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 병원 비용이 너무 비싸요

뉴욕시라면 Humane Society에서 검사받으시면 저렴합니다.

아니면 banfield plan에 가입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https://www.vetcoclinics.com/services-and-clinics/vaccination-packages-and-prices/?state=New%20Jersey

이런 것을 알아보셔도 되고요.

그리고 보험도 알아보세요. 마모에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애완동물 키우는데 매년 나가는 고정비용이 꽤 됩니다. 어쩔수 없어요.

나중에 dental cleaning 한 번 하시면 $1000이상은 그냥 나갑니다.

패션님 친절한 답 감사합니다. 네이션와이드 보험은 있는데 단순 검진은 커버가 안되어서 고민이 많네요. 보내주신 링크 한번 체크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40~70 불정도 청구받은것 같아요. (검진 비용만)

그외에 약값, 주사값, 추가 검사는 당연히 검진비용에 +@ 로 냈구요...

저도 첫년도에는 와.. 많이 나간다 하고 걱정을 했는데, 1살 넘어서는 정기적인 백신 외에는 딱히 나가는게 없어서, 밥+간식값만... 

어쩔수 없이 꽤 나가는건 사실인것 같고, 말도 못하는 강아지라서 사실 조금만 아파보여도 데려갈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사람 아이면 자기 자신의 경험과 부모님들의 노하우로 어떻게 자가 처치가 될텐데...

1살 넘어서는 비용이 줄어드는군요,, 앞으로 검사받을 목록이 너무 많아서 지출이 걱정이 되네요.  

네, 어렸을때부터 기생충 + Cannin Cough 때문에 고생을 좀 했는데요, 1살 넘어서 지금은 애뉴얼 백신만 스케쥴 되어있고, heart guard & tick flea 약만 병원비로 나가고 있어요.

banfield puppy plan 들면 많은게 커버됩니다. 그리고 어릴때 보험 들어놓으면 좀 더 저렴하구요.

+222222

https://www.banfield.com/

밴필드 추천합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지점 이용할수 있고, 비용은 월 35불 전후에 연간 2번 첵업, 각종 접종, 하트웜, 플리틱 프리스크립션 발급 비용 포함이고, 100불 정도 하는 비짓 비용도 무료입니다. 단점은 응급상황이나 각종 수술(슬개골 등등)시에 보험처럼 커버되는게 없어요. 

회사에서 베네핏으로 pet 관련 보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저렴한지 괜찮은지는 제가 지금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 않아서 확실치 않지만 혹시 모르니 한번 살펴보세요.

병원마다 제공 하는 wellness plan 하시면 대부분의 예방접종이나 루틴 테스팅이 포함 되어있구요 사고나 질병은 보험으로 커버 하는 걸 추천 해 드립니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으면 굳이 수의사 만날 필요 없이 자기가 구충제/심장사상충/광견병 등 필수 샷/약 등을 리서치해서 스케쥴 잡아놓고 동물보건소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곳에서 샷만 맞아도 됩니다. 텍사스에는 그런 곳이 꽤 있는데 아마 뉴욕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tick/flea 이런 것도 다 마트에서 사서 등에 바르거나 해주시면 되요.

강아지가 진짜 돈 나갈때는 어릴 때도, 성인 때도 아니고 늙어서예요. 정말 살리려고 돈씁니다... ㅜㅜ

아직 애기면 (맞아야할 백신이 수두룩) 밴필드 퍼피 패키지좋기는 한데, 소호에 있던 밴필드가 없어져서 좀 멀리가셔야 할 거예요. 

병원비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각종 백신이랑 약 플러스 office hour 였나 의사선생님 보는 진료비가 붙기 때문인데요제가 가는 곳에서는 $80 정도 차지합니다. 굳이 볼 일 없으면 안 가요 근데.;; USDA 서류 같은 거 뗄 때 가봅니다.

벳코 vetco 에서 백신 값만 받고 백신을 맞춰주니 아이가 건강하다면 이걸 추천합니다. 대신 예약제가 아니라 아침에 가서 줄 서서 기다려야해요. 보통 30분-1시간 잡고 갑니다;; 백신 맞춰주고 내역서 떼어주고 만약 구충제 같은 거 하트가드였나 사야하면 알아서 처방전(?) 처럼 그 내역서에 같이 적혀있어서 인터넷에서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구충제나 약은 굳이 병원에서 구매하지 않으셔도 되니 알아보시고 인터넷으로 구하셔도 됩니다. 

처음 키워보시는 거면 얘가 이러는 게 괜찮은 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니까 병원에 다니면서 의사선생님이랑 같이체크업 하면 좋아요 그래도. 이것저것 물어볼 수도 있고. 퍼피 때는 감기나 자잘한 거 걸리기도 쉬우니까요...

반려동물 키우는 건 아이 키우는 것처럼 정성도 정성이지만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책임감 때문인지.. 생명을 기른다는 게 참 그렇죠?? 해줄 수 있는 건 다해주고 싶고 ㅎㅎ 여름-가을엔 오피스에 복귀할 것 같아 오피스근처에 펫 시터를 찾아보고 있네요.;; 얘가 혼자 있는 게 뭔지 까먹어서-.,-;; 여러 이유로 로버를 선호하는데 비즈니스로 운영하는 펫 데이케어들은 한달에 5백 비싸게는 천불도 합니다 흐흐하하 ㅠㅠㅋㅋㅋㅋ 옛날에 우리 댕댕이 퍼피 때는 퇴근이 늦어서 매일 로버 데이케어 하는 집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화수목만 쓰는 걸로 데이케어 지출을 줄일 수 있길 바라봅니다 =-=

구충제는 petshed.com에서 처방전없이 사고, 밥은 스텔라사료와 고기와  생선과 고기내장을 섞어서 먹입니다.  보험 드는 돈으로 이렇게 먹이니 완전 건강하고 모질에 아주 좋아요.  아파서 병원가니 한번에 600불 나와서 그 이후로 이렇게 먹이는데 완전 건강해요.

저희 집 댕댕이도 토이푸들입니다. 오늘 정기검진 가서 주사 2방, 해충검사, 심장사상충 검사비와 관련한 기타비용으로 정확하게 $300 긁고 왔습니다. 오늘 예약하면 디스카운트로 스케링 $500에 해준다고 귄장(유혹)하는데, 양치질을 열심히 시켜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오겠다고하구 도망왔네요. 식탐있는 멍멍이 이빨관리가 참 어렵네요. 

직접 조사하셔서 필요한것만 해도 되구요, 심지어 돈없다고 처방말고 쉽게 구할수 있는 약 없냐고 물어보면 알려주기도 해요.. 경우에 따라 월마트에서 파는 사람용 약제 사서 반의반만 먹이라던가..... (치료용)

예방용으로는 저는 넥스가드 스펙트라로 처방없이 구매하고 있어요.. 이게 해외에서 사는거라 이런 가격이 가능 한 것 같습니다.

https://www.petbucket.com/

저는 7살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어요.

매년 병원에 가서 정기 검진, 대변 검사, 광견병 주사, 치아 스케일링 하고 있어요. 노견에 들어서는 치석 제거를 꼭 해줘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매달 심장사상충 약 (Advocate) 과 벼룩 약 (Frontline) 을 발라주고 있어요. 심장사상충 약은 처방이 필요해서 petbucket 에서 샀어요. 벼룩 약은 코스트코나 아마존에서 샀어요.

강아지 보험도 Petsbest 에서 들고 있는데요. 매달 나가는 비용이 $70 (보험) + $14 (Wellness) 인데, 혹시나 사고나 큰 병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 들었어요. 다행히 Wellness 제외하고는 아직 청구해본 적은 없어요. 보험은 일찍 드는게 비용이 적을거에요.

동물 병원 비용이 비싸서 저도 걱정이기는 한데, 어떤 사람은 매달 일정 금액을 주식 계좌로 넣어서 대비하는 것 같더라구요.

강아지 키우는데 돈 많이들어서 발품을 좀 파셔야합니다

사상충 검사는 한번만 하면되요. 없는거 알면 그뒤로는 하트가드나 넥스트라 주기적으로 먹이면 되니까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Petbucket&document_srl=8417551

처방전없이 약들 살수있는 펫버킷 소개글입니다.

이외에도 제가 올린 보험글들등 한번 확인해보세요.

아침부터 울 마적단님들 덕에 훈훈하네요.

우리집 멍뭉는 스케일링으로 고생합니다. 처음 입양하고 스케일링하는데 이를 17개인가... 뽑고 저랑 같이 울었습니다ㅠㅠㅠ 지금은 6개? 정도밖에 안남은 것 같은데 차지하는건 똑같습니다ㅎㅎ 치과치료 잘 안하면 나중에 ENT 염증떄문에 고생하더라구요. 귀찮지만 이 친구의 남은 이를 지키기 위해 격일로 알람 맞춰놓고 양치해줍니다. 처음엔 칫솔도 너무 크고, 아픈지 질색팔색하면서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아기물티슈를 따뜻한물에 빨래(?)하고 치약 바른다음에 그걸로 이, 혀, 그리고 입천장 닦아줍니다. 칫솔보다는 덜 싫어하고, 특히 입냄새가 정말 많이 좋아집니다. wet food 에서 베지랑 닭고기로 식사도 바꿔주니 치석도 매우 느리게 생기구요. 혹시 칫솔 싫어하면 시도해보세요. 

돈도 많이 들어, 손도 많이 가, 지 장난감 한 번을 안치워, 말도 안해, 그렇다고 마더스데이에 꽃 한 번 물어다 주는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내 무릎에 앉아 잠드는걸 최고로 행복하게 생각하고, 그저 원하는건 같이 산책하고, 저 멀리서 반갑다고 그 작은 몸으로 나에게 달려오는 우리 예쁜 똥깡아지들 보면 또 세상 좋은건 다 해주고싶죠 ㅎㅎ

7개월 토이푸들 너무너무 귀엽겠네요ㅠㅠ 예쁘게 키우세요!

이 글보고 4개월 강아지 보험+웰니스 가입하려고 합니다. 

강아지 백신 비용과 중성화수술 비용이 가늠이 어려워서, 아래의 옵션중 어떤것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혹시 조언 주실 수 있을까요?  참고로 아직 중성화수술은 안했는데 하려고 해요. 

 1) Banfield wellness (Puppy Early Care Plus: $52.95) + Petsbest insurance ($250 deductible, 90% reim, Plus type : $49.39) = $102.34/month

 2) 위와 같은 Petsbest insurance 에다가 routine care 추가 (Bestwellness: $26) = $75.39/month

    Petsbest routine care는 디덕터블 없이 연간 다음과 같은 베네핏이 있다고 하네요.   

     Spay/Neuter — Teeth Cleaning - $150

     Rabies - $15

     Flea/Tick Prevention - $65

     Heartworm Prevention - $30

     Vaccination/Titer - $40     

     Wellness Exam - $50

     Heartworm test or FELV screen - $30

     Blood, fecal, parasite exam - $70

     Microchip - $40

     Urinalysis or ERD - $25

     Deworming - $20

     Total annual benefits - $535

제 경험상 Banfield Puppy Plan만 하시면 될거에요. 강아지가 4개월이면 1년 Puppy Plan 하시고 보험 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밴필드 플랜에 중성화, Rabies, Heartworm, vaccine 등등 다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추가금이 좀 더 들수는 있지만 보험비를 추가로 더 낼 필요까진 없을거 같습니다. 강아지가 나이 들어가면서 아픈거지 어릴땐 어지간해서는 괜찮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한번 봤는데 플랜마다 조금 차이가 있더라구요.

제일 비싼 플랜은 말씀하신 중성화가 포함되있고, 그 밑 플랜들도 백신은 있던거로기억합니다. 

밴필드는 이메일 등록해두면 첫번째 방문은 무료라 수의사 만나서 상담해보고 뭐가 맞는지 얘기해볼수있어요.(보통은 젤 비싼걸 추천하시겠지만 ㅋㅋ)

보험에 관해서는 맞다 틀리다가 없는것 같고, 경험상 저는 개인적으로는 추천 드립니다. 

맞습니다. 저도 강아지가 7살때 백신맞고 백혈병처럼 와서 5k 낸 이후론 보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여유 있으시면 보험 하시면 좋고 처음 키우는데 부담이 되시는거 같으면 조금 지나고 보험 드셔도 괜찮습니다. 보통 퍼피들은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무니까요. 좀 지켜보시다가 2-3살 쯤 보험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웰니스플랜을 들고, 보험은 나중에 들거나 디덕터블 높게 해서 저렴하게 드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

2번옵샨 루틴케어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부지런하지않으면 다 뽑아먹기 힘든 구조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state vet 알아보세요. 주마다 주클리닉이 있을텐데 고정된 금액에 해주는곳이 있습니다. 저흰 $150 줬어요. 

외에도 microchip, heartworm test는 보통 평생 한번만 하구요. 

Fleak/tick, heartworm protection 은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데 1년에 한번 주는 베네핏치곤 너무 짭니다.

제 생각엔 vetco (진료비용없이) 에서 하는 백신 클리닉+마이크로칩 콤보에, 추가적인건 필요할때마다 유동적으로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내는돈에 비해 와! 이것저것 많아보인다! 소리나오게 광고하는데 처음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사실 뭐가뭔지 잘 몰라서.. 

그래도 뭔가 처음키우시는데 마음의 평화를 얻고싶다 하시면 vet에서 파는 루틴케어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1번옵션)

벤필드 루틴케어를 중성화 수술+맞을 백신이 많은 퍼피일때 1-2 년만 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puppy early care plus 만 가입하면 될거 같아요.. 이것에 중성화도 포함되어 있구요.. 사실 중성화는 인터넷 찾아보면 동네에서 저렴하게 해주는 곳 많아요.. 처음 일년동안에 강아지 문제 생기는것이 많아서 이런 플랜하시면서 의사 상담료 포함이니까 이상하면 병원가서 이것저거 물어보시구요.. 이후엔 정기적으로 맞아야 되는 백신주시면서 정기검진(피검사 등) 받으시면 괜찮아요.. 심장사상충약, fleas 약 매달 꼭 주시구요..  전 한개짜리 Nexgard Spectra 주는데.. 어떤껀 개한테 좀 강한 약들이 있는거 같으니까 약 주고나서 애들 괜찮은가 꼭 잘 살피시구요..  개들이 잘먹고 잘 싸면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일단 안 먹으면 뭔가 문제구요.. 설사를 이틀이상 한다든가 피같은것이 섞여나오면 바로 병원가보세요..

네. 답변주신 말씀대로 처음 1-2년동안은 플랜을 가입하는게 경제적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즐겨보는 미국 한인수의사 유튜브채널입니다. 그동안 몰랐던 좋은 정보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8tULPWnjyvUTupJuXB-iw

한국에서 진돗개 및 똥개 키울때는 정기적으로 발톱깍아주는 것(만원이였음)이 전부였는데,

미국은 어마무시하군요...@.@

10살이상의 개 보험은 월 비용이 200-250불 이더라구요 (혹은 가입 불가..) 그 중 companion protect 라는 곳에서 월 72.99에 가입시켜줘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디덕터블은 무조건 100불주인부담, 100불 이상의 비용에 대해서는 80프로 커버여서, 매 visit 마다 커버가 많이 되지는 않지만, 큰 (수술/입원)비용이 나올때 대비용으로 괜찮은것 같아요. 혹시 나이많은 강아지 견주님들이 보실까하여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