙박할 때 좋은 호텔에 묶는 것 다 비슷한 원리죠. 평소에 몇백불도 아껴야 하는 생활 하면서 무리해서 비즈니스를 탄다고? 4/5성 호텔에 묶는다고? 이렇게 이야기하는건 실례라고 생각해요. 자기 가치관과 호불호에 따라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소비를 하는 것이고, 예뻐서 있어보여서 사더라도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Dokdo_Korea

2021-05-07 09:46:55

ㅎㅎ 맞습니다. 그렇게 타인에게 이야기하면 실례지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당신은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를 하는 중이야"라고 말하려고 했다기보다는, 맥북을 사는 이유에 대한 원글 질문에 "저는 그 이유를 못찾겠어요"라고 답했다고 봐주세요.

 

"합리적인 소비"에서 그 합리적이란 뜻에 자기만족도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

예뻐서 있어보여서 2천불 짜리 랩탑을 사는 것도 합리적인 소비가 되겠습니다.

 

아이디가 고기덕후이시네요~ 파운드 당 12불짜리 소고기도 있고 35불짜리 소고기도 있지요. 

 

부자 미식가가 한끼 식사로 맛있는 고기를 먹겠다면 35불짜리 소고기를 먹고 만족하면 됩니다. 정말 부자라면 매끼 먹어도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돈도 넉넉하지 않고 게다가 12불짜리인지 35불짜리인지 구분도 못하는 저주받은 혀에 한끼 식사만 하면 되는데 굳이 있어보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35불짜리 사먹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겁니다.  12불짜리도 맛이 충분히 괜찮거든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합리적 소비=가성비 높은 소비이기 때문에 2천불 짜리 랩탑으로 웹서핑, 유투브, 워드작성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아 보여요.

막말로 (위에 크롬북 이야기도 나왔지만) 300불짜리로도 그정도의 작업은 가능하고, 600불짜리로는 아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애플 생태계의 편리함과 iOS의 값으로 비슷한 성능의 윈도우 랩탑보다 천불 이상을 더 지출하는 것이라면 음... 이것도 개인마다 합리적인 소비의 기준과 구매력이 다르므로...ㅎㅎ 

 

마지막으로 MBP를 선뜻 구매할 수 있으신 분들. 그 구매력이 부럽습니다 ㅎㅎ

고기덕후

2021-05-07 11:06:57

네 합리적 소비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에는 저도 동의하고, 그 기준이 가성비인 것도 존중합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맥북을 선뜻 구매할 수 있는 구매력이 없는 사람이라도그 기준을 가성비로 설정할 당위성은 없다는 것이고, 이에 따라 그런 소비 또한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부자' 미식가는 아니더라도 제가 파운드 당 35불 소고기가 너무 먹고 싶고 그로 인해 큰 행복을 느낀다면 그걸 비판받을 이유는 없는거죠. 물론 극단적인 빈곤 상태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먹고 살 경제력에 있다는 가정 하에... 같은 생각을 서로 다르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코사인업보너스

2021-05-07 01:10:22

Hp랩탑이 9년동안 빠릿하다는거에서 놀라고 갑니다 ㄷㄷ 관리 팁같은거 있으신가요?

잔잔하게

2021-05-07 05:55:09

SSD 달고 메모리만 업해도 될듯요. 저도 2012년에 300불주고 산 레노보랑 2015년에 350주고산 레노보 잘 쓰고 있습니다. 올해도 300주고 델 15인치 샀는데 옛날거 더 잘쓰네요. 중간에 업글로 100불씩 쓰긴했어도 예전에 쓰다 잦은 고장으로 열받아서 처분한 3000불짜리 맥북프로보다 훨씬 만족합니다. 아.. 그것도 두대씩이나..,

아.. 싼거만 찾아쓰는 구나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2000불짜리 랩탑도 가지고 있습니다. 쓰는 프로그램이 그래픽카드에 까다로워서 맥북은 사용불가네요

Dokdo_Korea

2021-05-07 08:35:01

잔잔하게님 말씀처럼 500GB HDD를 128GB SSD로 교체하고, 4GB였던 램을 8GB로 늘렸습니다.  처음 SSD로 교체하고 10초 안에 윈도우가 부팅되던 순간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

 

나머지 관리팁이라면 글쎄요... 이상한 사이트에서 아무거나 다운 안받고 바탕화면, 각 드라이브 폴더들 깔끔하게 정리해서 쓰고... 알려드릴만한 별 팁이란것도 없습니다^^;

 

당시는 윈도우 7이라서 한 2년정도마다 윈도우를 다시 깔아줬습니다. 고스트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그리 어렵지 않게 금방 했었네요.

코사인업보너스

2021-05-07 08:52:21

Ssd 가 한몫 했군요 ㅎ 감사합니다

졸린지니-_-

2021-05-07 13:55:52

저는 9년된 도시바 랩탑. 당시에 300불대였습니다. SSD달고 램 업글하고 아직 현역..............인데, 리눅스입니다... ^^;

그런면에서 리눅스 참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좀 불편해요. 안되는 것 많고 (MS 오피스 포함), 수시로 커맨드 라인 써 줘야 합니다. 전 그나마 키보드로 컴퓨터를 쓰는 것이 익숙해서 좀 괜찮지만요. OS자체는 좋는데 불편함때문에 일반인에게 추천 못할 OS. 그 간극을 딱 이어준 것이 크롬북인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은 크롬북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일반인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크롬북일 것 같은데도 불구하구요.

헐퀴

2021-05-07 10:54:40

위에도 비슷한 얘기를 적었지만 같은 가격대에서 비교해보면 오히려 윈도우즈 랩탑들이 오버프라이스드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특히 M1 맥북 출시 이후로 심화된 현상이고, 테크 유투버들도 지적하고 있는 문제죠. M1 맥북이 경쟁 상대인 카테고리 한정에서는 도저히 다른 랩탑을 추천하기가 힘들게 돼버렸다고...

 

페라리 비교를 하셨는데, 현실은 맥북 에어 정도면 5-6만불 대 럭셔리 브랜드 엔트리 등급 카 정도의 느낌이고 같은 가격대에선 스펙 가성비도 좋을 뿐 더러, 고장도 상대적으로 덜 나고, (대신 수리비 ㅎㄷㄷ은 단점;;;) 훨씬 오래 쓸 수 있으므로 카테고리만 맞고 MacOS에 적응할 수 있다면 매우 합리적인 소비가 되어버린 셈이죠. 물론 난 럭셔리 카가 싫어서 대중적인 캠리를 타겠다라고 하면 그것 또한 맞는 선택입니다. 하지만 비교를 하려면 같은 럭셔리 카끼리, 즉 비슷한 가격대의 윈도우즈 랩탑들과 해야겠죠. 그렇지 않으면 그건 맥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700불 이상의 모든 랩탑에 대한 비판이 되어야 하는 것이구요.

 

제 P2도 6년 된 Lenovo 랩탑을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었는데, 제가 충전포트가 좀 헐거워진 걸 핑계 삼아 M1 맥북을 사줬더니... 첨에는 윈도우즈랑 달라서 불편하다 뭐라뭐라 하더니 이제 왜 다들 맥북에 빠지는지 알겠다며 너무 만족해하며 쓰고 있습니다. 써보고 나서도 맥북이 안 맞는 분들도 물론 계시지만, 단순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테크 리뷰어들까지 극찬을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헐퀴

2021-05-07 10:58:20

참고로 제가 구독 중인 테크 리뷰어들 중에 가장 랩탑 리뷰에 적극적이고, 과거 맥북 시리즈에 MKBHD 같은 유투버들도 놓친 부분들에 대한 예리한 비판도 많이 해왔고, 게이밍 랩탑 같은 하드코어 카테고리에도 열심인 Dave2D의 컬럼성 비디오입니다.

 

삼냥

2021-05-07 11:11:50

윗분들 하시는 얘기는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저는 그냥 예뻐서 샀어요! 제껀 7년째 남편껀 6년째 잘 돌아가네요 ^.^ 

남쪽

2021-05-07 11:14:49

전 회사에서 적극 권장 합니다. IT 팀에서 맥은 유지 보수가 손이 덜 들어 간다고 합니다.

데이비드간디

2021-05-07 11:27:39

달리는 댓글들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요.

맥북을 왜 쓰는가를 묻는 글에 "밸런스 퀴즈" 토론을 보는 것 같아

정보도 재미도 있는데 고개가 갸우뚱 하기도 합니다 ㅋㅋ

 

여러 댓글들에 대댓글을 달고 싶은 충동이 있지만 각설하고...

맥북, 윈도우즈 랩탑, 크롬북 다 각자만의 장단점이 있고

유저들의 취향이나 환경(노트북의 주용도, 스마트폰/태블릿 종류, 버젯 등등)에 따라

너무나도 그 장단점들이 각양각색으로 적용된다고 봅니다.

누구한텐 맥북이 최고고, 누구한텐 윈도우즈 랩탑만한 게 없고,

또 누구한텐 크롬북이 다 제치고 최고일 수 있죠.

 

객관적인 벤치마크나 점유율 이런 거 비교해 볼수야 있겠지만은

성능이나 글로벌 점유율 이런 게 각 소비자 선택에 있어 가장 큰 파트도 아니니까요.

가성비 역시 합리적 소비의 유일한 잣대가 될 수 없는 노릇이고요.

각자 본인 취향대로 용도대로 판단대로 선택해서 좋아하고 구매하는거죠.

 

본인 선택(의견)을 공유하는 건 좋은데 

본인 선택만 주구장창 주장하거나

다른 사람 선택을 무시하는 건 썩 달갑지 않아보입니다.

그게 비록 본인에게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선택일지라도요.

코사인업보너스

2021-05-07 11:50:03

맞는 말씀입니다.

전 단순히 맥북이 왜 좋은지에 대해 물었는데 맥북vs윈도우 랩탑 으로 흘러가서 글쓴이로서 오해할 만한 글을 올린 것 같기도 해서 죄송하네요.

그냥 다른 것 필요없이 목적에 맞으면 쓰고 아니면 말자가 답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결론 내렸구요.

데이비드간디

2021-05-07 11:57:55

비교하는 것 자체를 두고 쓴 댓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를...ㅠㅠ


어떤 이유로 맥북을 선호해서 쓰는지 설명을 하다보니

다른 제품이나 플랫폼과 비교할 수 밖에 없어서

저도 맥OS와 윈도우즈와 비교를 하긴 했습니다.

해당 댓글에도 첨언했지만 윈도우즈를 폄하하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코사인업보너스

2021-05-07 12:02:56

네네 알지요. 객관적 비교 자체는 저도 알고싶어하는 거였는데 그 비교 이상으로 개인의 선택의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에 대한 간디님 의견 저도 동의해요. 그러고보니 첫 대댓을 잘못썼네요. 비교 자체때문에 글이 잘못 가고 있다는건 아닙니다 ㅎ 항상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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