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샵 정비소도 장난을 치는군요 딱 잡았습니다.

그루터기, 2021-09-09 15: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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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정비를 가능하면 워런티 기간중에는 딜러샵 정비소에 맡기는 편입니다.

특히 엔진 오일 체인지나 타이어 로테이션은 기간이나 마일리지에 맞추어서 꼬박꼬박 딜러샵에 맡기 편이데... 타이어는 사실 4-5000 마일마다 로테이션 할때 앞 뒤바퀴 마모 차이를 구분하긴 쉽진 않아서, 실제로 했는지는 알긴 쉽진 않죠, 안에 들어가서 볼수 있는것도 아니니, 믿을수 밖에...  그 전에도 눈 어림으로 심증은 갔는데 물증이 없어서 약간 의심은 들었지만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 오늘 정기 정비하러 갈때는 마음먹고 뒷쪽 타이어 휠 구석에 살짝 유성펜 (정비 후 세차를 해주는데 지워지면 안되니까) 으로 표시를 해두었죠. 

 

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엔진오일과 타이어 로테이션하는데 무려 3시간이이나 걸리고... 차량 정비 항목 영주증에 타이어가 로테이션 되고 차지가 되었음을 확인하고 차에 가서 타이어를 체크해보니 유성펜이 표시된 타이어는 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 심증이 드디어 확증으로...

 

즉시 매니저 불러서 표시한 마크를 보여주며 항의를 하니, CCTV로 확인해보더니 자기 테크니션의 착오로 인한 단순한 실수(?)라고 사과를 합니다. 

고의성이 의심은 되지만, 매니저 사과와 다음번 무료 정비 (또 가고 싶진 않지만) 약속받고 끝냈습니다 (손님이 경우에 따라 확인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은 주었겠지요).

딜러샵 정비소라고 별반 다를것 없을 것라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겪으니... 참 믿을곳 없네요.  

51 댓글

마아일려네어

2021-09-09 15:50:07

원래 딜러샵 정비가 제일 심하지 않나요? 덤탱이도 심하게 씌우고

그루터기

2021-09-09 15:55:48

덤탱이는 예상은 했지만, 안 했는것을 했다고 할 정도일거라고 상상을 못했네요.

흙돌이

2021-09-09 15:54:38

확인 필수입니다. 저는 니산 딜러샵에서 오일체인지후에 로드트립 갔는데 필터갈고 제대로 케이스를 안닫아서 차가 하이웨이 중간에 시동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한적이 있었습니다. 큰애가 같이 타고있었는데 세식구 하늘나라 갈뻔한적이 있네요....그후부턴 가능하면 기다리면서 열심히 일하는거 째려봅니다. 밖에서도 지켜보고 안에서도 몰래 쳐다보고...가능하면 질문도하고...오일체인지와 타이어 로테이션만 맡기고 나머지 필터나 라이트 바꾸는 자잘한건 제가 직접하고요...  

마아일려네어

2021-09-09 15:57:49

맞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자잘한건 DIY 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루터기

2021-09-09 15:59:27

대부분의 딜러샵 정비는 밖에서 볼 수가 없어서 믿고 맡기는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사소한 정비를 속이면 매번 확인 하기도 힘들고 참 거시기 하네요.

클로비

2021-09-09 15:57:33

정비 항목은 실수라고 하더라도, 차지를 했다면 사기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돈 훔치려다 걸리면 "미안, 들켰네" 하고 지나갈 수 있는건가요? 

그루터기

2021-09-09 16:03:20

매니저 왈, 차 두대를 양쪽에 두고 동시에 정비하다 보니, 테크니션이 했는 줄 착각했다네요. 좀 받아들이긴 힘들지만, 그냥 사과받고, 타이어 로테이션 다시 하고, 다음 오일체인지 및 타이어 로테이션 무료로 해주는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texans

2021-09-09 16:10:12

제 경험으로도 딜러가 가장 심했던거 같은데요. 

문제가 터져도 사람이 많고 복잡하니 핑계도 다양하고.

 

예전에 저는 오일 뚜껑도 안 끼워준적이 있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267920

 

많은 분들이 사고가 났을때 딜러샵에 가서 고치고 싶어 하시는데, 

저는 경험많은 동네 메카닉이나, 바디샵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정혜원

2021-09-09 16:15:08

원래 딜러에서 일을 배워서 나와서 독립하기 때문에 딜러에는 대부분 신참들이라고 하네요.

타이어 로테이션 안하는 것은 저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일반인들의 딜러에 대한 이미지가 참 나쁘네요. 저 라면 이메일로 제일 높은 사람에게 항의할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

2021-09-09 16:49:38

아... 그럴 수 있겠네요. 생각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BBS

2021-09-09 16:18:08

메인터넨스를 보증기간동안 딜러에서 하실필요 전혀없습니다.  그렇다고 워렌티가 없어진다는  dog소리를 하는 딜러들이 있긴하지만. 혼다 같은경우는 재생 오일을 쓰기때문에 전 동네메케닉한테가서 full synthetic 으로 합니다. 타이어 같은 경우는 discount tire에서 한번 고객은 평생 무료 로테이션입니다. 

그루터기

2021-09-09 16:22:33

예, 그래서 앞으론 동네 믿을만한 메케닉 찾아보고 거기다 맡길까 합니다.

sann

2021-09-09 16:30:52

혼다에서 재생오일을 쓰다니 너무 하네요

미션오일을 비싸게 주고 몇번이나 교환했는데 나쁜놈들

확실히3

2021-09-09 21:37:40

 

워렌티가 없어진다는

 

막연하게나마 딜러에서 정비를 받아야 워렌티가 된다고 알고 있던 저라서 계속해서 새차는 딜러로 갔었는데 앞으로는 다른 곳을 알아봐야할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묻고떠블로가

2021-09-09 21:42:04

오리발 조심하게 엔진오일을 제때 갈았다는 영수증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일라이

2021-09-10 00:08:13

아 혼다... 진짜인가요... 그래서 매뉴얼에 synthetic이라고 표시가 없었구나... 딜러 애덜이 얼버무린 이유가 있네요 물어봤을 때

초롱

2021-09-09 16:30:14

새차도 같이 파는 개인 사업자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예전에 트랜스미션 오일체인지 하려고 하는데 딜러쉽에서 차본사에서 인증된 플러쉬 방법을 쓰는 기계가 있다고 선전하더라고요. 제가 원래 알고 있던 사실과 달라서 본사에 문의 해보니 본사에서는 트랜스 미션 플러쉬 자체를 하지 않는게 기본 정책이라고 하더라고요. 

정아빠

2021-09-09 16:55:20

제경우는 딜러에서 Tire Rotation한후 제 차 트렁크에 보관하던 Wheel Lock를 쓰고 다시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Wheel Lock이 없어진걸 확인후 딜러에게 항의및 돌려 받으려고 갔으나 처음에는 자기들은 손님껄 안쓴다고 딱 잡아 때더니

제차를 고친 메케닉과 3자 대면후 메케닉이 인정을 하니 그때야 돌려 받았습니다. 

저를 진상 고객취급하는게 너무 불쾌해서 정비후 날라오는 Survery에 전부 1점을 주었더니 나중에 딜러 Owner 에게 직접 연락이 와서 상황설명하니

미안하다며 직원 교육을 다시 시키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 이 Survey가 나름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Survey 점수를 나쁘게 받으면 딜러는 불이익(?)을 받는다고 들었는데, 원글님도 Survey 받으시면 꼭 하시길 바랍니다.

 

그루터기

2021-09-09 19:32:02

Survey 정보 고맙습니다. 받는다면 꼭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shine

2021-09-09 16:59:17

저를 포함 주변에 딜러쉽이나 미캐닉 다녀오신 분들은 꼭 하루이틀은 우울하죠. 제대로 된 정비를 받지 못할 경우가 너무 많으니. 심지어 동네에 "크리스쳔 xxx"하는 미캐닉은 좀 낫겠지 다녀온분 왈... "이친구들은 그냥 다 똑같아." 이젠 뭔 2번가면 1번은 뒤통수치는걸 상수로 놓고 궁금한것은

 

1. 거기서 일하는 미캐닉들은 많은 경우 시간당 얼마 이렇게 샐러리를 받는데 왜 저럴까요? 그럼 딜러쉽 정비소 오너의 "사기"종용? 아니면 더 안좋은 케이스는 정말 하루에 몇건씩 이런식으로 날림정비, 과다정비, 부품/공임비 올려치기 등으로 얻은 추가수익을 정비소 오너와 미캐닉이 서로 나누는 구조?

 

2. 전기차 시대가 오면 좀 나아질까요?

 

오늘도 제 차 오일 브레이크 패드 봐주시는 동네형님께 무한 감사해야함을 느끼네요. 

kempff

2021-09-10 09:31:59

"정직"을 유난히 강조하는 사람들을 이제는 의심하게 되었어요..ㅜㅜ

physi

2021-09-09 18:05:36

전 예전에 딜러에 서비스 맡겼다가 엔진커버 없어지고 못찾았어요;;;

이베이에서 사서 다시 달았습니다. ㅠㅠ

HappyHour

2021-09-09 18:25:07

저두요.. 한참뒤에 세차하다 엔진커버 없어진걸 발견해서 딜러에 연락하니 그럴일 없다고 딱 잡아떼서 그냥 타고 다녔네요. 이후로 딜러에서 나오기 전에 후드한번 열어보구나옵니다 ㅜㅜ

달콤한구름

2021-09-09 18:13:15

경험하신 내용들을 읽다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잘 하는 미캐닉을 알고 지내는것이 꽤나 큰 복이라는 말을 더욱 공감하게 되는 포스팅이네요.

돈데크만

2021-09-09 18:27:33

이런저런 이유로 차를 맡기면 비교적 새차일 경우, 중고부품으로 바꿔치기도 할수있지 않을까 예전부터 그런 의심도 들었습니다

shine

2021-09-09 20:34:02

행여나 미캐닉한테 정비받고 받은 인보이스의 부품가격을 rockauto.com같은 곳에서 조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보통 미캐닉 인보이스 부품은 브랜드네임조차 없죠. 그냥 유닛 프라이스와 총가격만 나올뿐.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로터 부품값을 최고급  Bosch제품가격으로 책정하고 실제는 쓰다남은 중고제품 끼워 넣었거나 해당부품중 제일 싼 새거를 써도 아무도 모르죠. 여기에 공임 1시간이면 될것 2.5시간으로 늘려서 공임에서 또 한번 스르륵.. 

 

몇번당하다 보니 이제는 그냥 새차사고 10년정도 쓰고 미캐닉가야할 시점이 도래하면 바로 차 팔고 새차사기로 와이프와 합의했죠.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해서요. 

그루터기

2021-09-09 22:23:22

잘하는 매캐닉 찾아 헤매거나 아님 스트레스 받거나 의심증 생기는 것보다  적절한 시기에 차를 새차로 교체하는 게 정신 건강상 괜찮은 방법같네요. 저도 이게 제일 좋은 듯하네요. :)

달콤한구름

2021-09-10 08:46:31

+1 아내분과 합의하신 내용이 저희집과 같은 내용이라 반갑네요 ㅎ

shine

2021-09-10 09:43:55

네 그렇게 합의했는데 그러다보니 차량선택의 선택지는 확 좁아지죠. 디자인 이런거 전혀 고려안합니다. 무조건 10년동안 고장 젤 안난다고 시장에서 평가하는 차만 후보군에 올린뒤에 그중에 결정하는거죠. 아마 애들 다 대학보낼때까지는 이래야 할거에요. 저희동네는 차가 하루라도 정비소에 들어가 있으면 일상이 마비되는 동네라. 

블루무니

2021-09-09 21:06:01

저도 딜러샵에 오일체인지하러 갔더니 브레이크 패드가 3mm이하여서 교환해야 한다더군요. 게다가 멀쩡했던 쿨링 시스템까지 문제있다며 진단을 원한다면 $150 차지 한답니다. 저는 멀쩡한걸 확신했기에 필요없다며 그냥 나왔고 결국 차를 팔때까지 히팅 이슈는 없었습니다. 패드의 경우 직접 교환하려고 패드를 사서 타이어를 빼냈더니 패드가 반이상 남아있었습니다. 클레임걸었더니 그 다음부터는 오일교환가면 아무말 없이 오일만 교환해주고 끝이었습니다. 가기 싫었지만 $30에3번 교환해주는 그루폰 쿠폰 때문에 3번 채우고 난뒤부터는 그 딜러샵에는 다시는 안갔습니다. 

Opeth

2021-09-09 21:36:33

사람을 믿어야 하는데 도저히 딜러샵이고 메카닉이고 진짜 믿기 힘든거 같아요. 차 정비라도 배워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제가 직접 하진 않더라고 뭘 잘못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할거 같아서요...

Skyteam

2021-09-09 22:18:40

전 미국에서 살면서 항상 딜러샵의 정비센터에 넣었는데 아무 일이 없었던걸 보면(엔진오일도 계속 무료로 갈아줌. 이건 제가 확인할 줄 알기에 맡기기 전에 확인해보고 맡기고나서도 확인했었습니다.) 그래도 양심적인 곳을 다녔나보네요.

놀지는강

2021-09-09 23:12:09

모든 딜러샵은 아니지만, 확실히 이상한 짓 하는 곳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정기 검검을 받으러 갔을 때, 정비사가 브레이크쪽에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확히 어떤 부분이 어떻게 문제인 건지 확인해 달라고 하니, 정확히 말을 안 하고 자꾸만 뭔가가 안 좋다는 식으로만 하더라고요.

너무 수상해서 수리하지 않고 다른 딜러샵에서 다음 정기 검사할 때와 아는 미캐닉에서 오일 체인지할 때 확인해 보니 역시나 아무 문제도 없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도 딜러샵 정비소라 할 지라도 그냥 믿기보다 반드시 더블 체크를 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행복한고래

2021-09-09 23:45:59

얼마전에 P2 타이어 공기압이 없다고 해서 딜러에 갔는데 딜러에서 못이 옆쪽에 박혔다고, 지금 당장 타이어를 갈아야한다해서 P2가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더니, 이미 자동차를 랙에서 내렸다고, 사진찍으려면 랙에 다시 올려야되고, 올리면 하루뒤에 차를 받을 수 있다고해서 그냥 차 달라고하고 사설 정비소 갔더니 측면이 아니고 정면쪽에 못이 박혀있어서 그냥 빼고 지렁이로 매꿨습니다. 모든 딜러가 비 양심적이지는 않겠지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행복한고래

2021-09-10 00:04:14

죄송하지만 묻어가는 질문으로 하나만 여쭙니다. 과거에, P2가 차를 구매할때, 옵션으로 추가 워런티를 구매했습니다만, 내용은 자동차 내부가 더러워질시(?) 3년간 미국내 같은 생산사의 어떤 딜러샵에 방문해도 무료로 원상 복귀를 시켜준다는 내용의 워런티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에 약 5천불 가량을 지불 한 것으로 알고있고요.

추후, 자동차에 자동차 시트에 볼펜 자국이 묻어, 딜러샵에 갔는데, 워런티 구매 내역이 없다고해서 자동차 및 워런티 구매를 진행한 원 딜러샵과 3자 대화를 진행하였으며, 약 2시간의 실랑이 끝에야 구매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차량을 구매한 딜러샵에서 워런티를 전산 시스템에 입력하는걸 깜빡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즉시 입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1년뒤, 자동차에 투고한 음식이 엎어져 다른 딜러샵을 방문했는데, 또 다시 워런티 구매 내역이 없다고 서비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또다시 실랑이를 벌일 자신이 없어서, 그냥 알았다 하고 돌아왔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생각해 볼 수록 너무 화가 나서 정식으로 불만 제기를 했습니다만, 불만 제기 이후 별도의 업데이트나 연락은 없었습니다.

해당 건은 지나간 일입니다만, 만약 딜러나 기타 서비스 업종으로부터 받아야 할 서비스를 못 받은 경우, 어떠한 경로로 항의를 하는게 가장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냥 지점 메니저한테 이야기 하는게 가장 좋은 생각일런지요...ㅠㅠ

제이유

2021-09-09 23:47:58

미국에서 차는 꼭 필요한 것이라 수요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저런 사짜들이 안없어지고 계속 생겨나나 봅니다.

차살때 눈탱이, 고칠때 덤탱이

아이고 머리야...

일라이

2021-09-10 00:06:20

한국에선 카센타 사장님 옆에서 하는거 어깨너머로 배우고도 했는데 딜러에선 차 가져가고 계속 로너카 주고 내보내니 뭘 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증상에 일정하지 않으면 우리가 테스트할 때는 안그러던데 해버리고... 얼마전엔 대놓고 우리가 보통 문제가 있으면 교체한 부품 본사에 보내서 돈 받는데 이정도론 못받을거 같아서 안될거 같다는 식으로 2년을 끌더니 결국 안해주네요 부품도 배송 받았다 해놓고... 딜러는 살 때나 관리할 때나 피곤해요

마에스트로

2021-09-10 00:19:56

얼마전에 valvoline 에서 오일체인지를했는데 내리지도 않고 차에 있으라고하더라구요.. 차에 앉아서 바로 앞에서 오일체인지 하는거보고 서로 이것 저것 체크 체크 하면서 한명은 컴퓨터에 입력하고 앞에 테크니션은 체크하고 하는걸 제눈앞에서 보니 좋았어요. 오일 직접 뭐 넣는지도 보이고 이후에도 시동켜보라하고 3천 RPM 에서 유지해보라고도 하고 이후에도 스틱 몇번씩 꽂아서 오일양 체크하고 깨끗해진 오일 또 운전석까지 스틱 뽑아와서 보여주더라구요. 또 기다림도 없이 차에앉아 있는상태에서 오일체인지하다보니 15분도 안걸려서 끝난듯 했어요. 앞으로 오일체인지는 여기서해야겠다 했습니다. 엔진 필터도 체크 잘 안하는데 뽑아서와서 보여주면서 이정도면 갈아주면 좋겠다하고 눈으로 보여주면서 말하니 좋더라구요. 이번엔 안바꾼다고했으니 알았다고 강매를 시키지도 않았어요. 

강돌

2021-09-10 08:55:38

간편하게 하기엔 instant oil change가 편하고 빠르긴 하죠~ 가격은 약간 비싼거 같더라구요.

마에스트로

2021-09-10 16:39:06

아 맞아요.. 20 off 쿠폰있어서 자신있게 간거였는데 처음에 딜러에서 간가격 부르길래 깜짝 놀랐어요. 딜러는 타이어 로테이션도 포함가격인데... 

엣셋트라

2021-09-10 09:31:32

이런 장점이 있군요. 밸보라인으로 가야겠네요.

라이트닝

2021-09-10 00:38:49

쿠폰으로 특정 서비스가 싸게 주는 미케닉은 쿠폰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은 엄청 바가지를 씌우더군요.
보통은 쿠폰 서비스만 받으러 가지만 이것 저것 붙여서 같이 고쳐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일단 안 고치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딜러의 경우는 아직 갈지 않아도 되는 부품 이것 저것 갈으라고 요구하는데, 늘 오일 체인지만 하고 다음에 하겠다고 하는데요.
이게 진짜로 고쳐야 되는 경우라면 오일 체인지 할 때 계속 같은 리스트가 나와야 되는데, 리스트가 한동안 쌓이다가 나중에는 더 이상 안늘어나더군요.
몇 년 그렇게 하니 이제는 고치라는 이야기도 안하네요.

브레이크 패드 갈고, 로우터 리서피스만 요청했는데, 로우터 갈아야 한다는데, 계속 안하겠다고 하니 결국 해주더군요.

딜러에서는 쿠폰 나올 때 엔진 오일만 가는 선이 좋은 것 같고요.
주기적으로 가야 리콜 수리 같은 것 받기도 좋더라고요.

비싼 수리를 할 때는 비싸도 제대로 고치고 과잉 수리 요청 안하는 independent mechanic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리뷰도 아주 좋은데, 단점은 예약이 항상 1주일 이상 밀려있는 것이 문제네요.

정말 좋은 미케닉 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습니다.
 

강돌

2021-09-10 08:53:58

저도 정비소 갈 때 철칙 중 하나가 제가 고치러 간 부품/정비말고 다른 정비는 절대 바로 그날 하지 않는다 입니다. 뭐 갈을 때 됐다 뭐가 이상하다 하면 그냥 "알려줘서 고마워 그런데 오늘은 시간이 안되네~ 담에 와서 고칠게" 하고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정말 문제가 있는지 며칠 몰아보거나 한번 들여다보면 알죠.

goldie

2021-09-10 08:58:36

보통은 오일 갈러 딜러샵에 안가는데, 리콜 서비스 받을겸 해서 겸사겸사 올봄에 딜려샵에 갔었습니다.

 

오일 가는 도중에 찾아와서는  타이어 수명 다 되었다고 지금 당장 갈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타이어 상태랑 공기압은 2주마다 체크하거든요.

그냥 거절하고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게이지로 바로 측정해보니 충분하게 남았더라구요.

그동안 타이어 마모도를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있었고, 겨울즈음에 갈면 충분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모 상태로는 내년 봄까지는 괜찮을 것 같은데 겨울에 수명에 다 되어가는 타이어는 좀 위험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타이어를 갈더라도 딜러에서는 안갈죠.

 

 

여하튼, 저런식으로 눈 동그랗게 뜨고 위험하니 당장 갈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당장 교체할 것 같아요.

내행부영

2021-09-10 11:57:43

앗 저는 정반대 경험 있었어요 

2월에 regular maintenance 받으러 갔을 때 타이어 인스펙션 부분에서 상태 좋음 나왔었거든요 

근데 2주 뒤에 아는 오빠들이 제 차 슬쩍 보더니 "곧 타이어 사야겠네 " 이래서 아니라고 딜러가 아직 괜찮다고 했는데 ... 6개월 뒤 딜러십 갔더니 타이어 이 상태로 다니면 위험하다고 교체 하라고 하네요 ㅎㅎㅎ 

그동안 차는 특별히 많이 몰고 다니지도 않았어요

제 생각에는 2월에 제대로 안보고 그냥 집에 보낸 것 같아요 

밤새안녕

2021-09-10 09:02:15

장난이라기 보다는 경험 미숙과 동시정비로 인한 착오로 빚어진 실수가 맞을 거에요.

딜러쉽에서 엔진오일 교환하고 1차 진단과 타이어로테이션 같은 간단한 정비는 대부분 초보자가 합니다. 

딜러쉽 Hourly Pay 가 상당히 낮다고 하더라구요.

 

딜러쉽에는 쿠폰있을때 엔진오일 교환 해주면서 진단만 받아보시고, 수리 견적이 나오면 다른 샵에서 2차 견적을

꼭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노네임

2021-09-10 09:34:05

저도 딜러한테 많이 당하고 당할뻔 했지만, 딜러가 배터리 바꿔야된다면 꼭 바꿉니다. 딜러가 배터리 바꿔야된다고 할 때 "좀 더 지켜볼께" 했다가 한두달 안에 배터리가 방전된 경험이 (차종 관계없이) 여러번 있어서요. 아 물론 배터리 교환은 딜러에서 안하고 셀프로 했습니다. 가격도 그렇지만 딜러에서 쓰는 배터리가 별로인 경우도 많더군요.

억울하면강해져라

2021-09-10 16:53:58

저도 미국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딜러샵에 몇번 당했습니다. 스타터 교체하는데 600불 넘게 냈는데, 부품가격은 따로 구입하면 100불도 안하는걸 보고 짜증이 났었습니다 (물론 브랜드에 따라 부품 가격이 다르고, 딜러샵 영수중에는 250불로 되어 있었지만, 딜러샵에서 비싼걸 쓸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년후 라디에이터 앞에 팬 2개를 교체하는데, 자가 교체하다가 툴이 없어서 결국 나사 하나를 못풀고 다시 딜러샾에서 바꿨습니다. 부품은 제가 사가지고 가서 레이버만 냈는데, 그게 300백 불이었죠. 무조건 돈주고 맡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작업 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차라리 웬만한건 시간들여 공부하고, 툴 사고 해서 엔진/미션 오일, 브레이크 패드/오일, 스타터, 배터리, 얼티네이터, 스파크 플러그, 각종 전구 등은 자가 교체하고 있습니다. 가끔 일이 커지는 부품의 경우 5~6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이때는 '그냥 돈주고 맡기는게 더 나은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예상치 못한 난관도 있지만, 딜러나 메카닉 가서 실랑이 안하고, 작업 끝내면 뿌듯함도 얻고 하는 걸로 퉁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려면 집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스스로 배워서 할 줄 아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큼큼

2021-09-11 12:12:29

이쪽 동네 좋은분들도 많지만 양아치들도 많은거 같네요.. 저도 뒤에 스페어 타이어랑 각종 장비들 통째로 없어진적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잘 안열어봐서 어디 샾에서 가져갔는지 알수가 없었네요...

꿀빠는개미

2021-09-11 13:00:23

저는 근처 Meineke에서 synthetic 엔진오일 교환 + 타이어 로테이션 그루폰 썼는데

집에가는 길에 타이어 압력 모니터 보니까 실빵꾸나서 압력이 줄어든 타이어가 여전히 원래 위치에 있더라고요;;

이쯤되니 엔진오일도 교체하긴 했는지 믿음이 안가고..

 

차 사고 초반에는 샵 사무실에 남아서 정말 synthetic 넣는지 매의 눈으로 살펴보고 했었는데

요즘엔 그냥 차 맡기고 다른데 다녀오니까 뭘 넣었는지, 교체한건 맞는지 알 수는 없고

그냥 언제언제 교체했다는 공식 기록 남기기 용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Opeth

2021-09-11 13:16:29

그러고보면 엔진오일 가는거 자체는 발볼린 인스턴트 이런데서 하는게 오히려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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